전국에 탈모인구가 무려 1천만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누구나 다 있을 것 같은 머리카락...

그런데 유전적요인과 환경적요인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뜻하지않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머리카락은 빠지고 다시 나겠끔 되어있죠.

그런데...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대머리" 혹은 "탈모인"이라고 얘기를 해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주변에서 탈모인은 쉽게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어감상 대머리보다는 탈모인이 나은지라 앞으로는 탈모인으로 언급하겠습니다.)

 

탈모인은 사실 딱히 죄를 지은 건 아니에요.

다만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들은 무슨 죄를 지은 것처럼

자신감이 결여된 모습들을 간혹 볼 수가 있죠.

 

해외에는 덜 그렇겠지만 국내 같은 경우는 외모를 중시하기때문에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들은 남들의 시선을 신경쓸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남들이 신경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요즘은 탈모인이 남녀노소 차이가 거의 없어요.

10대 혹은 20대부터 탈모가 발생하기도 하구요.

여자분들도 머리카락이 많이 없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임시방편으로 머리의 빈공간을 가리기위해

모자 또는 가발을 쓰게 되고 좀 더 나아가서는

약물치료를 받기까지 하는데 최종적으로는

머리카락 이식에 관하여 고민을 하게 됩니다.

 

 

머리카락 이식...해야하나...말아야하나...

보통 사람들은 전혀 고민하지 않아도 될 일인데...

탈모인들에겐 늘 고민이 되는 숙제...

 

후기를 찾아보면 머리카락 이식 후 자존감도 회복되고

대인기피증도 사라졌다고 하는데...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탈모인, 머리카락 이식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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