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초월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연일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보면서 가장 최근에 봤던 영화 인타임이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오로지 가상의 디지털 세상에서만 존재하지만 온라인을 뛰어넘어 오프라인에서도 통용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그런데 정말로 신기한 점은 바로 비트코인은 관리자도 없고 발행자도 없다고 합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러니까 가상의 사이버상에서만 존재하고 거래도 되지만 실체없는 돈이라는 이야기인데 역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비트코인의 특징은 사이버상 데이터로만 존재를 하며 수량이 적어서 금처럼 희소성이 높은 화폐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비트코인은 미래사회를 위해 탄생한 신개념의 화폐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일시적인 사회적 현상으로 언젠가는 사라질 가상의 화폐로 불려지고도 하는데요.
과연 비트코인은 실체가 있는 돈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을지 알아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럼 비트코인이란 어떤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가벼운 마음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이란?
통화를 만들거나 관리하는 운영자 혹은 관리자가 없는 가상화폐로 온라인 온라인에서 통용되는 신개념의 화폐.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등의 정부와 언론이 주목하고 있으며 가상의 사이버공간에서만 데이터 형태로 존재하며
우리나라에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의 화폐를 말합니다.
최근 영국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은 우주여행비용의 지불수단으로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는데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고 그 관심만큼 가치도 상당히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비트코인은 기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이버머니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버상에 있는 가상화폐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이 둘은 2가지 정도의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첫번째로 비트코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가상화폐와 달리 발행주체가 없다는 점.
두번째로는 실제 화폐처럼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사용이가능하며 P2P형태로 거래가 가능한 점.
이렇게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 얻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첫번째는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현금으로 교환해서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는 코빗이 있구요. 미국 비트코인 거래소는 마운트곡스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인터넷에 숨겨진 비트코인 발굴, 채굴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사이트에서 복잡한 알고리즘을 제시 그러니까 일종의 수학문제를 풀면 그 대가로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방법은 그냥 컴퓨터를 켜 놓고 컴퓨터에게 종일 계산을 시키게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컴퓨터의 성능이 우수할수록 특히 그래픽카드 성능이 우수하면 비트코인을 많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고성능의 비트코인 채굴기부터 USB까지 다양하게 시제품이 나와있지만 그 가격이 역시 많이 비싸다고 하니
어찌보면 비트코인은 뜬 구름같은 돈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기세도 안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가상화폐 비트코인, 그런데 이건 대체 어떤사람이 만든걸까요? 이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다만 창시자로 추정되는 인물로 사토시 나카모토가 지목되고 있는데 국적도 이름도 불명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창시자는 여전히 베일에 쌓인 미스테리한 인물로 진행형중입니다.
유럽, 북미, 중국등에서 합법적 통화수단으로 인정을 받은 비트코인, 사용 장소와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현재 캐나다에선 비트코인 ATM기기가 등장을 하고 미국에선 5만여개나 되는 소매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 장소는
꾸준하게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가치는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1비트코인당 1천달러가 넘었다고 하는데요.
2009년 10월 말 1비트코인 0.0008달러로 시작했하다고하니 정말 비트코인의 가치는 그저 놀랍다는 말밖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겠습니다.
전세계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비트코인, 혹시 위험성은 없을까요?
운영자도 없고 관리자도 없고 익명성도 보장되구 비밀계좌의 형태를 띄고 있고 P2P방식으로 무제한 거래가 된다고 하니
분명 어떤형태로든 위험성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찌보면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는데요.
사이버상의 화폐이다보니 해킹의 위험에도 충분히 노출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자,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과연 기존 화폐를 대체하는 미래화폐가 될 수 있을까요?
돈을 만드는 조폐공사도 필요없고 돈을 관리하는 은행도 필요없고 아직까진 여러가지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나라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우리나라는 이제 막 관심단계에 있는
상태인데요.
단순한 디지털 서비스에서 출발한 비트코인. 국경을 뛰어넘는 화폐로 인정을 받고 미래의 대안화폐로의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하는데 과연 비트코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미래의 가상화폐가 될 수 있을까요?
당분간 이만한 흥미거리는 더 이상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당분간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