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을 알리는 빨간 비상등, 긴급한 사이렌소리와 함께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가는 구급차.

도로교통이 좋지않은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구급차를 보면 한시 빨리 구급차를 보내기위해 자리를 비켜주곤 합니다.

아마도 그건 구급차에 아프거나 생명이 위급한 사람이 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구급차를 개인스케쥴에 이용한다면 사람들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요?

먼저 트위터에 올린 강유미 구급차 캡쳐사진은 따로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강유미 구급차 트위터사진은 일파만파 웹상에 너무 퍼진 상태인지라 더 볼 필요는 없겠구요.

사람의 생사가 오고가는 위급한 상황속에 아픈 사람들이 신속하게 타고 이동해야할 구급차를 다시는

개인을 위해 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급차 뜻을 되새겨보고자 몇 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급차(ambulance) 뜻 : 위급한 환자 혹은 부상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실어 나르는 차를 말함.

이건 초등학생이 아닌 유치원생도 "구급차가 뭐야?" 라고 하면 "아픈사람이 타고 병원가는 차"라고 말할 겁니다.

구급차는 정말 아픈사람, 다친사람, 생명이 위급한 사람이 타야하는 그런 차입니다.

그런데 개그우먼 강유미 트위터에 올린 구급차의 내부사진과 올린 글은 순간적으로 사람을 멍하게 만들었습니다.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구급차를 타고 공연을 간다고? 뭐지? 이런걸 대체 왜 올린걸까? 이건 자랑할 일이 아닌데? 강유미씨 큰일 나겠다"

평소 개그우먼 강유미씨 개그를 보고 많이 웃고 코미디연기 참 잘한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강유미 구급차 사태로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처해졌다고 밖엔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시구로 인기몰이를 했던 클라라도 페이스북에 글 한 번 잘못올렸다가 급상승하던 인기가 하루만에 쑥 내려가는

사건이 있었는데 강유미씨가 트위터에 올린 구급차 사건은 그냥 'SNS를 하지 마시지' 라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사람들을 웃기고 코미디 연기가 뛰어나 참 좋아하는 개그우먼 중에 하나였는데...

트위터에 올린 강유미 구급차 사진으로 인생사 정말 어떻게 흘러가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치거나 아프거나 위급한 사람들이 타는 구급차. 앞으로는 개인을 위한 수단으로 절대 이용하지 않기를 바라겠구요.

두 번 다시 제2의 강유미 구급차 트위터 사건 같은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수단으로 이용되는 구급차를 누군가는 절실히 필요로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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