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 소리반 공기반이 있다면 과자계에는 질소반 과자반이 있다"

"질소는 미워하되 과자는 미워하지 말자"

그래도 선택의 여지가 많이 없으니 입이 궁금할 때 가끔씩 사다먹는 과자, 깔라마리 매콤한 오징어 되겠습니다.

열풍으로 구운스낵이라곤 하지만 제가 볼땐 그저 양파링에 매콤한 맛을 더한 맛.

짭짤한 맛이 술 안주에 괜찮지만 다 먹어갈 즈음엔 짠맛이 입안가득히 남는 과자 구운 깔라마리입니다.

과자봉지 왼쪽상단에 큼지막하게 적혀있는 10% 중량 UP.

천억돌파기념고객감사로 기존 56g에서 62g으로 간에 기별도 안갈 용량추가로 생색내기.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질소를 몸소 체험. 대기중에 질소증가.

구운 깔라마리 매콤한 오징어 가격은 1,500원. 마트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

과자값을 올린상태에서 가격을 할인하는 척 내려주면 소비자도 좋고 업체도 좋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끝.

구운 깔라마리는 매콤한 오징어맛을 구현한 요리스타일의 스낵이라고 함.

깔라마리 뜻은 이태리 고급 오징어요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그다지 고급스러워보이진 않음.

그래도 가끔 사먹으면 맛이 있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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