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에 인수되는 노키아의 마지막 야심작, 패블릿폰 루미아 1520"

4100만 화소를 가진 괴물카메라폰 루미아 1020을 출시했던 노키아가 첫 패블릿폰 루미아 1520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MS에 매각된 노키아의 처음이자 마지막 패블릿폰이 될 예정인데요.

패블릿폰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합성어로 삼성 갤럭시 노트, LG 뷰2, 팬택 시크릿노트, 소니 엑스페리아Z 울트라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폰은 휴대성이 용이하지만 화면 크기가 작고 태블릿PC는 화면은 크지만 휴대가 애매하다?

그래서 둘의 중간크기를 갖춘 5인치이상 7인치이하인 디스플레이의 패블릿폰이 만들어지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도 팬택의 베가 패블릿을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보단 화면이 큼직큼직해서 맘에 들긴 합니다.

노키아 패블릿폰 루미아 1520은 6인치 IPS Display, FullHD 해상도, 2070만 화소 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 800(2.2GHz)

쿼드코어, 2GB RAM, 32GB 내장메모리, 3,400mAh배터리로 현재까지 출시된 윈도우폰에서 최고의 사양을 갖췄으며

미국에선 AT&T에서 2년 약정 299,99달러에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국내에선 판매미정.

4100화소의 카메라 사진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루미아 1020도 꼭 갖고 싶었는데 패블릿폰 루미아 1520도 탐이 납니다.

하지만 정식루트로 구입은 어려울 듯 싶구 최악의 스마트폰 OS로 불리는 윈도우폰이라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왜 윈도우 OS를 탑재할 생각을 한 건지.  

윈도우폰 최고의 사양으로 불리는 노키아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패블릿폰 루미아 1520.

하지만 최고사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게임이나 어플이 없어서 안습아닌 안습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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