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가고 선선한 가을바람도 불지만 전 여전히 시원한 음료수 마시기를 좋아합니다. 특히 딸기로 만든 딸기생과일쥬스.

달콤한 딸기가 들어갔는지 시럽이 들어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딸기생과일쥬스만 마시면 기분이 오케이.

원래 제가 좀 딸기를 좋아라하지만 갈아서 마시는 딸기생과일쥬스를 더 좋아한다는 점. 마시기에 편하고 좋잖아요.

글구 딸기생과일쥬스를 파는 곳은 많지만 역시 가성비하면 아리스타커피. 일주일에 한 번씩 커피나 쥬스를 로테이션해서

할인도 해주고 쿠폰도 주고 벌써 쿠폰으로만 마신 커피나 쥬스만해도 20잔은 족히 넘을듯 싶네요.

물론 동료들이랑 같이 마시며 쿠폰을 모은거구요. 그 때 모아지는 쿠폰이 후덜덜덜 합니다. 이틀가면 쿠폰10장완성.

커피숍 갈 때마다 딸기생과일쥬스를 맛있게 마시고는 있지만 이게 정말 달콤한 딸기로 만든건지 아님 시럽을 넣은건지.

행여 기분은 나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아르바이트생에게 살짝 물어봤더니 딸기를 넣어서 만드는게 맞다고 하네요.  

딸기씨가 눈에 보이는 것이 정말 딸기로 만든 생과일쥬스가 맞는듯 싶네요. 믹서기가는 소리도 들리던데 이거였나?

어쨌든 체력증진, 영양흡수, 비타민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딸기를 넣어 만든 딸기생과일쥬스. 추천해봅니다. 벌컥벌컥벌컥.

역시 이 맛이 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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