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에서 출시한 대단한 나쵸입니다.

저도 나쵸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대단하다는 표현까지 쓸만큼 맛있는 과자는 아닙니다.

아래는 번들팩입니다. 맥주안주로 번들과자 8개들이 한봉다리를 구입했는데 그 중에 들어있던 과자입니다.

입이 심심해서 사무실로 하나 가지고 나왔습니다.

과자봉지가 빵빵한 것이 외관상으론 과자가 많이 들어있어 보입니다만 그렇지 않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빵빵함의 비밀은 바로 과자를 보호하기위한 질소이기때문입니다.

왜 대단한 나쵸인지 충분히 납득가지않는 과자봉지의 디자인과 의문의 여인.

과자사진도 그다지 맛은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짜잔. 아무리 번들팩이라곤해도 좀 심한 것 같네요.

자잘자잘한 나쵸가 봉지의 4분의1 밖에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질소과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닌듯.

요즘 과자양이 빵빵한 천원짜리 수입과자가 많이 나오는데 언제까지 질소가 풍부한 과자를 만들어 낼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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