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다이어트 10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엔 먹고 싶은거 마음대로 먹지못해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식욕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몸무게가 늘지는 않지만 문제는 지금 몸무게 변동이 없는 정체기가 왔다는 점입니다.

지난 일주일 급속도로 빠지던 몸무게가 84kg에 오더니 여기서 움직일 생각을 안하네요.

그래서 지금보다 더 하드한 운동을 추가로 해볼까 생각중인데 마땅히 떠오르는 운동이 없습니다.

오늘은 걷기, 달리기를 제외한 어떤 새로운 운동을 추가해야할지 고민좀 해봐야 되겠습니다.

아, 쓸데없이 서두가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위, 아래 사진은 오늘 아침에 맛있게 먹은 딸기입니다.

딸기는 2월 제철과일 중의 하나로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기 칼로리가 어느정도로 낮냐하면은 100g에 27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2월 제철과일이라 자주 사먹고는 싶은데 아직까진 딸기값이 비싸서 자주 사먹진 못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먹으면 참 좋을텐데 와이프가 아이들 줄거밖에 없다고 맛만 보라구 합니다.

쑥쑥 자라는 아이들. 많이 먹어야지요. 그나저나 칼로리가 낮은 딸기 가격이 빨리 떨어져야할텐데. 

이미 내 뱃속으로 들어가 소화가 다 되어 내 몸 골고루 영양분을 나눠줬을 고마운 딸기 사진.

역시 2월 제철과일이라 달콤하고 맛이 좋았는데 딸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참 좋을텐데 아쉽네요.

좀 원없이 많이 먹었으면 싶은데. 냠냠냠쩝쩝쩝.

'푸드코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막힌 홍대 꿔바로우 맛집  (0) 2014.02.14
키위 1개 칼로리와 효능  (0) 2014.02.10
이마트에서 파는 피자 1조각 칼로리는?  (0) 2014.02.08

"빨갛고 새콤하고~ 달콤하고 맛있는~ 싱싱한 제철과일 딸기가 우리곁으로 돌아왔습니다.

딸기는 겨울부터 봄까지(1월부터 5월) 생산되며 지금은 1월이니까 겨울제철과일이라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제 막 딸기들을 수확하고 판매하는지라 아직까진 딸기값이 많이 비싼편입니다.

다만, 딸기 수확량이 많아지면 딸기값이 많이 떨어지겠죠?

앙증맞게 생긴 요 딸기, 하나 둘 먹다보면 셀 수 없을정도로 많이 먹게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제철과일, 크기가 작은 딸기라고해도 셀 수 많이 먹어도 상관없는걸까요?

저도 새해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는지라 매번 음식먹을때마다 칼로리를 꼭 따져보는데요.

과연 겨울, 봄 제철과일의 황제인 딸기,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요?

궁금해서 딸기 칼로리를 알아보니 100g에 27~29kcal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밥 100g이 145kcal 정도 되니까 딸기 500g과 밥 100g의 칼로리가 얼핏 비슷해 보입니다.

흠, 그렇다면 딸기 1개 칼로리는 또 얼마나 될까요?

딸기 1개의 무게가 대략 20g 정도 된다고 한다면 딸기 1개 칼로리는 대략 5kcal 가 될 듯 합니다.

요건 다이어트 중이어도 안심하고 많이 먹을 수 있겠네요.

딸기를 씻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20~30초 정도 씻어주는게 좋으며 식초물이나 소금물에 살짝 담궜다가 빨리 빼주면

딸기를 소독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에 오랫동안 담궈두면 딸기의 좋은 성분이 사라진다하니 딸기는 절대 물에 담궈두진 마시구요.

가급적 씻고나선 빨리드시는게 좋을거예요. 딸기는 쉽게 무르고 절 상하니까요.

딸기랑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는 우유가 들어가는 화채나 요구르트, 요플레같은 유산균 음식이 좋으며

암세포를 억제할 수 있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서 암환자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아, 글쓰다보니 딸기가 급땡기는군요. 냠냠 먹구싶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