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에 체지방이 정상치 이상, 비만이 위험안 이유는 알고계시죠? 살빼셔야합니다."

이건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제가 전에 무릎관절이상으로 병원에 갔다가 듣게된 이야기입니다.

올해 2014년 1월부터 살을 빼기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몸무게는 제자리에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증가.

사람들을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과 야식을 좋아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운동입니다.

사실 먹은 음식들, 열심히 운동하면 전부 소비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항상 핑계, 자기합리화가 말썽입니다.

"이것만 먹자, 오늘만 먹자, 내일부턴 꼭 운동해야지, 딱 오늘만 한잔."

얼마나 다양한 핑계거리를 만들고 자기합리화를 시키면서 나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늘려왔는지 저는 잘 압니다.

말로 하고 글로 쓰는것보단 실천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물러서기는 어렵습니다.

이유는 몸무게가 새해부터 다시 불기시작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비만이 위험한 이유를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무릎관절이 말을 하고 있네요. 제가 너무 무거워서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다고 말입니다.

그럼 비만이 위험한 이유를 말하기전에 먼저 비만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듯 합니다.

비만은 단순하게 몸무게가 많이나가는 과체중의 상태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체지방이 정상치 이상으로 나올 때 우리는 보통 비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비만이 정말 위험한 이유는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성인병은 당뇨병이 있으며 고혈압과 고지혈증, 질환으로는 관절질환, 관상동맥질환이 찾아올 수 있으며

비만이 아주 심할경우엔 암, 심근경색까지 발생한다고 하니 비만은 곧 내 몸이 위험하다는 신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게다가 비만이 위험한 이유는 이게 나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닌 내 아이들에게 유전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가 비만일 경우 아이가 비만이 될 확률이 무려 80%이상이 된다고 하니 비만.

더 이상 방치하고 관망하면 안되겠습니다.

제 주변에 뚱뚱하고 체지방이 정상이상으로 나오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젊은 나이임에도 벌써 고혈압약을 먹습니다.

땀도 많이 흘리구요. 조금만 걷거나 계단을 오를라고 하면 숨을 헥헥거리거나 금방 지치는 모습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같이 운동을 하자고 권유는 해보지만 문제는 저부터가 잘 이행을 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부끄럽네요.

자, 지금부터는 비만이 위험한 이유를 알아보았으니 비만의 원인도 살짝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비만이 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잘못된 식습관, 폭식, 잦은 음주,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면 비만확률이 높아집니다.

거기에 운동도 안하고 스트레스까지 받는 타입이라면 비만은 필연적으로 찾아오게 될텐데요.

체지방을 줄이려면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하고 지속적인 운동, 밝은마음가짐과 스트레스를

잘만 해소할 수 있다면 비만탈출은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미 비만이 위험한 이유도 알고 비만탈출이 필요한 것은 알고는 있지만 문제는 실천이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저도 뼛속깊이 느끼고 있지만 주변사람들과 주변환경으로 인해 쉽게 시행하진 못하고 있는데요.

다만 제게 작은 변화가 있다면 사무실에서 틈만나면 팔굽혀펴기나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전엔 휘트니스클럽에 가서 운동해가지구 살빼야지했지만 직장인들 시간이 허락허락하게 나지는 않죠.

그래서 우선은 작게나마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일단 시작은 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죠?

시작은 어렵지만 일단 시작은 했으니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올해는 반드시 비만탈출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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