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트코인을 처음 안게 2013년인데 이렇게까지 암호화폐시장이 커질줄은 생각도 못해습니다.

그저 온라인상에서만 존재 가능한 암호코드의 나열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이상의 가치가 부여됐네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다들 비트코인 얘기만 꺼내고 사니 저도 자연스레 가상화폐에 관심이 생기게 됐네요.

비트코인이야 이미 알고 있었고 비트코인캐시는 얼마전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말고도 어마무시한 암호화폐종류가 많이 있던데 그에 못지않게 비트코인 종류도 많이 생겼네요.

암호화폐가 참으로 많이 있지만 저는 비트코인을 좋아하는지라 일단 그와 관련된 녀석들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비트코인골드, 10월 25일에 하드포크되서 나왔다고 하죠?

비트코인 보유시 동일 개수의 에어드랍이 있었으며 국내거래소에서도 지급이 되었습니다.

발행량은 2100만개인데 개발진들이 선채굴을 통해 10%를 가졌다고 합니다.

2100만개의 10%면 무려 21만개.

지금 비트코인골드 시세가 30만원정도하니 630억정도가 개발진에가 돌아갔습니다. 어마어마하네요.

제가 주워듣기로는 암호화폐가 오픈소스라 만드는게 어렵지 않다는데 630억을 날로 꿀꺽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탈중앙화를 선언, GPU로 채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quihash pow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블록 간격은 10분이고 세그윗, 재생보호, 고유주소형식으로 되어있으며

블록크기는 비트코인과 같은 1MB인데 세그윗이 진행되서 2~4MB까지 확장된 걸로 보면 되겠어요.

개인용 컴퓨터의 그래픽카드로도 채굴이 된다고하는데 과연 얼마나 채굴이 될 지 모르겠네요.

비트코인골드 전망은 글쎄요. 앞으로도 비트코인으로 나올 복사코인들이 많이 나올텐데 전망이 밝을까요?

나름 비트코인캐시는 성공했다고 보여지지만 비트코인골드 전망은 현재로선 미지수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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