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에서 만든 초코과자 빈츠입니다. 빈츠 한 상자의 가격은 모르겠으나 1 + 1으로 두 상자 가격은 3,800원이구요.

초코가 듬뿍들어있어 과자는 달콤하고 맛있는 편입니다. 빈츠 한 박스에 들어있는 낱개포장과자는 24개가 들어있으며

총 용량은 204g, 총 칼로리는 1080kcal 입니다. 그러니까 빈츠 하나의 칼로리는 1080/24 하면 45kcal 되겠네요.

한 상자에 2,000원 정도하면 그냥저냥 가끔 사먹을만 합니다. 질소도 거의 들어있지 않고 과자도 그럴듯 하니까요.

초코가 반 이상인 빈츠 과자는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습니다. 하지만 빈츠 원재료명 표시부분은 상당히 맘에 안듭니다.

밀, 코코아프리퍼레이션만 수입산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어디서 수입된 건지는 표시되어있지 않으며 나머지 원재료명은

아예 수입표시조차 확인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바른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많은 정보량을 줬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대부분의 국산 과자나 음료가 그렇듯 빈츠에도 합성착향료가 들어있습니다. 합성착향료는 지난 번에 설명글을

올려서 여기선 생략하겠습니다. 궁금하시면 제 블로그에서 합성착향료 검색해보시길 바랄께요. 몸에 좋은건 아니어요.

여유로 다가오는 유럽풍 프리미엄 초코과자 빈츠.

빈츠 과자 위에있는 초코부분에는 정말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클래식 차라던가 배, 말등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박스에 꽉꽉 들어차있는 초코과자 빈츠. 뻥 튀겨진 질소없이 과자만 딱딱 들어있는 점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이런 점은 칭찬할만하네요.

딱 봐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하나를 먹으면 두개를 먹고싶고 두개를 먹으면 세개를 먹고싶은 초코과자 빈츠. 

빈츠는 맛이 참 좋습니다. 잘 사먹진 않지만 1 + 1 가격이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구입해봤네요. 빈츠에게 바라는 점.

가격은 좀 올리더라도 국산재료로 만들면 명품과자로 탄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럴일은 거의 없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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