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에서 만든 뼈로가는 칼슘두유입니다.

평소 두유를 잘 먹는 편은 아닌데 이것도 현재 홈플러스에서 1,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입해 보았구요. 두유에 부족했던 칼슘을 채웠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구 진한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마셨던 고소한 연세두유랑 별반 맛차이는 없었습니다.

눈 감고 테스트하면 어떤게 어떤건지 구분은 잘 안갈듯 싶네여.

두유랑 우유랑 다른점은 용량의 차이. 우유는 보통 900ml, 두유는 1,000ml 입니다.

칼슘두유의 칼로리는 650kcal에 두유액 94%, 칼슘혼합제제 1.1%.

이름은 분명 칼슘두유인데 칼슘혼합제제는 1.1%가 함유됐다는 점이 재밌네요.

1%가 99%를 먹어버리는 이상한 작명센스.

유통기한이 긴 음료인지라 침전물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마시기전 반드시 흔들어 드시구요.

정가는 2,000원 정도로 많이 비싼편은 아닙니다.

거기에 세일을 해서 1,000원에 팔고 있으니 두유를 좋아하신다면 몇 개 사놓고 마셔도 괜찮을 듯 싶네여. 벌컥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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