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마트워치2가 국내에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정말 궁금한 건 애플의 아이워치인데 다른회사 소식만 계속해서 나오니 약간 실망스럽기는 합니다.

소니 스마트워치2의 디자인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하게 나왔습니다만 기존 스마트워치와 별반 달라보이진 않습니다.

삼성 갤럭시기어에 있는 전화기능마저 빠져있는 소니 스마트워치2.

과연 소비자들에게 "나를 사시오"라고 할 만큼의 어떤 특별한 기능이 들어있을까요?

* 소니제품은 물론 타사에서 제조한 스마트폰과도 호환이 되는 스마트워치2 특징 *

물에 강한 생활방수효과, NFC 및 블루투스 3.0 지원, 구글OS 4.0 이상의 국내 스마트폰과 호환, 마이크로 USB 충전,

최대 7일까지 쓸 수 있는 배터리,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교체가능한 손목밴드,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소니 스마트워치2, 이걸로 할 수 있는게 뭐가있을까요?

먼저 구글플레이에서 다양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있구요.

문자, 전화등의 알림 기능과, 리모콘, 메세지, 이메일등을 수신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시계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화기능은 없지만 전화를 거는 기능은 있습니다.

대체 왜 통화기능이 없음에도 전화를 거는 기능을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매우 아쉽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삼성, 소니, 퀄컴등 여러업체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워치.

하지만 정작 제일먼저 루머로 떠돌던 애플 아이워치는 깜깜 무소식이니 정말 만들고는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참고로 소니 스마트워치2는 22만원에 출시가 됐지만 검색을 잘하면 10만원대에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2011.1.27

SONY PSP2 코드명 'NGP'가 공개됐습니다.



NGP = Next Generation Portable의 약자로

차세대 휴대기기 왕좌를 노리고 나온 것 같은데요.

NGP 발표와 동시에 전세계의 수많은 게이머와 IT관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단 공개된 스펙부터가 괴물입니다.

참, 개인적으로 여기서 사용된 'P'의 약자가 'Playstation'이 아닌 'Portable'이란 약자에

눈길이 가는데요.

미뤄 짐작해보면 단순히 휴대용게임기가 아닌

노트북이나 애플시리즈, 추후태플릿 같은 휴대기기 개념으로 넘어갈 듯 보입니다.

NGP 디자인은 기존 PSP와 같은 디자인을 채택했구요.

기존 모델과 차이점이 있다면 아날로그스틱이 2개로 늘어났다는 점과

보기만해도 시원시원해진 느낌의 5인치 액정이 가장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크기도 커졌겠죠?


NGP 상단부인데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이 보이네요.


하단부에선 USB포트와 이어폰단자가 보이는 듯 합니다.



측면에서 보니 아날로그스틱도 좀 튀어나와보이네요.

그래도 버튼높이와 최대한 맞추려는 노력은 보입니다.




멀티터치패드기능을 갖춘 후면인데요.

상단에 후면카메라가 눈에 뜁니다.

언차티트 시연에서 터치패드를 위아래로 움직이니

주인공이 줄을 오르락내리락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듯 싶습니다.

아, 깜박했는데 NGP의 스펙을 빼먹을 뻔 했네요.



- SONY NGP SPEC -

CPU
ARM Cortex A9 (쿼드코어)

GPU
SGX543MP+ (쿼드GPU)

크기
182.0 x 18.6 x 83.5mm

스크린 (터치스크린)
5인치 16:9 와이드, 960 x 544, OLED, 멀티터치스크린

후면 터치패드
멀티터치패드

카메라
전면, 후면 카메라

사운드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 마이크 내장

센서
6축검출시스템 (3축자이로 / 3축가속도), 3축 전자컴퍼스 기능

로케이션
GPS 내장, WI-FI 로케이션 서비스 대응

Wireless 통신기능
모바일 네트워크 통신기능 3G
IEEE 802.11b/g/n
블루투스 2.1+EDR (A2DP / AVRCP / HSP대응)

일단 휴대용기기에서 갖출만한 사항은 모두 넣은 것 같네요.

스펙만 보더라도 소니에서 많은 준비를 한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쿼드 CPU와 쿼드 GPU & 3G.

끝으로.

NGP는 크기는 커졌지만 무게는 이전모델과 큰 차이는 없을거라고 합니다.

이유는 UMD가 없어졌기 때문이죠.

(UMD에서 NVG카드로 대체)

이전 PSP모델과 저장매체호환이 안되는 부분은 살짝 아쉽구요.

배터리는 5~6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유는 저전력설계인

OLED를 채용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것도 나름 좋은 소식입니다.

살짝 걸림돌이 예상되는 부분은 3G인데요.

통신사를 통해 판매될 경우 비용상승이 예상됩니다.

소니 NPG는 2011년 연말쯤에 발표될걸로 예상하는데요.

아직까지 가격이나 발매일은 공개되지 않았구요.
 
가격은 PS3 보단 싸게 나올거라고 하네요.

대략 3만5천엔~4만엔정도로 나올 듯 싶은데 6만엔정도에 나온다는 말도 있구.

암튼 다음달이면 닌텐도3DS가 나오는데 소니 NGP로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특히 국내 정발이 빨리됐으면하는 간절한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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