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첨단 IT 제품을 선보이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4는 정말 신기하고 갖고 싶은게 너무도 많이 나왔습니다.

2014년 1월7부터 10일까지 미 라스베가스에서 국내기업은 물론 세계 전자제품 제조업체들이 모여 다양한 전자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CES 2014.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은데 아무나 갈 순 없겠죠?

CES 2014 이틀째, 오늘은 어떤 신기한게 또 나왔을까? 하던 중 소니 프로젝터 SONY 4k Short Thorw Projector 발견!

"이게 프로젝터라고? 오마이갓! 원더풀! 디자인도 너무 멋진데 진정 갖고 싶다."

어쩌면 머지않은 미래, 오늘 선보인 신개념 소니 프로젝터로 인해 쇼파 뒤 천장에 매달았던 프로젝터 모습들이 많이

변화할 듯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심플하면서도 편리한 새로운 개념의 소니 프로젝터가 세상에 나왔기 때문입니다.

SONY 4k Ultra Short Thorw Projector.

이것이 정녕 프로젝터란 말입니까? 소니 레알 CES 2014에서 부활, 도약의 해인가요?

이번에 소니가 선보인 프로젝터가 신기한 이유는 항상 정수리 위 천장에서 쏘아대는 빔프로젝터와는 달리

벽 바로 앞에서 커다란 화면을 만든다는 점인데요. 잘은 모르겠지만 기존에 이런 프로젝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거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프로젝터같지 않은 디자인과 147인치 4k 화질은 진정 깜놀하지 않을 수가 없었구요.

화면이 위 사진처럼 진짜 선명하게 나온다면 이건 진정 대박!대박!대박사건으로 보여집니다.

참으로 급 땡기는 제품인데 이렇게 멋진 147인치 화면의 4k 소니 프로젝터 가격은 무려 4만불!

이래저래 다 좋은데 프로젝터 가격이 사악합니다. 4만불이라니.ㅠㅠ

누구네 집인지 정말 잘 사는 사람집 같은 곳. 거실에 힘 꽤나 쓸 것 같은 개도 키우고.

아무래도 이런 집 정도는 살아야 신개념 소니 프로젝터를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보이는 모든게 부럽!

자! 그럼 이쯤에서 소니 프로젝터 4k Short Throw Projector의 특징을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먼저 마치 하나처럼 보이는 프로젝터의 모습을 5등분으로 나눠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Sony Short Throw Projector의 본 모습입니다.갑자기 독수리 5형제가 생각나는군요.

이미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소니 프로젝터는 5등분으로 나뉘어집니다.

가운데가 프로젝터 유닛, 사이드는 스피커 유닛, 스피커 유닛 사이드는 캐비넷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공간에 맞게 조합 또는 분리해서 쓸 수 있는 통합 모듈형 설계로 되어있어 프로젝터와

스피커만 놓고 쓸 수도 있구 또는 캐비넷을 설치하며 그동안 너저분하게 보여진 DVD, 블루레이 플레이어, 플스4 같은

가전제품을 수납할 수 있어서 화면 이외엔 완전 깔끔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현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거추장스런 케이블 선도 완전 없앴으며 모든 유닛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서 더 고급스러운 거실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고하니 영화를 좋아하거나 실내인테리어를 중시하는 분들이 많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도 이런거 많이 선호는 하지만 가격이 깡패인지라.

간단히 벽화 레이저로 147인치 화면을 만들어내는 Sony 4k Short Throw Projector.

평소 프로젝터 상단부분은 닫혀있으며 기기를 켜면 덮개 열리면서 작동, 때는 상단부분이 닫히면서 자동으로 종료.
SXRD 패널을 탑재하여 가까이서 보면 HD 4배 해상도인 4K 시청이 가능하고 좀 더 떨어져서 보면 Full HD 화면임.

1.6배 파워 줌 렌즈로 투사 크기를 조절, 특정부분을 확대해서 보는 것이 가능함.

기존 램프 방식의 프로젝터가 아닌 레이저 광원방식으로 화면의 밝기, 색상이 정확하며 램프교체없이 수명이 김.

소니 4k 프로젝터의 최고 장점은 간단한 설치, 좁은 공간에서도 큰 화면 가능, 4k 화질. 단점은 역시 가격.

아래는 소니 4k 프로젝터 시스템 사양입니다. 해석해서 올려놓으면 참 좋을텐데 갑작스런 귀차니즘이 발동.

혹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참고겸 올려놓겠습니다.

 

 

그나저나 4만불짜리 4k 소니 프로젝터도 한 10년 지나면 백만원대로 떨어져 있겠죠?

10년을 기다리느니 돈을 모으는게 더 빠르려나. 이번 주는 로또나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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