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구입한 지 6년만에 처음으로 광택을 내봤습니다. 거짓말 살짝보태서 새차같이 깨끗해졌구 맘에 듭니다.

지저분한 실내도 싹 크리닝을 해줘서 더 새 차 같은 느낌이 납니다.

광택으로 삐까뻔쩍해진 내 차, 엇? 근데 광택을 내고나니 전에 있던 자동차 도어가드가 싹 사라졌네요?

공업사에 물어보니 광택 낼 때는 도어가드 제거를 할 수 밖에 없다고해서 '아, 그렇구나' 했습니다.

여기서 고민, 자동차 도어가드를 또 붙여야할지 말지 조금은 망설여집니다.

자동차 도어가드는 안붙이고 다니면 차가 정말 깨끗해 보이지만 마트같은 곳에서 차문을 열다 옆 차와 부딪혀서 기스나면

왠지 속상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하루정도 고민하구 그냥 자동차 도어가드 하나 싼걸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에도 비싼 도어가드가 아닌 1,2천원짜리 도어가드를 사용했기에 이번에도 2천원짜리로 하나 구입했는데요.

디자인이 별로여서 좀 더 비싼걸 살까도 했지만 막상 붙여보니 그리 나쁘지는 않아 보이네요.

아주 후진 디자인만 아니라면 저렴한 자동차 도어가드를 추천할께요. 꼭 비싼걸 살 필욘 없다고 봐여.

자동차 도어가드 위치잡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차 문을 열어서 옆차와 닫는 부분을 찾으면 되는데요.

제 차는 스포티지인데 우선 뒷문을 보면 손잡이 바로 아랫부분, 여기가 도어가드 위치로 적당하더군요.

앞 문의 도어가드 위치도 마찬가집니다.

차 문을 살짝 열어본 후 제 차와 옆 차가 가장먼저 닿는 부분으로 도어가드 위치를 잡으면 되겠습니다. 

2천원짜리 싸구려 자동차 도어가드지만 본연의 기능만 확실히 해준다면 이 보다 좋은 건 없겠죠?

마지막 스포티지 도어가드 위치 추천 전체샷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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