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치킨 배달음식 1위'라는 글을 왜 봤을까요? 어쨌든 1월 1일 배달음식 1위를 하게된 국민간식, 맥주의 친구 치킨.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이미 저녁도 먹었는데 새해 첫날부터 치킨을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오, 치느님이여!

아니, 배달음식 1위가 치킨이라는 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실인데 치킨을 시켰으니 맥주를 또 마실 듯 싶구.

그래서 살이 또 찔 듯 싶구. 이거 다이어트의 또 다른 적이 될 치킨인데 진짜 오늘이 마지막 주문이길 바라며.

동네 한 블럭에만 몇 개씩 즐비하게 있는 치킨집. 어디껄 시킬까하다가 그나마 먹을만한 치킨매니아를 주문했습니다.

치킨매니아 대표메뉴인 순살새우치킨도 맛있지만 바삭바삭한 마일드치킨도 가격대비 맛이 괜찮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일드치킨을 주문.

통통한 살집과 바삭함이 느껴지는 치킨매니아 후라이드 마일드치킨.

16가지 천연양념이 속살까지 쏙쏙 베어있다고 하는데 그런건 잘 모르겠구 그냥 바삭한 것이 맛이 괜찮습니다. 

진짜 맛없게 나온 치킨사진. 아무튼 새해 첫날부터 '치킨 배달음식 1위'를 보고 후라이드치킨을 주문.

맛있게 먹고는 있지만 뼈다귀가 늘어갈수록 후회가 밀려오는건 왜인지. 냠냠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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