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패스트푸드점의 치킨버거를 올킬시킬 레알 진정한 치킨버거'

이것은 다이어트하기 이틀전인 지난 2월 2일 일요일.

"맛있네, 맛있어" 하면서 맛있게 냠냠 먹었던 KFC 징거더블다운맥스(Zinger Double Down Maxx) 입니다.

크허, 이틀째 풀만 먹다보니 햄버거 사진만봐도 입안에 침이 마구 고이는군요.

입안을 톡쏘는 코카콜라와 함께 쩝쩝거리며 먹었던 징거더블다운맥스, 그때가 눈앞에 선해집니다.

햄버거빵대신 치킨으로 감자고로케와 치즈등의 내용물을 감싸고 있던 통살치킨버거.

언제고 다시 만날날이 올지...그저 살찐 내몸과 현재진행형중인 다이어트가 왠수입니다.

100% Whole Chicken.

위풍당당 징거더블다운맥스의 모습을 보십시요. 하하하하. 대단하지 않습니까?

어째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이것이 진정 치킨버거닷!!!

에고고, 하지만 현실은 이렇습니다.

역시 사진으로 보는 모습과 실제의 모습이 많이 차이가 나는군요.

하긴 치킨모양이 햄버거빵처럼 동그랄리는 없겠죠.

지금 보시는 것은 징거더블다운맥스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삐쭉빼쭉 속 내용물도 튀어나오고 사진과 달라서 살짝 당황을 좀 했습니다.

KFC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징거더블다운맥스 내용물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습니다.

햄버거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치즈랑 감자고로케랑 베이컨이 있는 것 같네요.

햄버거용량은 290g 정도에 칼로리는 857kcal. 나트륨이 1,738.6mg. 닭고기는 국산사용. 가격은 6,100원입니다.

비싼듯 보이지만 이거 하나 먹고나면 마치 치킨한마리를 먹은 느낌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어쨌든 이거 하나면 배는 무지하게 든든해진다는 사실!

작년에 출시됐지만 난생 처음으로 먹어본 진짜 통치킨버거 KFC 징거더블다운맥스.

지금보다 10kg 정도 몸무게를 감량하면 그때 다시 사먹을 것을 약속하며. 아! 먹고싶다. 냠냠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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