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 몸의 일부중 떨쳐버리고 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복부비만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배둘레햄' 입니다.

뱃살이 없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이 '배둘레햄'이라는 용어는 은근 스트레스를 많이 줍니다.

'배둘레햄'은 장난으로 부르면 재미는 있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는 용어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전 2월3일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몸매를 잡는것이 목표긴하지만 가장먼저 살을 빼야할 곳은 두툼해진 허리둘레, 바로 복부입니다.

해가 갈 수록 늘어나는 바지사이즈와 같이 늘어가는 저의 뱃살과 허리살이 현재 도를 지나친 상태구요.

급격히 불어난 체중으로 지금은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안좋아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전 기필코 2014년 2월엔 10kg이라는 몸무게를 감량할 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전에 먼저 복부비만의 기준은 어떻게 측정하는지와 복부비만인지 아닌지 허리둘레 재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복부비만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해외는 잘 모르겠으나 한국에선 남자 35.5인치, 여자 33.5인치를 복부비만의 기준으로 잡는다고 합니다.

자신이 입는 바지 사이즈를 보면 아시겠지만 남자 35.5인치, 여자 33,5인치는 복부비만이라고 하니 이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평소 복부관리를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님 저처럼 '배둘레햄'이라는 소리를 들을수도.

그렇다면 이 보기에도 안좋은 복부비만은 대체 왜 생기게되는 걸까요?

복부비만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역시 과식과 운동부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회식과 술자리등의 불규칙적인 식습관, 컴퓨터앞에 앉아서 종일 근무하는 업무형태, 그리고 운동부족.

이 세가지에 해당되지않는 현대인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복부비만을 탈출하는 방법은 이 세가지의 반대되는 행위를 하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하지만 규칙적인 식습관과 앉아서 일하는 근무형태와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벗어나기란 그리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쉽다면 복부비만을 가진 사람들은 많이 없겠죠. 다만 노력과 시도는 해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끝으로 복부비만의 기준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려면 허리사이즈를 알아야하니 허리둘레 재는법을 알고 있어야겠죠?

허리둘레 재는법은 간단합니다.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린상태에서 편안하게 숨을 내쉰상태에서 줄자로 재면 됩니다.

예전엔 정장을 맞출때 허리둘레를 재곤했었는데 지금은 그럴일이 별로 없어서 지금 제 허리사이즈가 맞는지 틀린지

잘 모르겠네요. 오늘 허리둘레 재는법도 알았으니 간만에 줄자찾아서 다시 한 번 재봐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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