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2차까지 마시고 밤늦게 찾아간 홍대 커피빈입니다.

그리고 사진속 음료는 제가 아는 지인인 김쮀라는 분이 저에게 사주신 엄청나게 단 카라멜 아이스 블렌디드입니다.

노홍철만큼이나 단음식을 좋아하기에 대부분 커피숍엘 가면 달달한 맛이 나는 음료를 먹곤 하는데요.

홍대 커피빈에서 마신 카라멜 아이스 블렌디드는 지난 번 파스쿠찌에서 먹었던 핫초코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초강력 울트라 짱 단 음료로 중간쯤 마시다가 GG친 아주 무섭도록 단 음료였습니다.

아, 세상은 넓고 단음료는 많다. 나름 단 음식을 잘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너는 달아도 너무 달다아아아.

새해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를 막는 엄청나게 강력한 카라멜 아이스 블렌디드.

커피원핵 더하기 프렌치 디럭스 바닐라 파우더와 찬음료를 더욱 차게 만들어주는 아이스 is 얼음덩어리.

게다가 그 위엔 부드러운 카라멜과 저지방 우유의 블렌드가 들어간 무시무시하게 단 카라멜 아이스 블렌디드.

스몰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6천원이라는 어찌보면 되게 비싸지만 단맛의 강도를 생각한다면 무난한 가격.

진정 자신이 단맛에 강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홍대 커피빈에서 카라멜 아이스 블렌디드에 도전해보실 것을 추천.

참고로 전 위에서 언급했듯이 중간쯤 마시다가 GG. 

크헉. 이 강려크한 휘핑크림 더하기 카라멜 좀 보소. 분명 달고 맛있지만 달아도 너무 단 당신. 하지만 난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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