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다이어트 10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엔 먹고 싶은거 마음대로 먹지못해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식욕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몸무게가 늘지는 않지만 문제는 지금 몸무게 변동이 없는 정체기가 왔다는 점입니다.

지난 일주일 급속도로 빠지던 몸무게가 84kg에 오더니 여기서 움직일 생각을 안하네요.

그래서 지금보다 더 하드한 운동을 추가로 해볼까 생각중인데 마땅히 떠오르는 운동이 없습니다.

오늘은 걷기, 달리기를 제외한 어떤 새로운 운동을 추가해야할지 고민좀 해봐야 되겠습니다.

아, 쓸데없이 서두가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위, 아래 사진은 오늘 아침에 맛있게 먹은 딸기입니다.

딸기는 2월 제철과일 중의 하나로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기 칼로리가 어느정도로 낮냐하면은 100g에 27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2월 제철과일이라 자주 사먹고는 싶은데 아직까진 딸기값이 비싸서 자주 사먹진 못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먹으면 참 좋을텐데 와이프가 아이들 줄거밖에 없다고 맛만 보라구 합니다.

쑥쑥 자라는 아이들. 많이 먹어야지요. 그나저나 칼로리가 낮은 딸기 가격이 빨리 떨어져야할텐데. 

이미 내 뱃속으로 들어가 소화가 다 되어 내 몸 골고루 영양분을 나눠줬을 고마운 딸기 사진.

역시 2월 제철과일이라 달콤하고 맛이 좋았는데 딸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참 좋을텐데 아쉽네요.

좀 원없이 많이 먹었으면 싶은데. 냠냠냠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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