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월드콘입니다.

"뭐니뭐니해도 맛있는 건 롯데 월드콘" 이라는 cm송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처음 월드콘 가격은 3백원으로 빵빠레와 함께 나름 고급 아이스크림측에 속했었는데 지금은 세월이 흘러 2천원.

월드컵을 포함, 믿을 수 없는 아니 믿고 싶지 않은 가격으로 아이스크림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실 월드콘 아이스크림 가격이 2천원이라는 점은 지금도 적응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월드콘 가격이 판매처마다 다르다는 점입니다.

어디선 2천원에 팔고 어디선 8백원에 팔고 파는 곳에 따라 최대 1천2백원이나 차이가 나는 월드콘 가격.

그런 월드콘 아이스크림을 세븐일레븐에선 7월 15일까지 1천원2백원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죠?

15일까지 세븐일레븐데이라고해서 아이스크림 가격할인이벤트를 한다고 하는데 50%~70% 할인하는 동네수퍼에 비하면

많이 비싼편이지만 여기는 동네수퍼가 없는 곳이기에 이것도 그냥 감사해하며 먹고 있습니다.

맛도 크기도 예전만치 못한 아이스크림 월드콘. 

그냥 여름이니까 아쉬워서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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