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정말 좋군요.

공기좋고 경치좋은 경기도 포천 소재지, 실내에 풀빌라가 있는 개인수영장펜션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가족과 함께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인 것 같구요.

시간되면 비수기때 한 번 더 다녀올 생각입니다.

성수기는 이미 예약이 다 찬 것 같구 비수기 평일이면 비용부담없이 딱 좋겠다 할 수 있겠네요.

 

풀빌라가 있는 개인수영장펜션 럭스제이

작년 여름이었던가요? 그때도 풀빌라있는 수영장펜션에 다녀 왔었는데 그땐 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잘 알아보지 않고 갔던 제 잘못이 가장 컸겠죠.

놀러간날 펜션은 꽉차있었고 하나의 수영장에서 15명~18명이 같이 어울려 노는데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 풀빌라하면 개인수영장을 떠올리던데 이건 과장 좀 보태서 거의 아비규환이었습니다.하하하 ㅋㅋㅋ

그래서 올해는 꼭 풀빌라가 있는 개인수영장펜션을 가야지 했는데 운좋게도 포천에서 만나게 됐네요.

그런데 굳이 비싼 풀빌라가 있는 개인수영장펜션을 고집하는 이유? 있습니다.

전 조금은 비싸도 개인수영장펜션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지요.

그건 펜션예약현황만 봐도 알 수가 있는데요.

여름이니까 물놀이는 해야하고 그러니 수영장을 가는 것은 당연하구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서 노는 것은

그닥 좋아하지 않구 여름휴가니까 편하게 쉬고는 싶고 이걸 다 할 수 있는 곳이 개인수영장펜션이라고 봅니다.

피서지가서 교통체증, 과하게 느껴지는 비싼 바가지요금, 한번쯤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이 돈 드나 저 돈 드나 비용은 비슷하게 든다는 것을요.

이왕 같은 돈 쓰면서 편하게 개인수영장도 이용하고 휴식도 취하고 그러면 좋은거 아닌가요? 

얘기가 딴 곳으로 새었네요.ㅋㅋㅋ

여기 풀빌라있는 개인수영장펜션엔 스파도 있습니다.

어후, 스파에서 나오는 강력한 물줄기는 진짜 잊을 수가 없네요. 팔, 다리,등짝이 전부 시원했구요.

물놀이하는 아이를 보면서도 스파를 할 수 있어서 참 기가막히게 잘 만들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브. 제가 쓸 일은 없겠지만 아이들은 필수겠죠.

수영장물이 그다지 깊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여름 물놀이는 안전이 최우선. 

풀빌라가 있는 개인수영장펜션은 스틸하우스 같은데 맞는진 모르겠습니다.

외관이 심플하면서도 괜찮은 것이 땅있으면 이런 펜션, 아니 집으로 짓고 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아파트 생활은 너무 지겨워서.ㅋㅋㅋ 

 

 

신혼여행때 가보고 처음으로 가본 풀빌라있는 개인수영장펜션.

적당한 가격에 스파와 개인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앞으로 인기가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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