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가면 시드니를 가보고 시드니를 가게되면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는 꼭 보고 와라." 친구가 한 말입니다.
전 착하기때문에 친구말을 듣기로 했습니다. 어떻하다 호주에 갔구요. 가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보고 왔습니다.
특이한 건축물디자인의 오페라하우스는 인상깊었습니다. 하지만 하버브릿지는 그냥 별 특이점은 찾아내지 못했네요.
더도 말고 더도 말고 그냥 평범해보이는 다리. 어떤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진 모르겠으나 제가 볼 땐 그냥 다리였습니다.
친구에게 들었는데 하버브릿지는 호주의 남쪽과 북쪽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가끔 상어도 나온다고 하네요.
"정말? 에이, 설마" 했지만 이 하버브릿지를 만들다가 물에 빠져 상어밥에 된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약간은 섬찟했어요.
어쨌든 하버브릿지는 호주와 시드니를 대표하는 거대한 상징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대단한
점은 찾지 못했구요. 다만 경치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버브릿지 밑으로 배들도 왔다갔다하구 물도 생각보다 맑았구요.
담번에 호주에 간다면 아마 하버브릿지는 가지 않아도 될 듯 싶네요. 오페라하우스 공연이 있음 또 모를까.
때 마침 배가 지나가네요. 제가 있는 곳은 오페라하우스.
유유히 떠나가는 배. 저 멀리 보이는 집들. 이름은 모르겠구 부자동네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한강보이는 곳에 살면 집값 비싸고 부자잖아요. 호주도 그런가 봅니다.
이상 호주 시드니에서 만난 하버브릿지였네요. 재미없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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