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3일. 오늘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과 물 한잔을 마시고 6km 걷기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오랜만에 먼거리를 걸으려고 했더니 그것도 만만치 않더군요. 역시 체력이 많이 저하된 듯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점심이 되어서야 첫 식사를 먹게되었습니다.

오늘하루는 저칼로리 식단으로 대추방울토마토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생긴모양이 대추같다고하여 대추방울토마토로 불리는 이 음식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단에 안성맞춤입니다.

건강에도 좋고 칼로리도 낮아서 대추방울토마토 다이어트라는 이름까지 생겨났는데 살을 빼고자 하는분들께 인기가

많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이어트 첫날 식단으로 이렇게 대추방울토마토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할때 대추방울토마토가 저칼로리 식단에 안성맞춤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저도 알아보고 깜짝놀랐는데 100g에 16kcal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100g에 16kcal 믿을수가 없습니다.

이런 말도안되게 낮은 저칼로리 음식을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앞으로 자주 먹을 듯 싶네요.

저칼로리의 대표음식으로 급부상한 대추방울토마토.

덕분에 하루 15분 다이어트, 3일 방울토마토 다이어트라는 신종 다이어트명칭도 생겨났는데요.

칼로리가 낮고 뛰어난 소화력과 몸에 좋은 효능도 같이 알려지면서 살을 빼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첫날인 오늘, 요즘 대세인 대추방울토마토 다이어트에 도전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처음시작해서인지 맛도 있고 나름 먹을만 하네요.

이번 주의 제 계획은 칼로리가 낮은 음식들을 모아 일주일치 저칼로리 식단을 짜는 것이 목표입니다.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대추방울토마토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았는데 과연 저녁에도 잘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불어난 나의 뱃살을 바라보니 오늘은 무사히 넘길 듯 싶은데 벌써부터 배가 고파옵니다.

먹고 자고 노는건 참 쉬웠는데 막상 그 살들을 빼려고하니 무지 힘드네요.

역시 다이어트는 쉬운게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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