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중국도 크기로 승부하나요? 제가 볼 땐 분명 태블릿인데 이건 스마트폰이라고 하기엔 화면이 커도 너무 큽니다.

과연 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을 태블릿이 아닌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을지가 좀 의문스럽구요.

아무튼 중국산 갤럭시탭, 넥서스7으로 불려도 손색없는 7인치 옥타코어 스마트폰이 세계최초로 등장!!!

이 번 CES 2014에서 선보인 7인치 옥타코어 스마트폰 Coolpad Halo는 과연 일반인이 한 손으로 잡을 수 있을지

살짝 의문이 들긴하지만 농구선수나 최홍만처럼 큰 부류의 사람들에겐 그리 나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봐선 일반 스마트폰과 크게 달라보이는 건 없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크긴 크겠죠? 

CES 2014에서 선보인 옥타코어 스마트폰 Coolpad Halo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디어텍 MT6592 옥타코어 프로세서 탑제, 7인치 WUXGA 풀HD 디스플레이, 2GB 메모리, 8GB 저장공간,

전면 5백만화소, 후면 1300만화소 카메라, 4000mAh 배터리, 구글 안드로이드 OS 젤리빈 4.2.1 탑재등

세계최초 최신 옥타코어 스마트폰답게 사양은 빵빵한 것 같습니다.

자국인 중국출시는 확정됐지만 아직까지 해외시장 판매여부는 미정이구요.

가격은 1888위안이라고 하는데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33만 2천원정도 되는듯 합니다.

뭐라구요? 이런 최신 스펙 대화면 옥타코어 스마트폰이 레알 33만원 밖에 안한다구요?

33만원이면 정말 아주많이 저렴한 듯 싶구요. 스마트폰이지만 태블릿대용으로도 나쁘게 보이지 않습니다.

가격을 보니 made in China도 이리 달라보이는군요. 하긴 지금은 made in china 시대이니.

세계최초 7인치 태블릿이 아닌 옥타코어 스마트폰을 선보인 Coolpad Halo.

매번 소비자가격 100만원에 가까운 국내 스마트폰에 비하면 Coolpad Halo의 가성비는 그저 대단해 보입니다.

물론 안정성부분에 있어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말입니다.

"MS에 인수되는 노키아의 마지막 야심작, 패블릿폰 루미아 1520"

4100만 화소를 가진 괴물카메라폰 루미아 1020을 출시했던 노키아가 첫 패블릿폰 루미아 1520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MS에 매각된 노키아의 처음이자 마지막 패블릿폰이 될 예정인데요.

패블릿폰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합성어로 삼성 갤럭시 노트, LG 뷰2, 팬택 시크릿노트, 소니 엑스페리아Z 울트라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폰은 휴대성이 용이하지만 화면 크기가 작고 태블릿PC는 화면은 크지만 휴대가 애매하다?

그래서 둘의 중간크기를 갖춘 5인치이상 7인치이하인 디스플레이의 패블릿폰이 만들어지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도 팬택의 베가 패블릿을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보단 화면이 큼직큼직해서 맘에 들긴 합니다.

노키아 패블릿폰 루미아 1520은 6인치 IPS Display, FullHD 해상도, 2070만 화소 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 800(2.2GHz)

쿼드코어, 2GB RAM, 32GB 내장메모리, 3,400mAh배터리로 현재까지 출시된 윈도우폰에서 최고의 사양을 갖췄으며

미국에선 AT&T에서 2년 약정 299,99달러에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국내에선 판매미정.

4100화소의 카메라 사진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루미아 1020도 꼭 갖고 싶었는데 패블릿폰 루미아 1520도 탐이 납니다.

하지만 정식루트로 구입은 어려울 듯 싶구 최악의 스마트폰 OS로 불리는 윈도우폰이라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왜 윈도우 OS를 탑재할 생각을 한 건지.  

윈도우폰 최고의 사양으로 불리는 노키아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패블릿폰 루미아 1520.

하지만 최고사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게임이나 어플이 없어서 안습아닌 안습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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