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풍부하며 부드러운 맥주맛을 원하신다면 전 호가든 수입맥주를 추천합니다.
물론 해외여행 가서 마시는 호가든 생맥주가 더 맛있긴하지만 캔맥주로 마시는 호가든 또한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호가든은 값이 국산맥주보다 훨씬 비쌉니다.
그리고 간혹 몇몇 수입맥주보다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사서 마십니다.
이건 수입맥주를 마셔본 사람들만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이며 아마도 마셔본 분들은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한국맥주요? 어쩔 수 없이 술자리에 가면 마시긴 합니다.
하지만 이쁘게 봐줄래야 봐줄수없는 최악의 맛을 가지고 있죠.
한국맥주는 정말 맛있는 맥주를 못 만드는 건지 안 만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반성부터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수입맥주맛을 안 애주가들의 맥주찾는 성향이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고 눈가리고 아웅식의 한국맥주, 이젠 좀 달라져야하지 않을까요?
언어는 잘 모르겠으나 호가든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한 듯 보입니다.
컵을 헹궈주고 컵을 기울여서 맥주를 따른 후 호가든병을 살짝 흔든 후 거품을 살짝 만들어서 잔에 따른다?
대충 이런뜻 아닐까요?
그림과 똑같이 따라했는데 왠지 맥주를 못 따른것 같네요.
"캬, 이 맛이 진짜 맥주다"라고 느끼고 싶은 분들은 호가든 수입맥주를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덧글보고 이제 알았네요. 제가 함정에 빠졌습니다. 지송.
호가든맥주는 OB에서 만드는 국산맥주네요. 제길. 당했습니다.ㅋㅋㅋ
국내 OB에서 만드는 호가든은 수입맥주가 아니며 추천안합니다.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진정 호가든이 수입맥주라고 생각하고 마셔서 그랬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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