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렴한 엘바이젠인데 더 저렴해져서 사올 수 밖에 없었던 엘맥주입니다.

캔 색상이 좀 특이하죠? 요게 아마도 새로나온 자몽맥주 같습니다.

전 처음보거든요. 원래 330ml 990원에 파는 맥주를 790원인가?

암튼 엄청싸게 팔아서 하나 집어와봤습니다.

알콜도수가 2.5% 밖에 안되서 맥주라기보다는 음료수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도수가 낮은 것이 색상이 핑크에 가까운 것이 남성용보다는 여성용으로 느껴집니다.

간혹 술자리에 가면 술을 못마시는 여성분들을 위한 맥주라고나 할까요?

실험적으로 특이한 맥주들이 나오는 것은 환영이지만 맛없는 맥주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음~ 의외로 맛은 괜찮네요.

엘바이젠 맥주 자체가 기본은 하지만 새로나온 자몽맥주도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술을 못드시는 분들도 한 잔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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