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촌에서 만든 우리아이 착한새우, 아이들간식으로 추천해봅니다. 과자이름이 좀 생소하죠? 저도 생소합니다.

제조업체도 산들촌, 여기도 잘 모르겠어요. 다만, 생협에서 판매하는 과자이기에 안심하고 먹고 있습니다.

우리아이 착한새우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새우가 첨가된 새우깡의 한 종류로 보시면 되는데요.

아이들간식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무합성착색료, 무팽창제, 무L-글루타민산나트륨이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용어는 아니지만 상단에 강조문구가 있는걸 보면 몸에 안 좋은 것임엔 틀림없는 것 같네요.

생새우와 우리밀의 만남, 새우 9.13% 함유, 280kcal, 60g 용량의 우리아이 착한새우.

요즘 먹거리를 살 때 유심히 보게되는 원재료명. 수입산이 대세긴해도 잘 찾아보면 국내산을 쓰는 곳도 많습니다.

우리아이 착한새우 원재료명을 보면 우리밀, 전분, 생새우,정제소금등 국내산 재료를 많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입산 보다 국내산이 좋겠죠. 신토불이가 괜히 있는 말은 아닐테니까요.

우리아이 착한새우의 모양입니다. 새우깡을 많이 닮았네요. 맛은 어떨까요? 많이 심심합니다. 싱겁구요. 짜지 않아요.

기존 우리가 알던 새우깡을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모양만 비슷할 뿐 맛은 완전 다르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재밌는 점 하나, 첨엔 넘 심심하다고 느끼며 먹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그 특유의 맛이 있더군요.

담백하고요. 맛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짜지두 않구요. 이 정도면 아이들간식으로 추천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