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컴퓨터에 사용할 게이밍 마우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름은 스톰X M2로 제닉스에서 출시한 제품인데요.

마우스를 사면 마우스패드를 준다는 말에 이것저것 계산해보고 가성비가 무난하다시퍼 구입을 해봤습니다.

제닉스에서 판매하는 스톰X M2 가격은 2만7천원이지만 온라인쇼핑몰에선 쿠폰신공을 이용하심 좀 더 저렴하게 사실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게이밍 마우스 M2의 사용기를 가볍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게이밍 마우스 스톰X M2 박스외관의 모습입니다.

박스전체가 블랙색상이어서 그런지 STORMX M2라는 글자와 마우스의 모양이 한 눈에 딱 들어왔는데요.

게이밍 마우스를 감싸는 푸른빛의 아우라가 첫인상으로는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설치CD, 설명서, 게이밍 마우스 M2가 들어있습니다.

마우스는 USB 연결하면 자동인식이되기에 설치CD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어보이구요.

설명서 또한 딱히 읽을 만한게 없는 것이 컴퓨터에서 왠만한 설정이 가능하므로 이 부분도 패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우스 정면사진은 너무 안나온탓에 삭제를 했습니다. 그래서 측면사진부터 올려봤는데 이것도 안나오긴 마찬가지네요.

카메라는 추후 바꾸기로 하고 이쯤해서 게이밍 마우스 스톰X M2의 간략한 사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 3200DPI 지원, 옵티컬 센서, 총 4단계 DPI 설정, 1000 폴링 레이트, 내구도 5백만회, 3600FPS, 블루 LED 지원,

매크로 9버튼, 테프론 피트, 인체공학적 그립감, 패브릭케이블, 패럴라이트 코어, 금도금 USB, 매크로 소프트웨어

지원등이 있는데 사실 이런거 다 몰라도 됩니다. 우린 그저 마우스의 그립감과 DPI조절만 잘 되면 되니까요.

물론 촌각을 다투는 프로게이머에겐 정교한 콘트롤땜시 이런 사항들을 전부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은 일반인에겐

그립감, 속도조절 딱 2가지만 잘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게이밍 마우스 M2가 품질이나 성능이 떨어지느냐? 글쎄요?

이건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 손에는 M2가 손에 딱 잡히는 것이 그립감이 상당히 좋았구요.

무광이라 때도 잘 안 탈 것같구 버튼도 누르기 편리하게 되어있구 이 정도면 상당히 "괜찮타" 할 수 있겠습니다. 

매크로 9버튼이 지원되는 게이밍 마우스 스톰X M2. 은은하게 퍼지는 LED 불빛. 숨쉬기 기능도 있다네요.

이거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자주사용하는 아이템이나 스킬 버튼을 설정하면 완전 대박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FPS 게임은 잘 안하지만 FPS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버튼이 있는 걸로 아닌데 그건 제 장르가 아니기에 패스.

그렇지 않아도 요즘 버튼을 잘못눌러 적팀에게 죽는경우가 허다한데 M2 매크로 버튼만 작 적용시키면 좀 더 빠른

스킬을 시전하는데 유용할 듯 싶습니다. 글 올린 후 얼릉 게임테스트를 해봐야 되겠네요.

푸른빛이 감도는 마우스의 모습. 박스이미지에 있는 마우스 아우라가 혹시 이 부분을 설명하고 싶었던 건 아닐런지. 

아직 얼마 사용하지 않은지라 뭐가 어떻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손에 딱 맞는 듯한 그립감은 매우 좋았습니다.

한가지 빼먹은게 있는데 마우스 뒷쪽 PRESS 버튼을 누르면 무게추 조절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간만에 그립감 좋은 게이밍 마우스를 만났으니 오늘은 신나게 리그 오르 레전드나 즐겨봐야겠습니다. 고고고.

어젯밤 가벼운 비어와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을 지켜봤습니다.

SBS를 통해 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지켜봤는데 직설적인 통역이 얼마나 웃기던지 보면 배꼽잡았구요.

또 이렇게 흥미진진하면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그 어떤 월드컵 조추첨보다 재미가 있었습니다.

예전엔 그냥 월드컵 조추첨 결과만 보고 "대진운이 좋네, 나쁘네" 했었는데 2018 월드컵때도 조추첨은 꼭 봐야겠습니다.

통역은 진짜 역대 레전드로 남을 만큼 웃겼구요. 어설픈 월드컵 예선전보다 훨씬 더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자, 이제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6개월 정도의 시간만이 남았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기간은 2014년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달간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그 동안 대한민국의 숙제로 남겨진 부족한 부분을 잘 마무리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구요.

대한민국 대진운이 가장 좋게 나왔는지라 16강이 그렇게 멀게만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벨기에는 그렇다쳐도 알제리랑 러시아는 진짜 해볼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본선에 오른 총 32개국의 조추첨 결과도 나왔겠다 이쯤에서 조편성을 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와 16강에 오를 것 같은 나라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그룹 A조를 살펴보면 브라질, 크로아티아, 멕시코, 카메룬입니다.

피파랭킹은 브라질 10위, 크로아티아 16위, 멕시코 20위, 카메룬 51위인데요.

이변이 없는한 브라질은 16강에 안착할 것 같지만 크로아티아와 멕시코의 뜻밖의 박빙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제 예상은 멕시코가 브라질과 함께 16강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룹 B조는 스페인, 네덜란드, 칠레, 호주입니다.

피파랭킹은 스페인 1위, 네덜란드 9위, 칠레 15위, 호주 59위인데요.

무적함대 스페인과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무난하게 16강에 오를 것으로 보여지구요.

그룹 C조는 콜롬비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일본입니다.

피파랭킹은 콜롬비아 4위, 그리스 12위, 코트디부아르 17위, 일본 48위 입니다.

C조에선 콜롬비아와 그리스가 16강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떠오르는 축구강호 코트디부아르가 예상밖의 복병이

될 수 있겠구요. 일본은 16강에 오를 확률은 아주아주 큰 이변이 없는한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룹 D조는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잉글랜드, 이탈리아입니다.

피파랭킹은 우루과이 6위, 코스타리카 31위, 잉글랜드 13위, 이탈리아 7위 입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가장 혼전이 예상되는 그룹입니다.

피파랭킹만 보면 우루과이가 가장 앞서지만 잉글랜드, 이탈리아, 코스타리카가 만만치 않은 곳이기에 16강에 오를 나라를

예상하기 가장 어려운 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저는 이탈리아와 잉글랜드가 힘겹게 16강에 오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룹 E조는 스위스, 에콰도르, 프랑스, 온두라스입니다.

피파랭킹은 스위스 8위, 에콰도르 23위, 프랑스 19위, 온두라스 41위 입니다.

E조는 스위스와 프랑스가 16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룹 F조는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이란, 나이지리아입니다.

피파랭킹은 아르헨티나 3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1위, 이란 45위, 나이지리아 36위 입니다.

아르헨티나는 A조의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16강에 안착될 것으로 예상되구요.

나머지 국가의 피터지는 혼전이 예상됩니다. 

F조에서 16강에 오를 나라로는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구요.

그룹 G조는 독일, 포르투갈, 가나, 미국입니다.

피파랭킹은 독일 2위, 포르투갈 5위, 가나 24위, 미국 14위 입니다.

독일과 포르투갈이 16강에 오를것으로 보여지나 가나와 미국역시 축구실력이 만만치 않은지라 역시 혼전이 예상되는

조라구 생각됩니다. 

끝으로 그룹 H조는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 대한민국입니다.

피파랭킹은 벨기에 11위, 알제리 26위, 러시아 22위, 대한민국 54위입니다.

피파랭킹만 보면 대한민국이 최약체로 보이지만 그래도 알제리와 러시아랑 해볼만하지 않냐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물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대한민국의 16강 가능성을 높게 보곤 있지만 역시 32강에 오를 국가들이기에 만만하게 볼

나라는 없는 듯 합니다. 그래도 현재로선 가장 무난한 팀을 만나 행운의 조로 편성이 된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가 나온 지금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풀어야할 숙제는 예선전에서 많이 드러났는데요.

남은 6개월이란 기간동안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여 2002 월드컵의 영광은 재현했으면 하는것이 저의 바람이자

대한민국 모두의 바람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2013년 겨울, 지금 도미노피자 페이스북에서 50% 쿠폰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할인쿠폰이 대박입니다.

글로벌 도미노스 위크라고해서 작년에도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올해도 여지없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구요.

인터넷 주문후 방문포장시에만 50% 할인쿠폰을 이용, 싸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다만 조금은 아주 조금은 아쉽게도 도미노피자 전 메뉴에 50% 쿠폰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구요.

베스트3 피자에 한해서만 50%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짜 조금 아쉽죠?

그래도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제가 좋아하는 도미노피자 리얼바비큐 피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인데 뭐 이 정도면

충분히 도미노피자매장에 방문해서 사가지고 와도 될 듯 싶습니다. 피자랑 콜라 사도 1만 5천원이 될랑말랑.

베스트3피자 마스카포네, 리얼바비큐, 포테이토 중 가장 추천하는 도미노피자는 단언컨데 리얼바베큐가 짱입니다.

자, 그렇다면 도미노피자를 싸게 먹으려면 페이스북에서 50% 쿠폰 받는법을 아셔야 할텐데요.

 

1. 먼저 아래에 있는 도미노피자 페이스북에 접속을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dominostory/app_661634047220378

 

2. 로그인을 하신 후 오른족 상단에 보시면 좋아요가 있는데 그걸 눌러주시구요.

 

3. 화면 한 가운데에 있는 쿠폰사용안내를 눌러주시면됩니다.

 

다만 도미노피자 50% 할인쿠폰을 페이스북에서 받으시려면 얼굴사진을 공유해야하는데요.

자신의 얼굴사진을 공유하기 싫으시다면 검색창에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50% 쿠폰이라고 검색해보세요.

그럼 거기에 50% 쿠폰코드를 공개하신 분들이 분명히 반드시 당연히 계실겁니다.

엇! 그런데 인터넷상에 있는 주문코드를 사용하면 중복코드로로 도미노피자 구매를 못하는건 아닐까요?

하하하. 이번 도미노피자 50% 페이스북 이벤트에는 헛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도미노피자 50% 쿠폰코드가 전부 똑같다는 사실입니다.

전 모르고 좋아요를 누르고 50% 할인쿠폰번호를 받았는데 이게 전부 똑같다니!!! 나만 당할소냐!!!

그래서 전 혹시 반칙(?)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전 주문코드를 공개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도미노피자 50% 쿠폰 페이스북 받는법 또는 받는방법을 검색하시면 쉽게 코드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끝으로 우리는 도미노피자 50% 쿠폰의 사용기간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위에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쿠폰 발급기간, 쿠폰 사용기간, 50% 할인 메뉴 다 보이시죠?

우리에겐 언제나 도미노피자를 싸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매일같이 오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 꼭 도미노피자 50% 쿠폰을 페이스북에서 받으셔서 피자를 아주 싸게 맛있게 냠냠냠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제 2번째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차량구입 6년차라 종합검사를 받구 왔는데요.

갑자기 2년전에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않아 과태료를 물면서 종합검사를 받아야했던 뼈아픈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오늘은 혹시 저처럼 제때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아 불이익을 당하실 분들이 계실수도 있다는 생각에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내용이 많으니 꼭 참조하실 바라겠습니다.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 기간은?

도로안전공단에서 날아온 통지서를 보면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이 명시되어있는데 보통 한 달이란 검사기간을 줍니다.

이 때 정기검사 기간을 넘기면 상당한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데요.

먼저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최초 차량 구입 후 4년째가 되면 정기검사를 받으며 이후엔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습니다.

그리고 종합검사는 최초 6년째부터이며 이후 2년마다 종합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저는 가장 운이 나쁜 케이스로 2년전 생각지도 않은 자동차 정기검사 비용과 과태료가 엄청나게 나왔습니다.

최초 4년째 되는 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으라는 통지서가 왔음에도 이를 간과하여 과태료를 15만원이나 냈구요.

정기검사 기간이 지나면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종합검사 비용 5만1천원을 냈었습니다.

그래서 2만원이면 되는 자동차 정기검사를 과태료 + 종합검사비용으로 20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마구마구 앞을 가립니다.

명심하셔야 될 사항을 정리하자면 도로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정기검사 통지서를 받으면 기간내에 꼭 검사를 받으세요.

과태료도 과태료지만 정기검사 -> 종합검사로 자동등업이 되는 부분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결코 만만치가 않습니다.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 비용은?

정기검사 비용은 경차가 1만5천원, 소형 2만원, 중형 2만3천원, 대형은 2만5천원이구요.

종합검사 비용은 경차가 4만5천원, 소형 5만1천원, 중형 5만3천원, 대형은 6만1천입니다.

제 차는 뉴스포티지로 소형으로 들어가며 6년차로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았고 비용은 5만1천원을 내야했습니다.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를 받는 장소는?

도로안전공단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를 받는 장소가 나옵니다.

하지만 도로안전공단 사이트에 있는 곳에서 꼭 받아야하는건 아니구요.

위와 같이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장이면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를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자동자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를 받을 때 꼭 필요한 준비물.

자동차등록증은 반드시 가져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정기검사를 잘 받았다는 확인 사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6년차되는 제 뉴스포티지는 다행히도 큰 문제없이 자동차 종합검사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다만 미션오일에서 약간 오염도가 감지되니 추후 미션오일을 교체하라고 설명을 들었구요.

이 날 엔진오일도 교체하려고 했으나 좀 더 타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난 번 엔진오일 교체 후 8천km나 탔는데요? 괜찮을까요?"라고 말했더니 소장님 말씀이 "좀 더 타도 됩니다" 

끝으로 뉴1급종합자동차공업사의 검사소장님 박장완 소장님을 소개할까합니다.

얼굴 나오는걸 끝끝내 거부하셔서 고민끝에 옆모습만 올리게 됐는데요.

자동차 검사내내 계속 웃으시면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나름 감명을 받았습니다.

사실 전 6년동안 차를 몰면서 차에 대한 상식이 거의 없었는데 제가 궁금한 것 + 기타 정보까지도 자세히 알려주신 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인상이 너무 좋으신지라 다른분들께도 많이 알려드리고 싶단 생각이 이렇게 올리게 됐습니다.

 

상호 : 뉴1급종합자동차공업소

위치 : 인천시 서구 석남동 223-615

친절한 박장완 검사소장님의 연락처는 010-5095-2154 입니다.

지난 7년간 잘 써왔던 매직쉐프 양문형 냉장고가 고장나서 이 번에 새로 삼성 양문형 냉장고 하나를 장만했습니다.

전에 쓰던 매직쉐프 냉장고는 얼음도 나오고 참 좋았었는데 냉동실 바닥에서 계속 물이 새는 바람에 교체하게 됐구요.

수리가 안되는건 아니었지만 30만원이나 주고 고치기엔 냉장고가 너무 낡아서 이 번에 새로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새로 구입한 삼성 양문형 냉장고 이름은 지펠 푸드쇼케이스이며 모델명은 RH 833GKME7S 831L인데요.

삼성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모델을 다 둘러봐도 이게 가장 무난하면서 가격이 저렴해서 샀는데 주방 분위기가 확 사는것이

아주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냉장고 구입하실예정이시면 삼성 지펠 냉장고 푸드쇼케이스를 추천해봅니다.

이유는 제가 나름 꼼꼼한 성격이라 가격, 성능, 디자인을 다 고려해도 이만한 가성비의 제품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타 브랜드를 제외한 삼성 푸드쇼케이스 냉장고에 한해서만 말입니다.

아, 냉장고 이왕 바꾸는거 진작 바꿨어야 했는데. 냉장고 아래 바닥 보이시나요?

고장난 매직쉐프 냉장고 냉동실에서 떨어지는 물로 인해 거실바닥이 전부 썩어버렸습니다.

조만간 바닥공사 함 해야할 듯. 별로 보기가 않좋네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2등급이지만 1등급과 큰 차이가 없는듯 싶구요.

월간소비전력량은 34.7kwh/월, 용량 831L, 전기세는 년간 67,000원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냉장고 문을 얼마나 열었다, 닫었다 하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닌듯 싶구요.

인버터 컴프레서는 10년 무상으로 보증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버터 컴프레서는 뭘까?

이건 밖에서 냉장실과 냉동실의 온도를 조종하는 컨트롤러입니다. 냉동실쪽에 달려있는데요.

전엔 냉장실과 냉동실 온도를 조절하려면 냉장고 문을 열고 안쪽에 있는 온도조절기로 조절했었는데 이게 밖으로

나와있으니까 냉장고 온도조절이 한결 편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 지펠 냉장고 푸드쇼케이스에서 말하는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제가 볼 땐 사실 별 쓸모는 없어보이는데 여성분들은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인케이스는 냉장고 안쪽에 있는 음식을 꺼낼때 사용하는 손잡이로 문짝 두개를 땡겨야하기야 좀 무거운 편입니다.

그리고 쇼케이스는 바깥쪽에 있는 음식을 꺼낼때 사용하는 손잡이로 이건 문짝 하나를 땡겨서 가벼운 편인데요.

냉장고 문을 여는 건 마찬가지인데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와이프는 마냥 좋다고만 하네요. 이건 여심을 잡는 삼성 마케팅의 승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쇼케이스의 문을 열어봤습니다.

냉장고 문짝 안을 보면 Metal Cooling 이라고 적혀있는데 이 부분이 메탈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냉장실의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시킨다고 하는데 괜찮은 기능 같구요.

다만 냉장고 문을 한 없이 열어놓는 가정들은 그리 많지는 않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메탈이 없는것보단 있는게 좋겠죠.

냉장고의 냉동실문과 냉장실문을 전부 열어봤습니다. 전에 쓰던 매직쉐프 냉장고보단 확실히 넓어보이긴하네요. 

삼성 냉장고 푸드쇼케이스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전에 쓰던 양문형 냉장고에 비해 안쪽이 꽤 깊습니다. 그래서 음식은 전 냉장고보다 더 많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구요.

그리고 음식값도 더 많이 지출되리라 예상됩니다.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별 탈없이 딱 10년만 썼으면하는 삼성 지펠 냉장고 푸드쇼케이스 RH833GKME7S 831L.

한 가지 걱정이 되는 것이 있다면 이 삼성 냉장고와 세트로 맞춰진 김치 냉장고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연말이라 지출도 많은데 이거 삼성 김치냉장고까지 추가로 구입한다고하면 어찌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제발 올해는 이 냉장고로 끝내길 바라며. 그런데 인터넷에서 유심히 삼성 김치냉장고 가격을 살펴보고 있는 와이프.

김치냉장고도 사...살거냐? 어쨌든 새로 냉장고를 구입하실 예정이시라면 삼성 냉장고를 추천해봅니다. 정말 괜찮음.

오래전 제주도에 놀러갔다 들렀던 제주 김녕미로공원입니다.

위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김녕리 산 16번지이며 네비게이션에 '제주김녕' 혹은 '미로공원' 이렇게 입력하시면

찾아가시는데는 큰 불편함은 없을 겁니다.

1년에 한 번씩은 제주도로 놀러갔다오는데 제주 김녕미로공원은 이 때가 처음이었구요.

나름 미로찾는 재미는 있었지만 또 가기에는 뭐랄까요? 미로를 풀었기때문에 아마도 안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2~3년에 한 번씩 가면 재미는 있을 듯 싶네요.

제주 김녕 미로공원 입구입니다.

저는 이 번에 처음 알았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이 바로 제주 김녕미로공원이라고 합니다.

어느 지역에 어떤 미로가 어떻게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이라는 점에서 살짝 놀랐구요.

그 최초의 미로공원을 최초로 들어가는 저도 살짝 기대가 컸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미로찾기가 꽤 재밌어 보였거든요.

그래서 아주아주 기대만발.

처음 만나면 초면이라 반갑고 두번 만나면 구면이라 반갑고 세번 만나면 동지 같아 반갑소.

- 김녕미로공원에서 헤매는 사람들

이 푯말보구 얼마나 웃었던지. 그리고 미로에서 좀 헤매다보면 공감이 팍팍 상승하게 됩니다.

제주 김녕미로공원 지도인데요. 이렇게 보면 미로찾기는 참으로 쉬워보입니다.

왠지 볼펜으로 몇번 쓱싹하면 답이 나올 것 같기두 한데요.

사실 이걸 봐도 미로에 들어가면 무조건 길을 헤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절대 따라갈 필요는 없다는 사실! 그 사람도 길을 모르니까요.

제주 김녕미로공원의 모습은 대충 이렇습니다. 나무가 너무 오밀조밀해서 건너편은 잘 보이지도 않는데요.

이 특이한 나무의 이름은 랠란디 나무라고 합니다. 사계절 푸른색을 띄고 있으며 진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랠란디 나무에서 나오는 향기는 긴장감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미로를 헤매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움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너무 길찾기에만 몰두해서 그런지 나무향의 기억은 잘 나지가 않네요.

랠란디 나무의 높이가 생각보다 높기때문에 왠만큼 점프를 뛰어도 건너편은 절대 볼 수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미로를 헤매이며 길을 찾는 수 밖에. 앗! 이길이 아니넹.

저 쪽 건너편에 있는 구름다리위에 사람이 보이시나요? 저기까지 가면 제주 김녕미로공원을 탈출 할 수가 있습니다.

땡땡땡. 종을 울리면 제주 김녕미로공원 탈출성공. 길을 다 찾은 제 소감은 이렇습니다.

짜릿하지는 않지만 재미는 있었다. 길찾는데 걸린시간은 약 25분 정도. 다음에 다시 놀러올 것을 약속하며 바이.

어제는 'A' 가 들어가는 골프 기본용어를 공부했었습니다.

'A'가 들어가는 단어는 5개밖에 되지않아서 외우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B'가 들어가는 단어는 꽤 많군요.

오늘은 'B'가 들어가는 골프 기본용어를 공부할 차례입니다. 하루만에 다 외울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B' 단어로 된 골프 기본용어들

 

backswing - 공에 커다란 반동을 주기위해 클럽을 몸 뒤로 들어올리는 행위

backspin - 공이 뒤로 회전을 하는 것

balance - 어드레스 때 평행자세

bare lie - 공이 벙커 또는 잔디에 덮히지 않은 치기좋은 상태

bladed shot - 곡선타

block - 클럽 회전 속도를 늦추는 것

bobbing - 스윙의 중심 높낮이 조절하는 것

body shape - 스윙시 몸과 중심점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

borrow - 퍼팅그린에서 공에 미치는 모든 요소를 다루는 것

break - 경사, 잔디, 바람에 의해 공이 필드에서 가는 곡선의 형태 

오늘 하루동안 공부해야할 'B'가 들어가는 골프 기본용어가 무려 10개나 되다니.

어제 5개 공부한 것도 가물가물, 머릿속에 잘 정리가 되어야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세계 4위의 보청기전문회사 지엔 스토어 노드, 애플과 손잡고 리사운드 링스(RESOUND LINX) 공동 개발"

2014년 1/4분기에 아이폰 전용으로 사용될 블루투스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분들도 아이폰을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보청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리사운드 링스를 이용하면 아이폰으로부터 나오는 통화음질이나 음악을 좀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전용 블루투스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는 좌,우 2개의 보청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폰에서

깨끗한 음질로 음악감상과 전화통화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리사운드 링스 보청기를 아이폰에서 설정할 수 있는 전용앱도 있다고하는데요.

리사운드 링스 전용앱을 아이폰에 설치하면 아이폰에서 블루투스 보청기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분들이 좀 더 아이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희소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구요.

현재는 리사운드 링스가 애플 아이폰 전용으로만 출시된다는 소식만 있는데 차후 안드로이드제품에서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살짝 예상해 봅니다.

디자인적으로도 고급스러움과 뛰어난 완성도를 보이는 블랙컬러의 아이폰 전용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

저도 운전중 간혹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하지만 음질과 데이터 손실이 살짝 불만족스러운 편인데요.

과연 리사운드 링스는 얼마만큼의 선명한 음질과 데이터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어제 친구들과 스크린골프연습장에 갔다가 보기좋게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돈이 아깝지는 않았지만 살짝 열은 받았네요. 다들 골프칠 시간이 어떻게 생긴건지 좀 의아스럽기도 하구.

올 여름, 아주 잠깐동안 맛배기로 배웠던 어설픈 골프실력으로 '훗, 친구들쯤이야'하고 갔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예상치못한 친구들의 반전실력으로 제 거금이 지갑에서 순식간에 사라진게 아니겠습니까?

믿고 싶지 않았지만 어느새 전 '패자는 카운터로'라는 계산대 앞에서 계산을 하고 있었습니다.

'햐, 요것들봐라, 언제 이렇게 골프들을 친거야? 안되겠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이닷'

하지만 당장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배울시간이 없기에 당분간은 초보골프용어배우기에 전념해볼 생각입니다.

초보골프용어를 찾아보니 알파벳순으로 A부터 Y까지 수 많은 용어들이 있었습니다.

전엔 그냥 '골프채만 잘 휘두르고 공만 잘 때리면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역시 소프트웨어는 무시할 수가 없겠더군요.

컴퓨터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듯 골프를 아무리 잘쳐도 기본적인 골프용어마저

모른다면 이는 좀 언발란스한 배움인듯 싶구요. 그래서 초보골프용어로 머리부터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숫자가 '1'부터 시작하듯 알파벳은 'A'로 시작을 하는데요. 오늘은 알파벳 'A'로 된 단어로 골프용어를 공부할 생각입니다.

 

acceleration -  가속도를 나타내는 용어로 골프에서는 손, 팔, 클럽헤드를 뜻하며 스윙의 최종목표.

address - 스트로크를 위한 자세를 준비하는 과정.

alignment - 조준.

approach shot - 퍼팅 그린에 접근해서 친 타.

axis - 몸이 회전하는 직선.                     

참고로 이 글은 저만을 위한 초보골프용어배우기 공간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만 알아보게끔 짤막하니 요점만 썼는데 다른분들껜 도움이 안될수도 있는점 양해부탁드리구요.

초보관점에서 바라보는 골프용어이기에 그리 어렵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는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PC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엑스박스(XBOX)360 패드 컨트롤러를 소개할까합니다.

PC게임하면 보통 키보드와 마우스를 먼저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엑스박스 360이나 플스3를 가지고 계신다면 게임패드가

훨씬 더 편하다는 것은 콘솔유저라면 누구나 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 아주 오래전 벌크로 구입한 엑스박스(XBOX) 360 패드 유선컨트롤러인데요.

제가 쓰는건 별도의 리시버없이 USB로 PC의 전원을 끌어다쓰는 엑스박스 360 유선컨트롤러입니다.

제가 선없는 무선보다 선있는 유선컨트롤러를 선택한 이유는 두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일단 무선패드보다 유선컨트롤러가 훨씬 가볍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게임을 해도 손목에 무리가 별로 없구요.

무선처럼 별도의 리시버나 배터리가 필요없는 점도 무선보다 유선컨트롤러가 가지는 강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엑스박스 패드는 호환되는 PC게임이 많아서 PC게임을 좋아하시면 하나쯤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얼마나 많은 PC게임이 엑스박스 패드와 호환이 되냐하면 일단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게임과 'Games for Windows'

라고 적혀있는 게임은 무조건 엑스박스 컨트롤러가 지원이 됩니다. 이건 정말 셀 수 없도록 많이 있구요.

또 하나 좋은 점은 키보드, 마우스로 하는 것 보다 컨트롤러로 게임하는것이 더 재미있으며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높고

PC게임을 콘솔게임으로 생각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엑스박스 360 게임기의 가격이 조금 부담이 된다면 엑스박스 패드만으로 PC에서 콘솔게임을 느낄 수 있으니

엑스박스 패드, 특히 유선컨트롤러는 PC게이머들의 진리이자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나의 엑스박스(XBOX) 패드 유선컨트롤러가 이젠 수명을 다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간혹 오작동이 발생하고 버튼이 안 먹히는 현상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는데요.

하긴 벌크로 사서 3년정도 신나게 가지고 놀았으니 제 역할은 충실하게 잘 해주지않았나 생각됩니다.

끝으로 엑스박스 패드가 PC에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럴땐 아래 드라이브를 설치해 보시길

바랍니다.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큰 이변이 없는한 대부분 PC에서 엑스박스 컨트롤러가 인식이 될 것입니다. 뿅뿅뿅.

 

XBOX 360 유선 드라이브 : www.microsoft.com/hardware/ko-kr/d/xbox-360-controller-for-windows

XBOX 360 무선 드라이브 : www.microsoft.com/hardware/ko-kr/d/xbox-360-wireless-controller-for-windows

닌텐도 wii의 후속작인 닌텐도 wii u는 과연 언제쯤 한국에 정발이 되는걸까요?

벌써 닌텐도 wii가 출시된 지 1년이 지났지만 한국닌텐도에서는 여전히 wii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차세대 게임기 플스4도 일본보다 먼저 한국에 발매하는 요즘시대에 1년이 지난 wii u를 아직까지 정발시키지

않는 부분은 사실 좀 의아스럽기도 한데요.

나름 한국닌텐도의 사정이 있긴하겠습니다만 닌텐도 게임기를 좋아하는 유저로선 아쉬운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닌텐도 wii u의 전 모델인 닌텐도 wii를 중고로 구입했는데요.

새것에 가까운 제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만족스럽긴하지만 닌텐도 wii u가 출시된 마당에 바로 전 모델을

중고로 산다는 것이 한편으론 좀 우습기도하고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아, 그리고 닌텐도 wii를 곧 단종시킨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이걸 도로 중고로 내다 팔 수도 없구 참.

어쨌든 중고로 구입한 닌텐도 wii. 중고로 부담없이 산고나 고장날때까지 신나게 가지고 놀아볼 생각입니다.

타이틀은 슈퍼마리오갤럭시, 레이맨2, wii 스포츠가 있었는데 판매자가 셋다 재밌게 즐긴 타이틀이라고 합니다.

뭐 전사람이 재밌다고 하니까 저도 재밌게 즐길 수 있겠죠. 

뜯지도 않은 wii 눈차크 실리콘 밀봉 케이스, 2개의 리모컨. 2인세트로 구매했으며 당분과 아들과 같이 놀 작정입니다.

요즘 아이패드 게임에 푹빠진 우리 아들. 닌텐도 wii는 왠지 저보단 아들이 더 좋아할 것 같네요.

일단 3개의 타이틀로 즐겨보고 재미가 있으면 wii 타이틀을 추가로 구매해볼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닌텐도 wii u의 한국 정발은 언제가 될까요? 정발이 되기는 하는 걸까요? 그냥 궁금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위 영상은 제9회 삼길포 우럭축제에서 깜짝놀랄만한 솜씨로 아주 쉽게 우럭회를 뜨는 동영상입니다.

어찌나 우럭회 뜨는 솜씨가 좋으시던지 앞에서 보면서도 신기했는데요.

이렇게 보면 우럭회 뜨는법이 참 쉬워 보이는데 역시 일반인은 쉽게 따라하기 어렵겠죠?

이 날 뜬 우럭회는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었는데 벌써 삼길포 우럭회 축제가 끝난 지 한 달하고 며칠이 지난 것 같습니다.

이 번이 삼길포 우럭축제 9번째였는데 저희 가족은 올해로 3번째 찾아갔습니다.

충남 서산에서 열리는 삼길포 우럭축제는 서산시에서도 나름 큰 축제중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 날은 선상에서 싱싱한 우럭회를 바로 떠서 먹을 수 있는 날로 저처럼 활어회를 좋아하신다면 삼길포 우럭축제를

꼭 가보시길 추천드리구요.

우럭회는 삼길포 우럭축제를 하는 곳에서 좀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회뜨는 선상에서 구입하실 수 있는데

삼길포 우럭축제라는 타이틀처럼 이 날은 우럭회가 주인공인지라 소진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편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늦게 가시게되면 우럭회를 맛보시길 어려우시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회뜨고 남은 부위를 먹기위해 몰려든 갈매기들.

바늘가는데 실간다고 배가 있는 곳엔 언제나 갈매기가 날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의 주목적은 삼길포 우럭축제보다 우럭회가 최우선. 올해도 작년에 갔던 곳으로 우럭회를 사러 갔는데요.

이곳에는 우럭회를 아주 능수능란하게 잘 뜨시는 숨은 고수가 한 분 계십니다.

매년 볼 때마다 신기했는데 올해 역시 보면서도 입을 헤 벌리며 신기해 했던 것 같네요.

배 아래에 있던 싱싱한 우럭회를 건진 후. 

우럭들을 한 번 쓱 쳐다보신 후. 

손을 닦으며 먼 산 바라보고 계시면 이미 우럭을 회썰기 좋은 상태로 분해가 되어 있는데요.

이 모습은 마치 원피스에 나오는 검객의 포스가 살짝 느껴집니다. 아, 그건 아닌가요?

어찌됐든 우럭회 뜨는법 동영상은 맨 처음에 있으니 우럭회 뜨는법이 궁금하시면 한 번 더 보시구요.

우럭회를 좋아하신다면 내년 제10회 삼길포 우럭축제를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으로 시작되는 말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거리와 흥미로운 소재로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세상에서 가장 높은 43m 워터슬라이드가 공개되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현재 미국 캔자스시티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세상에서 가장 높은 43m 워터슬라이드를 2014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잡고

한창 건설중에 있다고 합니다.

뭐 미국 캔자스주까지가서 43m나 되는 아찔한 워터슬라이드를 탈 날이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워터슬라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아찔하면서도 기쁜소식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게 가장 최근 모습인지는 모르겠으나 43m 워터슬라이드 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것 같은 이 사진은

워터슬라이드 경사가 거의 직각에 가까운지라 실제 이걸 타는 사람들은 머리가 쭈뼛쭈뼛서는 경험을 할 듯 싶구요.

하강속도가 시속 100km 가깝게 나온다고 하니 거의 공중에서 자유낙하형태로 떨어지는 느낌을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래에서 보면 별 것 없어보이는 43m 워터슬라이드. 그래도 막상 올라가보면 다리가 후들후들, 오금이 저려오겠죠?

워터슬라이드 뒤에 보이는 계단도 만만치가 않은데 이건 아무래도 엘리베이터 하나를 운영하는게 좋진 않을지.

43m 워터슬라이드를 타기위해선 하체도 많이 튼튼해야할 듯 보입니다. 계단수가 많아보이는지라.

미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워터파크에 곧 모습을 드러낼 43m 높이의 세상에서 가장 높은 워터슬라이드 옆모습.

오른쪽 끝부분이 볼록 튀어나왔는데 설마 여기서 사람들이 날아가진 않겠죠?

아찔하고 스릴넘치는 재미는 있을 듯 싶으나 전 고소공포증이 있는지라 패스. 가 아닌 미국에 갈일이 없네요.흐흐.

이마트에서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프리미엄 병행수입패딩 캐나다구스를 할인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11월 20일이면 오늘부터네요? 기존 캐나다구스를 꼭 사고 싶으셨다면 지금이 기회일듯 싶구요.

캐나다구스 판매장소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만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캐나다구스는 익스페디션, 켄싱턴, 시타델 패딩등총 17가지의 라인으로 남성패딩 7개

여성패딩 10개로 상품준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마트 캐나다구스는 총 800벌만 준비되어 있으며 1인당 2벌까지만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서두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전 100만원이 훌쩍넘는 캐나다구스 패딩을 꼭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정중히 사양할 예정이구요.

가만있어보자. 캐나다구스를 100만원으로 잡고 최대 30% 할인을 하면 70만원정도면 구입할 수 있겠네요.

흠, 그런데 아무리 보온성이 좋다고 해도 그렇지. 100만원대 캐다나구스 패딩은 저에겐 너무 먼 당신이네요.

비싸야 잘 팔리는 우리나라. 이번 이마트 캐나다구스의 800벌 한정판매 마케팅도 과연 통할 수 있을까요?

 

 

오늘 한국 닌텐도에서 국내 2DS 가격과 출시일을 공식발표가 있었습니다.

발매전부터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았던 닌텐도 2DS 가격은 총 2가지로 확정되었는데요.

먼저 닌텐도 2DS 기본구성품만 있는 것은 16만원이구요.

그리고 닌텐도 킬러타이틀인 '포켓몬스터X 패키지'와 '포켓몬스터Y 패키지'는 18만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새로 출시하는 휴대용 게임기라고해도 그렇지. 3DS보다 딱히 나아보이는게 없는데 가격이 왜 이럴까요?

간만에 몬스터헌터4 한글판 판매로 나름 호응을 얻었던 한국닌텐도가 왜 2DS 가격을 이렇게 정해서 게이머들의 뭇매를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좀 의아스럽다는 표현이 이럴때 잘 맞을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닌텐도 2DS 가격에 대해 의아해하는지 따져보기전에 먼저 닌텐도 2DS 출시일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닌텐도 2DS를 만날 수 있는 출시일은 12월 7일입니다. 자, 그럼 가격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저두 오래전 닌텐도DS를 구입해서 포켓몬스터를 즐겨봤는데 그래픽이 유치하긴해도 요게 나름 재미는 있었습니다.

한글로 되어있어서 게임하기도 편했구 포켓몬스터를 모으고 키우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요번 새로 발매한 포켓몬스터 X와 Y 타이틀은 따로 구매할 경우는 4만4천원입니다.

그런데 12월 7일에 발매하는 포켓몬스터 특별패키지 닌텐도 2DS 가격은 18만원이 되는데요.

닌텐도 2DS 단품 가격만 생각하면 메리트가 있어보이긴합니다만 문제는 16만원이라는 닌텐도 2DS 단품의 가격입니다.

왜 이게 문제인지는 아래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건 닌텐도 2DS를 제외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닌텐도 3DS와 3DS XL 입니다.

우리는 먼저 이 둘의 가격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지금 포탈 검색창에서 닌텐도 3DS 가격을 살펴보면 최저가 139,250원이구요.

화면이 좀 더 큰 닌텐도 3DS XL의 가격은 195,750원입니다.

그런데 접히지도 않고 3D기능도 빠진 닌텐도 2DS의 가격이 16만원이라고 한다면? 이게 쉽게 납득이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닌텐도 2DS 특별패키지 18만원이면 닌텐도 3DS + 포켓몬스터를 구입해도 4천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어떤 걸 선택해야하는지는 굳이 설명드리진 않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선택의 자유는 있으니까요.

한 때 소니와 함께 휴대용 게임기의 양대산맥으로 군림했던 닌텐도.

하지만 지금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성능과 저렴한 게임어플의 등장으로 더 이상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긴 어려운 상태인데요.

3DS에 비해 별로 큰 메리트가 없어보이는 닌텐도 2DS의 이번 가격책정을 보면 왠지 아쉬움이 남는다 할 수 있겠습니다.

10만원정도였으면 하나 구매해볼까했는데 지금은 워낙 3DS 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지라 이것도 큰 메리트는 없네요.

갑자기 소니 PSP GO가 생각나는 것은 왜인지.

드디어 르노삼성자동차의 SUV QM3를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QM3가 나오길 학수고대하며 차구입을 미루는 사람이 있는데요.

과연 르노삼성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소형 SUV QM3, 그 모습은 어떨까요? 그리고 국내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간략하게 QM3의 가격부터 연비, 제원, 국내 출시일에 대해 아주 라이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르노삼성 SUV QM3 가격은?

현재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르노삼성 SUV QM3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이구요.

QM3 가격은 2,250만원~2,450만원으로 SE, LE, RE의 세가지 버전으로 나뉘며 유럽에 비해 700만원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250만원에서 2,450만원이 저렴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커뮤니티에선 "QM3 가격이 저렴하다, 저렴하지 않다" 두 부류로 나뉘어서 댓글토론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건 일단 출시돼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QM3 가격은 나쁘지 않다'로 점차 의견이 모아지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새롭게 출시되는 QM3 연비는 어떻게 될까요?

헉, 이럴수가!!! QM3 연비는 무려 18.5km/L 입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고 한다면 스포티지R과 투싼, 코란도c는 살짝 긴장을 해야할 듯 싶습니다.

물론 QM3가 소형SUV인지라 스포티지R, 투싼, 코란도c와는 급이 다르긴하지만 젊은층을 겨냥해서 나온 차이기에 이는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 할 수 있겠습니다. 18.5km/L 라니. QM3 연비는 진짜 잘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부턴 필요한 부분만 가볍게 살펴보는 르노삼성 SUV QM3 제원인데요.

1.5 디젤, 1,461cc (스포티지급 SUV보다 배기량이 작음), 영마력(최대출력) 90hp, 최대토크 22.4kg.m, 연비 18.5km/L

요렇게 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QM3 제원은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그렇다면 현재 화제의 중심에 선 르노삼성 SUV QM3 출시일은 언제가 될까요?

원래 QM3는 올 연말 12월로 출시일이 잡혔었는데 현지 물량부족으로인해 내년 3월로 출시일이 미뤄졌다고 합니다.

물론 이 또한 내년 3월에 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QM3의 정확한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고요.

대략 2014년 3월정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국내 SUV 시장을 독점하다시피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R과 현대자동차의 투싼.

그 사이에서 적절한 가격? 뛰어난 연비, 세련된 디자인을 무기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르노삼성 SUV QM3는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까요?

현재 유럽에서의 인기 그리고 디자인과 연비만을 보면 어느정도 성공적인 국내 데뷔는 가능할 듯 보이구요.

11월 20일, 전국 르노삼성대리점에서 QM3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QM3에 관심있으시다면 좀 더 자세한 정보가 나올 것만 같은 11월 20일을 기대해 보시길 바라며.

이상 르노삼성 SUV QM3 가격과 연비, 제원, 출시일에 대한 부실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챔피언, 세계최고, 넘버원이란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

세계에서 가장 암벽을 잘 타는 아름다운 그녀, 열정적이어서 더욱 아름다운 그녀.

바로 클라이밍 스포츠 세계랭킹 1위 김자인입니다.

클라이밍이란 등산을 뜻하는 용어로 국내에선 인기가 많이 없었지만 요즘 김자인효과를 통해 서서히 알려지고 있는데요.

요즘은 클라이밍 다이어트라는 용어가 생길정도로 여성들의 회원들도 많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남자도 하기 어려운 클라이밍, 그런 어려운 스포츠의 세계랭킹 1위가 대한민국의 김자인이라니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김자인의 웃는 사진을 보고 있자니 제 입가에도 살짝 미소가 머금어지는데요.

예전 방송에서 손과 발이 엉망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클라이밍을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인상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저도 동네 놀이터에 있는 인공암벽에 가끔 매달리곤했는데 2분을 버티기 어려울정도로 클라이밍은 정말 힘든 운동인데요.

그런 클라이밍을 김자인은 아무렇지 않은듯 매일매일 몇시간씩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역시 세계랭킹 1위라는 말은 피나는 훈련과 끊임없이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들의 용어라 생각됩니다.

클라이밍에 푹 빠진 아름다운 그녀. 그 모습이 너무 열정적이어서 첨으로 여자보고 "와! 멋있다" 라는 말이 아무렇지않게

나왔던 기억이 나는데 힘든 훈련속에서도 여유있는 모습과 환한 미소는 '아름답다'라는 말밖에 달리 표현방법이 없네요.

"나는 클라이머일때가 가장 아름답다" 는 세계랭킹 1위 김자인.

인기 비인기 스포츠종목을 떠나 그 자리에서 정열을 쏟아붓는 모습, 보고 배울점이 많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생각난김에 오늘 동네놀이터 암벽등반에 도전!

촌스럽게도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키장이란 곳을 가봤습니다. 위치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였구요.

얼마전 휘닉스파크 스키장이 개장을 했다고해서 동료들과 다 같이 갔다왔는데 환상적으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살면서 왜 이런곳을 한 번도 오지 않았는지 후회가 많이 들었습니다. 젊었을때 알았으면 참 좋았으련만.

저희가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찾은 날은 11월 15일 금요일이었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의 개장일이 11월 11일이니 저희는 스키장 개장 4일째 되는날 놀러오게 된 셈입니다.

그리고 휘닉스파크 개장초기여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들이 정말 없었으며 덕분에 우린 아주 편하게 놀다가 왔습니다.

서울에서 아침 8시10분에 출발. 평창 휘닉스파크에 도착하니 12시정도 됐구요. 시간은 약 3시간 30분정도 걸린듯 합니다.

중간에 렌탈샵에서 옷과 장비를 빌려오는데 30분정도 소요가 됐던 것 같네요.

스키장은 처음인지라 장비부터 리프트 요금까지 하나도 몰랐었는데 동료들이 알아서 척척해줘서 진짜 많이 고마웠으며

옷과 장비는 1만2천원정도, 장갑은 별도로 1만2천원, 그리고 매표소에서 파는 리프트 요금은 3만원이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매표소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스윽 등장, "리프트 요금 2만원입니다"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호, 이것이 말로만 바로 그것? 저희는 1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저렴한 리프트 요금 2만원으로 신나게 놀았습니다.

저렴하니까 이건 뭐 이용을 안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실제로 처음보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 "우와, 눈이 정말 많다. 오, 아찔하게 보이는 저 경사좀 보소."

그런데 지금 보는 곳은 초보 코스. 아무리 초보 코스라고해도 제가 볼 땐 경사가 많이 심해보였습니다.

과연 스노우보드 초보인 제가 보드를 잘 탈 수 있을지 사실 걱정이 많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도 잠시.

다행히도 스노우보드에 금방 적응이 되서 초보 코스 딱 2번타고 중급코스로 바로 이동을 했습니다.

어렸을 때 스케이드보드를 좀 탔던 것이 도움이 된 건지 아님 저의 타고난 운동신경이 한 몫했던건지.

어찌됐든간에 같이 간 동료들이 스노우보드 초보치곤 정말 빨리 배운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습니다.

스노우보드를 처음 타는 초보가 어찌 그렇게 잘 타냐구요?

초보가 스노우보드 잘타는법이 제가 볼 땐 분명 있다고 봅니다. 궁금하시다면 글을 계속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처음 리프트를 탈 때 어찌나 겁이 나던지. 원래 고소공포증이 좀 있었는데 처음타는 리프트가 조금은 아찔했습니다.

하지만 스노우보드가 워낙 재밌었던지라 리프트에서 느껴지던 고소공포증이 차츰 사라지게 됐는데요.

이건 참으로 신기하지 아니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어느순간 이렇게 리프트에서 사진도 찍는 여유가 생겨버렸네요.

자, 여기는 중급자 코스 호크입니다. 초급자 2번타고 3번만에 온 곳이구요. 경사는 초급보다 당연히 심했습니다.

게다가 중급자 코스는 스키와 보드를 아주 빠르게 타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눈길도 심하게 군데군데 파여있었는데요.

이건 초급자 코스에서 느껴보지 못한 경사도와 나름 심하게 파인 내리막 눈길이 약간은 겁이 났습니다.

스노우보드 초보에다 나이도 많은데 넘어져서 몸 어디라도 다치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 역시 '도전'은 해볼만했습니다.

넘어지면 일어나고 또 넘어지면 또 일어나자. 7전8기가 아니면 8전9기, 9전10기다. 끝까지 완주해보자.

스키장에 처음왔지만 스노우보드도 처음타는 초보이지만 스노우보드 잘타는법은 딱 하나, 바로 자신감이었습니다.

제가 이 날 스노우보드를 타기전 배운 건 딱 하나였습니다. '앞 발을 들면 스노우보드를 멈출 수 있다' 였구요.

남들처럼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발을 앞세워 달리는 것 보단 천천히 가되 넘어지지 않도록 똑바로 내려가는 것에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 결과, 저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스노우보드 실력이 거짓말처럼 늘어났으며

몇 번 더 타보니 저보다 먼저 스노우보드를 배운사람보다 더 빨리 달릴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말도 못하게 엄청 자빠지고 고꾸라지고 했지만 그래도 눈 위라서 그런지 크게 아프진 않아서 다행이었구요.

이 날 제가 12시부터 4시30분까지 스노우보드를 탄 횟수가 18회정도 된 것 같았는데 처음치곤 많이 탄거라고 들었습니다.

스노우보드가 너무 재밌어서 계속타고 싶었지만 4시30분이 되니 뭔가를 막 정리하는 분위기로 바뀌더군요.

그리고 나선 더 이상 리프트는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 날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에 같이 간 친구들이 말하길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 원없이 잘 탔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인지라 잘 몰랐지만 개장한 지 얼마 안됐고 평일날이구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구 하더군요.

어찌됐든 이 날 너무도 재밌고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당시엔 몰랐지만 지금 온몸이 많이 쑤시고 아픈 상태입니다.

종아리, 허벅지, 팔까지 안쓰던 근육을 갑자기 사용해서 그런지 몸이 말도 못하게 욱씬거리네요.

오늘 등짝은 부항을 뜨고 허리와 허벅지는 파스를 붙였습니다. 하지만 스키장에 또 가고 싶은 맘은 왜 생기는건지.

왜 스노우보드 매니아들이 추운 겨울을 기다리는지 스키장 개장을 기다리는지 전엔 몰랐지만 지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구

비록 처음으로 딱 한 번 가봤을뿐이지 스키장가서 스노우보드 타고픈 마음이 아주 굴뚝 같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또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바람을 가르며 눈길을 씽씽씽.

그동안 얼리어댑터 또는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됐던 구글 글래스가 이젠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번 일반인에게 판매되는 구글 글래스는 익스플로러 에디션 시제품인데요.

구글 글래스 가격은 미화 1,500달러, 한화로 약 160~170만원 선이며 가격은 약간 비싼편이긴해도 저처럼 출시일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에겐 일반인판매는 분명 희소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흠, 그런데 분명 좋은 소식이긴한데 어차피 한국이 아닌 미국한정인지라 여전히 그림의 떡인건 마찬가지네요.

현재 일반인도 살 수 있는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에디션은 티스토리처럼 지인 추천방식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정식 발매는 내년이라고 알려져있는데 아직 정확한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과연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그리고 스마트안경으로 불리는 구글 글래스는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다가 올까요?

그리고 구글 글래스에 대항하는 애플과 삼성의 행보는 어떻게 될 지 벌써부터 내년 스마트 안경 전쟁이 기대가 됩니다.

물론 전 가장 최초로 출시되는 구글 글래스를 선택할 예정입니다. 과연 제 안경과도 잘 호환이 될 지 궁금하네요.

드디어 닌텐도코리아가 해냈습니다. 이건 정말 국내게임계에 있어 놀랄만한 완전 초대박사건인 것 같은데요.

예전 소니PSP에서 일본어로 즐기던 몬스터헌터를 이제 닌텐도 3ds에서 즐길 수가 있다니 지금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가장 최근작인 몬스터헌터4를 한글자막에 한국어 더빙까지. 이건 기절초풍 초초대박사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지역코드 및 부족한 한글화타이틀로 고전을 면치못했던 닌텐도코리아. 간만에 어깨좀 쭉 펼 수 있을 듯 보이구요.

이렇다할 킬러타이틀이 없어 판매가 부진했던 닌텐도 3ds의 판매량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저도 살거니까요.

닌텐도 3ds로 즐기는 본격공룡사냥게임 몬스터헌터4 한글발매일은 12월 14일이며 가격은 49,000원이라고 합니다.

희망소비자가격이 이렇게 맘에 들어본 적은 처음이네요. 한글로 즐기는 몬스터헌터4 가격도 완전 맘에 든다는.

이제 몬스터헌터4 한글발매일까지 딱 한 달이 남았는데요.

오래전 닌텐도ds 처음 나왔을 때 구입한 것이 아직도 있는데 이젠 새로운 닌텐도 3ds를 영입할때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소니PSP땐 진짜 알아듣지도 못하던 일본어를 꾸역꾸역보면서 재밌게 했었는데 이제 몬스터헌터4를 한글로 즐기다니.

그리고 한국어 더빙까지. 몬스터헌터4의 발매일이 너무도 기다려집니다. 한달이란 시간이 넘 길게 느껴질 듯.

혼자서 즐기는 싱글플레이도 재밌지만 역시 같이하면 더 오랫동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몬스터헌터4 한글판.

로컬플레이, 인터넷, 엇갈림 통신 대응으로 최대 4인까지 즐길 수 있으며 닌텐도 3ds의 3d기능도 지원된다는 사실.

이제부터 제가 할 일은 단 하나.

주변사람들한테 마구 뽐뿌를 넣어서 닌텐도 3ds랑 몬스터헌터4 한글판을 다 같이 사도록 유도해서 멀티를 즐기는 것.

진짜 살다보니 닌텐도코리아가 큰일하나 해낸 것 같구요. 앞으로도 이 같은 일이 종종 있었음 좋겠습니다.

지역코드 어쩌구저쩌구해도 한글화된 빅 타이틀만 잘 출시해주면 게이머들은 분명 닌텐도 3ds를 구입하리라 생각되구요.

몬스터헌터4 한글발매일까지 남은 기간은 앞으로 한 달, 이제 슬슬 닌텐도 3ds를 위한 총알을 장전해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3ds를 살지 3ds xl을 살지 고민이 되네요. 조작은 3ds가 좋을 듯 싶은데 화면은 3ds xl이 더 좋을것 같기두 하구.

이래저래 고민이 되는군요. 별것도 아닌걸 가지구 말입니다.

어제는 11월 11일, 속칭 빼빼로데이로 불리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떡집에선 가래떡데이라고도 하더군요.

제가 볼 땐 빼빼로데이나 가래떡데이보다 왠지 젓가락데이가 더 잘 어울릴듯 싶은데 숫자 생김새보면 그렇지 않나요?

11월 11일 = 젓가락 두 쌍. 완전 똑같은데요, 이거?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언제부턴가 11월 11일이 되면 다들 빼빼로데이라고 말하면서 너도나도 빼빼로를 선물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완전히 기업의 숫자마케팅 상술에 소비자가 넘어간 것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덕분에 저도 생각지도 않은 빼빼로를 두 개나 받았습니다. 거저 생긴것이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어제 저는 두가지 종류의 빼빼로를 받았습니다. 하나는 아몬드빼빼로, 하나는 누드빼빼로.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받은 아몬드와 누드빼빼로가 그리 달갑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유인 즉슨, 아침부터 빼빼로 방사능이야기가 나왔구요.

또 하나는 아몬드빼빼로와 누드빼빼로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글과 동영상을 봤기 때문입니다.

그냥 제가 볼 땐 빼빼로를 팔려는 자와 빼빼로를 팔지못하려는 자들의 보이지 않는 싸움처럼 보이는데 '아닌땐 굴뚝에

연기나랴'는 말처럼 빼빼로에서 벌레가 나온 동영상은 전부터 아주 유명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아몬드빼빼로를 검색하면 벌레, 벌레나오는이유, 애벌레, 벌레동영상등 과자 맛을 뚝뚝 떨어뜨리는 용어들이

자동검색으로 나오며 누드빼빼로를 검색해도 벌레라는 연관검색어가 같이 나오게 됩니다.

이건 뭐 유튜브에도 동영상이 올라와있는데 빼빼로에서 벌레가 나왔단 이야기는 아주 없는 말은 아닌듯 합니다.

초콜릿을 과자속에다 넣은 누드빼빼로. 그런데 대체 어떻게 아몬드빼빼로와 누드빼빼로에서 벌레가 나올 수 있는걸까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빼빼로에서 유충벌레는 자주 발견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단맛을 좋아하는 벌레의 습성때문인지 아님 빼빼로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건지.

예전에 빼빼로에서 벌레가 발견이 됐다는 글과 동영상이 나온걸 봤었는데 아직도 이런글과 동영상이 나오는 걸 보면

빼빼로로 생산라인을 검토해 볼 필요성은 있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받은건 받은거니까 맛있게 냠냠냠 먹은 아몬드빼빼로와 누드빼빼로.

돌다리도 두들겨 건너라고 행여 내가 먹는 빼빼로에서 벌레가 나오지는 않을까 살피고 또 살피고 노심초사했습니다.

매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마다 따라오는 벌레이야기.

11월 11일을 상술로 이용하는 기업도 맘에 안들지만 벌레가 나오는건 더 맘에 안드네요.

"어랏? 내꺼랑 똑같은거 샀네?"

이번에 친구가 구입한 제닉스 기계식 키보드 듀란달 얼티메이트입니다.

정확히는 제꺼보다 나중에 출시한 se버전으로 저희 집에 놀러왔다가 급뽐뿌를 받고 하나 샀다고 하는데요.

요즘 이걸로 문서작업과 게임을 하는데 손가락에 착착 감기는 느낌과 경쾌한 타닥소리가 정말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이 전까지 멤브레인을 썼었는데 그 보단 이게 훨씬 좋다고 하네요. 너무도 당연한 소리를 나불거리는지라 이건 패스.

다만 이 기계식 키보드가 청축인지라 밤에는 소리가 약간 크기때문에 방문을 꽉 닫구서 게임을 한다고 합니다.

뭐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계식 키보드 중 청축의 소리가 좀 크긴 큰 편이죠. 모르면 나한테 물어보고 사던가 하지.

오호, 요것봐라? 내가 살 땐 이런게 없었는데 이 고급스럽게 보이는 실버 키캡은 뭐지?

제가 듀란달 기계식 키보드를 살 때만해도 이런게 없었는데 se버전에는 이 회색 키캡이 기본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그저 키보드 키캡 몇개 바꿨을 뿐인데 제꺼랑 분위기가 완전 딴판이네요. 이건 따로 안파는건지 팔면 사고 싶은데.

그런데 말입니다. 이거, 제닉스 쇼핑몰 사이트에서 팔고 있습니다. 고급실버 키캡 & 키캡 리무버세트로 가격은 10,000원.

키캡 5개랑 리무버 1개. 그냥 플라스틱 몇 개인데 이거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12,500원.

암튼 겁나게 비싸서 현재는 구입 보류중이지만 그래도 실버키캡으로 교체한 키보드를 보니 더 이뻐진 것 같긴 합니다.

제닉스 듀란달 얼티메이트 se버전이 제가 가지고 있는 버전이랑 외관이나 기능이 딱히 크게 변한 건 없는듯한데.

왠지 이 실버키캡 하나때문에 키보드가 엄청 달라보이구 더 고급스럽게 보이고 조금씩 부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저 때문에 급뽐뿌로 구입을 한 친구의 기계식 키보드. 그런데 이젠 제가 친구집에서 실버키캡을 보고 급뽐뿌 받고 있네요.

듀란달 키보드의 고급스런 마감이나 디자인등 뭐하나 나무랄 곳 없이 다 좋지만 요즘 이 큰듯한 청축의 소리때문에 살짝

고민이 된다고 합니다. 이걸 팔고 적축이나 흑축으로 새로 사야할 지 아님 그냥 소리를 감안하고 계속 써야할 지.

어찌됐든 대부분의 기계식 키보드 청축 소리가 약간 큰 편이기에 구입전 이런 점은 꼭 고려를 해보시구 사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제 친구같은 고민은 미리 방지하시는게 좋겠죠. 타닥타닥.

좀 전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플레이스테이션4 (이하 플스4,PS4) 국내 출시일 및 가격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내 플스4(PS4) 출시일은 2013년 12월 17일이며 가격은 부가세포함 498,000원으로 결정이 됐는데요.

예전 플레이스테이션3가 출시될 때 50만원을 넘었던 걸 생각하면 약간 저렴하게 나오는게 맞긴 합니다만 흠. 글쎄요.

50만원에서 2천원 빠진 플스4(PS4)의 가격이라. 올해를 넘기지않는 출시일은 나쁘지 않은데 가격이 살짝 애매합니다.

498,000원으로 책정된 국내 플스(PS4)의 가격은 과연 합당한 것인지 아닌지를 다른 나라와 비교해볼 필요성이 나름

있다고 판단되어 다른 나라에서 판매예정인 플스4(PS4)의 출시일과 가격을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가장 먼저 플레이스테이션4를 만날 수 있는 북미. 북미는 플스4 출시일이 11월 15일이며 가격은 399달러 입니다.

두번째로 PS4가 출시되는 곳은 유럽이며 출시일은 북미보다 2주 늦은 11월 29일이며 PS4 가격은 399유로 입니다.

한국보다 출시일이 하루늦은 대만은 PS4 가격은 12,980 뉴타이완달러이며 네번째로 출시되는 일본은 39,980엔입니다.

북미 - 399달러 = 약 41~2만원, 일본 -39,980엔 = 약 41~2만원선, 한국 - 498,000원? 응?

북미와 일본에서 출시되는 플스(PS4) 가격에 부가세 10%를 붙이면 국내 출시되는 플스(PS4) 가격은 대략 45만원선이면

될 듯 싶은데 다른나라보다는 가격이 조금 높게 책정된 듯한 기분은 저뿐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한 45~6만원선의 가격으로 출시됐었어도 좋았을텐데 이 부분은 살짝 아쉽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스테이션4 (플스4,PS4) 가 기대되는 이유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강력한 그래픽과 속도.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소셜기능과 신작 게임들을 대거 만날 수 있기때문이지 않을까요?

이제 플레이스테이션4 (플스4,PS4) 출시일까지 약 40일 정도 남은 것 같은데 그날을 위해.

슬슬 총알장전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싼 맛에 구입한 겨울 남자패딩점퍼 하나를 추천할까합니다. 본 패딩 브랜드네임은 핀앤핏인데요.

MBC무한도전과 SBS런닝맨에서 유재석이 핀앤핏 패딩을 입고나와 입소문을 타면서 알려지게된 브랜드입니다.

얼마전 롯데백화점 갔다가 핀앤핏 후드티도 구입했는데 비록 세일품목이었지만 가성비가 아주 좋았구요.

이번에 겨울대비 남자 패딩점퍼도 핀앤핏으로 샀는데 이것도 아주 가성비가 좋은 추천 패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 가성비 좋은 겨울 패딩점퍼의 가격이 얼마냐하면 절대로 놀라지 마십시요.

기본할인쿠폰으로 배송비를 포함, 단돈 18,840원 구입했습니다. 겨울 남자 패딩점퍼치곤 가격이 아주 싼편입니다.

게다가 이 정도의 퀄리티의 패딩점퍼라고 한다면 이건 무조건 추천해야할 머스트해브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본 패딩점퍼의 제품명은 핀앤핏 기본 배색 패딩점퍼PADJP402A.

색상은 블랙, 카키, 퍼플의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전 카키로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은 블랙이 사고 싶었지만 워낙 저렴한 가격인지라 블랙색상은 금새 품절이 되었더군요.

퍼플은 좀 아닌 듯 싶구 그래도 무난한 색이 카키인지라 그냥 이걸로 구입했는데 이것도 다음날 바로 품절이 됐습니다.

하긴 2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겨울 남자 패딩점퍼를 살 수 있다면 그건 주저없이 사야됩니다.

내가 맘에 들면 다른사람도 맘에 들 수 있기에 이런건 일단 사고 보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게 제대로 괜찮은 제품이라고 한다면 이건 완전 득템이 되는겁니다. 물론 전 특템을 한 것 같네요.

위 사진은 형광등때문에 빛이 바래서 나왔는데 실제 이 패딩점퍼의 색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건 가까이서 찍어본건데 맨 처음 사진이랑 색상이 완전 다르죠? 실제로는 지금 보시는 색상과 아주 가깝습니다.

'넌 핀앤핏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18,840원짜리 가성비 좋은 남자 패딩점퍼 니팩 핀앤핏 유니크 에디션.

핀앤핏 패딩점퍼의 측면입니다. 팔과 옆구리라인이 주황색으로 되어 있는데요.

나름 포인트를 준 듯 싶은데 어찌보면 약간 촌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야 이 정도쯤은 가볍게 패스.

니팩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모르겠으니 핀앤핏에는 집업점퍼, 패딩점퍼에 니팩 시리즈가 있습니다. 

점퍼 안쪽에 있는 주머니인데 천이 매우 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거리를 두고 사진을 찍으니 색상이 이렇게 나오네요.

팔, 옆구리, 모자의 주황색이 상당히 눈에 잘띕니다. 밤길에 왠지 유용할 듯.

젊었을 땐 비싼 옷만 사입고 멋도 많이 부렸었는데 결혼도 하고 나이를 먹으니 이젠 그런게 별로 안땡기네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습관처럼 가성비 좋은 제품만을 찾기 시작한 나.

이 번 겨울 남자 패딩점퍼도 아주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구입했는데 역시 이런건 추천을 팍팍 날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리털이 들어있진 않지만 입어보니 나름 보온도 잘되고 따뜻하네요. 올 겨울, 추위를 잘 막아주길 패딩점퍼이길 바라며.

2013년 10월 31일. 한국 아베크롬비매장이 정식으로 오픈을 합니다. 1호점은 서울명품도시로 불리는 청담인데요.

오늘 청담 매장 오픈이벤트로 선착순 200명한테는 아베크롬비향수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물론 구매고객에 한해서겠죠?

사실 국내 아베크롬비 앤 피치의 인기는 한국정식매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열풍이 일어난지는 꽤 됐습니다.

유행이란것이 알게 모르게 퍼지는데 아베크롬비도 그와 비슷했던 것 같아요. 자매품 홀리스터도 덩달아 인기편승.

참고로 아베크롬비는 아시아 최초로 일본에서 오픈을 했으며 작년엔 홍콩 센트럴에 있는 페더 빌딩에 매장이 생겼었는데

그때 구경삼아 한번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것이 매장입구에 서있던 근육질의 핫가이들.

어찌나 몸짱들에 잘들 생겼던지. 여자들은 좋다고 같이 사진찍고 하던데 남자 입장에선 썩 좋지는 않더군요.

왠지모를 한 아저씨의 열등감. 실내 인테리어는 상당히 잘해놨구요. 매장 곳곳에 향수가 가득, 향은 꽤 좋았습니다.

어쨌든 홍콩 아베크롬비를 갔던 이유는 쇼핑의 천국 홍콩이니까 국내 보따리상보다 저렴하겠지하며 간거였는데 왠걸?

텍스프리를 기대했던 저에게 한방 날렸던 가격표. 결코 저렴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이쇼핑만 주구장창하다가 컴백.

그런데 이제 굳이 해외를 가지 않아도 한국에 아베크롬비 청담 매장이 오픈을 하니까. 좀 더 편하게 쇼핑할 수 있어서

좋기는한데 이 아베크롬비의 한국매장오픈에 대해 달갑지않은 기사들이 하나, 둘씩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대체 왜? 뭐가 문제가 되길래 이런 좋지않은 기사들이 나오는 걸까요?

몇몇 기사를 읽어보니 분명 문제가 될만한 사항들이 몇가지 있긴 하더군요. 기사들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을 해보니.

첫번째는 외모와 인종차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도 오늘 알았는데 아베크롬비CEO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하네요.

'아베크롬비는 뚱뚱하고 못생긴 사람들을 좋아하지않으며 아시아인들을 싫어한다'

이 발언에 대해 국제적인 논란이 됐던 사건들은 다른분들이 잘 올려놓으셨기에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어떤내용인지 궁금하시면 아베크롬비 인종차별을 검색하시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실 듯 하구요.

두번째는 인터넷을 통해 아베크롬비 옷을 살 수 없도록 국내IP를 차단한 사건입니다. 참 말도 안되죠. 어떻게 이런일이.

아베크롬비가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인터넷 쇼핑몰까지 차단을 하고 그랬는지 참으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는 한국 아베크롬비만의 비싼 가격. 그것도 해외대비 50%이상 더 비싸게 판다?

아직 확인된 건 아니지만 만약 오늘 오픈하는 아베크롬비 청담 매장의 상품가격이 해외대비 월등히 비싼 가격에 판매가

된다면 이는 분명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인터넷시대입니다. 검색만해도 가격이 뻔히 다 나오는데 과연 이게 가능할지 살짝 의문이 드네요.

아무리 비싸야 잘팔리는 한국이라곤 하지만 글쎄요. 해외보다 더 비싸게 판다? 흠. 정말일까요?

이건 오늘, 아베크롬비 청담 매장이 오픈되면 확인이 되겠네요. 실시간으로 정보들이 올라올테니 말입니다.

한 때나 지금이나 아베크롬비는 남들이 다 입으니까 자연스레 관심이 가고 저도 그냥 무작정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아베크롬비를 많이 입고 다니며 저두 꽤나 좋아하는 브랜드이긴 합니다만 외모, 인종차별같은 씁쓸한

이야기를 읽고 나니 글쎄요. 살짝 거부감이 생기는 것도 없잖아 있네요. 브랜드는 사실 이미지가 중요한데 말입니다.

오늘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베크롬비 홍콩매장까지 다녀왔었는데 조만간 한국 청담 매장도 한번은 가볼 듯 싶네요.

한국 서울의 명품동네 청담동 매장이니까 홍콩만큼 으리으리 잘해놓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청소하기에도 관리하기에도 좋다는 카매트, 발판이 벌집모양처럼 생긴 자동차벌집매트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자동차매트가 6년이나 되다보니 많이 낡기도 하고 먼지도 많은듯 싶어 카매트 교체를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자동차 동호회와 커뮤티니에서 좋다고 하는 제품을 살펴보니 추천하는 자동차매트들이 생각보다 많이 비쌌습니다.

물론 비싼게 좀 더 좋긴하겠지만 전 워낙 가성비를 중시하기에 좀 더 저렴한 제품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얼마전 친구가 뉴에어클린카매트라는 자동차벌집매트를 구입했는데 이 제품 괜찮다고 한 번써보라구 추천하더군요.

친구말은 믿는게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사용자들의 후기들이 궁금해서 살펴보니 "오, 이게 의외로 물건인데요?"

정가가 9만원대인데 현재 티켓몬스터에서 29,800원에 판매, 게다가 9,800원 이상이면 무료로 배송되는 상품.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다가 좋은 후기들도 많고 가성비가 좋아보이는 이 제품. 제가 찾던 바로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구입, 그리고 어제 아침일찍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자동차벌집매트로 알려진 에어클린카매트의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제 차에 맞는 2008년형 뉴스포티지형이구요.

운전석, 조수석, 뒷자석 이렇게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왼쪽 하단 비닐에 들어있는 것은 운전석 미끄럼방지용 발판입니다.

새제품이라서 그런지 새것 냄새가 살짝나긴했지만 인상을 찌푸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자동차 실내공간에 있는 제품이기에 2시간정도 베란다 공기로 환기를 시켜주고 자동차바닥에 장착했습니다.

제가 주로 앉는 운전석에 놓여질 매트, 가벼우면서도 깔끔한 것이 인상적이었으며 블랙으로 된 색상도 맘에 들었습니다.

우리 와이프가 앉는 조수석매트.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앉을 뒷쪽 오른쪽매트와 왼쪽매트.

녀석들이 이동간에 항상 뭔가를 먹고 흘리고 하는통에 뒷자석은 과자부스러기같은 이물질로 난리도 아니였는데.

과연 그런 지저분한 물질들을 잘 잡아줄 수 있을지 자동차벌집매트 에어클린카매트에 거는 기대는 상당히 큰편입니다.

사실 기존 자동차매트가 낡은 것도 있긴하지만 아이들이 자동차바닥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것도 자동차매트를 교체하는데

한 몫 했던 것 같아요.

일단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자동차벌집매트로 불리는 에어클린카매트가 좋을 것 같은 이유는 이중매트라는 점입니다.

벌집모양으로 구멍이 뚫려있는 상단부로 이물질이 들어가면 그 이물질을 하단부에서 잡아주는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위 사진을 잘 보시면 약간 어둡긴하지만 상단부, 하단부가 찍찍이로 붙어있습니다.

이는 기존 자동차매트에서 휘날릴지도 모르는 미세먼지를 하단부가 좀 더 잘 잡아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유아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에바소재로 만들어져 무게가 가벼우며 가장 좋은 장점으로 눈여겨 보여지는 것은 역시

청소입니다. 이중매트를 분리해서 가볍게 물세척을 해준 후 걸레로 한번 닦아주면 바로 쓸 수 있다는 점.

보통 직물로 된 자동차매트는 세탁후 건조시켜서 사용해야하는데 에어클린카매트는 그럴일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항상 자동차매트는 청소가 귀찮았었는데 자동차벌집매트는 그런 귀차니즘에서 나름 해방시켜줬다구나 할까요?

어쨌든 좀 더 써봐야 좋은지 나쁜지를 알 수 있겠지만 깔끔함과 청소부분만 생각해도 현재로서는 대만족입니다.

일요일 아침, 그러니까 10월 20일이네요. 자고 일어났는데 한쪽눈이 부자연스럽고 무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지?" 하고 거울을 보니 눈다래끼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는게 아니던가요? 근데 이게 의외로 많이 불편하더군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만 그래도 눈다래끼 빨리낫는법이 있을까 싶어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약을 써보세요'라는 글들은 많이 없었구요. 약간 의외였지만 일단 다른 분들의 후기대로 따라해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러니까 10월 23일 수요일이네요. 제 눈에 자리잡고있던 눈다래끼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분명 눈다래끼 나는 이유도 있을테고 좀 더 빨리낫는법도 있겠지만 저는 약을 사용하지는 않았구요.

이렇게 해보니까 눈다래끼가 깜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어떻게 했냐구요? 네, 제가 해본 방법은 이렇습니다.

제 눈에 난 눈다래끼를 올리는 것이 더 좋겠지만 제 눈이 그리 보기좋지않기에 예전에 찍어놨던 안대낀 토끼인형사진을

올려봤습니다. 원래는 해적토끼인데요. 여기선 눈다래끼 난 토끼설정으로 올려봤네요.

먼저 눈다래끼 나는 이유, 눈에 가시같은 눈다래끼는 왜 생기는 걸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역시 우리가 항상 쓰는 손 그리고 눈의 청결상태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눈이 가렵다가나 눈꼽등을 뗄 때 우리는 보통 청결하지않은 손으로 아무렇지않게 눈을 만지거나 비비곤 하는데요.

이 때 눈다래끼 발생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의 손, 항상 씻지않으면 깨끗하다고 볼 수는 없죠.

특히 세균이 가장 많다고 하는 스마트폰, 여러사람의 손을 거친 돈, 업무때 쓰는 키보드, 마우스, 전철이나 버스 손잡이등

우리 손은 항상 세균이 득실득실한 곳을 별 의심없이 만지곤 합니다.

문제는 세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만지고 그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눈꼽을 떼는 행위를 한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항상 그렇지는 않겠지만 눈과 신체 피로상태에 따라 눈다래끼가 생길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건 전문의의 말이니 믿어도 되실 겁니다.

자, 이제 눈다래끼가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전에 없던 무언가가 눈에 생겼기에 눈은 상당히 부자연스러울겁니다.

이 때, 눈이 조금 부자연스럽다고 눈다래끼 빨리낫는법을 찾아 약을 쓴다면?

물론 약을 안쓸때보다 좀 더 눈이 편안해지긴 하겠지만 눈다래끼 낫는기간은 거의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길어야 3~4일이구요. 좀 더 악성이라면 모를까 4~5일이면 눈에 가시같은 눈다래끼는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눈 관리를 상당히 잘해야합니다. 절대로 손으로 눈을 만지면 안되구요. 손을 깨끗하게 씻었다고해도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다음 눈은 미지근한 흐르는 물로 하루에 2번정도 닦아주시면 되는데요.

여기서 다른 후기들을 읽다 보면 '눈을 찬물로 씻어라' 또는 '따뜻한 물로 씻어라' 라는 글이 있던데 전 그냥 미지근한 물로

했습니다. 그리고 눈찜질을 하라는 글도 있었는데 전 찜질할 시간이 없었기에 패스. 근데 눈찜질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별 방법은 아니지만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 것, 흐르는 물에 눈을 닦아 준 것, 충분히 잔 것이 도움이 됐구요.

보통 몸의 피로가 회복되고 이렇게하면 눈다래끼가 날 것 같긴하지만 간혹 악성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때는 꼭 안과를 찾으셔서 전문의와 상의를 하신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글쓰기에 앞서 먼저 알려드립니다. 전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CGV 김포와 CGV 김포공항은 완전 다른 곳입니다.

이건 저만 몰랐던건지는 모르겠으나 혹시 저와같은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겨봅니다.

오늘같이 쉬는날, 혼자서 오붓하고 한가롭게 팝콘을 먹으며 영화나 한편 때릴려고 했는데 그게 뜻대로 안됐습니다.

먼저 재밌다는 그래비티를 CGV온라인으로 예약, 영화상영 10분전에 입장을 하려 하였으나 스태프가 저지하며 하는 말.

스태프 : "CGV 김포로 예약하셔서 입장이 안됩니다."

나 : "네, 여기가 CGV 김포 아닌가요?"

스태프 : "네, 여기는 CGV 김포공항입니다."

나 : "아니, 뭐라구요? CGV 김포가 있었나요?"

스태프 : "네, 얼마전 오픈했습니다. 처음이신것 같아서 이 표는 취소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이게 대체 무슨 말이야? CGV 김포와 CGV 김포공항이 다른 곳이라구요? 이건 말도 안돼, 내 월차, 내 휴일, 내 영화.

오늘 영화를 못본 이유. 영화는 CGV 김포로 예약을 하고 극장은 CGV 김포공항을 갔기때문.

대체 CGV 김포는 언제 생긴건지. 그리고 나는 왜 CGV 김포를 CGV 김포공항이라고 착각한 것인지.

그건 바로 CGV 김포가 새로 오픈한 사실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CGV 김포공항을 마지막으로 간때가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이었으니 거의 10년만에 찾아가서 그렇기도 했지만 이름은 왜이렇게 비슷하게 만든건지.

하는 수 없이 가장 가까운 시간대로 영화를 현장에서 재예약하려 했으나 영화시작 30분전임에도 불구하고 예약 마감.

말도 안돼. 그 다음 영화를 보기위해선 2시간을 더 기다려야 된다는 말에 그냥 GG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 제가 오늘 실수한 부분을 간단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틀린선택. CGV 김포공항으로 착각하고 경기->CGV 김포를 선택.

하지만 여긴 CGV 김포공항이 아님. 극장이름이 비슷해서 생긴사태. CGV 김포옆에는 CGV 김포풍무가 있음.

맞는선택. CGV 김포공항은 지역을 서울로 놓고 선택해야함. 에효.

 

어쨌든 오늘하루는 완전히 망쳐버렸습니다. 괜히 시간과 차비만 낭비했네요.

끝으로 집에와서 CGV 김포를 확인해보니 현재 오픈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CGV 김포와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며. 오늘 나 완전히 새됐어.

 

이젠 정말이겠죠? 이게 마지막이 맞겠죠? 자, 그럼 어서 게임을 공개해주세요. 블리자드 명성을 다시 한 번 떨쳐주세요.

오늘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만들고 있는 AOS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동영상은 게임내용이 아닌 블리자드 AOS 게임명칭이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초 '블리자드 도타'에서 '블리자드 올스타즈'로 바꼈다가 오늘 다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종확정.

오는 11월 8일 블리즈컨 2013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블리자드 AOS는 워크래프트3 모드로 시작되었던 것이 하나의 장르로 발전하여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스팀의 '도타', 한국의 '카오스'와 같은 AOS게임들의 모태가 되었는데요.

재밌는 것은 가장 먼저 AOS의 시작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게임시장에서는 가장늦은 후발주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블리자드하면 워낙 완벽주의를 추구하다보니 게임정보공개 후 보통 2~3년이나 지나야 만나볼 수 있는데요.

현재 최강의 AOS게임으로 불리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팀의 '도타2' 사이어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 지

그 모습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수 많은 블리자드팬들과 AOS게임유저들의 기대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과연 블리자드 AOS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기존 AOS게임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을 수 있을까요?

블리자드의 명예회복과 AOS게임 MOTHERSHIP의 귀환이 주목되는 순간입니다.

오늘 블리자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최종 게임명으로 확정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캐주얼 로고.

2011년. 블리자드를 본격적으로 알리기시작한 워크래프트의 주인공 오크로 AOS게임 블리자드 도타게임 개발공개.

블리자드 팬이 만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블리자드 도타의 모습. 도타가 곧 출시될 것으로 보여지는듯 하였으나.

예상치 못한 스팀과의 도타 상표권으로 도타라는 게임명을 포기하고 '블리자드 올스타즈'라는 새로운 게임명으로 변경.

'블리자드 올스타즈'는 마치 블리자드가 내놓은 게임캐릭터가 전부 나올것 같은 인상을 주어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몇 장의 스샷을 제외하곤 별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음.

그사이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팀의 '도타2'는 AOS게임의 양대산맥으로 군림하며 '블리자드 올스타즈'는

서서히 잊혀지기 시작. 아, 이건 저만 잊고 있었나요?

그리고 뜬금없이 공개된 카드게임 '하스스톤'. 물론 재밌어 보이지만 이쯤되면 '블리자드 올스타즈'가 나올법도 한데.

그리고. 2013년 10월 18일. '블리자드 올스타즈'의 새이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

게임내용보다는 블리자드 특유의 유머스러움으로 게임명칭이 바뀌게 되는 동영상으로 관심을 끌기엔 충분해 보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수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곧 국내정식서비스되는 스팀의 '도타2'

과연 이 틈바구니속에서에서 블리자드에서 선보이는 AOS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너무 늦은 후발주자로 부담감도 많고 풀어야할 숙제도 많이 있을텐데 블리자드팬으로써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오는 11월 8일, 다음달이면 블리즈컨에서 이런 궁금증들이 대략적으로 풀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개도 좋지만 제발 부탁인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베타테스트 또는 정식서비스 시작일정만이라도 알려주길 바라며.

10년동안 잘 써왔던 전자렌지가 지난 주 수요일 사망했습니다. 작동은 되는데 바닥에 있는 그릇이 회전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음식을 조리하면 한쪽면만 데워져서 결국 새 전자렌지를 영입하기로 결정, 그리고 그것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LG것을 써봤기에 이번엔 삼성으로 선택. 구입기준은 전자렌지 추천후기, 상품평, 가격, 디자인을 기준으로 사봤습니다.

전자렌지는 저렴한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었지만 가장 무난하면서도 요즘 대세인 스테인레스 메탈실버로 선택했구요.

이왕 새로 구입하는 거, 돈 조금 더 주고 디자인이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멋진 걸로 구입했습니다.

스팀찜기그릇은 기본 제공. 스팀조리로 찜요리도 가능한 이 제품의 이름은 삼성 세라믹 전자렌지 RE-C23XB 되겠습니다. 

언제나 새 제품을 뜯는 기분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삼성 전자렌지 박스. 

상단, 전면, 양쪽면이 스테인레스 메탈실버 디자인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삼성 전자렌지의 모습.

실제로 보면 엄청 이쁜데 거실바닥이 전자렌지에 그대로 반사가 됐네요.

제품 후면에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제조년월을 확인. 다행히도 2013년 9월에 생산된 아주 따끈따끈한 제품 되겠습니다.

얼마전 생산된 제품인지라 괜히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이렇게 고급스럽고 예쁜 스테인레스 메탈실버 디자인을 이렇게밖에 찍지 못하는 제 폰카를 용서해 주시기를. 

전자렌지 오른쪽에 있는 스팀, 스팀청소, 자동조리, 생활/간식, 쾌속해동, 데우기등 특별한 기능은 없어보이는 버튼.

스팀조리보단 데우기를 가장 많이 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전자렌지 속은 어떤지 열어봤습니다. 그런데 왠 스치로폼이 하나 들어있네요?

아하, 이것은 제품 사용설명서와 기본제공되는 스팀찜기네요. 찜요리를 잘 안해먹는지라 얼마나 써먹을진 모르겠네요.

 

아직 써보진 못했지만 삼성이니까 성능은 좋겠죠?

스크래치와 세균번식 걱정없는 항균 세라믹 조리실, 3D입체 TDS가열, 원터치 자동조리, 쾌속해동, 탈취, 스팀청소,

스팀조리까지 되지만 데우기를 가장 많이 쓸 것 같은 스테인레스 메탈실버 디자인의 삼성 세라믹 전자렌지 RE-C23XB.

개인적으로 베스트 디자인의 삼성 전자렌지로 추천해봅니다. 단언컨데, 메탈은 가장 완벽한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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