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왜 전 이소식을 지금 접했을까요? 소니 휴대용 게임기 PS VITA 후속모델 발표 소식입니다. PS VITA 신형은 PCH-2000.

PS VITA PCH-1000에 비해 두께는 15mm, 무게는 60g 정도가 줄었으며 전원버튼, 게임카드슬롯의 부분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홈버튼, 스타트버튼, 스피커부분도 약간의 디자인 변경이 되었다고 하네요.

PS VITA 후속 모델인 소니 휴대용 게임기 PCH-2000은 화이트, 블랙, 라이트블루/화이트, 라임그린/화이트, 핑크/블랙,

카키/블랙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보통 휴대용 게임기 행보를 보면 초기 블랙, 화이트를 먼저 출시하고

이후 다른 색상으로 출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뭔가 좀 달라보이긴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다양한 색상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이 부분은 소니가 참 잘한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PS VITA PCH-2000이 PCH-1000과 달라진 점은 1GB 내장 메모리 탑재, 하지만 OLED에서 LCD 액정으로 바꼈구요.

PS VITA 충전 및 데이타 케이블은 마이크로 USB 바꼈으며 확장포트슬롯은 이번 버전에서 삭제가 되었습니다.

내장메모리 1GB를 탑재한 것 까진 좋았는데 LCD 액정으로 바뀐 것은 좀 그렇네요. PCH-3000에선 다시 OLED로 가겠죠?

이 날은 PS VITA 전용 메모리카드 가격인하소식도 있었습니다.

4GB는 1,500엔대, 8GB는 2,000엔대, 16GB는 3,900엔대, 32GB는 6,400엔대로 각각 인하를 했다고 하네요.

소니 휴대용 게임기 PS VITA 신형모델 PCH-2000은 2013.10.10일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2만엔정도 되겠습니다.

당연하게도 PS VITA PCH-2000의 국내발매는 미정입니다. 진짜 빠르면 올 12월 연말 또는 내년 연초로 예상되구요.

그래도 내년 4월 혹은 어린이날 이전에는 국내에서도 PS VITA PCH-2000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뿅뿅뿅.

진짜 빠르면 올 연말

가을입니다. 독서의 계절이죠. 가을은 마음의 양식을 살찌우는 계절이지만 동시에 몸 살찌기에도 좋은 계절입니다.

긴 팔을 입기시작하는 계절 가을. 덕분에 여름철 한껏 뽐내던 몸매는 가을을 만나면서 서서히 불어나기 시작합니다.

아니 어떻게 만든 몸인데 이러다 도로 살찌는 것 아냐? 이렇게 걱정하시는 분들. 운동 소홀히 하시면 안되구요.

오늘부터 자전거를 탑시다. 갑자가 자전거이야기를 꺼내니 좀 쌩뚱맞습니다만 전 선선한 가을에 자전거를 많이 탑니다.

서울 한강에서 인천 아라뱃길, 인천 아라뱃길에서 서울 한강까지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좋은 곳은 따로 있는 건 아니구요.

그저 길따라 강따라 사람따라 가면 됩니다. 이정표가 잘 나와있기때문에 굳이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고를 필욘 없어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라이딩 코스를 정하는게 가장 중요할 뿐.

헥헥헥. 벌써 지쳤네요. 지금 보시는 이곳은 인천 아라뱃길입니다. 자전거 타다가 잠시 사진 한장 찍어봤는데요.

여긴 서울에서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저는 인천 사람인지라 서울 한강까지 코스선택.

보통 컨디션 좋은날엔 한강 여의도까지 다녀오구요. 컨디션 별로인 날엔 한국수자원공사건물까지 다녀옵니다.

오늘은 날씨가 무척이나 좋아서 자전거 타고 한강까지 다녀왔는데 날씨가 선선해서 라이딩하기 최고로 좋은 날씨였습니다. 

자전거길 인증도장을 찍는 곳에서 잠시 휴식. 여기서 사람들이 참 많이 쉽니다. 물도 마시구요. 음료수도 마시구요.

화장실도 있습니다. 장거리 라이딩을 하실 예정이면 여기서 화장실을 꼭 들렀다 가세요. 

 

 

파란하늘, 하얀 뭉게구름, 그 아래 한강에서 여유롭게 배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나는 언제 저런거 타보려나. 부럽군요.

저는 헥헥대며 자전거를 타는데 말이죠.

 

 

 

서울 한강 여의도 63빌딩 도착. 생각보다 빨리 왔네요. 인천에서 2시간정도 걸린 것 같구요. 풍경이 그럴듯 합니다. 

대한민국의 상징물이었던 63빌딩. 옛날엔 참 멋있게 봤었는데 지금보니 그냥 그렇네요. 워낙 좋은 건물들이 많이 생겨서. 

숨돌리면서 음료수 한 잔 마시고 다시 돌아가야겠습니다. 올 때는 쉬웠는데 갈 때는 역풍때문에 좀 힘들거라 예상되네요.

다음 주말에 다시 올 것을 약속하며 찰칵. 여기까지가 인천 아라뱃길에서 서울 한강까지 자전거 라이딩 코스였습니다.

하하하. 이 영화 왜케 웃기죠? 진정 골때리는 세계 종말 코미디 영화 하나가 나왔습니다. 영화제목은 디스 이즈 디 엔드.

종말을 앞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디스 이즈 디 엔드라는 영화는 시종일관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디스 이즈 디 엔드 영화는 현실감을 더하기 위해선지 실명으로 출연한 배우들, 쩌는 연기, 쌩뚱맞은 황당함이 절묘하게

비벼진 코미디 영화인데요. 이 영화는 무조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국식 유머코드가 종종 나오긴 하지만 괜찮아요.

굳이 이해하지 않고 봐도 재밌구요. 영화를 보다보면 전세계인에게 친숙한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나온다는 사실.

역시 이 영화, 뭘 좀 아는 것 같네요.

디스 이즈 디 엔드 출연진.

조나 힐, 제임스 프랭코, 세스 로건, 제이 바루첼, 대니 맥브라이드, 크레이그 로빈슨, 제이슨 세걸, 엠마 왓슨이 나옵니다.

디스 이즈 디 엔드 줄거리는 좀 황당하면서도 단순합니다. 어느날 LA에 있는 제임스 프랑코 집에 모여 파티를 여는 친구들.

담배 사러 슈퍼에 갔는데 갑자기 지구의 종말이 시작된다? 아니, 이런 황당한 설정을 봤나. 생각만 해도 웃겨서 입이 간질.

하지만 더 이야기하면 스포가 될까봐 줄거리는 대충 이정도로 줄이구요. 직접 보시면 말도 안되는 황당상황의 연출과

긴박감까지 더해주지만 그 모습이 너무도 웃긴 코미디 영화 디스 이즈 디 엔드. 세계종말영화가 이리 웃겨도 되는건가요?

오,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드 엠마왓슨. 디스 이즈 디 엔드에서 까메오로 잠깐 출연하는데 역시 훌륭하게 잘 성장했습니다.

그 어린 꼬마가 이리 아리따운 숙녀가 되어 돌아올줄이야. 그녀의 차기작도 많이 기대가 되네요.

세계가 멸망, 지구가 멸망하는 종말 영화지만 시종일관 배꼽잡게 만드는 유쾌, 상쾌, 통쾌한 코미디 영화 디스 이즈 디 엔드.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바라겠구요. 기대를 해도 될 만큼 골때리고 재밌는 코미디 영화로 강하게 추천해봅니다.

8월 최고의 기대작이자 흥행작으로 예상했던 엘리시움을 어제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제 기대가 너무 컸던걸까요?

그저 실망만 한 보따리 안고 왔네요. 디스트릭트9을 감독한 닐 블롬캠프가 메가폰을 잡고 맷데이먼, 조디포스터등 헐리웃

최고 배우들이 모여 화제가 됐던 영화 엘리시움.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야. 이럴거면 디스트릭트9 후속이나 내놓지.

메세지를 담으려는 닐 블룸캠프의 의도는 잘 알겠으나 디스트릭트9에서 보여줬던 그 짜임새와 몰입도는 어디다 버렸는지.

이 글에는 약간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 엘리시움을 보지 못하셨다면 이 글을 과감하게 패스해 주시길 바라겠구요.

먼저 엘리시움 후기를 미리 말씀드리자면 So So 와 BAD 사이. 이 이상은 주기 어려운 아주 평범한 SF영화 되겠습니다. 

영화보기전 엘리시움 포스터에서 보여준 아머슈트 착용한 맷데이먼 뒷모습. 왠지 뭔가가 있을 것 같은 예감.

어쩌면 디스트릭트9에서 보여준 아머슈트의 활약을 또 한번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과 함께 이른 아침 영화보러갈 준비.

그리고 엘리시움을 조조로 감상하게 되었으나 평범하고 허술하게 전개되는 내용이 뒤로 갈수록 맥빠지고 어느새 전 영화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시계만 계속해서 보게 됩니다. 사실 엘리시움은 줄거리만 놓고 보면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영화 줄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너무 많이 평범했기에. 차라리 디스트릭트9 이전에 나왔다면 나름 볼만했을지도.

지금부턴 엘리시움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주 상공에 떠 있는 여기는 엘리시움. 그런데 엘리시움 뜻이 뭐지?

포탈에 검색해보니 엘리시움 뜻은 극락, 이상향, 파라다이스. 대충 이런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시겠지만 파라다이스는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곳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곳은 아무나 갈수도 살수도 없는 곳입니다.

있는자만이 가진자만이 가서 살 수 있는 곳. 그곳은 바로 우주상공에서 지구인의 선망이 되어있는 엘리시움입니다.

여기는 지구입니다. 황폐해진 이 도시의 이름은 로스엔젤레스. 그런데 왜 로스엔젤레스가 이 영화의 배경이 되었을까요?

로스엔젤레스에선 지금 우리가 잘 모르는 어떤 사회적인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요? 아니면 말구요.

로스엔젤레스 뜻은 스페인어로 천사들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천사들이 살고있는 도시치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처참하고 황폐해 보입니다. 어쩌면 천사들이 있어야 할 곳은 저 우주상공에 떠 있는 엘리시움은 아닐런지.

그럼 여기서 잠시 엘리시움 줄거리를 살펴볼께요.

황폐한 지구, 황폐한 도시 로스엔젤레스에서 살고 있는 범법자 주인공 맥스(맷데이먼), 어느날 그가 일하는 공장에서

실수로 방사능에 쏘이게 되고 그로 인해 그의 삶은 단 5일, 5일 밖에 살지 못합니다. 그가 살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우주상공에 떠 있는 엘리시움에가서 치료를 받는 방법. 그곳에 가서 치료만 받는다면 맥스(맷데이먼)는 살아날 수 있습니다.

과연 맥스는 상위계층만이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영화 내용은 이게 답니다.

이게 엘리시움 핵심 줄거리구요.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영화전개는 다이렉트 실시간으로 진행이 됩니다.

정말 스크린에서 오랜만에 보는 조디포스터입니다. 나이가 들긴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네요.

피부관리는 잘 받는 듯. 국내 배우들처럼 보톡스를 안한건지 자글자글한 주름도 많이 보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

보기 좋구요. 다만 영화 엘리시움에서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상당히 작은 캐릭터여서 이건 보기 않좋았습니다.

연기파 배우 조디포스터를 이런 역할로 이렇게 밖에 쓰지 못하는 닐 블룸캠프가 많이 원망스럽네요.

조디포스터도 대체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어 선뜻 출연하게 된건지. 약간 의아스럽기도. 미모의 건재함만 확인한 것 같구요.

디스트릭트9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디스트릭트9 후속에 꼭 나와 인간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배우.

샬토 코플리. 크루거라는 악역으로의 변신시도는 좋았으나 역시 디스트릭트9의 착한인상이 강해 악역으로는 살짝 부족함이

느껴졌던 배우. 하지만 연기력이 워낙 출중하기에 앞으로 기대가 많이되는 배우. 차기작은 좀 더 좋은 배역을 따내길.

굿윌헌팅, 리플리, 본시리즈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헐리웃 대표배우 맷데이먼.

제가 아주 좋아하는 배우지만 이번 엘리시움에서 보여준 연기는 그다지 인상깊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했겠지만 워낙 엘리시움 시나리오가 허술했기에 그의 매력을 100% 발산하지 못했던 것 같구요.

다음엔 좀 더 좋은 작품으로 돌아와줬음 하는 바람입니다. 여기까지가 제 엘리시움 후기가 되겠네요.

끝으로 닐 블룸캠프에게 한 마디. 이런거 말구 디스트릭트9 후속을 빨리 내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구요.

좀비영화를 좋아하십니까? 그렇담 엄청 빠르고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브래드피트의 좀비영화 월드워z를 추천합니다.

처음 월드워z 예고편과 스틸샷을 보고 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마치 대니보일의 28일후에 나온 런닝좀비와 잭 스나이더의 새벽의 저주의 물량좀비를 합친 것 같다고 말이죠.

최초의 좀비영화에서 좀비들이 천천히 어슬렁어슬렁 걸었다면 영화 월드워z 좀비는 진화의 진화를 거듭.

더 강하고 더 빠르게 움직여서 더 이상 좀비들을 피하긴 어려워진 설정이랄까요? 물론 그만큼 생존확률도 떨어지겠죠.

이전 좀비영화에선  천천히 움직이던 좀비의 미덕으로 어찌어찌 피해다녔건만 월드워z에서는 그게 불가능해졌습니다.

절대로 더 이상 그런모습은 볼 수가 없구요. 살기위해선 무조건 달리고 또 달려야만 합니다. 경찰, 군인들도 마찬가지.

좀비영화 월드워z에선 지옥의 모습, 아비규환이 따로 없습니다. 내가 보는 것이 곧 좀비지옥. 영화 월드워z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브래드피트 주연의 좀비영화 월드워z는 엄청난 스케일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아니, 이렇게 강하고 빠른 좀비가 스크린에서 떼거지로 날뛰는데 무섭지가 않다니,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솔직히 28일후나 새벽의 저주 좀비영화만 하더래도 영화보는내내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었습니다. 깜놀도 많이했구요.

아쉽게도 월드워z는 그런게 없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배우 브래드피트가 주연이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이야기를 끌고 가는 주인공은 안죽을테니까 대충 안심하고 보는 것일수도. 차라리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었다면.

어쨌든 그러다보니 무섭거나 긴장했던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구요. 좀비물량공세는 펼쳤지만 액션영화로 보기에도 그닥.

월드워z는 그냥 하나만 생각하고 보셔야 합니다. 세계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는 좀비모습들.

월드워z 줄거리를 보면 세계곳곳에서 원인불명의 바이러스로 좀비가 생겨나고 그 좀비들로 인해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좀비들과 그 대책을 찾는 정도? 이 정도의 줄거리만 인지한 후 월드워z를 보시면 될 것 같구요.

현재 월드워z 평점은 8점이 좀 넘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좀비바이러스가 한국에서 시작됐다니. 이건 한국비화인가요?

긴장감이나 공포감이 크지않음에도 브래드피트 주연의 좀비영화 월드워z를 추천하는 이유. 그건 바로 볼거리입니다.

월드워z 예고편에서도 나왔지만 엄청난 물량의 좀비웨이브. 이건 기존 좀비영화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한 모습이었는데요.

물론 새벽의 저주에서도 엄청난 수의 좀비들이 나왔지만 월드워z의 좀비에 비하면 그건 완전 세발의 피입니다.

스틸샷 몇장을 올려놨는데 엄청난 물량의 좀비모습을 잠시 감상해 보시죠. 소위 진격의 모습을 떠올리는 좀비사다리.

서로 밀치고 떠밀고 할 것 없이 엄청난 속도로 몰아치는 좀비웨이브. 

하늘길을 만들어 헬리콥터를 지상으로 떨어뜨리는 좀비웨이브. 보면서도 입이 쩍 벌어지는 만드는 모습들.

비록 물량에 촛점이 맞춰져 긴장감이나 공포감이 덜하긴했지만 신선지수로만 보자면 월드워z는 좀비영화로 추천해도

손색이 없는 영화라 할 수 있겠구요. 좀비영화에 처음 출연한 브래드피트의 연기만으로도 이 영화, 추천받아 마땅합니다.

 

몸이 피곤할 때 피로해소와 초기감기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효능, 알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까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쌍화차하면 몸이 으실으실 춥고 감기기운이 있을때만 마셔봤는데 몸이 피곤할 때와 피로해소에도 좋다니.

쌍화차에 또 다른 효능을 오늘 알게되었네요. 요즘 몸이 피곤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 쌍화차 한잔씩 마셔봐야겠습니다.

정말 효능이 있는지 없는지 말입니다.

지난 주에 주문한 두레생협연합 마크를 달고 나온 쌍화차입니다. 70ml 10봉지가 들어있는데 가격은 25,000원.

좀 비싼감이 들긴하지만 믿고 먹을 수 있는 쌍화차기에 그냥 구입을 했습니다. 믿고 먹는것? 그럼 다른 쌍화차들은?

요게 좀 애매한데요. 보통 쌍화차와 쌍화탕을 같은 의미로 알고 있는데 요게 좀 다르다고 하네요.

쌍화차는 액상차로 분류가 되구요. 쌍화탕은 일반의약품, 혼합음료, 액상차 3가지로 구분이 된다고 합니다.

일반의약품은 뭐고 혼합음료는 뭐고 액상차는 또 뭔가? 많이 헷갈리는 부분인데요.

제가 약사도 아니고 전문지식도 없으니 혹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컨슈머타임스 "약국서 산 쌍화탕 알고보니 쌍화음료" 기사 보러가기

1박스에 10봉지가 들어있는 두레생협 쌍화차.

포장지 뒷면엔 적혀있는 몸이 피로할 때 피로해소와 감기에 도움이 된다는 문구.

원재료로는 작약, 당귀, 천궁, 숙지황, 황기, 대추, 생강, 육계, 감초가 들어있으며 하루 2번 따뜻하게 데워마시면 끝.

눈에 띄는 것은 원재료 대부분이 국산. 이래서 두레생협제품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다니까요.

어머니의 마음으로 생명가치를 실현하고자하는 마음, 기타인삼식품, 추출식품의 두레생협 쌍화차.

이제 쌍화차 효능도 알고 했으니 몸이 피곤할 때 종종 마실 듯 싶네요. 벌컥벌컥벌컥. 아. 쓰다. 역시 쓴게 몸에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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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운(?) 호가든 전용잔입니다. 용량은 660ml로 330ml 호가든 전용잔 두배라고해서 더블잔으로도 불립니다.

어렵사리 겨우 호가든 잔을 구했건만 짝퉁이란 말이 있네요. 그래도 크고 아름답기에 일반 맥주잔으로 추천해봅니다.

아, 물론 국내에서 판매되는 호가든 맥주는 비추입니다. 맛이 나쁘진 않지만 호가든 맥주는 국내에서 제조되구 있어요.

호가든 비추 이유는 바로 괘씸죄. 지난 번 멋 모르고 호가든 맥주를 수입맥주로 추천글 썼다가 덧글로 많이 혼났습니다.

호가든은 국내에서 제조된 맥주이며 제가 잘못된 정보를 알고 계신것 같다고 쓴소리를 좀 들었는데 어찌나 창피하던지.

그리고 며칠있다가 뉴스에서도 나왔었죠? 호가든은 국내제조임에도 불구하고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구 말이죠. 에잉.

아무튼 호가든맥주얘기는 여까지구요. 다시 호가든 전용잔 이야기로 넘어와 보겠습니다. 호가든 전용잔이 말이 많은 이유.

그건 바로 컵에 새겨져 있지 않은 몇 가지 글자때문입니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호가든 잔하고 표기법이 좀 다르더라구요.

해외에서는 제조사 SaHm 과 몇몇 글자가 있는 반면에 국내에서 나온 호가든 전용잔은 그런 글자가 없습니다.

그냥 딱 Hoegaarden, 그리고 용량 50cl. 다른 문구는 없습니다. 그래서 짝퉁소리를 듣는건지. 참 어렵게 구한건데.ㅠㅠ

가짜면 어떻습니까? 만족하며 쓰면 되죠. 어쨌든 어렵사리 수소문해서 구입한 660ml 호가든 전용잔의 크기.

그 크기는 과연 어느 정도 될까요? 사실 첫번째 사진만으론 이게 큰 잔인지 작은 잔인지 알기가 어려운데요.

그래서 몇 가지 잔과 2리터 물통을 놓고 비교해 보았습니다. 우선 소주잔. 재미로 옆에 놓아봤는데 당근 비교불가.

330ml 혹은 350ml의 크기로 보여지는 일반 맥주잔. 역시 660ml 대용량 호가든 전용잔에 비교가 될 순 없겠죠?

그나마 2리터짜리 생수통 정도는 되야 대충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호가든 전용잔.

오른쪽에 보이는 맥주는 650ml 카스후레시입니다. 이 병맥주에 든 맥주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잔은 별로 없는데요.

660ml 호가든 전용잔은 그게 가능합니다. 카스 650ml를 전부 따라도 호가든 전용잔에 공간이 좀 남더라구요. 

국산맥주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주는 호가든 전용잔. 맥주맛도 맥주잔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다니 넘 좋네요.

왼쪽은 드라이피니쉬D, 오른쪽은 카스후레쉬. 색상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이번에 첨 알았다는.

왼쪽은 330ml, 오른쪽은 330ml의 딱 두배인 660ml 호가든 전용잔. 역시 더블잔으로 불릴만큼 크기가 아주 큽니다.

장점으로는 맥주를 자주 따라 마실 필요가 없다는 점, 맥주의 시원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점이 있구요.

단점으로는 판매되는 것이 아니기에 구하기가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점? 정도가 되겠네요.

맥주를 자주 따라마시기 귀찮을 때, 서로 주거니 받거니 귀찮을 때는 660ml 대용량 맥주잔을 추천해봅니다. 벌컥벌컥벌컥.

신생아 선물로 받은 퀼트 아기모빌입니다. 정성껏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 감동. 어떻게 이런걸 만들었는지 신기하네요.

아기가 갓 태어났을 땐 흑백으로 만든 퀼트 아기모빌을 선물로 줬었는데 아기가 좀 크니 컬러풀한 아기모빌을 선물.

비록 지금은 아기가 기어다녀서 잘 보진 않지만 한 때 잘 보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정리하기전 한 번 올려봐요.

퀼트 아기모빌이름은 부엉이 가족이구요. 재료를 직접 구입해서 만든 건지라 가격도 모르겠구 어디서 파는지도 모르겠지만

퀄리티가 정말 끝내줍니다. 만들어서 인터넷에다 팔아도 잘 팔릴 것 같아요. 가격이 저렴하고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제품.

퀼트 아기모빌 만드는 방법은 인터넷에 잘 나와있으니 신생아가 있는 집에 놀러갈때 직접만든 선물로 추천해볼께요.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진 않다고 하네요. 

직접만든 퀼트 아기모빌 추천이유. 저렴한 가격에 정성은 가득. 신생아 부모님들 감동받기 딱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가족도 그랬으니까요. 

맨 꼭대기에 매달려있는 엄마 부엉이.

그리고 그 아래에있는 아기 부엉이들.

색깔이 다양하고 휘양찬란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엔 이쁜데 아기들이 봐도 이쁜지는 모르겠네요.

꼼꼼하게 한땀한땀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제 사용할 시기가 지난 퀼트 아기모빌. 선물로 추천합니다.

울 아기를 위해 고생많이했다. 부엉이가족들. 안녕.

인천 계양산으로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산행인지라 팔,다리가 많이 쑤시는 것이 운동부족 티가 팍팍 납니다.

아래 보이시는 빨간 화살표. 저기가 바로 계양산인데요. 계양산은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등산객이 아주 많은 곳입니다.

계양산 등산코스는 여러길이 있지만  저는 조금 힘든 코스로 올라갑니다. 검암역을 지나 아파트단지길에 있는 등산코스.

지금 보시는 사진에서 계양산까지의 거리는 3.7km. 작은 산을 2개 포함, 계양산까지 총 3개의 산을 올라야 합니다.

검암동에 사시는 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코스로 이곳에서 계양산까지는 조금 빡세다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부터 계양산에 올라갈텐데요. 산행도중 약간은 힘들 수 있는 코스만을 모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첫번째로 다리힘이 들어가는 계단길입니다. 사진상 별거 아닌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약간 힘든코스입니다.

코스는 짧지만 경사때문에 힘들 수 있으며 여기서부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힘든 코스. 두 갈래길이 보이는데요. 왼쪽으론 가보지 못해서 잘 모릅니다. 그리고 대부분 오른쪽길 이용.

계단과 밧줄이 있으며 첫번째보다 코스가 길고 경사도 좀 심한 편입니다.

여기선 중간중간에 숨을 몰아쉬며 쉬는 분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 첫번째 산정상에 도착했네요. 헥헥. 헬기장이 있구. 여기서부턴 내리막길인지라 잠시 숨을 돌리며 갈 수 있습니다.

아까보단 계양산이 한층 가까워보이네요. 하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두번째 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여기도 두 갈래길이 나오는데요. 왼쪽은 좀 수월한 편이구요. 오른쪽은 수월하지 않습니다.

양쪽길로 다 가보았는데 전 왼쪽보다 오른쪽 길이 더 재밌더군요. 오른쪽은 밧줄을 잡고 내려가는 등산코스가 있습니다.

이 길을 지나면 밧줄을 잡고 올라가는 코스가 나옵니다. 사진엔 없지만 경사가 심하기에 밧줄을 꼭 이용하시길 바랄께요.

두번째 산에서 바라본 계양산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 이제 정상까지 얼마 안남았는데요. 사실 여기가 가장 힘듭니다.

그래도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라고 천천히 천천히 한 발짝씩 올라가면 정상까지는 누구나 갈 수 있습니다. 

헥헥헥헥. 아, 드뎌 계양산이 눈 앞에. 거의 다 올라왔네요.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인천에서 가장 높은 계양산 도착. 계양산 정상에선 인천시내가 거의 한눈에 다 보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좋질 않네요.

안개가 어찌나 꼈던지 경치는 커녕 안개만 보다 내려왔습니다. 

계양산 높이 395m, 인천을 대표하는 산. 등산 완료. 조금은 빡센 계양산 등산코스를 선택했지만 막상 올라가보니

체력도 좋아진 것 같구 아무튼 기분은 좋네요. 그런데 올라온 길로 다시 내려가야한다고 생각하니. ㅋㅋㅋ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통풍, 저도 오래전에 겪어봐서 알지만 통풍은 진짜 참기 힘든 병입니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그건 어느날 갑자기 나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는 무서운 병입니다. 제가 통풍을 겪었던 때가 아마 10년전쯤 됐을 겁니다.

당시엔 친구들과 매일같이 술을 마시다시피한 시절이 있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엄지발가락이 심하게 아파옵니다.

잠도 못 잘 정도였구요. 심지어 양말 신는거, 신발을 신는 거, 걷는 것 조차 어려웠습니다. 진짜 고통스럽더군요.

첨엔 발가락이 너무아파 병원에 가봤더니 이게 바로 통풍초기증상이라고 합니다. 통풍초기증상? 그게 뭘까?

통풍은 영양과잉공급,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으로 생긴 병이지만 가장 주된 원인은 바로 매일같이 마시던 술이었습니다.

술 중에서도 특히 맥주가 통풍에 가장 안좋은 음식으로 나왔는데요. 이유는 맥주효모성분엔 퓨린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건 좀 아래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애를 낳는 것보다 더한 고통을 준다는 통풍. 치료법은 없는 걸까요?

"한국인 한 명이 1년에 소비하는 술의 양은 9.18리터"

- EBS 명의에서 방송한 습관이 키우는 질환 통풍이라는 프로그램 -

9.18리터면 맥주 500ml 18캔 정도되는 술인데 설마 1년에 이 정도만 마시진 않을 거예요. 더 마시면 더 마시겠죠.

사실 우리는 이보다 더 많은 술을 마십니다. 누구에겐 하루치의 술 밖에 안되는 양이죠. 그럼 왜 술을 마시느냐.

오늘 친구랑 만날 때 술집, 내일 회식을 할 때 술집, 모레 모임이 있을 때 술집, 우리는 보통 이렇게 술을 마시게 됩니다.

사실 술자리 아님 딱히 갈만한 곳도 없죠. 그래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술집을 많이 찾는 것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런데 술집을 습관처럼 자주 가게된다면 이건 통풍이 생길 수 밖에 없는 필요충분조건을 잘 수행하고 계신다고 봅니다.

"한국인이 즐겨먹는 술과 안주, 치킨과 맥주, 소주와 삼겹살"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술과 안주인 치맥과 소삼. 그런데 이 둘의 세트조합은 우리몸에 안좋은 최악의 음식으로 뽑혔습니다.

그런데 이 음식들을 우린 아무렇지않게 자주 사먹습니다. 정말 알게모르게 많이 사서 드실거예요. 맛있으니까요.

물론 이런 음식들을 가끔씩 사먹는 것은 괜찮겠지만 자주 많이 먹는다면 분명 통풍초기증상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올겁니다.

왜냐하면 치킨과 맥주, 소주와 삼겹살은 통풍에 안좋은 대표적인 음식이기 때문이니까요.

살면서 통풍에 안좋은 음식들을 피할 순 없지만 적당량을 조절해서 먹는 건 가능하다고 봅니다. 내 몸을 위해서.

우리에게 말도 못할 고통을 주는 통풍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필요한 퓨린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퓨린은 조개, 새우, 멸치, 고등어, 정어리, 육류의 내장, 맥주등과 같은 음식에 많이 들어있는데요.

우리 몸에 흡수된 퓨린은 일정부분 몸에서 분해가 되고 남은 노폐물이 요산이 되며 요산은 대소변과 땀을 통해 전부

몸 밖으로 배출이 되는게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산이 전부 배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몸에서 증가하게 되면 요산은 뾰족한 형태로 변하게 되고 이렇게 변한 요산이

관절부위에 누적되어 말도 못할 고통을 주는 통풍을 동반하게 된다고 하네요.

특히 술을 마실 땐 몸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 요산의 증가가 극대화 된다고 하는데요.

결국 몸에 요산이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면 나중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무서운 병까지 동반된다고 하니 통풍은

참으로 무서운 병의 시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지도 않게 글이 길어졌네요. 이쯤에서 통풍초기증상과 치료법에 관해 간단요약을 해봐야겠습니다.

통풍초기증상은 보통 엄지발가락에서 많이 시작이 됩니다. 발가락이 심하게 아프면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세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게 되니까요.

그리고 통풍치료법으론 통풍에 안좋은 음식을 피하고 약물치료와 생활습관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안좋은 음주습관을

버리시고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신다면 통풍치료?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통풍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버려야하는 어찌보면 이건 본인의지의 문제가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소위 개기름으로 불리는 얼굴 번들거림, 끈적한 피부 끈적임을 쉽게 제거하는 방법으로 추천 받은 갸스비 맨즈 페이스케어.

평소 남자 피부관리에 좋다고 선물로 받았는데 써보니 나름 괜찮더군요. 그동안 얼굴 번들거림으로 기름종이까지 썼었는데

이제 갸스비 맨즈 페이스케어 셋트만 있으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듯 싶구요.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맨즈 스마트팩이로 불리는 이 제품은 갸스비 훼이셜 페이퍼 5매, 갸스비 페이셜 폼 15g이 들어 있구요.

기름기, 트러블, 각질이 많은 남자분들이시라면 갸스비로 피부관리 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 합니다.

동료가 선물로 사준 줄 알았는데 제품 뒷면을 보니 비.매.품. 비매품이면 어떻습니까? 동료의 마음씨가 중요한 것이겠죠.

남성 휴대용 세안 티슈라는 조금은 색다른 갸스비 페이스케어 셋트.

효과를 살펴보면 밖에서도 세수한 듯 얼굴 번들거림과 끈적임 제거, 묵은 각질 제거 및 번들거림 방지로 되어 있네요.

그럼 갸스비 페이스케어는 언제 사용을 하느냐. 바로 이럴 때 쓰면 좋다고 합니다. 남자 피부관리에 신경 쓰시는 분들.

땀과 피지로 얼굴 번들거림 또는 끈적일 때, 운동, 공부, 운전 중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외출 시에는 언제나 휴대.

그럼 나 같은 사람은 거의 매일 쓰라는 이야기와 같군요. 위 해당사항에 전부 해당되다니. 으악. 

갸스비 페이스케어에 들어있는 갸스비 퍼펙티 훼이셜폼. 피지, 각질 타파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피지, 더러움, 각질, 블랙헤드 등 모공 깊은 곳까지 깨끗하게 세안시켜주는 갸스비 퍼펙트 훼이셜폼.

손에 약간 덜어서 거품을 낸 후 얼굴전체를 마사지 하듯 닦은 후 물로 깨끗하게 헹궈주면 끝.

스크럽이 있기 때문에 눈을 꼭 감고 씻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목도 닦아도 되는군요. 뻑뻑.

그리고 상쾌함을 더해주는 갸스비 훼이셜 페이퍼. 남성 휴대용 세안티슈로 얼굴이 번들거리거나 끈적일 때 쓰면 O.K.

설명엔 눈을 제외한 얼굴과 목, 귀까지 깨끗이 닦아주세요라고 되어 있네요. 써보니 얼굴이 시원시원.

동료에게 이 비매품을 어디서 구했냐고 물어봤더니 올리브영에 가서 말하면 갸스비 페이스케어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이벤트 기간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동네나 회사근처에 올리브영 또는 왓슨스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얼굴 번들거림과 끈적임 제거, 남자 피부관리에 좋은 갸스비 페이스케어. 요거 알고나니 앞으로 자주 쓸 듯.

지금 보시는 곳은 경기도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입니다. 얼마전 다녀왔는데 포천 가볼만한곳으로 괜찮은 곳입니다.

산정호수는 수도권에 사시면 차로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 넉넉잡고 1시간 30분 정도? 그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산정호수로 놀러간 날은 평일이라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적이 느껴질 정도로 조용했구요.

가끔 식당을 지나칠때면 우리집 맛있다구 들어오라구 하는 식당 아주머니들의 정적깨는 소리만이 울렸습니다.

죄송하게도 점심은 집에서 싸온지라 오늘은 굳이 식당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그걸 모르시기에 계속 우리를 부르시네요.

산정호수에 가면 한번씩 타고 왔던 오리배. 그런데 타이밍을 못 맞췄습니다. 점심시간이라고 자기들 밥먹는다고 안한다네요.

헐. 2시간이나 기다려야된다고해서 이번엔 못타고 왔습니다. 손님보다 밥이 더 중요했나? 오리배는 자주 못타는데 참.

딱히 특별한 것 없고 그냥 맑은공기 마시며 조각품들 감상하며 걷기좋은 산정호수.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각상.

말이라도 하면 인사라도 주고 받지. 언제나 묵묵한 표정의 그들입니다.

미로처럼 보이는 미로길. 저 멀리 보이는 건 명성산인가요? 듬성듬성 보이는 나무들의 빈자리가 보기 않좋네요.

원래 그런건지 산림이 훼손되서 그런건지. 식목일날 나무좀 심어주지. 그럼 잘 자랄텐데. 

그렉존스의 패턴이라는 작품. 2005년도에 만들어졌구 사는 곳은 호주라고 하네요. 볼 때마다 특이한 작품.

일정한 패턴을 갖춘 작품으로 보는 각도와 그림자에 따라 모습이 달라보입니다. 한 바퀴 돌면서 볼만한 작품. 

쇠로 얽히고 섥히고 해서 만든 거대한 인간조각품. 호수에도 2개 더 있죠. 그런데 산정호수 물이 좀 줄어든 걸까요?

호수에 있는 2개의 거대한 인간조각품은 보통 물에 잠겨있는데 이 날은 둘 다 물 밖에 나 있더라구요. 어찌된걸까요?

저 멀리 보이는 눈, 코, 입, 귀만 있는 조각상.

그리고 이건 무슨 생각을 하고 만든걸까요? 무엇을 많이 닮기는 했는데 입 밖으로 꺼내긴 애매한 작품이네요. 

아이랑 바이킹도 타고 범버카도 타고 조각공원 한 바퀴 돌고 점심먹고 돌아온 산정호수. 바람쐬기 좋은 곳.

호수경치 좋은 곳. 포천 가볼만한곳으로 가장 무난한 곳. 산정호수 차량입장료는 2,000원.

지지난주에 방송한 SBS 스페셜 슈퍼맨을 찾아서, 영웅의 비밀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전철에서 보는데 왜케 울컥했는지.

출근하는 동안 눈시울이 글썽글썽.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영웅, 슈퍼맨을 만난 기분. 좋은프로입니다 SBS 스페셜은.

"대낮에 무참하게 살해되었습니다." "한 남성이 대로변에서 성폭행을 했습니다." "술에 취해 선로에 떨어졌습니다."

"끌려다니며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주변에는 보면서도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도운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오는 흉흉한 소식들. 나와 내 가족만 아니면 되기에 불의를 보고도 못 본척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

누군가 도움을 요청하는데 모른척 그 옆에 지나친다면? 반대로 내가 당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나를 그냥 지나친다면?

전자의 나와 후자의 나는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요? 전자는 부끄럽고 후자는 간절한 도움이 필요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에 누구에게나 전자, 후자같은 일은 언제든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생사의 기로에 놓인 위기의 순간, 우리 앞에 나타나는 정의의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영웅 슈퍼맨이라고 말합니다.

슈퍼맨이 탄생되는 순간. 누가 시켜서 그런것도 아니고 의무적인 것도 아닌데 이런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면 반드시 나타나

마치 지구인을 구하는 영웅 슈퍼맨처럼 그들은 탄생하게 됩니다.  그들의 모습은 우리와 같지만 그들행동은 특별합니다.

남들이 피하고 하지않고 모른체하는 일들은 그들은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구요? 맞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슈퍼맨같은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서야 할지 말아야 할지의 결단의 순간, 생각에 그칠 것인지 행동으로 옮길것인지의 차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생각은 도와주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거. 저도 잘 압니다. 상황이 닥치면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일이기때문이죠.

만약 도와줬다가 내게 내 가족이 불행해질 수 있다면 누가 선뜻 나서서 도와줄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에 그들은 우리와 같은 모습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고 대범한 그들. 그들은 영웅 슈퍼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SBS 스페셜 슈퍼맨을 찾아서, 영웅의 비밀에 소개된 분들. 정말 훌륭하고 감사합니다.

어디선가 누군가의 무슨일이 생기면 그들. 나 또한 부끄럽지않은 슈퍼맨을 꿈꾸며.

지난 주 일요일에 방송한 SBS스페셜 밥값과 술값에 대한 쪼잔한 이야기. 집중하며 봤는데 남의 일 같진 않네요.

우리나라는 희안하게도 밥값, 술값은 선배, 직장상사, 연장자, 연인일 경우엔 남자가 돈을 내는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전반적으로 당연시 되고 있으며 이런 문화는 부모세대부터 이어저내려오는 전통과도 같습니다.

가끔은 후임이나 후배들이 밥값, 술값을 계산이라도 하는 날엔 왜 니가 돈내냐며 윗사람들에게 혼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돈 내면서 혼나는 한국문화, 우리는 왜 더치페이를 할 수 없는 걸까요? 왜 선뜻 돈을 각자내자고 말을 못하는 걸까요?

외국에선 다들 그렇게 하는데 말입니다. 유독 한국만은 할 수 없는 더치페이.

선배나 윗사람이 더치페이를 하자고 하면 그들이 쪼잔하게 보인다구요? 이제 이런 문화는 좀 바껴야하지 않을런지.

내 용돈이 모자름에도 불구하고 밥값과 술값을 내야만하는 그들만의 이야기. 글고 이건 제 얘기기도 하네요.

쏜다.

"내가 낼께." "아니야, 내가 낼께." "내가 낸다고." 카운터에서 서로 앞 다투며 밥값이나 술값을 계산하겠다는 사람들.

이건 어딜가든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나라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어찌보면 이런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만 이 보기좋을수도 있는 상황을 외국사람들은 절대 이해를 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더치페이문화가 있기 때문이지요.

외국사람들은 더치페이를 하지않고 우리가 밥값이나 술값을 전부 낼 경우엔 굉장히 불편하다고 합니다.

한국문화려니해도 그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건 제가 가끔 만나는 외국친구들도 반응은 똑같습니다.

밥을 먹고 밥값을 계산할 때 자기가 먹은 돈은 따로 줍니다. 이건 우리가 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죠.

그냥 밥 한끼 산 것 뿐인데 너무 예민한건 아닌지. 윗 사람이 쏘는 한국문화와 각자먹은걸 계산하는 더치페이문화.

더치페이문화가 정착하는 길은 한국에겐 아직도 멀고 어색하며 익숙하지 않은 어려운 길이라 생각되네요.

낼 것이냐? vs 얻어먹을 것이냐?

사실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한두번 쏘는건 그리 나쁘게만 보이진 않습니다.

선배니까 윗사람이니까 아랫사람들, 후배들에게 밥이나 술, 사줄수 있죠.

그런데 그것도 한두번이면 괜찮은데 자주 쏘는 일이 발생하면 한달 지출비용을 결코 무시할 순 없습니다.

연인은 제외하더라도 친구끼리는 한번 쏘고 한번 얻어먹고 그런게 있지만 선배나 직장상사가 매일같이 밥값,술값을 낸다?

얻어먹는 입장에선 공짜 밥과 술을 먹을 수 있으니 좋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쏘는 사람은 그닥 즐겁지만은 않을겁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는데 밥값과 술값에 대한 쪼잔한 이야기? 한 번쯤 되짚어 볼 필요는 있다구 보구요.

더치페이요? 저는 대찬성입니다. 당분간은 어렵겠지만 말입니다. 더치페이가 빨리 정착되기를 바라며.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3 해외유학이민박람회 소식입니다.

박람회주제는 유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투자이민, 취업이민, 해외인턴쉽 및 취업에 관한 내용이라고 되어 있네요.

'인터넷에는 없다, "진짜"는 여기에'라는 문구처럼 해외유학이나 해외이민은 박람회가서 직접보고 듣고 상담하는게 좋을듯.

저도 돈만 많다면야 해외유학도 가고싶고 해외이민도 고려해보겠지만 다행스럽게도 전 돈이 없네요. 국내서 잘 살아야죠.

코엑스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3 가을 해외유학이민박람회 일정은 다음과 같아요.

 

서울 코엑스 : 2013.10.5(토)~6(일) 3층 C,D홀

부산 벡스코 : 2013. 10.3(목) 1층 2홀

 

* 서울 코엑스 2013 해외유학이민박람회 가는길

- 지하철 : 2호선 삼성역 하차, 5번 또는 6번 출구 사이 코엑스몰 통로를 이용.

- 승용차 : 15분당 주차료 1,000원 (최초 30분 2,000원)

 

교통도 혼잡스럽거니와 주차료도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하철 이용을 추천드릴께요.

* 부산 벡스코 2013 해외유학이민박람회 가는길

- 지하철 : 부산 지하철 센텀시티역 하차, 1번 출구에서 100m

- 승용차 : 30분당 주차료 500원 (최초 30분 1,000원)

 

서울보다 주차요금이 많이 저렴합니다. 지하철 또는 승용차 둘 다 괜찮을 것 같아요.

 

끝으로 이번 2013 가을 해외유학 및 어학연수 박람회는 37회째구요. 해외이민박람회는 26회째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해외유학이나 이민은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찾기위한 방법인 것 같구요.

평소 유학이나 이민을 생각하셨다면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돈이 없는지라 패스.

데스크탑 메모리 이케이 메모리(EK memory) 2GB DDR PC2 6400 입니다. 중고로 2개 영입했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전부터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PC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메모리 업그레이드라고 했습니다. 그 말은 정말 진리같네요.

현재 6년된 데스크탑을 쓰고 있는데 PC 초기 구입비가 아까워 버릴수도 팔 수도 없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내 PC.

그냥 쓰자니 속도가 답답하고 새 PC를 사자니 주머니사정도 넉넉치 않고 그래서 선택한 것이 메모리 업그레이드 선택.

오, 이건 신의 한수. 단지 메모리 업그레이드만 했을 뿐인데 전보다 쾌적해진 속도, 당분간 PC 바꿀일은 없을 듯 합니다.

그런데 보통 데스크탑 메모리는 삼성이나 하이닉스를 많이 쓰잖아요. 근데 이케이 메모리(EK memory)를 선택한 이유는?

메모리 업그레이드하면서 처음 알았는데 제 PC에 이케이 메모리 1GB 2개가 꽂혀있더군요.

가격 저렴한 듣보잡이였지만 묵묵히 제 일을 다 하는 듯해서 이 번에도 이케이 메모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값도 쌈.

린필드, 샌디브릿지, 아이비브릿지, 하스웰 등 벌써 4세대 코어가 등장했지만 나는 E6750 듀얼코어. 전엔 너도 빨랐었지.

차세대 쿼드코어로 갈아타고 싶지만 그닥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데스크탑 메모리 업그레이드로 웹페이지 로딩속도

빨라졌다면서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는 요즘. 나름 찌질한 듯 보이지만 그래도 정이 들었기에 팔 수도 버릴수도 없는 PC.

2~3년간은 괜찮을거야. 그렇지? 메모리 업그레이드 값은 톡톡히 해주라. 내 PC여.

자동차처럼 좌우 깜박이 방향지시등이 있는 자전거 후미등입니다. 추천글이지만 품절이 되서 더이상 구입은 어렵겠네요.

가격은 39,000원. 상품명은 바이크시그널이구요. LED 자전거 방향지시등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실제로 좌우 깜박이를 얼마나 쓸진 모르겠습니다. 그냥 좀 색달라 보여서 구입했는데 역시 쓸일은 별로.

사진이 너무 작게나와서 안보이는군요. 저 사람 자전거 안장을 잘 보시면 오른쪽 깜빡이가 켜져있는 후미등이 보일거예요.

그런데 쌩뚱맞게 대낮에 방향지시등을 키다니. 설정이 엉터린데요? 차라리 밤에 찍던가하지.ㅋㅋㅋ

바이크시그널 자전거 후미등의 특징은 주간에도 선명, 좌우방향전환표시, 생활방수, 램프동작시 비프음 발생.

상품개봉. 왼쪽에 설명서와 브라켓. 오른쪽엔 방향지시등이 달린 자전거 후미등과 컨트롤러. 

설명서대로 자전거 손잡이 근처에 컨트롤러 달고 안장 바로 아래쪽에 후미등 달고 끝. 설치는 그닥 어렵지 않네요.

그 동안 미뤄왔던 야간 라이딩. 이제 자전거 후미등을 사니 맘놓고 안전하게 할 수 있겠습니다.

끝으로 야간 라이딩 매너. 반드시 자전거 전조등과 후미등은 꼭 장착하세요. 생각보다 야간 라이딩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저께도 자전거 사고가 있었는데 한 명은 기절하고 한 명은 어디론가 막 전화를 하고.

참고로 그 사고 자전거에는 전조등, 후미등 둘 다 없었구요. 헬멧도 안쓰고 있어서 많이 다친듯 보였습니다.

자전거 탈 땐 예상치 못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내 안전을 위한 헬멧, 전조등, 후미등은 반드시 사용하시길 추천.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름은 스마트폰 바이크 스탠드구요. 럭키투데이로 11,000원 구입했습니다.

전에는 자전거에 전조등빼고 아무것도 없었는데 요즘은 장거리 라이딩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필요한게 많더라구요.

어제는 자전거 물통 케이지가 왔구 오늘은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내일은 아마도 후미등이 올 듯 보입니다.

첨엔 자전거 거치형 가방을 살지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를 살지 둘 사이에서 고민이 많이 됐었는데요.

자전거 거치형 가방을 사면 여유로운 공간에 넣고 다닐것도 많겠지만 많이 타봐야 3시간이니 그리 큰 공간은 필요가 없구

그래서 선택한 것이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되겠네요. 공간이 크진 않지만 스마트폰, 체인열쇠, 돈 정도는 들어갑니다.

박스 모양은 상당히 그럴듯합니다. 자전거에 빨리 달아보고 싶네요.

내용물이에요. 스마트폰 거치대와 연결고리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잠깐만요. 설명서 읽고 가실께요. 이 제품은 설명서 무조건 읽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음 큰 불상사가 생길수가 있어요.

전 처음에 설명서가 왜 필요한 지 몰랐습니다. 지퍼를 열어보기 전까지는요.

스마트폰 거치대 비닐 뜯고 지퍼를 쭈욱 열어보는데 엥? 지퍼가 끝까지 안열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오 마이 갓. 불량이다.

첨엔 불량인 줄 알고 지퍼를 힘으로 막 열어보려구 했어요. 그런데 절대 열리지 않더군요. 아, 제길슨. 교환해야겠다.

구입사이트로 가서 혹시 저와 같은 불량이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대부분 가성비 짱!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추천 후기 뿐.

안 좋은 내용이 하나라도 있겠지하고 찾아봤더니 저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구매자가 있더군요. 헤헤 딱 걸렸어요.

구매자 : 지퍼가 잘 안열려요.

판매자 : 정상입니다.

엥? 이게 정상이라구요? 지퍼가 다 안열리는게 정상이란 말입니까?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그러고나서 사이트에 나와있는 제품 설명부분을 다시 읽어봤습니다. "지퍼는 스마트폰 안전상 180도 밖에 열리지 않습니다.

악? 소리를 낸 후 제품과 같이 있던 설명서를 읽어 보았습니다. 설명서에도 180도 밖에 오픈 안된다는 말이 명시되어있네요.

아, 그럼 이것은 정상이 맞네. 이런 것도 모르구. 결론은 설명서를 꼭 읽어보실것.

이제 자전거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연결해봐야겠네요. 아, 그리구 가장 중요한 터치도 실험을 해봤는데요. 만족도 80%정도.

360도 회전도 되네요. 구매포인트, 4시간이상씩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껜 가방을 추천합니다. 필요한게 많을테니까요.

그리고 저처럼 3시간 이내로 타시는 분들껜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를 추천해봅니다. 필요한게 적을테니까요.

저렴하면서도 쓸만한 자전거 물통 케이지(거치대) 하나 샀습니다. 인터넷 판매가로 1,200원에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자전가 물통 케이지는 자전거 탈때 물통만 잘 잡아주는 거치대역할만 해줌 되니까 굳이 비싼거 살 필욘 없어보이구.

단, 저렴하기에 MADE IN CHINA 는 감안해야되겠네요. 포장도 달랑 비닐하나. 설명서도 없습니다. 사실 필요두 없구요.

그 흔한 상표이름하나없는 자전거 물통 케이지. 나사도 2개 들어있습니다. 디자인은 무난, 색상도 블랙이라 무난.

앗? 그런데 사진으론 잘 안보이지만 자전거 물통 케이지가 좀 휘어져 있네요. 불량인가? 싼게 그렇지 뭐.

근데 손으로 힘을 좀 주고 살짝 움직여보니 대충 휜부분, 원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자전거와 연결되는 부분이예요.

기본적으로 자전거에 나사가 있지만 녹슬었다면 자전거 물통 케이지에 들어있는 나사를 쓰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작게는 캔부터 500ml 물통까지는 무리없이 잘 잡아줄 것 같은 이름없는 자전거 물통 케이지.

저처럼 저렴한 가격에 자전거 물통 케이지 역할을 잘해줄 것 같은 거치대를 찾으신다면 1,200원짜리 주저없이 추천합니다.

무수은, 무카드뮴의 울트라파워라는 문구가 잘 어울리는 오래가는 건전지, 알카라인 AAA 건전지 기가맥스입니다.

가격은 단돈 1,000원이구요. 다이소에서만 판매합니다. 전에 AA 건전지 써보고 대만족, 이 번이 두번째 구매후기입니다.

아시겠지만 백만돌이 에너자이저나 토끼가 나오는 듀라셀은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둘 다 광고를 많이하니까요. 두 제품 모두 명성만큼 오래가는 건전지라 좋긴합니다만 가격이 타브랜드보다 좀 비싼편이죠.

이전엔 몰라서 그냥 두 제품을 많이 이용했지만 지금은 얘기가 좀 바꼈습니다. 기가맥스를 알고부턴 말이죠.

기가맥스는 광고를 안합니다.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걸꺼예요. 건전지를 1,000원에 판매하니 광고를 하면 큰 타격예상.

단지, 안 알려졌을뿐이지 가성비만 놓고 보면 기가맥스를 따라올 수 있는 건전지회사는 별로 없을 겁니다.

알카라인 AAA 건전지 4개에 1,000원. 개당 250원. 게다가 힘좋고 오래가는 건전지라고 한다면? 써보면 바로 답이 나오죠.

그 다음부턴 주저없이 기가맥스를 선택할거라 생각됩니다. 저처럼요.

1,000원이라는 가격때문에 당연히 중국건전지라 생각했는데 제조국이 태국이네요. 태국하면 또 하드디스크가 유명하죠.

작년 태국 대홍수로 하드디스크 값 급 상승.

저가임에도 상당한 디자인감각이 느껴지는 기가맥스. 실제로 보면 더 이쁩니다.

단돈 1,000원에 만날 수 있는 오래가는 건전지, AAA사이즈의 알카라인 건전지 기가맥스, 가성비로 강력 추천합니다.

어제 구입한 GQ 9월호 입니다. 부록은 폭스바겐 목걸이 카드지갑인데요. 의외로 높은 퀄리티에 살짝 놀랐습니다.

반신반의했는데 사길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GQ 9월호는 부록 목걸이 카드지갑때문에라도 구입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요즘 때아닌 목걸이 카드지갑이 열풍이잖아요. 특히 강남을 거닐다보면 목걸이 카드지갑 건 사람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유행따라 대세따라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겠지만 현재에 충실하자구요. 어쨌든 목걸이 카드지갑은 대만족.

반면에 실망적인 것도 있어요. 그것은 바로 GQ 9월호. 잡지책은 두꺼운데 진짜 볼 것 없습니다. 전부 광고.

기사거리도 없고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경매이야기. 그거빼곤 GQ 9월호에서 얻을 컨텐츠는 거의 없습니다.

간만에 산 GQ9월호 잡지는 대실망. 하지만 부록은 대만족.

GQ에게 한마디 하자면 부록으로 연명하는 건 오래 못갑니다. 담부턴 알찬 내용들로 가득차길 바랄께요.

화제의 주인공 폭스바겐 목걸이 카드지갑. 로고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박스 오픈. 무슨 설명서와 목걸이, 그 아래 GQ로고가 박힌 종이안에 카드지갑이 들어있습니다.

파란색의 카드지갑. 정말 맘에 드네요. 깔끔하면서도 도도하면서도 세련됨이 느껴지는 폭스바겐 목걸이 카드지갑.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은 앞에 2개, 뒤에 한개가 있네요. 

이제 줄만 연결하면 목걸이 카드지갑완성. GQ 9월호 부록이라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겠지만 뭐 어떻습니까.

남의 눈치가 아닌 나 편할려고 쓰는건데요. 오늘부터 카드만 지갑에 넣고 목걸이로 달고 다녀야겠네요.

무거운 지갑이여, 안녕.

곧 출시예정인 1만원대 저렴한 스마트폰 이어폰입니다. 이름은 티피오스popular 인데요. 가성비 이어폰으로 추천합니다.

제가 출시도 안된 제품을  가지고 있는 이유, 체험단에 선정되었기에 때문이예요. 그래서인지 박스가 따끈따끈(?)합니다.

남들보다 뭔가를 먼저 써본다는 건 소개팅 나가서 누군가를 소개받는 그런 설레이는 느낌과 상당히 비슷한데요.

1만원대로 곧 출시할 스마트폰 이어폰 티피오스, 저렴하면서도 무난한 스마트폰 이어폰을 찾으신다면 한 번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티피오스popular의 박스부터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Wake Up Your Ears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구요.

줄꼬임없이 잘 풀리는 Half Flat Cable 이어폰,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칼국수 이어폰입니다.

줄모양이 정말 칼국수 같아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이기도 하지요.

 

티피오스popular 보러가기

티피오스popular 박스후면을 보면 스펙과 악세사리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보면 MADE IN KOREA라고 되어 있는데 참 보기드문 대한민국 원산지네요. 이거 점점 기대가 커지는데요?

스펙은 다이나믹유닉, 커넥터 금도금 이 정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숫자로 되어있는 것은 잘 모르니까 그냥 넘어갈께요.

박스에서 이어폰을 꺼냈습니다. 이게 다예요. 이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좀 썰렁한가요?ㅋㅋㅋ

이어폰과 3가지 타입의 실리콘이어팁이 다구요. 하단에 보이는 건 스몰, 라지사이즈, 이어폰에 껴있는건 미들사이즈.

반짝반짝. 메탈헤드가 눈에 띕니다. 황동과 천연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조금 무거워 보이기도하지만 무게는 7g.

그래서 무게감은 거의 안느껴집니다. 일반 이어폰과 차이없어요.

이어폰 뒷면을 보면 L, R 표시가 되어있구요. 이어폰 줄을 보니 또 칼국수가 생각나네요. 전형적인 칼국수 이어폰의 모습.

24K로 도금된 플러그. 모양은 'ㄱ'자로 되어 있어요. 전 '1'자형을 좋아하는데 수명부분은 'ㄱ'자가 더 좋다고 합니다.

이건 뭐 쓰기나름이라고 생각해여. 어쨌든 오랜만에 써보는 'ㄱ'자 이어폰,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이어팁을 교체하는 중이예요. 전 스몰사이즈로 교체했는데 이유는 마지막에 설명드릴께요.

사진에서처럼 이어팁을 까벼서(?) 저 상태로 쏙빼면 이어팁은 쉽게 나옵니다. 그리구 본인 귀에 맞는 이어팁을 연결하면 끝.

별로 어렵진 않겠죠?

제품에 대한 박스, 구성품, 각 부위설명은 여기까지예요. 이제 제가 느낀 본 스마트폰 이어폰의 장, 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매도 먼저 맞는게 좋다고 단점부터 말씀드릴께요. 2개구요.

첫번째는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으나 걸을때 혹은 이어폰 줄이 뭔가에 부딪힐 때 귀에 울림이 있습니다. 응? 뭐지?

몇 번이고 같은 증상이 발생해서 검색해보니 인이어방식에 이런 현상이 가끔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해결방법이 있었습니다. 이어팁을 스몰로 바꾸고나니 그런현상은 거의 사라졌는데요.

제 생각으로는 이어팁과 개개인의 귓구멍사이즈가 달라서 이런 현상이 생기는 듯 하구요.

아무튼 처음엔 당황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해결이 된 상태입니다. 여기까지가 첫번째 단점.

두번째, 리모콘이 없습니다. 문제는 저처럼 티피오스 이어폰의 체험단 글을 보면 이어폰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응? 뭐지?

이게 어떻게 된 걸까요? 제품명은 같은데 누구는 리모콘이 있구 누구는 리모콘이 없구 왜이러는걸까요? 혹시 제조사 실수?

아직 공식적으로 판매가 되는 이어폰이 아니기에 이게 정상적인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으나 만약 잘못 된거면 수정을 해서

출시하는게 맞다고 생각되구요.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를 납득이가게 충분히 설명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잠시 뇌리를 스치는 것이 만약 리모콘이 있는 제품, 없는 제품. 이렇게  2가지 버전으로 출시가 된다면?

제 추측이긴한데 이건 티피오스에서 꼭 공식적으로 설명해야할 필요성은 있다고 봐요. 그렇지 않나요? 그렇다구 보구요.

어쨌든 제가 찾아낸 단점은 여기까집니다. 2개 밖에 안되는데 글이 길다보니 굉장히 많은 것 처럼 보이네요.

그럼 이제 장점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제가 살면서 그닥 좋은 이어폰은 많이 써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이 좋다, 나쁘다 판단하기는 상당히 어려운데요.

다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번들 이어폰과 음질적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번들폰이 3~4만원, 티피오스popular이 1만원대라고 한다면 나름 가격대비 선방을 한 것 같구요.

대체로 아이폰 이어폰이 오랫동안 사용해서 더 좋은 소리로 느껴지긴하지만 보컬보이스 쪽에선 티피오스가 좀 더 선명한 듯한

인상도 받았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교차로 들어봤음에도 티피오스popular이 그닥 밀리는 느낌은 들지가 않네요.

리뷰정리.

제 의견 "1만원대 이어폰, 저렴한 스마트폰 이어폰을 사신다면 티피오스 이어폰은 충분히 추천할만한 가치는 있다" 입니다.

며칠 써보니 충분히 들을만 하구요. 제 리뷰는 여기가지네요. 마지막에 왠 글을 이리 많이도 썼는지.ㅋㅋㅋ

 

백업용으로 구입한 웨스턴디지털외장하드입니다. 크기는 2.5인치, 용량은 500GB, USB3.0 전송속도 지원합니다.

크기가 작아서 포터블 외장하드로 적당하구요.

무게가 상당히 가볍고 크기도 일반 2.5인치 외장하드보다 작은편입니다.

친구가 쓰는 씨게이트 500GB 외장하드와 크기를 비교해보니 웨스턴디지털외장하드가 크기는 확실히 작습니다.

웨스턴디지털외장하드 박스 뒷면엔 다양한 언어로 제품설명이 되어 있으며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있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한국어를 볼 수 있는 수입제품을 보면 왠지 방갑더라구요. 저만 그런건지.ㅋㅋㅋ 

누런 골판지같은 것에 들어있는 웨스턴디지털외장하드. 

손바닥에 쏙 올라올만한 앙증맞은 크기와 무게를 보면 역시 웨스턴디지털외장하드를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USB 2.0과 달리 새로운 규격의 입력단자인 USB 3.0.

속도와 전력공급으로 인해 꼽는 곳이 두 군데로 되어있는데 이건 전보다는 사용하기 불편해진 것 같습니다.

연결이 어려운 건 아니지만 편리성은 USB 2.0 이 더 좋은 것 같네요.

휴대가 좋은 2.5인치, 적당한 공간의 500GB, 전송속도 USB 3.0을 지원하는 웨스턴디지털외장하드를 추천하며.

그런데 구입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250GB를 사용, 이거 1TB로 가야하나?

"호주에 가면 시드니를 가보고 시드니를 가게되면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는 꼭 보고 와라." 친구가 한 말입니다.

전 착하기때문에 친구말을 듣기로 했습니다. 어떻하다 호주에 갔구요. 가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보고 왔습니다.

특이한 건축물디자인의 오페라하우스는 인상깊었습니다. 하지만 하버브릿지는 그냥 별 특이점은 찾아내지 못했네요.

더도 말고 더도 말고 그냥 평범해보이는 다리. 어떤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진 모르겠으나 제가 볼 땐 그냥 다리였습니다.

친구에게 들었는데 하버브릿지는 호주의 남쪽과 북쪽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가끔 상어도 나온다고 하네요.

"정말? 에이, 설마" 했지만 이 하버브릿지를 만들다가 물에 빠져 상어밥에 된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약간은 섬찟했어요.

어쨌든 하버브릿지는 호주와 시드니를 대표하는 거대한 상징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대단한

점은 찾지 못했구요. 다만 경치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버브릿지 밑으로 배들도 왔다갔다하구 물도 생각보다 맑았구요.

담번에 호주에 간다면 아마 하버브릿지는 가지 않아도 될 듯 싶네요. 오페라하우스 공연이 있음 또 모를까.

때 마침 배가 지나가네요. 제가 있는 곳은 오페라하우스. 

유유히 떠나가는 배. 저 멀리 보이는 집들. 이름은 모르겠구 부자동네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한강보이는 곳에 살면 집값 비싸고 부자잖아요. 호주도 그런가 봅니다.

이상 호주 시드니에서 만난 하버브릿지였네요. 재미없죠? ㅋㅋㅋ

 

이 번이 두번째 구입이네요. 베베킹이 만든 아기천사날개 베베윙입니다.

가볍고 착용감이 괜찮은 아기머리보호대여서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많이 추천한 제품입니다.

네? 아기머리보호대를 직접 써보지도 않았을텐데 가벼운건 어떻게 알구 착용감이 좋은지 어떻게 아냐구요?

음, 일단 아기머리보호대가 가벼울거라 생각한 이유는 튜브에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이어서 가볍게 본 것이구요.

착용감이 좋아보인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베베윙을 달고도 큰 불편함없이 아기가 잘 움직였기때문입니다. 표정도 밝구요.

혼자 질문하고 답하고 제가 생각해도 제가 골때리네요.ㅋㅋ

어쨌든 전에 첫째아이 쓰던게 있긴한데 너무 더러워서 버리고 새로 재구입. 투명캔형식으로 포장된 베베윙입니다.

베베윙 깡통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꺼내봤습니다.

공기주입기가 하나 들어있구요. 아기천사날개모양의 아기머리보호대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등과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부분은 튜브로 되어있는데요. 이 부분을 공기주입기를 이용하여 공기를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멜빵으로 아이에게 입혀주면 끝. 

베베윙 아기머리보호대 공기주입이 끝났어요. 어떤가요? 아기가 뒤러 넘어져도 안전해 보이나요?

머리부분을 보면 첫번째 원형튜브가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원형튜브가드 안에 또 한번의 안전장치가 되어있네요.

그리고 등부위를 보호하는 아기천사날개까지.

첫째때도 그랬지만 베베윙 아기머리보호대가 있으면 우리아기 뒤통수 걱정, 한시름 놔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베베킹이 만든 아기천사날개모양의 베베윙. 이 정도 아기머리보호대라면 걱정 No? 안심 OK?

그래도 서서 움직이기시작하면 예상치 못한 아찔한 순간이 올 수 있으니 우리아기, 항상 지켜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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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악취 또는 식사후 양치를 못하는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역한 입냄새제거하는 가그린을 추천합니다.

몇 번 써봤는데 입안이 개운해지고 탁월한 입냄새제거를 하는 가그린 효과가 있어 요즘도 계속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용량은 250mL로 작은편이지만 일반 가그린제품보다 더 오래쓰는 특이한 제품입니다.

오래쓰는 이유는 마우스린스 가그린용액이 굉장히 진합니다. 그래서 보통 1:4 비율로 물과 섞어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일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커다란 가그린보다 좀 더 오래쓸 수 있더라구요.

마우스린스는 비용도 많이 비싸지 않은지라 떨어지면 또 사고 떨어지면 또 사게되는 그런 제품 되겠습니다.

집 보다는 보통 사무실 또는 업체미팅시 많이 쓰게되는 입냄새제거의 왕, 마우스린스 가그린.

대부분의 가그린이 파란색을 띄고 있다면 마우스린스는 초록색을 띄는 부분이 다르구요. 혀로 느껴지는 맛도 다릅니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지셨거나 1:1 상담이나 대면하는 일이 많으시다면 입냄새제거는 필수라고 생각되는데요.

일반 가그린이 맘에 들지 않으시다면 마우스린스 가그린을 한 번쯤 써보실 것을 추천해봅니다.

가왕 조용필의 귀환으로 요즘 출, 퇴근시간 조용필노래를 정말 많이 듣는 것 같습니다.

조용필의 옛날노래부터 최근 발표한 19집노래까지 수 많은 히트곡과 명곡들로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인데요.

지금, 순간적으로 굉장히 재밌는 사건이 생뚱맞게 발생이 되어 그에 관한 글을 몇 자 적어볼까합니다.

제 자리에 있는 모나리자 그림과 이어폰을 흘러나오는 조용필의 모나리자 노래, 그리고 얼굴 땀을 닦고 있는 모나리자티슈.

이런 기막힌 우연의 일치가 또 있을까요? ㅋㅋㅋ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난 것이 우리가 알고있는 모라니라는 어떤 것이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출발한 모나리자 이야기.

상식선에서 몇 자 끄적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5세기경 그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초상화 모나리자 그림입니다.

현재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미술관에 소장되어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나리자, 그 뜻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우선 '모나'라는 말을 살펴보면 이탈리어 말로 '부인' 또는 '유부녀'를 경칭하는 단어로 '마돈나'의 준말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리자'는 별 뜻은 없고 그냥 사람 이름인데요. 오래전 조콘다라는 부유한 상인의 부인이름이 '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탄생하게 된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림이 '모나리자' 이며 굳이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리자부인' 쯤 되겠습니다.

그런 유명한 모나리자를 슬프고도 아름답게 부른 가수가 국내에 있었으니 그 이름 가왕 조용필님 되시겠습니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모나리자"

88서울올림픽이 있었던 1988년, 88조용필 10집에 수록된 노래 중 하나인 모나리자.

25년이 넘었건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히트곡이자 명곡으로 모나리자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작년에는 MBC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에서 국카스텐이 모나리자를 재해석해서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입니다.

명곡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듯이 조용필님이 부른 모나리자 노래 또한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거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모나리자하면 떠오르는 것이 아마도 티슈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모나리자 화장지는 오랜전통을 가진 티슈업체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가정, 미용, 여행등 전반적인 생활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요즘은 유기농 녹차잎으로 만든 화장지 벨라지오가 인기가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집에도 잔뜩있네요.

우연의 일치로 그림, 노래, 휴지의 이름이 같았던 모나리자,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네요.ㅋㅋ

새 운동화 구입예정이신가요? 그럼 kswiss, 케이스위스 빈티지 스니커즈 운동화를 추천합니다.

추천이유는 현재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빈티지한 멋을 가진 스니커즈를 신을 수 있다는 점, 그 점이 가장 크구요.

반바지, 청바지 할 것 없이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것이 본 kswiss 빈티지 스니커즈를 추천하는 이유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기대이상의 편안함. 간만에 개인적인 만족도가 높은 스니커즈 운동화를 만난 것 같구요.

어제 도착한 케이스위스 빈티지 스니커즈를 신고 오늘 장시간 걸어봤는데 발도 안아픈 것이 참 맘에 듭니다.

2시즌이 지났다해도 빈티지 이런거에 시즌따위가 먹힐리 없습니다. 말 그대로 빈티지니까요.

이런 멋스런 스니커즈 아이템이 2만원이면 이런건 무조건 추천하고 정보공유하는게 도리라 생각됩니다.

제 만족도는 9/10.

kswiss 운동화의 상세정보를 보면 남성스니커즈, 케이스위스 기본모델 클래식의 빈티지 모델로 내피는 누벅소재.

내구성과 착화감이 우수한 천연소가죽을 사용.

정가는 109,000원인데 할인가는 2만원 +1,2천원.

가격이 싼 이유는 역시 시즌이 좀 지났기에 재고떨이로 보여집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빈티지엔 시즌따위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요기조기 kswiss 스니커즈를 살펴보다보니 위와 같은 얼룩이 있는데요. 쇼핑몰 가보니 이건 원래 그런거라고 합니다.

살짝 의심은 가지만 어쩌겠습니까? 원래 그렇다는데요. 그런데 그 얼룩, 자연스럽기에 괜찮습니다.

지워지진 않을 듯 한데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그런 모습이 좀 더 자연스런 빈티지로 보여지기 때문이니까요.

앞 신발이 더 커보이는 착시현상이 우연이 촬영되었네요.ㅋㅋㅋ 

빈티지 스니커즈답게 후줄근한 운동화 뒷쪽모습. 그런데 이거 운동화 신을때 의외로 편한데요?

막 접어 신어서도 무슨 형상기억가죽이라도 되는냥 아무렇지않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이건 신어봐야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실 수 있을 듯 보여지구요.

오래된 신발에서 볼 수 있는 누렇게 바란 바닥창색. 헤헷 빈티지니까 패스.

밑바닥면입니다. 은근 바닥무게가 있어 스니커즈 무게가 쬠 나갑니다. 

업앤다운.

쿠폰, 적립금 신공을 활동, 택배비까지 2만원도 안된 가격에 구입한 kswiss, 케이스위스 빈티지 스니커즈 운동화.

추천하지만 많이 사지는 마세요. 같은 스니커즈 신고다님 좀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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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구입한 지 6년만에 처음으로 광택을 내봤습니다. 거짓말 살짝보태서 새차같이 깨끗해졌구 맘에 듭니다.

지저분한 실내도 싹 크리닝을 해줘서 더 새 차 같은 느낌이 납니다.

광택으로 삐까뻔쩍해진 내 차, 엇? 근데 광택을 내고나니 전에 있던 자동차 도어가드가 싹 사라졌네요?

공업사에 물어보니 광택 낼 때는 도어가드 제거를 할 수 밖에 없다고해서 '아, 그렇구나' 했습니다.

여기서 고민, 자동차 도어가드를 또 붙여야할지 말지 조금은 망설여집니다.

자동차 도어가드는 안붙이고 다니면 차가 정말 깨끗해 보이지만 마트같은 곳에서 차문을 열다 옆 차와 부딪혀서 기스나면

왠지 속상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하루정도 고민하구 그냥 자동차 도어가드 하나 싼걸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에도 비싼 도어가드가 아닌 1,2천원짜리 도어가드를 사용했기에 이번에도 2천원짜리로 하나 구입했는데요.

디자인이 별로여서 좀 더 비싼걸 살까도 했지만 막상 붙여보니 그리 나쁘지는 않아 보이네요.

아주 후진 디자인만 아니라면 저렴한 자동차 도어가드를 추천할께요. 꼭 비싼걸 살 필욘 없다고 봐여.

자동차 도어가드 위치잡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차 문을 열어서 옆차와 닫는 부분을 찾으면 되는데요.

제 차는 스포티지인데 우선 뒷문을 보면 손잡이 바로 아랫부분, 여기가 도어가드 위치로 적당하더군요.

앞 문의 도어가드 위치도 마찬가집니다.

차 문을 살짝 열어본 후 제 차와 옆 차가 가장먼저 닿는 부분으로 도어가드 위치를 잡으면 되겠습니다. 

2천원짜리 싸구려 자동차 도어가드지만 본연의 기능만 확실히 해준다면 이 보다 좋은 건 없겠죠?

마지막 스포티지 도어가드 위치 추천 전체샷을 올려봅니다.

 

이거 본편도 나오는걸까요? 간만에 시원시원하게 웃은 것 같네요.ㅋㅋㅋ

지금 극장가의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설국열차패러디 서울열차 예고편이 화제입니다.

본편이 나올 것인지 아님 예고편으로 끝날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서울열차 예고편은

확실하게 뜬 것 같습니다. 봉준호감독님도 아마 봤으리라 생각되네요.

2분도 채 안된느 설국열차패러디 서울열차 내용은 단순합니다.

내용을 요약해보면 애초부터 나는 냉방칸, 당신들은 약냉방칸, 제자리를 지켜. 이게 뭐지? ㅋㅋㅋ

서울열차는 냉방칸사수가 주 내용이기에 송강호는 냉방설계자로 변신.

서울역과 노원역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오고 환승구간이 너무 길지만 더워도

참아야 한다, 그리고나서 냉방칸을 사수하라니.ㅋㅋㅋ

더 대박은 1분 11초쯤에 나옵니다.

추억 속의 팝 명곡 100선 만원에 모시겠습니다. 배춧잎한장.ㅋㅋㅋ

냉방칸 사수를 위한 멈출 수 없는 반란이라니 진짜.ㅋㅋㅋ

본 설국열차패러디 서울열차는 제작사가 약빨아 필름, 똘끼 엔터테인민트. 이름도.ㅋㅋㅋ

아, 진짜 보면 볼 수록 웃기네요. 마지막 환승멘트는 화룡점정.

어쨌든 오늘 신나게 웃었고 앞으로도 잼난 패러디 영상 많이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설국열차 화이팅이구요, 패러디 서울열차를 만든 약빨아 필름도 홧팅임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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