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에서 만든 뼈로가는 칼슘두유입니다.

평소 두유를 잘 먹는 편은 아닌데 이것도 현재 홈플러스에서 1,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입해 보았구요. 두유에 부족했던 칼슘을 채웠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구 진한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마셨던 고소한 연세두유랑 별반 맛차이는 없었습니다.

눈 감고 테스트하면 어떤게 어떤건지 구분은 잘 안갈듯 싶네여.

두유랑 우유랑 다른점은 용량의 차이. 우유는 보통 900ml, 두유는 1,000ml 입니다.

칼슘두유의 칼로리는 650kcal에 두유액 94%, 칼슘혼합제제 1.1%.

이름은 분명 칼슘두유인데 칼슘혼합제제는 1.1%가 함유됐다는 점이 재밌네요.

1%가 99%를 먹어버리는 이상한 작명센스.

유통기한이 긴 음료인지라 침전물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마시기전 반드시 흔들어 드시구요.

정가는 2,000원 정도로 많이 비싼편은 아닙니다.

거기에 세일을 해서 1,000원에 팔고 있으니 두유를 좋아하신다면 몇 개 사놓고 마셔도 괜찮을 듯 싶네여. 벌컥벌컥.

홈플러스 갔다가 가격이 너무나도 착해서 하나 픽업해온 고소한 연세두유입니다.

칼슘과 비타민D를 강화한 온가족이 즐기는 건강두유라는 문구가 인상적인데요.

이렇게 건강한 음료가 단돈 천원이라는 가격에 한정기간동안 판매를 한다고 하니 한 번 사 마셔보고~

맛이 괜찮으면 한 박스 정도? 구입해볼 생각입니다.

우유는 보통 900ml인데 고소한 연세두유는 100ml에 칼로리는 600kcal. 두유액 94%.

저렴한 가격만큼 대부분의 원재료는 수입산입니다.

특징이라면 냉장보관이 되지 않은 상온에서 판매를 하구 있구요.

우유보다 유통기한이 긴 만큼 방부제는 어느정도 들어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담 천원에 구입한 이 두유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생각보다 많이 달달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구요.

전 좀 전에 4시간에 걸쳐 1000ml를 다 마셨는데 하루에 다 먹기엔 입안이 너무 단 음료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저처럼 두유 1000ml를 하루에 다 마시는 분들은 많이 안계실 듯 싶네요.

끝으로 우유에 비해 가성비는 짱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세일기간에 한해서 말입니다. 벌컥벌컥.

아침에 간단한 요깃거리로 먹을만한 현미누룽지를 구입해봤습니다.

국산유기현미 50% + 국산유기백기 50%로 반씩넣어서 만들었구요.

가격은 2,600원, 용량은 200g입니다.

바삭바삭한 것이 그냥 먹어도 되고 뜨거운 물에 불려서 먹어도 되고 어떻게 먹든간에 맛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머그컵에 뜨거운물을 넣어서 누룽지를 조각내서 담가보았습니다.

봉지 설명서에는 15분에서 20분정도 끓여먹으라고 되어있지만 누룽지의 특성상 찬물이든 뜨거운물이든

물에 담궈만 놓으면 알아서 잘 불어지구요.

누룽지를 다 먹고나서 숭늉같은 물까지 마시면 아침에 간단한 요깃거리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용량이 200g이라는 점은 아쉬운감이 없잖아 있네요.

이 과자를 아직도 팔고 있군요?

울집 꼬마가 놀이학교갔다가 하나 들고온 과자, 어렸을 때 많이 먹었던 별뽀빠이 과자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보는지라 감회가 다 새롭네요.

별사탕도 들어있어서 고소한 과자를 더욱 달달게 만들어주는 맛있는 과자.

지금 먹어도 맛있는 것이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과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별사탕이 쏙쏙, 철분도 들어있는 별뽀빠이.

모양새는 라면부스러기 같아 보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별뽀빠이는 라면류로 만든 과자입니다.

어렸을 적 혹은 군대에서 라면을 기름에 튀긴 후 설명에 살살 발라서 먹었던 라면땅.

그 맛을 간직한 별뽀빠이. 간만에 맛있게 잘 먹었네요.

"가요계에 소리반 공기반이 있다면 과자계에는 질소반 과자반이 있다"

"질소는 미워하되 과자는 미워하지 말자"

그래도 선택의 여지가 많이 없으니 입이 궁금할 때 가끔씩 사다먹는 과자, 깔라마리 매콤한 오징어 되겠습니다.

열풍으로 구운스낵이라곤 하지만 제가 볼땐 그저 양파링에 매콤한 맛을 더한 맛.

짭짤한 맛이 술 안주에 괜찮지만 다 먹어갈 즈음엔 짠맛이 입안가득히 남는 과자 구운 깔라마리입니다.

과자봉지 왼쪽상단에 큼지막하게 적혀있는 10% 중량 UP.

천억돌파기념고객감사로 기존 56g에서 62g으로 간에 기별도 안갈 용량추가로 생색내기.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질소를 몸소 체험. 대기중에 질소증가.

구운 깔라마리 매콤한 오징어 가격은 1,500원. 마트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

과자값을 올린상태에서 가격을 할인하는 척 내려주면 소비자도 좋고 업체도 좋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끝.

구운 깔라마리는 매콤한 오징어맛을 구현한 요리스타일의 스낵이라고 함.

깔라마리 뜻은 이태리 고급 오징어요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그다지 고급스러워보이진 않음.

그래도 가끔 사먹으면 맛이 있기는 함.

바닐라 맛이 나는 말레이시아 수입과자 크리스피 화이트 퍼피(CRISPY WHITE PUFFY) 입니다.

스펀지밥이 생각나는 모양새를 가지고 있으며 가격은 천원입니다.

용량 50g, 칼로리는 282kcal 입니다.

지금껏 제가 구입한 수입과자 중 용량과 칼로리가 가장 작은 과자였지않나 싶습니다.

바닐라 맛이 나긴하지만 딱히 맛있는 과자라는 인상은 들지 않았습니다.

추천하기엔 좀 부족한 수입과자.

 

베트남 수입과자 오븐에 구운 샌드비스킷(SAND BISCUIT) 입니다.

역시 천원짜리과자입니다. 용량 125g, 칼로리 598kcal 입니다.

오븐에 구운 과자라곤하지만 딱히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맛도 생각보다 별로였던 과자. 딱히 추천할만한 수입과자는 아닌 듯 합니다. 

 

 

요즘 말레이시아에서 과자를 많이 수입해오나 봅니다.

렉서스와 같이 산 화이트캐슬 초코칩 쿠키(WHITE CASTLE CHOCOCHIPS COOKIES) 입니다.

지난번엔 화이트캐슬 버터쿠키를 먹었었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아 초코칩 쿠키도 구입을 해봤습니다.

결론은 가성비가 아주 좋은 수입과자입니다.

가격은 단돈 천원. 용량 125g, 칼로리 646kcal로 칼로리가 꽤 높은편이지만 맛은 상당히 좋습니다.

국내에서 천원이라는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이런 퀄리티의 과자는 아마도 없지않을까 싶습니다.

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과자포장지 또한 퀄리티가 좋은편입니다.

싸구려 느낌이 절대나지않는 화이트캐슬 초코칩 쿠키과자상자. 

그런데 어찌된일인지 오늘 산 과자는 많이 으스러져 있었습니다.

과자가 온전하지않아 약간 아쉽긴하지만 그렇다고 양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기에 그냥 먹었습니다.

맛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꽤 맛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지난번에 먹었는 화이트캐슬 버커쿠키보다는 맛이 좀 덜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냠냠냠.

천원짜리 수입과자 렉서스 초코렛 크림 샌드위치(LEXUS CHOCOLATE CREAM SANDWICH) 입니다.

용량 95g, 칼로리는 504kcal입니다. 용량대비 칼로리는 좀 높은편이네요.

원산지는 말레이시아입니다. 저렴한 수입과자지만 맛은 생각보다 별로 였습니다.

그래서 추천은 어렵겠네요.

 

 

뮤직 기가 바이트 초콜릿(Muzic Giga Bite Chocolate) 과자입니다.

원산지는 말레이시아구요. 용량은 80g, 칼로리는 400kcal 입니다.

과자모양이 미니 크림 워터롤로 되어 있어서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은편입니다.

국내에도 비슷한 과자를 팔고 있는데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납니다.

요즘 재미들려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하나씩은 꼭 사게되는 수입과자.

뮤직 기가 바이트 초콜릿과자 또한 천원짜리과자입니다.

가격만 올리고 맛은 없는 국내과자와 비교했을때 더욱 빛나는 수입과자되겠습니다.

국내 2천원짜리 박스디자인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고급스런디자인.

수입해와서 판매하는 과자도 단돈 천원에 팔고있는데 국내과자들은 왜이렇게 비싼걸까요?

질소만 가득 들어있으면서 말입니다.

질소보다 과자양이 더 많았던 뮤직 기가 바이트 초콜릿.

자주 먹고 싶지만 천원짜리수입과자가 워낙 많아서 또 언제 사먹을지 모르겠네요.냠냠냠.

초콜릿크림이 듬뿍 들어간 스페인과자 엘고리아가(Elgorriaga)입니다.

천원짜리라는 가격이 믿기지않을 정도의 양과 맛이 아주 훌륭한 과자입니다.

180g이라는 중량도 중량이지만 초콜릿크림이 들어가서그런지 칼로리가 무려 869.4kcal 됩니다.

이 과자 한봉지만 먹어도 밥 4공기랑 비슷하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과자가 알차게 들어있는 엘고리아가.

정말 천원짜리가격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국내과자에선 절대 볼 수 없는 양과 퀄리티.

사진엔 잘 안나왔지만 비스킷사이에 초콜릿크림이 듬뿍.

아무데서나 팔진않지만 엘고리아가는 천원짜리과자입니다.

롯데마트는 잘 모르겠으나 롯데백화점 식품코너에서 팔고있으니 혹시 보시면 드셔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칼로리가 높긴하지만 말입니다.

오리온에서 출시한 대단한 나쵸입니다.

저도 나쵸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대단하다는 표현까지 쓸만큼 맛있는 과자는 아닙니다.

아래는 번들팩입니다. 맥주안주로 번들과자 8개들이 한봉다리를 구입했는데 그 중에 들어있던 과자입니다.

입이 심심해서 사무실로 하나 가지고 나왔습니다.

과자봉지가 빵빵한 것이 외관상으론 과자가 많이 들어있어 보입니다만 그렇지 않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빵빵함의 비밀은 바로 과자를 보호하기위한 질소이기때문입니다.

왜 대단한 나쵸인지 충분히 납득가지않는 과자봉지의 디자인과 의문의 여인.

과자사진도 그다지 맛은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짜잔. 아무리 번들팩이라곤해도 좀 심한 것 같네요.

자잘자잘한 나쵸가 봉지의 4분의1 밖에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질소과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닌듯.

요즘 과자양이 빵빵한 천원짜리 수입과자가 많이 나오는데 언제까지 질소가 풍부한 과자를 만들어 낼 지 궁금하네요.

요즘 자주 사먹는 천원짜리 수입과자, 가격도 싸고 맛도 좋고 부담도 없고 아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롯데백화점을 지나다가 하나 구입했는데 과자이름은 블랙바닐라맛쿠키입니다.

원산지는 말레이지아로 되어 있구요. 한국어, 영어, 일어로 되어있는 걸 봐선 3개국이상 수출이 되는 과자 같습니다.

해외에서 수입해와도 과자가격이 천원밖에 안되는데 대체 국내 과자는 뭘믿고 그리 비싼건지. 질소값이 비싼가?

블랙바닐라맛쿠키 과자 봉지사이즈.

한국과자처럼 질소는 거의 들어있지 않습니다.

용량은 135g, 칼로리는 683kcal로 어제 먹은 과자랑 칼로리가 거의 비슷합니다.

가격은 앞서 말했듯 천원.

생김새나 모양이나 맛은 동네슈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까메오랑 비슷합니다.

대신 과자양은 15개로 까메오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까메오랑 블랙바닐라맛쿠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전 맛있는 수입과자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냠냠냠.

생각보다 맛이 좋은 말레이시아 과자 화이트캐슬 버터쿠키입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천원짜리 수입과자도 먹을만한게 꽤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질소를 사면 과자를 준다는 한국과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 과자 양도 많이 들어있구요.

게다가 롯데백화점에서 단돈 천원에 팔고 있으니 이건 뭐 호기심에서라도 안살 수가 없겠더군요.

왜 이렇게 과자가 저렴한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천원이라는 가격은 지갑을 열만한 필요충분조건을 갖춘듯 보여집니다. 

지난 번엔 일본과자를 구입, 오늘은 말레이시아 과자 화이트캐슬 버터쿠키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앞서 안내해드린 단돈 천원이구요. 용량은 125g, 칼로리는 636kcal로 칼로리가 꽤 높은 편입니다.

그러고보니 거의 짜장면, 짬뽕과 칼로리가 엇비슷한 수준입니다.

오늘은 호기심에 구입했지만 칼로리를 봐서라도 다음번엔 가급적 피해야할 과자가 될 수 있겠습니다.

각각 다른 모양으로 총 15개가 들어있는 버터쿠키.

나름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려고 했나본데 맨 오른쪽 하나를 제외하곤 거의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아, 그런데 이 말레이시아 과자. 제대로 된 버터쿠키의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천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의 퀄리티를 가진 국내과자는 아마 없을 듯 싶네요.

칼로리가 높아 자주 사먹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가끔 사먹으면 꽤 맛있을 것 같은 말레이시아 과자 버터쿠키.

맛이 좋으니 롯데백화점 가시면 꼭 구입해서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냠냠냠.

천원짜리 일본과자 스윗타임 쵸코칩쿠키입니다.

구입동기는 과자박스에 있는 거대한 쵸코칩쿠키사진과 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때문에 사게되었는데요.

사진처렴 과자가 무지하게 클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모습은 너무도 작아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왼쪽아래에 있는 사진을 봤었어야했는데 괜히 큰 과자사진만 보고 오해를 하고 말았네요.

스윗타임, 과자를 먹으면서 달콤한 시간을 가지세요라는 뜻 같은데 썩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달지도 않았구요.

천원이라는 저렴함과 그럴듯한 포장박스만 믿고 구입한 일본과자인데 왠지 속은 기분이 듭니다.

용량 81.6g, 칼로리 384kcal.

양도 적도 쬐끔한게 칼로리만 무지하게 나가네요.

원산지는 태국이지만 과자박스에선 일본어만 득실득실 많이 보이는 일본과자 스윗타임 쵸코칩쿠키.

왠만해선 이 과자는 안 사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입처도 많이 없겠지만 말입니다.

자연드림에서 판매하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유기농 무가당 요거트입니다.

살면서 이렇게 단맛도 신맛도 아무맛도 나지않은 맹탕 요거트는 처음 먹어봅니다.

전에 먹었던 타사의 요거트는 새콤, 달콤한 맛이 났는데 자연드림 유기농 무가당 요거트는 하나도 안달구요.

진짜 아무런 맛도 안나며 제가 볼땐 완벽한 무가당 요거트란 생각밖에 안듭니다.

기존 제가 가지고 있던 요거트의 고정관념을 한방에 날려버린 자연드림의 유기농 무가당 요거트.

맛을 중시하신다면 절대 드시지 마세요. 솔직히 진짜 맛이 없습니다.

진짜로 맛은 없지만 기존에 제가 알던 새콤달콤 요거트보단 몸에 좋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자연드림식품이라 믿음도 가고 유기농에 무가당이니 건강에 좋은건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하지만 유기농 무가당이란 타이틀로 인해 자연드림 요거트 가격은 다른제품에 비해 비싼편입니다.

2개씩 한쌍으로 되어있는 요거트 가격은 4,600원, 그러니까 1개의 가격은 2,300원입니다.

2,300원이면 보통 마트에서 3개~5개들이 요거트를 살 수 있는 가격이므로 자연드림 요거트는 비싼편이구요.

다만 비싼거는 그 만큼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부분은 패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연드림의 유기농 무가당 요거트 칼로리는 100g에 85kcal 입니다.

달지않고 맛도 없어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먹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제가 알고있던 액체형태의 요거트와는 달리 푸딩처럼 푹푹 떠지는 유기농 무가당 요거트.

쫀득한 맛까지 나는것이 전에 제가 알던 요거트와는 확실히 다른것 같습니다. 냠냠냠. 진짜 맛없다.

오늘 아침, 배가 너무 고파서 구입하게 된 길거리 토스트입니다.

사무실 근처에 아침마다 버터향의 토스트냄새를 풍기는 곳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 냄새를 못참고 토스트를 구입.

토스트는 2가지 종류를 팔고 있었으며 하나는 1,300원, 다른 하나는 1,800원 가격으로 팔고 있었습니다.

500원의 가격차이는 어떻게 나는 것인지를 물어보니 1,300원짜리는 계란만 들어가는 것이었고 1,800원짜리는

계란, 햄, 치즈가 들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토스트에 치즈 1개와 햄 1조각을 넣어서 500원의 추가금이 발생.

비주얼을 보니 계란, 햄, 치즈가 들어간 토스트가 그럴듯하여 1,800원짜리 토스트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200원을 더 보태면 맥도날드 행복한나라 메뉴의 햄버거를 살 수 있는 가격.

하지만 가끔은 오늘처럼 길거리 토스트가 마구마구 땡기는 날이 있기도 합니다.

역시 지금도 다이어트 중인지라 계란, 햄, 치즈가 들어간 토스트 칼로리를 확인하지 않을수가 없었는데요.

보통 계란, 햄, 치즈 토스트 칼로리가 400kcal가 좀 넘는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제가 구입한 길거리 토스트도 대략 400kcal 정도는 되어보이는 것 같네요. 

토스트를 받을 땐 몰랐는데 햄사이즈가 아주 얇은 회처럼 쓸려 있었습니다.

그 햄과 계란사이에는 우리가 흔히알고 있는 노란색 사각형의 슬라이스치즈가 녹아있었는데요.

참으로 오랜만에 사먹어보는 길거리 토스트이지만 가격대비 맛은 그냥 그렇네요.

오래전 신촌역 앞에서 파는 1,500원짜리 길거리 토스트는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했었는데 오늘 산 것은 뭐랄까요?

그냥 버터에 토스트 살짝 익혀서 계란, 햄, 치즈를 생색용으로 넣은 그런 토스트라고나 할까요?

어쨌든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현재진행형인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된 듯 싶습니다. 냠냠냠.

국내산 통곡물이 8가지가 들어간 자연드림 곡물과자 곡물바입니다.

아침마다 곡물과자 하나씩 먹으려고 한박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다이어트중이라 매일매일 아침을 거르다보니 속도 쓰리고 활력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오늘부터 아침은 다이어트하면서 먹어왔던 사과 1개와 곡물과자를 추가로 하나씩을 먹을 예정입니다.

다행히도 초콜릿처럼 맛이 달지않고 담백, 고소해서 많이 땡기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자, 그럼 자연드림 곡물과자에 들어간 8가지 곡물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보리플레이크, 쌀플레이크, 볶음현미, 흑미플레이크, 서리태분말, 알파미분, 검정깨, 건조감이 들어가 있구요.

용량은 21g, 80kcal, 권장가격은 1,000원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전부 국산 통곡물만을 이용하여 만든 곡물과자라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달지않은 고소한 맛과 국내산 통곡물로 만들어진 자연드림 곡물과자 곡물바.

내심 포만감이 느껴지는 다이어트바를 기대했었으나 곡물바는 그런게 아니네요.

그냥 곡물맛을 내기위한 곡물과자라는 사실. 그래서인지 배는 별로 안차는 것 같습니다.냠냠쩝쩝.

오늘아침 출근전, 물마시려고 냉장고를 열었다가 발견한 생밤입니다.

'엇, 이게 왠 밤이냐? 오랜만에 보는걸? 몇 개 가지고 가서 먹어야겠다' 하고 생밤 5개를 사무실로 챙겨왔는데요.

찐밤도 좋아하고 삶은 밤도 좋아하지면 역시 밤하면 바로 까먹을 수 있는 생밤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먹기좋게 밤을 밤사이에 미리 까놓다니.흐흐흐.

퇴근시 전철역근처에서 항상 군밤을 파는 용달차를 지날때면 '밤 좀 사볼까? 말까?'를 항상 고민하던 차였는데

비록 군밤은 아니더라도 예상치못한 생밤을 만나니 많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찌거나 굽지않은 생밤은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생밤이 이렇게 달달할 줄이야.

자, 그럼 이쯤에서 밤을 먹기전 알아두면 좋은 밤의 효능과 생밤의 칼로리를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밤은 달달한 단맛과 영양소가 많아서 아이와 어른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간식거리중 하나입니다.

밤의 효능은 근육, 뼈, 하체가 비실한 사람들에게 좋으며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권장식품으로 알려져 있구요.

귤처럼 피부미용과 감기예방에도 좋은 비타민c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뼈에 좋은 칼슘도 풍부하다는 사실!

하지만 우리 몸에 무조건 좋을 것만 같은 이런 밤의 효능에도 불구하고 찐밤과 삶은밤에 비해 생밤은 소화가 잘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위장이 튼튼하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으사람은 주의를 할 필요가 있을듯 보여지네요.

그리고 생밤 칼로리는 100g, 160kcal 정도. 생밤 1개를 10g이라고 한다면 대략 16kcal.

이거 의외로 생밤 칼로리가 많이 나가는군요. 달달하다고 맛있다고 생밤을 많이 먹으면 큰일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다이어트 최고의 강적, 칼로리가 아주 높은 예상치못한 초콜릿을 받았습니다.

하나 먹으면 두개 먹고싶고 두개 먹으면 세개 먹고 싶다는 바로 그 초콜릿, 바로 페레로로쉐입니다.

평소 달달한 음료나 초콜릿을 좋아하고 또 맛있게 먹으라고 줬기에 주는 사람 입장을 봐서 먹긴 먹었는데 뜨악!!!

문제는 1개의 페레로로쉐 초콜릿 칼로리였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 3개를 다 먹은 상태입니다.

세상에 이럴수가!!!는 아마도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닐까요?

어떻게 요렇게 작은 페레로로쉐 초콜릿 3개가 불고기버거보다 칼로리가 훨씬 높은 거죠?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정말 믿기지는 않지만 이건 사실이었습니다.

앞으로 절대 먹지말아야 할 다이어트 최대의 강적 페레로로쉐, 3개 가격 1,500원(편의점 기준.)

페레로로쉐 초콜릿 1개 칼로리가 150kcal이므로 3개의 칼로리는 무려 450kcal.

좀 전에 불고기버거 400kcal, 콜라 레귤러 110kcal, 페레로로쉐 초콜릿 3개 칼로리 450kcal. 합이 대략 1000kcal.

아, 오늘 완전히 망했습니다. 저녁은 필히 건너뛰어야겠네요.

일찍 퇴근해서 동네 10바퀴는 뛰어야 되겠습니다. 맛있다고 초콜릿 3개를 한꺼먹은 것이 큰 탈이 됐습니다.

하지만 페레로로쉐 초콜릿은 너무도 맛이 있었습니다.

다들 한 번쯤 드셔보셨겠지만 럭셔리한 금빛 포장지에 고급스러운 달콤함까지.

정말 하나를 먹으면 그 이상을 먹게되는 페레로로쉐 초콜릿.

뒷감당을 어찌하려고 칼로리 계산도 안하고 낼름낼름 먹었는지.

오늘 불고기버거와 초콜릿 칼로리를 전부 소모하려면 몸이 고단할정도로 바쁠듯 합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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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7일만에 처음으로 먹게되네요. 제가 좋아하는 맥도날드 불고기버거입니다.

적당한 가격과 괜찮은 맛의 합리적인 가성비를 따진다면 불고기버거는 버거중의 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행복의 나라 메뉴에 속해있는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가격은 2,000원, 칼로리는 401kcal.

이 정도면 무리없이 칼로리소모가 가능할 듯 싶어 구입했구요.

사실은 맨날 닭가슴살만 먹다가 지겨워서 달콤짭쪼름한 불고기버거를 사 먹게 되었습니다.

불고기버거세트메뉴를 시켜도되지만 감자튀김은 칼로리가 높아서 패스.

불고기버거 가격 2,000원, 콜라 1,000원 = 3천원.

3천원으로 즐기는 점심메뉴.

조금은 조촐해보여도 나름 만족스러운 점심입니다.

많이 먹어봐야 살만찌니 적당히 먹는게 좋겠죠.

제가 맥도날드 불고기버거를 좋아하는 이유는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때문만은 아닙니다.

불고기버거를 정말 좋아하는 이유는 불고기소스로 잘 조리된 패티와 고소한 마요네즈의 맛 때문인데요.

이상하게도 다른 버거에서 맛볼 수 없는 불고기버거만의 특유의 맛이 저에게는 잘 맛더군요.

맥도날드에서 파는 버거는 다 먹어봤지만 역시 저렴한 가격, 뛰어난 맛을 가진 버거는 불고기버거가 짱이라 생각됩니다.

칼로리도 이 정도면 무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냠냠냠쩝쩝쩝.

요즘 포풍다이어트 중이라 칼로리 따지며 음식을 가려먹는 중인데 어제는 어쩔 수 없이 홍대 중국집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홍대에서 꿔바로우를 기막히게 잘하는 곳이 있다고 자꾸 가자고하는데 차마 뿌리치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갔습니다. 그리고 전 어제, 홍대에서 아주 기막힌 맛을 가진 꿔바로우를 맛보고 왔습니다.

오마이갓 세상에. 이건 뭐랄까? 엄청 맛있더군요. 꿔바로우는 이름만 들어봤지 먹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거든요.

게다가 여기가 맛도 아주 기막힌 홍대 꿔바로우 맛집이라고 마구 치켜세웁니다. 저는 완전 럭키가이.

처음 먹어본 꿔바로우를 그것도 홍대에서 맛이 아주 기막힌 꿔바로우 맛집에서 냠냠냠 먹게될 줄이야.

아무리봐도 꿔바로우는 중국말같아서 그 뜻을 친구에게 물어보니 "첨 먹어보냐?"며 중국식 탕수육이라고 알려줍니다.

'아, 이게 바로 중국식 탕수육 꿔바로우라는 것이구나.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꽤 좋은걸?'

그런데 그냥 먹기엔 크기가 너무 크고 친구에게 어떻게 먹냐고 물어보니 웃으면서 집게와 가위를 집어듭니다.

그리고 보다시피 꿔바로우를 아주 먹기좋게 잘 잘라주었는데요.

이렇게 놓고보니 제가 돈가스 먹을때 모양과 상당히 비슷한 모양새로 바꼈습니다.

어쨌든 꿔바로우 자체도 너무 맛있었지만 같이나온 붉고묽은소스 또한 달면서도 엄청 맛이 좋았는데요.

다이어트 중임에도 불구하고 꿔바로우 3분의2가량은 제가 먹은듯 하네요.

친구따라 갔다가 기막힌 꿔바로우 맛에 깜놀하고 왔던 홍대 꿔바로우 맛집. 살 쫌만 더 빼고 한 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냠냠냠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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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다이어트 10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엔 먹고 싶은거 마음대로 먹지못해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식욕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몸무게가 늘지는 않지만 문제는 지금 몸무게 변동이 없는 정체기가 왔다는 점입니다.

지난 일주일 급속도로 빠지던 몸무게가 84kg에 오더니 여기서 움직일 생각을 안하네요.

그래서 지금보다 더 하드한 운동을 추가로 해볼까 생각중인데 마땅히 떠오르는 운동이 없습니다.

오늘은 걷기, 달리기를 제외한 어떤 새로운 운동을 추가해야할지 고민좀 해봐야 되겠습니다.

아, 쓸데없이 서두가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위, 아래 사진은 오늘 아침에 맛있게 먹은 딸기입니다.

딸기는 2월 제철과일 중의 하나로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기 칼로리가 어느정도로 낮냐하면은 100g에 27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2월 제철과일이라 자주 사먹고는 싶은데 아직까진 딸기값이 비싸서 자주 사먹진 못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먹으면 참 좋을텐데 와이프가 아이들 줄거밖에 없다고 맛만 보라구 합니다.

쑥쑥 자라는 아이들. 많이 먹어야지요. 그나저나 칼로리가 낮은 딸기 가격이 빨리 떨어져야할텐데. 

이미 내 뱃속으로 들어가 소화가 다 되어 내 몸 골고루 영양분을 나눠줬을 고마운 딸기 사진.

역시 2월 제철과일이라 달콤하고 맛이 좋았는데 딸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참 좋을텐데 아쉽네요.

좀 원없이 많이 먹었으면 싶은데. 냠냠냠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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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의 보충을 위해서 오늘부터 추가로 키위를 2개씩 먹기 시작했습니다.

키위는 오렌지보다 많은 비타민C. 비타민E는 사과보다 6배나 많으며 바나나보다 식이섬유가 5배나 높다고 합니다.

값이 비싸긴해도 영양소만은 알차게 함유되어있는 과일 키위.

역시 다이어트 도중인지라 키위 칼로리를 따져보지 않을수가 없겠는데요.

키위의 칼로리는 100g에 54kcal라고 합니다.

대략 키위 1개의 무게가 80~90g 정도 된다고 하면 키위 1개 칼로리는 50kcal 정도 될 듯 싶네요.

하지만 키위라고 해서 다 똑같은 영양소나 칼로리를 가지고 있느냐? 그건 아닌 듯 싶구요.

골드키위나 그린키위, 레드키위등 종류에 따라서 영양소 및 칼로리의 차이는 있다고 합니다.

돈이 좀 있으면 골드키위를 먹겠지만 매일같이 먹기위해선 저렴한 키위를 꾸준히 먹는 방식이 좋은듯 싶네요. 

까칠까칠한 털껍질로 둘러쌓인 키위.

키위는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봤을 때 말랑말랑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입 전 참고하시구요.

키위을 까먹는 방법은 먼저 꼭지부분을 동그랗게 자른 후 위로 쏙 땡기면 꼭지부분이 깔끔하게 따집니다.

그리고 참외깎듯이 위에서 아래로 깎아내리면 끝.

끝으로 키위를 자주 먹으면 얻을 수 있는 효능이 있습니다.

일반키위가 아닌 황금색의 노란 골드키위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베타카로틴은 암예방, 심장질환예방에 좋은 과실로 알려져 있다는 사실!

몸에 해로운 것들은 뭐든지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평소 몸에 좋은 음식, 몸에 좋은 운동으로 몸 관리를 잘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이상 키위 1개 칼로리와 키위 효능에 관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키위씨앗에서 느껴지는 듯한 시고도 새콤달콤한 맛.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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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마치고 집으로 오니 집에서 피자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평소엔 그렇게까지 냄새를 잘 맡지는 못하지만 지금은 코가 아주 예민한 상태라 작은 냄새도 크게 느껴집니다.

저녁에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아이들이 피자를 먹고 싶다고해서 한 판 사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피자를 다 먹구 와이프가 내 생각나서 피자 1조각을 남겨놨으니 살짝 데워서 먹으라구 합니다.

전 그럴 수 없다고 했습니다. 5일동안 힘들게 한 다이어트가 도로아미타불이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피자 1조각의 칼로리는 얼마 안되니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누가봐도 피자는 칼로리가 높고 비록 1조각일지라도 칼로리를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계속 보고 있자니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후각은 점점 극대화되고 입에선 침이 고이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이마트 피자는 잘 사먹지도 않는데 역시 배고픔엔 뭐든 맛있어 보입니다.

비록 피자 1조각이지만 칼로리를 따져보진 않을 순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 피자 1조각의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한 후  바로 피자먹기를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충격적사실. 피자 1조각의 칼로리가 제일 낮은 것은 230kcal 부터 제일 높은 것은 거의 700kcal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제일 칼로리가 낮은 피자를 먹어도 밥 한공기를 먹는것과 거의 같은수준입니다.

칼로리를 알고나니 먹을 수 없었습니다. 머리가 '핑' 돌았습니다. 하지만 참아야합니다.

이제껏 잘 견뎌왔습니다.

지금 사진속에 보이는 이마트 피자 1조각은 제가 먹지않겠다고 한 순간, 순식간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순간 '안돼, 그건 내꺼야'라고는 했지만 그건 마음속 깊은곳에서 휘몰아치는 소용돌이같은 절규 한마디.

이미 사라지고 만 피자 1조각. 아, 먹고 싶었지만 다행이다. 다행이야. 사랑한다 내 가족들아.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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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이어트 5일차, 불타는 금요일이지만 저와는 큰 상관이 없는 아주아주 슬픈날입니다.

이번 주 5일차 식단을 정리해보면 1일차 방울토마토, 2일차 양배추, 3일차 고구마, 4일차 닭가슴살을 먹었구요.

그리고 어제 저녁 처음으로 현미밥과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밥이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꿀맛같은 밥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오늘 다이어트 5일차인 식단은 점심, 저녁 닭가슴살 4조각, 유정란 2개, 귤 2개씩입니다.

겨울철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인 귤.

그런데 칼로리를 생각하다보니 큰 귤, 중간 귤을 배제하고 크기가 제일 작은 귤을 고르게 되더라군요.

살 빼고자하는 일념하나때문에 평소 신경쓰지도 않던 칼로리를 계산하다니. 그것도 크기가 작은 귤 칼로리를.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큰 귤인지 작은 귤인지 잘 모르실 겁니다.

귤크기는 달걀만하구요. 귤조각 하나하나 나눠먹을 것도 없이 한입에 쏙쏙 통째로 먹을수 있는 아주 작은 귤입니다.

크던 작던 귤 칼로리는 100g에 39kcal.

아주 작은 귤이기에 두개 해봐야 100g도 안될 겁니다. 한 입에 쏙쏙 2분도 안되서 다 먹었구요.

귤은 겨울철에 먹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과일인지라 다이어트하는 동안엔 점심, 저녁 2개씩 꾸준히 먹을 예정입니다.

감귤과 오렌지를 닮았지만 또는 얼핏보면 한라봉과 비슷하게도 생겼지만 이 과일의 이름은 천혜향입니다.

천혜향은 제주도 서귀포에서 나는 고급 감귤로 저도 상당히 좋아하는 과일중 하나인데요.

문제는 제주도 천혜향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자주 사먹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와이프가 맛만보라고 꼴랑 하나줬지만 이 천혜향 한개의 가격은 무려 3,000원!!!

4개에 12,000원 주고 샀으니 천혜향은 분명 엄청 비싼 과일임에는 분명합니다.

감귤처럼 생긴것이 왜 이렇게 가격이 비싼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그 특유의 향과 맛은 아주 좋은편입니다.

이렇게 비싼 과일, 그냥 먹기 아까워 잠시 천혜향 효능을 알아보았습니다.

1월에서 2월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생산되는 천혜향은 겨울에 잘 걸리는 감기에 탁월한 예방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아이들, 임산부 면역력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서 피부에도 좋다고 합니다.

요즘 아침일찍 출근하느라 얼굴이 많이 푸석해졌는데 천혜향 하나로 피부가 좋아졌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물론 그런 일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진한 향기가 정말 좋은 제주도 서귀포 감귤 천혜향.

껍질 깐 사진인데 한 번 잘 봐주시겠습니까?

잘 보시면 천혜향 껍질이 귤처럼 벗겨지지않고 부분부분 퍼즐처럼 잘라져서 벗겨집니다.

신기하죠? 오렌지에서 가끔 볼 수 있는 광경이긴한데 조각나는 부분은 오렌지보다 더 심하게 조각이 납니다.

물론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껍질만 깠는데 사무실에 퍼지는 은은한 천혜향 향기, 정말 진하면서도 좋네요.

천혜향의 또 다른 특징은 위와같이 껍질의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매번 먹을때마다 위와같은 광경을 보게 되네요.

한때 제주향, 미래향, 한라향, 백록향, 세또까로 불려졌다는 제주도 서귀포의 고급 감귤 천혜향.

달콤한 맛과 과즙이 풍부해서 참 좋아하는 과일이긴한데 역시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네요.

냠냠냠. 컥, 벌써 다먹었네요. 쩝.

'모든 패스트푸드점의 치킨버거를 올킬시킬 레알 진정한 치킨버거'

이것은 다이어트하기 이틀전인 지난 2월 2일 일요일.

"맛있네, 맛있어" 하면서 맛있게 냠냠 먹었던 KFC 징거더블다운맥스(Zinger Double Down Maxx) 입니다.

크허, 이틀째 풀만 먹다보니 햄버거 사진만봐도 입안에 침이 마구 고이는군요.

입안을 톡쏘는 코카콜라와 함께 쩝쩝거리며 먹었던 징거더블다운맥스, 그때가 눈앞에 선해집니다.

햄버거빵대신 치킨으로 감자고로케와 치즈등의 내용물을 감싸고 있던 통살치킨버거.

언제고 다시 만날날이 올지...그저 살찐 내몸과 현재진행형중인 다이어트가 왠수입니다.

100% Whole Chicken.

위풍당당 징거더블다운맥스의 모습을 보십시요. 하하하하. 대단하지 않습니까?

어째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이것이 진정 치킨버거닷!!!

에고고, 하지만 현실은 이렇습니다.

역시 사진으로 보는 모습과 실제의 모습이 많이 차이가 나는군요.

하긴 치킨모양이 햄버거빵처럼 동그랄리는 없겠죠.

지금 보시는 것은 징거더블다운맥스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삐쭉빼쭉 속 내용물도 튀어나오고 사진과 달라서 살짝 당황을 좀 했습니다.

KFC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징거더블다운맥스 내용물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습니다.

햄버거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치즈랑 감자고로케랑 베이컨이 있는 것 같네요.

햄버거용량은 290g 정도에 칼로리는 857kcal. 나트륨이 1,738.6mg. 닭고기는 국산사용. 가격은 6,100원입니다.

비싼듯 보이지만 이거 하나 먹고나면 마치 치킨한마리를 먹은 느낌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어쨌든 이거 하나면 배는 무지하게 든든해진다는 사실!

작년에 출시됐지만 난생 처음으로 먹어본 진짜 통치킨버거 KFC 징거더블다운맥스.

지금보다 10kg 정도 몸무게를 감량하면 그때 다시 사먹을 것을 약속하며. 아! 먹고싶다. 냠냠쩝쩝.

롯데백화점에 쇼핑하러 갔다가 너무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는 수입과자를 발견, 그래서 한번 구입해보았습니다.

과자박스가 고급스럽고 나름 무게도 묵직해서 '한국과자보단 났겠지'하며 구입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는 과자였구요.

간혹 롯데백화점에 가게되면 일부러라도 구입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롯데백화점에서 구입한 수입과자이름은 스틱롤(Stick Roll)이며 바닐라맛이 나는 과자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 수입과자가 1,000원에 파는지 그저 의문이 생길뿐입니다.

양 적고 질소 많고 맛없는 정말 어쩔수없이 울며겨자먹기로 사먹을 수 밖에 없는 한국과자보단 백번 났네요.

크헉, 그런데 이게 뭔가요? 구입할 때는 잘 몰랐는데 수입과자박스에 영어와 일본어가 난무합니다.

"이거 혹시 일본과자인가?" 하며 허겁지겁 제조국을 찾아보니 다행히도 말레이시아네요.

요즘 일본에서 들여오는 음식은 거의 피하고 있는지라. 덕분에 그 좋아하는 일본맥주도 패스.

행여 '유통기한이 다 되서 과자를 1,000원에 파는건가?'도 생각해봤지만 유통기한은 2014. 11. 25. 한참이나 남았구요.

해외에서 과자를 수입해오는 비용은 잘 모르겠으나 제가볼땐 아마도 거의 노마진으로 판매되는 듯 싶습니다.

바닐라맛이 나는 스틱롤은 총 90g.

두 번에 나눠먹을 수 있게 45g x 2봉지로 나뉘어져 있네요. 

한 봉지를 뜯어보았습니다. 생긴것이 마치 시가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과자는 한봉지에 5개 스틱롤 2층으로 총 10개가 알차게 들어있었습니다. 맛은 역시 바닐라맛이 나네요.

1,000원이라고 하기엔 왠지 믿기지않는 맛있는 수입과자 스틱롤. 이거 롯데백화점가서 몇 개 더 사놔야겠습니다.

가성비가 기가막히게 좋네요. 냠냠냠.

수원사는 친구집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에 먹은 뚝배기불고기입니다.

아직까지 장가를 가지못한탓에 종종 아침과 저녁을 사먹는다고 하던데 주로 이집에서 많이 먹는다구 하는데요.

이유는 이 친구가 뚝배기불고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이 음식점만큼 소고기를 많이 주는 곳이 없다고 합니다.

"음식맛이 거기서 거기지. 요즘 음식점은 다 맛집이잖아."라고 말했더니 손사레를 치며 천만에 말씀이라고?

자신도 입맛이 까다로워서 맛집 아닌곳은 얼씬도 안하는데 이 집은 수원에서도 소문난 뚝배기불고기 맛집이라고 하네요.

'무슨 음식만 팔면 다 맛집이야'라고 생각했는데 뚝배기불고기를 먹어보니 친구가 그렇게 말했던 이유가 있더군요.

그리고 친구가 말한 수원 뚝배기불고기 맛집이라는 말에 어느정도 수긍이 가기는 했습니다. 진짜 맛이 있더군요.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속에 소고기가 듬뿍, 그 위에는 팽이버섯.

뚝배기불고기에 소고기를 대체 얼마나 넣은건지. 국물위로 소고기들이 마구마구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왼쪽에 살짝 보이는 밥공기를 보시면 뚝배기 크기도 결코 작은 크기는 아니었구요. 사진에 안나온 반찬도 푸짐.

가격은 5천원이었습니다. 정말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푸짐한 뚝배기불고기가 5천원밖에 안한다니.

수저로 소고기를 살짝 들어올려보니 푸짐하게 딸려나오는 소고기 모습.

게다가 일반 뚝배기불고기를 파는 집보다 약간 덜 달달해서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밥 한공기 싹싹먹고 한 공기 더 시켜서 국물에 말아먹어도 맛이 베리굿이었구요.

친구가 왜 그렇게 수원 뚝배기불고기 맛집이라고 기세등등 손사레까지치며 말했던 이유를 조금은 이해가 갔습니다.

밥 두 공기 싹싹 비우고 나왔는데 막상 집에 오니 친구가 말했던 수원 뚝배기불고기 맛집 상호는 생각이 안나네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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