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가오는 2014년, CES 2014에서 구글의 크롬 OS를 탑재한 올인원PC '크롬베이스'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미 휴대용 노트북인 크롬북은 구글, HP, 레노버, 에이서, 삼성등 여러업체에서 출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크롬 OS가 탑재된 올인원PC는 LG전자가 처음 출시하는지라 나름 주목을 받고 있는 듯 보입니다.

고급스런 디자인, 간편한 인터페이스는 군더더기없이 깔끔해보이지만 가격은 저렴하게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유는 크롬 OS가 MS의 윈도우 OS만큼 범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참 아쉽습니다.

크롬 OS는 전용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동영상 보기는 가능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MS 프로그램은

지원되지 않으며 국내에선 전자상거래 및 아래아한글의 미지원으로 일반인이 쓰기엔 부족함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기존 크롬북을 잘 사용하셨다면 이번 LG 올인원PC '크롬베이스'는 어느 정도 환영을 받으리라 생각됩니다.

LG 올인원PC '크롬베이스' 모델명은 '22CV241'로 현재 공개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CPU : 4세대 intel celeron

- 운영체제 : chrome OS

- 디스플레이 : 21.5-inch FUll HD IPS

- 메모리 : 2GB

- 저장공간 : 16GB iSSD

- 포트 : HDMI x 1, USB 2.0 x 2, USB 3.0 x 1, LAN x 1

- 웹캠 : 1.3 mega pixel

- 악세사리 : 키보드, 마우스, 케이블 제공 

보통 올인원PC는 하드코어 유저보단 간단한 웹서핑, 동영상을 주로 보는 라이트유저들이 많이 사용해 왔는데요.

내년에 선보일 LG 올인원PC '크롬베이스' 또한 크롬북을 써왔거나 간단한 개인업무용으로 구입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 11월부터 큰맘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역시 주변지인들이 도와주질 않는군요.

연말이라 그런지 요즘 술자리가 많은데 이곳저곳에서 이친구 저친구를 만나니 쬐끔 빠졌던 살이 배로 늘어났습니다.

할 수 없이 이번 달은 다이어트를 포기. 이유는 회식자리가 너무 많네요. 그래서 다이어트는 내년으로 미뤄뒀구요.

다이어트도 포기했겠다 어제는 친구따라 서울 연신내에 있는 족발 맛집 놀부보쌈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 역촌동에 있는 놀부보쌈에 가서 미인족보세트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친구말로는 놀부보쌈

연신내점도 서울에서 족발 맛집으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아니? 그런데 여긴 지난 번에 다른 친구랑 왔던 곳인데?

역촌동과 연신내는 무슨 관계인가요? 참고로 전 Incheon People 니다.

어쨌든 친구가 주문한 오늘의 메뉴는 놀부족발입니다. 가격은 33,000원인데요. 착한 제 친구가 계산까지 한다고 합니다.

서울에서도 알아준다는 연신내 족발 맛집이라해서 간만에 족발이나 실컷 뜯어야지했는데 3차까지가려면 1차는 가볍게!

주문한 놀부족발이 나왔는데 양이 푸짐하지 않아서 약간 아쉬움, 하지만 족발의 맛 만큼은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입안에서 쫄깃쫄깃 씹히는 족발맛. 괜히 이곳을 역촌동? 연신내 족발 맛집으로 부르는게 아니었습니다. 베리굿.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고 쫀득쫀득함이 살아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족발.

족발표면에서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 것이 보는 것만으로도 입안에 침을 고이게 만듭니다.

에잇, 참을 수 없다. 일단 족발 한 점을 집어서 입안에 넣고 질겅질겅 씹었더니 쫄깃쫄깃 쫀득쫀득 족발맛 기가 막힙니다.

우리동네 놀부족발은 이렇게까지 맛있진 않았는데 역시 서울 연신내 족발은 뭐가 달라도 달랐습니다. 레알 맛있네요.

놀부족발과 함께 나온 밑반찬도 맛이 좋구 친구가 사줘서 더욱 맛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특성상 같은 재료, 같은 메뉴얼로 음식을 만들겠지만 역시 음식맛은 주방장이 결정하나 봅니다.

지난 번 여기서 미인족발세트도 맛있게 먹었었는데 우리동네보다 고기나 반찬이나 맛과 비주얼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놀부보쌈에 오면 언제나 마무리로 먹는 것은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쟁반막국수.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저 또한 놀부보쌈에 오면 쟁반막국수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지난번 역촌동 맛집이라고 해서 왔던 곳을 또 다른 친구와 오게 된 서울 연신내 족발 맛집.

대체 역촌동과 연신내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는건지. 아무튼 친구 덕분에 연신내서 족발 맛있게 먹었구요.

1차는 친구가 2차는 제가 쏘러 갑니다. 이상 서울 연신내(역촌동) 족발 맛집에 대한 소감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MS에 인수되는 노키아의 마지막 야심작, 패블릿폰 루미아 1520"

4100만 화소를 가진 괴물카메라폰 루미아 1020을 출시했던 노키아가 첫 패블릿폰 루미아 1520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MS에 매각된 노키아의 처음이자 마지막 패블릿폰이 될 예정인데요.

패블릿폰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합성어로 삼성 갤럭시 노트, LG 뷰2, 팬택 시크릿노트, 소니 엑스페리아Z 울트라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폰은 휴대성이 용이하지만 화면 크기가 작고 태블릿PC는 화면은 크지만 휴대가 애매하다?

그래서 둘의 중간크기를 갖춘 5인치이상 7인치이하인 디스플레이의 패블릿폰이 만들어지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도 팬택의 베가 패블릿을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보단 화면이 큼직큼직해서 맘에 들긴 합니다.

노키아 패블릿폰 루미아 1520은 6인치 IPS Display, FullHD 해상도, 2070만 화소 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 800(2.2GHz)

쿼드코어, 2GB RAM, 32GB 내장메모리, 3,400mAh배터리로 현재까지 출시된 윈도우폰에서 최고의 사양을 갖췄으며

미국에선 AT&T에서 2년 약정 299,99달러에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국내에선 판매미정.

4100화소의 카메라 사진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루미아 1020도 꼭 갖고 싶었는데 패블릿폰 루미아 1520도 탐이 납니다.

하지만 정식루트로 구입은 어려울 듯 싶구 최악의 스마트폰 OS로 불리는 윈도우폰이라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왜 윈도우 OS를 탑재할 생각을 한 건지.  

윈도우폰 최고의 사양으로 불리는 노키아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패블릿폰 루미아 1520.

하지만 최고사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게임이나 어플이 없어서 안습아닌 안습으로 느껴집니다.

"스마트폰 게임, 이제 삼성 게임패드로 부드럽게 즐겨보세요."

WCG 2013 삼성부스에서 선보인 삼성 스마트폰 게임패드를 조만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선보였던 화이트색상의 삼성 스마트폰 게임패드는 엑스박스360 패드를 많이 닮아서 논란이 좀 있었는데요.

이 번에 새로 선보인 삼성 스마트폰 게임패드는 블랙&그레이 색상부터 스틱, 버튼, 패드 디자인까지 전부 변경되어

기존 엑스박스360 패드를 카피했다는 논란을 종식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 스마트폰 게임패드는 당연하게도 안드로이드 OS 전용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삼성 디바이스에

최적화되어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판매는 유럽 일부지역에서 먼저 시작된다는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라겠구요. 다만 걱정되는 것은 아직까지 알려지지않은 게임패드의 가격입니다.

아직 삼성 스마트폰 게임패드의 가격이 얼마인지 알려지지 않아서 조금은 불안불안한데 왠지 좀 비쌀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 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으니까요.

그럼 이쯤에서 정식 공개된 삼성 스마트폰 게임패드에 대한 스펙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품의 기능, 사양, 디자인, 가격, 구성요소, 성능등은 사전예고없이 변경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땐

이대로 출시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시연해 본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 호환성 - 안드로이드 OS 4.1 젤리빈 이상의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4인치~6.3인치 스마트폰에 장착가능

* 연결성 - 블루투스® 3.0, NFC, 3.0클래스 2, HID

* 컨트롤키 - 8방향 D패드, 아날로그스틱 2개, 액션버튼 4개, 트리거버튼 2개, 선택버튼, 시작버튼, 플레이버튼

* 지원게임 - 아스팔트8, 제로아워, 버추어테니스, 페르시아왕자, 모던컴뱃4등 35개지원, 추후 지원게임을 늘릴예정

* 크기 - 137.78 x 86.47 x 31.80mm

* 무게 - 195g

* 배터리 - 충전식 160mA

* 색상 - 블랙

* 가격 - 미정

안드로이드 OS 전용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게임을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삼성 스마트폰 게임패드.

하루빨리 국내발매소식도 들려왔으면하는 바람과 함께 뿅뿅,뿅뿅.

얼마전 게이밍 마우스와 함께 구입한 게이밍 마우스패드, 일명 던파패드입니다.

던전앤파이터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던파패드로 불리기도 한다는데요.

던전앤파이터는 해본적도 없고 그런류의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이름같은 건 별 관심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 제가 쓰고 있는 퀵매스패드가 너무 낡아서 교체용으로 구입해 보았는데 어랏? 이거 생각보다 기대이상입니다.

그래서 간단리뷰를 남겨봅니다. 게이밍 마우스패드 구입하실때 참고하시길 바라며.

품명은 던전앤파이터 게이밍 마우스패드입니다.

그냥 던전앤파이터 그림이 그려서 그렇게 지은줄 알았는데 던파와 정식라이센스를 맺었다고 하더군요.

제조자 및 수입자는 컴퓨터주변기기로 잘 알려진 제닉스입니다. 마우스패드는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구요.

3가지 디자인의 던전앤파이터 콜렉션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전 콜렉션1번으로 구입했습니다.

크기는 320 x 270 x 6mm 이며 가격은 1만원, 배송비포함 1만2천5백원입니다.

마우스패드는 보통 비닐에 들어있는데 던전앤파이터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박스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마우스패드 박스뒷면에는 세가지 컬렉션의 이미지와 설명글이 많이 있는데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제닉스에서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최고입니다"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이건 뭐 어느 회사제품이든 자사제품이 최고다라고 하는 것이니 애교로 넘어가도 될 것 같습니다.

박스에서 던전앤파이터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꺼내봤습니다. 오, 그런데 표면재질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그저 게임용엔 퀵매스패드가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재질의 마우스패드가 있는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마우스패드는 2013년 11월에 출시가 됐기에 몰랐었을수도 있었겠습니다.

어쨌든 기존에도 이런 재질의 마우스패드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표면재질이 정말 부드럽구요.

바닥면은 책상에 딱 달라붙는 것이 마우스를 사용하는동안 미끄럼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퀵매스패드에선 느끼지 못했던 마우스 슬라이딩, 이게 완전 대박입니다. 마우스가 물흐릇이 움직이구요.

게임할 때 정교한 마우스 움직임이 가능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게임을 아주 잘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아무튼 게이밍 마우스패드라는 이름이 그냥 붙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끝으로 제가 쓰는 퀵매스패드에는 없는 오바로크처리. 깔끔한 마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판매업체에서 말하는 여러가지 자질구레한 특징이나 설명을 빼고 간단히 제 사용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언컨대, 1만원대 마우스패드 중 던전앤파이터 게이밍 마우스 패드를 넘을 만한 것은 없을 것 같다." 입니다.

정말 괜찮은데 이걸 써봐야 그걸 느끼실텐데 저만 써봐서 좀 아쉽네요. 어쨌든 제 마우스패드 리뷰는 여기까집니다.

이달 말에 LG G2 킷캣 업데이트 소식이 있습니다.

킷캣(KitKat)은 구글 안드로이드 OS 4.4 버전으로 젤리빈의 후속 버전인데요.

LG G2에 업데이트 될 4.4 킷캣은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로 메모리 관리 최적화 기능, HDR 카메라 촬영모드,

전화부와 전화번호 검색기능, 행아웃, SMS기능, 음성인식이 지원되는 구글나우, 넓어진 화면, 나눔고딕기능,

모바일 프린트, 스마트폰 결제(국내미정)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G G2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카메라 기능이 아주 뛰어난 걸로 호평이 자자한데요.

HDR 카메라 촬영모드가 있는 킷캣 업데이트로 LG G2는 더욱 더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성능도 더 좋아지겠죠? 

늘 그렇듯 이번 안드로드이 OS 4.4 킷캣 역시 우리가 어렸을 적 또는 지금도 즐겨먹는 군것질 중 하나 입니다.

4.3 젤리빈의 'J' 4.4 킷킷의 'K' 그렇다면 4.5는 'L'로 시작될텐데 과연 차기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이름은 뭐가 될까요?

그동안 아이폰4S를 써오던 제 와이프가 곧 LG G2로 갈아탈거라고 하던데 참 부럽네요. 저는 약정이 있는지라.

디자인하며 스마트폰 성능하며 뭐하나 빠질게 없는 LG G2. 킷캣 업데이트로 더 강력해질 듯 보이는데 이참에 저도

LG G2로 갈아탈까요? 그나저나 제 스마트폰도 킷캣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좋으련만 그런 기쁜소식은 들리지가 않네요.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은 곧 실체화가 된다"

영화속에서나 봐왔던 3D 프린터가 머지않아 곧 상용화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3D 프린터 산업은 모든 제조업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3D 프린터 산업의 발전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들어 3D 프린터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3D 프린터의 특허가 곧 만료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D 프린터 기술특허가 만료된다는 것은 곧 3D 프린터의 시장이 커다랗게 확장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박물관부터 섬세하고 정교한 인간의 장기까지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 3D 프린터.

과연 우리에게 펼쳐질 3D 프린터의 세계와 우리나라 3D 프린터의 현주소는 어떤 모습일까요?

톰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임파서블4 : 고스트프로토콜의 한 장면.

박물관, 자동차, 자전거, 패션쇼 의상, 인공 손가락과 장기, 치아까지 정교하고 섬세한 제작이 가능한 3D 프린터.

얼마전 미국에선 3D 프린터로 실제 탄환이 발사되는 총기류를 만들어 큰 논란이 있었는데요.

3D 프린터와 3D 설계도만 있다면 뭐든지 만들 수 있다고 할 정도로 그 활용영역은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앞에서 말한바와같이 제조업계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살짝 과장을 덧붙이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인쇄하는게 가능하다고 하니 분명 혁신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건

틀림없어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모든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겠는데요.

앞서 말한 3D 프린터로 총기류까지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이런 점은 분명 문제가 될 수 있겠죠? 

해가 거듭될 수록 발전하고 성장하고있는 3D 프린터의 시장.

일본에선 일반인도 원하는 디자인을 제작해주는 3D 프린터 전문점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선 아직까지 일부 소수를 제외한 사람들을 빼곤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미비하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직까진 상용화되기엔 3D 프린터가격과 재료비용이 너무 비싸기에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자신이 상상하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무궁무진한 시장성을 가지고 있는 3D 프린터 시장이기에 이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압니까? 1인 1제조업의 시대가 올지.

 

위급한 상황을 알리는 빨간 비상등, 긴급한 사이렌소리와 함께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가는 구급차.

도로교통이 좋지않은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구급차를 보면 한시 빨리 구급차를 보내기위해 자리를 비켜주곤 합니다.

아마도 그건 구급차에 아프거나 생명이 위급한 사람이 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구급차를 개인스케쥴에 이용한다면 사람들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요?

먼저 트위터에 올린 강유미 구급차 캡쳐사진은 따로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강유미 구급차 트위터사진은 일파만파 웹상에 너무 퍼진 상태인지라 더 볼 필요는 없겠구요.

사람의 생사가 오고가는 위급한 상황속에 아픈 사람들이 신속하게 타고 이동해야할 구급차를 다시는

개인을 위해 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급차 뜻을 되새겨보고자 몇 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급차(ambulance) 뜻 : 위급한 환자 혹은 부상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실어 나르는 차를 말함.

이건 초등학생이 아닌 유치원생도 "구급차가 뭐야?" 라고 하면 "아픈사람이 타고 병원가는 차"라고 말할 겁니다.

구급차는 정말 아픈사람, 다친사람, 생명이 위급한 사람이 타야하는 그런 차입니다.

그런데 개그우먼 강유미 트위터에 올린 구급차의 내부사진과 올린 글은 순간적으로 사람을 멍하게 만들었습니다.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구급차를 타고 공연을 간다고? 뭐지? 이런걸 대체 왜 올린걸까? 이건 자랑할 일이 아닌데? 강유미씨 큰일 나겠다"

평소 개그우먼 강유미씨 개그를 보고 많이 웃고 코미디연기 참 잘한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강유미 구급차 사태로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처해졌다고 밖엔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시구로 인기몰이를 했던 클라라도 페이스북에 글 한 번 잘못올렸다가 급상승하던 인기가 하루만에 쑥 내려가는

사건이 있었는데 강유미씨가 트위터에 올린 구급차 사건은 그냥 'SNS를 하지 마시지' 라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사람들을 웃기고 코미디 연기가 뛰어나 참 좋아하는 개그우먼 중에 하나였는데...

트위터에 올린 강유미 구급차 사진으로 인생사 정말 어떻게 흘러가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치거나 아프거나 위급한 사람들이 타는 구급차. 앞으로는 개인을 위한 수단으로 절대 이용하지 않기를 바라겠구요.

두 번 다시 제2의 강유미 구급차 트위터 사건 같은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수단으로 이용되는 구급차를 누군가는 절실히 필요로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시 스마트기기는 블랙 다음은 화이트인가요?

가격대비 성능이 좋기로 알려진 휴대용 태블릿 구글 넥서스7 2세대 화이트가 12월 10일 출시를 했다고 합니다.

역시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태블릿은 화이트버전이 깔끔하면서도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조금 아쉬운 점은 구글 넥서스7 2세대 화이트버전은 미국, 영국, 일본에서만 판매가 될거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당분간 한국에서 만나기는 좀 어려울 듯 보이네요. 아, 왜죠? 왜 한국은 제외된거죠?

현재 알려진 바로는 구글 넥서스7 2세대 화이트버전은 와이파이용으로 32기가 모델만 출시가 됐으며 판매가격은 기존

구글 넥서스7 2세대 블랙버전과 동일한 269달러라고 합니다. 국내최저가는 31만7천원.

휴대용 태블릿 구글 넥서스7 2세대는 기존 블랙버전과 동일한 사양으로 크롬캐스트를 같이 구매할 경우 35달러짜리

구글플레이 크레딧카드 제공 및 무료배송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하는데요.

국내에도 깔끔한 화이트버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넥서스7 2세대 화이트버전의 출시는 참 반가운 소식인데

우리나라가 제외된 소식은 좀 우울하네요. 역시 직구를 노려봐야 하는 걸까요?

밤이고 낮이고 맨홀 뚜껑이 있는 곳은 항상 맨홀 뚜껑 유무를 잘 살피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맨홀에 빠진 30대 남자의 불의의 사고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나니 그냥 무심코 지나친 맨홀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는데요.

간혹 길을 가다 동네 아이들이 맨홀 뚜껑위에서 점프뛰고 노는 것을 보곤 했었는데 주의를 줄 필요성도 느꼈구요.

특히 어두운 밤길이나 가로등이 없는 길은 맨홀 뚜껑의 유무에 좀 더 주의할 필요가 있을 듯 보입니다.

요즘처럼 길이 얼고 미끄러워서 가끔은 맨홀 뚜껑위를 일부러 지나가기도 했었는데.

깜깜한 밤에는 이 맨홀 뚜껑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밤에도 맨홀 뚜껑을 볼 수 있는 별도의 조치나 표시가 필요하진 않을까요?

도로위 횡단보도에 있는 맨홀 뚜껑.

만약 맨홀 뚜껑이 열려있는데 그걸 모르고 이 위를 지나가다 빠지기라도 한다면 분명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겠는데요.

어제 같은 불의의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맨홀 뚜껑위에 별다른 표시가 좀 필요할 듯 보입니다.

맨홀 뚜껑에 형광물질을 발라서 밤에서 볼 수 있게끔 해줬으면 좋겠는데.

지금 이대로라면 제2의 불의의 사고는 또 발생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프로게이머이자 스타크래프트의 황제 테란으로 불리는 임요환이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을 한다고 합니다.

프로 포커 플레이어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하게 보이긴하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유명한 스포츠선수들이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을 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베르트랑도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몇 몇 소식에 의하면 베트르랑이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서 총상금 1천만달러를 벌어들여 갑부대열에 합류를

했다고 하는데 이러다 기존 프로게이머들 모두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프로 포커 플레이어는 대체 무슨 뜻일까요? 그리고 무슨일을 하는 걸까요? 

쉽게 보면 이미 프로 포커 플레이어라는 뜻과 하는 일은 용어에 답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프로 포커 플레이어는 포커가 직업인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다만 우리가 알고 있는 포커, 도박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올림픽은 운동선수들의 신체를 겨루는 또는 인간의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여 기록을 세우는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프로 포커 플레이어는 두뇌를 겨루는 그러니까 상대의 생각이나 패를 예측하고 상대방을 교란시키는 일종의

마인드 스포츠라 할 수 있는데요.

국내에선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고 비인기 종목이기도 하지만 이번 임요환의 프로 포커 플레이어 전향 소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갖게되는 마인드 스포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미투온의 홍보이사로 활동중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은 아시아 포커투어,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와 같은

글로벌 홀덤 토너먼트에 참가예정이며 한참 대회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프로게이머에서 마인드 스포츠로 불리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임요환.

제2의 인생이 활짝 피기를 바라며 내년 좋은 소식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베트르랑과의 멋진 한 판 대결도 부탁드려봅니다.

스마트폰의 미래는 과연, 휘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대세가 되는걸까요?

애플이 휘는 디스플레이, 그러니까 커브드(곡면) 디스플레이 터치센서의 특허를 확보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는 이미 삼성의 휘어진 스마트폰과 LG의 휘어지는 곡면 스마트폰이 출시된 것을 알고 있는데요.

애플은 이보다 좀 더 효율적으로 휘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터치센서에 특허를 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왜? Why?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애플, 삼성, LG는 화면이 휘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일반 스마트폰보다 월등히 뭔가 더 좋은게 있는 걸까요?

위 사진은 애플이 커브드 디스플레이 터치센서를 적용한 아이폰6(?)의 가상도로 보여지는 이미지 중 하나입니다.

이미지를 잘 보시면 화면 중앙이 볼록하게 올라온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제가 알기론 커브드 디스플레이라고 하면 보통 화면이 안쪽으로 휘어진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위 이미지는 제가

생각한 것과는 반대로 되어있어서 약간은 쌩뚱맞으면서 의아스럽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딱히 좋아보이지도 않고 별로 효용성도 없어보이는데 이는 단지 안쪽으로 휘어진 삼성과 LG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 본 건지. 흠, 그런데 만들어 본게 아니군요. 그냥 누가 만든건지 모르는 가상의 아이폰6 디자인이니까.

애플이 설마 아이폰6를 이렇게 만들었을라구요.

물론 아이폰6를 이렇게 만들진 않을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아래 이미지를 보면 '어쩌면 이렇게 나올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사진과 마찬가지로 두번째 보시는 사진도 애플이 만들것 같다고 예상한 아이폰6(?)의 가상 이미지로 추측됩니다.

왜 커프브 디스플레이를 안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튀어나오게 만들것 같다고 예상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두번째 사진에서

보시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신문처럼 가로로 펼쳐진다고 한다면 이 디자인으로 나오는게 좀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살짝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설마 영화에서처럼 그 정도까지는 아니겠죠? 이제 막 걸음마 단계로 알고 있는데.

물론 추측으로 만들어낸 가상의 아이폰6(?) 디자인이기에 아이폰6가 출시전까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다만 중요한 것은 애플이 커브드 디스플레이 터치센서 특허를 확보했다는 점.

그리고 잘하면 조금은 식상한 듯한 기존 아이폰의 디자인을 '파격적으로 바꿔서 나올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때문에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6가 조금은 궁금해지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휘어진 스마트폰과 휘어지는 스마트폰 그리고 그보다 좀 더 효율적으로 발전했다는 애플의 커프드 디스플레이 터치센서.

아직까지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왜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애플의 새로운 곡면 스마트폰이 나오는 순간

아마도 곡면 스마트폰의 전쟁은 시작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아, 이거 이대로라면 SSD(Solid State Drive)가 HDD를 대체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은데요?

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최고용량의 1TB mSATA SSD를 출시했다는 소식입니다.

모델명은 840 EVO이며 현재 출시된 mSATA SSD 중에서는 가장 큰 용량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데요.

읽기속도는 540MB/s, 쓰기속도는 520MB/s로 빠르고 강력한 멀티태스킹 작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는 아직도 400GB 삼성HDD를 쓰고 있건만 1TB mSATA SSD가 출시될 줄이야.

삼성전자는 SSD 840 EVO 시리즈는 120G, 250G, 500GB, 1TB의 4가지 용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삼성 1TB mSATA SSD 가격은 기존 840 EVO SSD와 같은 649달러, 한화로 73만원이라는 가격으로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판매되는 삼성 SSD 840 EVO 시리즈의 용량대비 가격을 생각하면 분명 1TB mSATA 840 EVO의 가격이 저렴한

가격임엔 틀림없지만 아직까지는 1TB 용량은 일부 매니아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에겐 그저 그림의 떡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늘상 그래왔듯이 하드웨어는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어지면서 기술력은 올라가는데요.

금방 출시된 따끈따끈한 삼성 1TB mSATA SSD가 10만원대로 얼릉빨리 떨어지기를 바라며 많이 갖고 싶은 사심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12월 9일. 오늘 아침부터 카카오톡이 안됩니다. 처음엔 모바일버전, PC버전 둘 다 안됐는데요.

다행히도 지금, 카카오톡 모바일버전은 정상적으로 작동이 됩니다. 하지만 PC버전은 아직도 깜깜 무소식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업무처리나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하는데 서버 오류가 나니 많이 답답하네요.

그런데 이런 카카오톡 오류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 홈페이지에는 여전히 공식적인 답변이 없는 상태입니다.

카카오톡이 글로벌회사로 성장은 했지만 서비스 오류에 대한 공지수준은 아직 그에 미치진 못했나 봅니다.

PC버전이 안되서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하려고하니 업무효율이 막 떨어지네요.

1시간째 카카오톡 PC버전 접속을 시도하고 있으니 여전히 되지 않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두드리는 제 손가락은 여전히 바쁜상태. 월요일이라 더 바쁜 손가락.

왜 이렇게 오랫동안 카카오톡 PC버전 접속 안되는 것을 접속하려하냐고 묻는다면 업무관계자들이 대부분 카카오톡으로

업무처리를 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스마트폰보다 PC버전이 빨라서 참 좋아라 했는데.

이거 다시 네이트온으로 접속해야하나? 진짜 카카오톡 PC버전 오류가 나니 많이 불편하네요.

전엔 이런 불편사항 잘 몰랐는데 역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PC버전도 사람들과 대화하는 채팅창으로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커졌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카카오톡 PC버전 로그인 시도는 그만해야되겠네요. 큰 회사니까 빠른 시일내에 처리해주겠죠.

그래도 어떤 이유로 카카오톡이 오류가 생겼는지 공지정도는 올려줘야하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을 두드리는 제 손가락은 여전히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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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컴퓨터에 사용할 게이밍 마우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름은 스톰X M2로 제닉스에서 출시한 제품인데요.

마우스를 사면 마우스패드를 준다는 말에 이것저것 계산해보고 가성비가 무난하다시퍼 구입을 해봤습니다.

제닉스에서 판매하는 스톰X M2 가격은 2만7천원이지만 온라인쇼핑몰에선 쿠폰신공을 이용하심 좀 더 저렴하게 사실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게이밍 마우스 M2의 사용기를 가볍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게이밍 마우스 스톰X M2 박스외관의 모습입니다.

박스전체가 블랙색상이어서 그런지 STORMX M2라는 글자와 마우스의 모양이 한 눈에 딱 들어왔는데요.

게이밍 마우스를 감싸는 푸른빛의 아우라가 첫인상으로는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설치CD, 설명서, 게이밍 마우스 M2가 들어있습니다.

마우스는 USB 연결하면 자동인식이되기에 설치CD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어보이구요.

설명서 또한 딱히 읽을 만한게 없는 것이 컴퓨터에서 왠만한 설정이 가능하므로 이 부분도 패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우스 정면사진은 너무 안나온탓에 삭제를 했습니다. 그래서 측면사진부터 올려봤는데 이것도 안나오긴 마찬가지네요.

카메라는 추후 바꾸기로 하고 이쯤해서 게이밍 마우스 스톰X M2의 간략한 사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 3200DPI 지원, 옵티컬 센서, 총 4단계 DPI 설정, 1000 폴링 레이트, 내구도 5백만회, 3600FPS, 블루 LED 지원,

매크로 9버튼, 테프론 피트, 인체공학적 그립감, 패브릭케이블, 패럴라이트 코어, 금도금 USB, 매크로 소프트웨어

지원등이 있는데 사실 이런거 다 몰라도 됩니다. 우린 그저 마우스의 그립감과 DPI조절만 잘 되면 되니까요.

물론 촌각을 다투는 프로게이머에겐 정교한 콘트롤땜시 이런 사항들을 전부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은 일반인에겐

그립감, 속도조절 딱 2가지만 잘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게이밍 마우스 M2가 품질이나 성능이 떨어지느냐? 글쎄요?

이건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 손에는 M2가 손에 딱 잡히는 것이 그립감이 상당히 좋았구요.

무광이라 때도 잘 안 탈 것같구 버튼도 누르기 편리하게 되어있구 이 정도면 상당히 "괜찮타" 할 수 있겠습니다. 

매크로 9버튼이 지원되는 게이밍 마우스 스톰X M2. 은은하게 퍼지는 LED 불빛. 숨쉬기 기능도 있다네요.

이거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자주사용하는 아이템이나 스킬 버튼을 설정하면 완전 대박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FPS 게임은 잘 안하지만 FPS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버튼이 있는 걸로 아닌데 그건 제 장르가 아니기에 패스.

그렇지 않아도 요즘 버튼을 잘못눌러 적팀에게 죽는경우가 허다한데 M2 매크로 버튼만 작 적용시키면 좀 더 빠른

스킬을 시전하는데 유용할 듯 싶습니다. 글 올린 후 얼릉 게임테스트를 해봐야 되겠네요.

푸른빛이 감도는 마우스의 모습. 박스이미지에 있는 마우스 아우라가 혹시 이 부분을 설명하고 싶었던 건 아닐런지. 

아직 얼마 사용하지 않은지라 뭐가 어떻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손에 딱 맞는 듯한 그립감은 매우 좋았습니다.

한가지 빼먹은게 있는데 마우스 뒷쪽 PRESS 버튼을 누르면 무게추 조절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간만에 그립감 좋은 게이밍 마우스를 만났으니 오늘은 신나게 리그 오르 레전드나 즐겨봐야겠습니다. 고고고.

수욜날 도미노피자 50% 할인쿠폰을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누르고 잘 받았으나 이게 주말에는 적용이 안되더군요.

기껏 '좋아요'를 눌렀지만 도미노피자 50% 할인이 안되는 지금의 제 기분은 별로 '안좋아요' 상태입니다.

'피자가 땡기는데 월요일까지 참고 기다려야하나?' 하던 찰라 TV에서 나오는 도미노피자 신메뉴 마스카포네 피자 CF.

그 때 갑자기 "아빠, 저거 먹고 싶어"를 외치는 우리아들과 와이프도 피자가 급땡긴다고하니 50% 할인쿠폰을 쓰기위해

월요일까지 기다리는 건 엄청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50% 할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더 저렴하게 도미노피자 싸게 먹는법을 찾아보니 방문포장할인이 30%나

할인된다고 하길래 차를 타고 도미노피자 매장에 가서 직접 마스카포네 피자를 사가지고 왔숩나더,

방문포장할인 30%를 적용하니 신메뉴 마스카포네 피자 가격 라지 33,900원이 그리 비싸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도미노피자 신메뉴 마스카포네 피자, 지금부터 신제품 피자를 먹은 후기를 적어볼텐데요.

나름 도미노피자에서 출시한 전메뉴를 다 먹어봤는지라 신메뉴로 출시한 마스카포네 피자도 살짝 기대는 되었습니다.

신메뉴 마스카포네 피자를 공유와 수지가 참 맛깔스럽게 선전을 했는데 진짜 맛깔스런 맛을 기대하며 피자박스를 오픈.

올 겨울엔 감싸면 살살 녹아든다고 입안 가득 풍부하고 부드럽게 감싸는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와 풍미작렬 치킨발로틴.

항상 그렇지만 영어로 뭔가를 선전한다는 것은 호기심을 만들어내기엔 아주 좋은 마케팅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잘 모르는 영단어 마스카포네와 치킨발로틴. 그냥 맛있는 거 들어갔다고하면 될 것을 이렇게 영어로 하니 궁금해집니다.

언제나 그렇듯 어떤 제품이든 신제품, 신메뉴가 출시하면 뭐가 어떻게 들어갔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합니다.

마스카포네 피자는 홍파프리카, 레드어니언, 특제바비큐소스, 올리브살사, 치킨발로틴,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로

만들었다고 되어 있는데요. 피자위에 동그랑땡 소세지처럼 올라간 것은 치킨발로틴입니다.

첨엔 피자 위에 있는 동그란게 마스카포네인줄 알았는데 마스카포네는 크림치즈를 말하던 것이더군요.

치킨 발로틴은 닭가슴살 + 비프를 김밥처럼 말아서 익힌다음 마늘 파마산소스를 발라서 만든 프렌치 요리라구 하는데요.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는 티라미수 케이크에 주로 이용되는 크림치즈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런 새로운 재료가 더해져서 도미노피자 마스카포네 피자라는 신메뉴가 탄생을 한 것인데요.

사실 맛있으면 그만이기에 이런건 굳이 몰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맛있는게 무조건 장땡이니까요.

쓸데없는 말이 좀 길었군요. 그럼 지금부터 다시 도미노피자 마스카포네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마스카포네 맛은 상당히 달콤합니다. 달기때문에 기본적으로 맛이 좋구요. 치킨발로틴의 맛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2조각째를 먹어보니 기존 도미노피자 메뉴보다 좀 느끼한 맛이 났습니다. 와이프다 살짝 느끼하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짜거나 싱겁거나 하진 않았기때문에 맛은 괜찮았구요.

다만 아들 하나주고 와이프랑 제가 7조각을 먹었는데 양이 좀 부족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엔 도미노피자를 먹으면 한, 두조각 정도는 남기곤 했었는데 마스카포네 피자는 남길게 없더군요.

점심을 안먹어서 그랬던건지 아님 그만큼 맛있어서 그랬던 건지 어쨌든 싹싹 남김없이 잘 먹었습니다.

살짝 느끼한 감도 없잖아 있지만 평타 이상의 맛을 보여준 도미노피자 신메뉴 마스카포네 피자 후기는 여기까집니다.

33,900원이라는 가격은 분명 비싸지만 도미노피자를 제 값주고 드시는 분은 거의 없을거란 생각이 들구요.

포탈에서 검색하면 도미노피자 싸게 먹는법도 잘 나와있으니 신메뉴도 저렴하게 드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으로 주문시 20% 할인, 방문포장할인시 30% 그리고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할인쿠폰을 받을경우 50% 할인이

적용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도미노피자 싸게 먹는법은 여기까지네요.

반드시 절대로 무조건 꼭 할인쿠폰을 이용하여 신메뉴로 출시된 마스카포네 피자를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마스카포네 피자를 주문하면 할인쿠폰이 주렁주렁달린 2014년도 도미노피자 달력을 줍니다.

도미노피자 달력엔 매월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으니 이것도 하나 챙겨두시면 좋겠죠?

참고로 도미노피자 달력은 마스카포네 피자를 주문하실경우에만 받으실 수 있다고 하니 도미노피자를 즐겨드신다면

마스카포네 피자 드시고 달력도 꼭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달력은 선착순이예요. 냠냠냠쩝쩝쩝.

허니브레드와 허니버터볼이 만난 동그란 모양의 바게트빵 허니버터브레드볼입니다.

공모양처럼 동글동글 생긴 바게트빵 속에 달콤한 허니버터가 들어가있는 조금은 특이한 빵인데요.

겉표면은 바게트빵 특성상 많이 뻑뻑하지만 안쪽은 부드러운 뻑뻑하면서도 소프트한 맛의 색다른 바게트빵입니다. 

너무나 단 허니브레드와 조금한 심심한 맛의 허니버터볼 사이에 있는 허니버터브레드볼 바게트빵.

빵 크기가 좀 작아서 그렇지 맛은 적당하게 단 맛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8조각으로 떼어먹을 수 있게끔 잘 잘려져 있어서 한조각씩 뜯어먹기에도 편하게 되어있는데요.

하지만 전 이렇게 다 뜯어내서 한조각씩 먹는게 더 편했습니다.

노트북보랴 빵 뜯어먹으랴 한조각씩 떼어 먹으니 이것도 나름 일이라면 일이더군요.

허니버터브레드볼 바게트빵은 오늘 처음 먹어봤지만 앞으론 종종 사먹을 듯 싶습니다. 맛이 괜찮으니까요.냠냠냠.

어젯밤 가벼운 비어와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을 지켜봤습니다.

SBS를 통해 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지켜봤는데 직설적인 통역이 얼마나 웃기던지 보면 배꼽잡았구요.

또 이렇게 흥미진진하면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그 어떤 월드컵 조추첨보다 재미가 있었습니다.

예전엔 그냥 월드컵 조추첨 결과만 보고 "대진운이 좋네, 나쁘네" 했었는데 2018 월드컵때도 조추첨은 꼭 봐야겠습니다.

통역은 진짜 역대 레전드로 남을 만큼 웃겼구요. 어설픈 월드컵 예선전보다 훨씬 더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자, 이제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6개월 정도의 시간만이 남았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기간은 2014년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달간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그 동안 대한민국의 숙제로 남겨진 부족한 부분을 잘 마무리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구요.

대한민국 대진운이 가장 좋게 나왔는지라 16강이 그렇게 멀게만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벨기에는 그렇다쳐도 알제리랑 러시아는 진짜 해볼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본선에 오른 총 32개국의 조추첨 결과도 나왔겠다 이쯤에서 조편성을 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와 16강에 오를 것 같은 나라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그룹 A조를 살펴보면 브라질, 크로아티아, 멕시코, 카메룬입니다.

피파랭킹은 브라질 10위, 크로아티아 16위, 멕시코 20위, 카메룬 51위인데요.

이변이 없는한 브라질은 16강에 안착할 것 같지만 크로아티아와 멕시코의 뜻밖의 박빙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제 예상은 멕시코가 브라질과 함께 16강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룹 B조는 스페인, 네덜란드, 칠레, 호주입니다.

피파랭킹은 스페인 1위, 네덜란드 9위, 칠레 15위, 호주 59위인데요.

무적함대 스페인과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무난하게 16강에 오를 것으로 보여지구요.

그룹 C조는 콜롬비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일본입니다.

피파랭킹은 콜롬비아 4위, 그리스 12위, 코트디부아르 17위, 일본 48위 입니다.

C조에선 콜롬비아와 그리스가 16강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떠오르는 축구강호 코트디부아르가 예상밖의 복병이

될 수 있겠구요. 일본은 16강에 오를 확률은 아주아주 큰 이변이 없는한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룹 D조는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잉글랜드, 이탈리아입니다.

피파랭킹은 우루과이 6위, 코스타리카 31위, 잉글랜드 13위, 이탈리아 7위 입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가장 혼전이 예상되는 그룹입니다.

피파랭킹만 보면 우루과이가 가장 앞서지만 잉글랜드, 이탈리아, 코스타리카가 만만치 않은 곳이기에 16강에 오를 나라를

예상하기 가장 어려운 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저는 이탈리아와 잉글랜드가 힘겹게 16강에 오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룹 E조는 스위스, 에콰도르, 프랑스, 온두라스입니다.

피파랭킹은 스위스 8위, 에콰도르 23위, 프랑스 19위, 온두라스 41위 입니다.

E조는 스위스와 프랑스가 16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룹 F조는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이란, 나이지리아입니다.

피파랭킹은 아르헨티나 3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1위, 이란 45위, 나이지리아 36위 입니다.

아르헨티나는 A조의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16강에 안착될 것으로 예상되구요.

나머지 국가의 피터지는 혼전이 예상됩니다. 

F조에서 16강에 오를 나라로는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구요.

그룹 G조는 독일, 포르투갈, 가나, 미국입니다.

피파랭킹은 독일 2위, 포르투갈 5위, 가나 24위, 미국 14위 입니다.

독일과 포르투갈이 16강에 오를것으로 보여지나 가나와 미국역시 축구실력이 만만치 않은지라 역시 혼전이 예상되는

조라구 생각됩니다. 

끝으로 그룹 H조는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 대한민국입니다.

피파랭킹은 벨기에 11위, 알제리 26위, 러시아 22위, 대한민국 54위입니다.

피파랭킹만 보면 대한민국이 최약체로 보이지만 그래도 알제리와 러시아랑 해볼만하지 않냐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물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대한민국의 16강 가능성을 높게 보곤 있지만 역시 32강에 오를 국가들이기에 만만하게 볼

나라는 없는 듯 합니다. 그래도 현재로선 가장 무난한 팀을 만나 행운의 조로 편성이 된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가 나온 지금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풀어야할 숙제는 예선전에서 많이 드러났는데요.

남은 6개월이란 기간동안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여 2002 월드컵의 영광은 재현했으면 하는것이 저의 바람이자

대한민국 모두의 바람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어제 술을 많이 마신탓으로 아침부터 속이 많이 쓰려서 오늘은 해장이 꼭 필요한 날이었습니다.

해장하기 좋은 짬뽕집을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은 동료가 나가사끼짬뽕으로 해장하면 속이 싹 풀린다고해서 그집으로

가게됐는데요. 점심시간 탓도 있었지만 워낙에 나가사끼짬뽕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빈자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저희 일행이 들어가니 딱 한테이블이 남아있었구 저희는 그곳에 얼른 자리를 잡았는데요.

메뉴판을 보니 친구가 말한 나가사끼짬뽕 + 초밥 가격이 1만원으로 되어있어서 그걸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속이 많이 쓰린탓에 빠른 해장이 필요했고 얼큰한 나가사끼짬뽕이 빨리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기본적인 반찬이 테이블에 차려지고 나가사끼짬뽕이 나오기전 4종류의 초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배도 고팠는지라 초밥을 하나 가져다 입에 넣었는데 헉? 순간 정신이 번쩍, 이 집 초밥맛이 기막히게 맛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초밥다운 초밥을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았구요.

초밥을 너무나 맛있게 먹었는지라 곧 메인메뉴로 나올 나가사끼짬뽕맛이 더욱 더 기대가 커졌습니다.

짜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나가사끼짬뽕. 붉은 짬뽕국물색과 해물 그리고 그위에 고명처럼 얹어진 썰은 파들.

일단 그럴듯한 첫인상의 비주얼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걸 먹으면 왠지 어제 마셨던 술의 해장이 제대로 될 것만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야채와 해물에 가려진 나가사끼짬뽕의 면발을 해물위로 살며시 올려봤습니다.

나가사끼짬뽕 면발은 일반 중식당에서 파는 짬뽕 면발보다 많이 얇았는데요.

면발에 접착력이 있어선지는 모르겠으나 한덩이처럼 서로 끈적끈적하게 붙어있는것이 좀 특이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냠냠냠, 음?? 냠냠냠? 흠, 분명 나가사끼짬뽕 맛집이라고 했는데 나가사끼짬뽕맛은 원래 이런 맛인가?

1만원이라는 가격에 초밥과 나가사끼짬뽕을 다 먹은 제 간략한 소감은 이렇습니다.

일단 이 집의 초밥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간만에 맛있게 먹은 초밥은 10점 만점에 9점.

하지만 나가사끼짬뽕 맛집이라 나름 기대가 컸었는데 사실 짬뽕을 먹으면서 전 아무맛도 느끼질 못했습니다.

면발이 매운것도 아니고 짠것도 아니고 그냥 물에서 면발을 꺼내 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초밥은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나가사끼짬뽕은 맛있게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아무맛도 나질 않더라구요.

혹시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입맛이 없었나?" 싶기도 했지만 초밥을 맛있게 먹은걸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것 같은데.

물론 그릇을 보면 짬뽕건더기를 싹싹 다 건져서 먹긴했지만 진짜 맛있게 먹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해장은 됐네요.

소문난 나가사끼짬뽕 맛집, 기대는 컸지만 제 입맛엔 잘 안맞았던 것 같구요. 다만 초밥은 진짜루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1만원이란 가격에 짬뽕 + 초밥으로 생각하면 그리 비싸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동료들이 전부 외근나가서 혼자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혼자 식당가서 밥을 먹긴 좀 그래서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평소 도시락을 싸오던 동료가 편의점 도시락을 추천하더군요. 맛이 괜찮다구.

편의점 도시락 가격은 3,500원 밖에 안되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그냥 저냥 먹을만 하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그냥저냥

먹을만은 했습니다. 그런데 외근나갔다 들어온 친구가 미안하다며 담부턴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고 물었더니 편의점 도시락의 진실을 보면 안다고 하더군요. 응? 편의점 도시락의 진실? 그게 뭐야?

전 궁금해서 인터넷을 뒤져보았습니다. 도대체 편의점 도시락의 진실이 뭐길래 담부턴 먹지말라고 했는지.

그런데 편의점 도시락의 진실을 보구 나니 살짝 충격을 받긴 했습니다. 별의 별 첨가물이 다 들어가네요.

차라리 몰랐으면 아니면 미리 알았으면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지 않았을텐데.

가격은 나쁘지 않았는데 첨가물이 나쁘네요. 그리하여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된 편의점 도시락. 안녕입니다.

세븐일레븐에서 3,500원에 구입, 음료수는 편의점 도시락을 사면 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이렇게 2개를 사니

4,200원. 그냥 혼자라도 단골 백반집이나 갈 걸. 

반찬구성이나 맛은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가끔 애용해야되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알고나니 더이상 땡기지는 않네요.

편의점 도시락 드실 분들은 꼭 한 번 편의점 도시락의 진실을 먼저보시길 바라며.

어제 친구들과 함께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순대집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에 순대철판볶음을 먹었던 집인데요.

오늘은 먹성이 좋은 친구들과 함께 갔기에 순대철판볶음과 함께 추가로 모듬순대를 주문해보았습니다.

허, 그런데 모듬순대 종류가 이렇게 오색찬란(?)하고 다양했는지는 이번에 처음알았습니다.

나름 순대매니아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왜 여태 이런게 있었는지를 몰랐었네요.

모듬순대는 그냥 색깔만 다를뿐 맛은 별반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왠걸요? 모듬순대 종류에 따라 맛이 다 달랐습니다.

궁금해서 순대집 사장님께 물어보니 "6줄이니까 6가지 종류의 모듬순대가 나간겁니다" 하셨는데 대체 그 6가지의

이름은 뭔지 어디에 어떤 것이 들어갔는지 궁금했습니다. 이에 사장님이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순서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이 6가지의 모듬순대 종류의 이름은 알았는데요.

6가지 모듬순대의 종류는 이렇습니다.

당면만 들어있는 찰순대, 야채가 들어간 야채순대, 고기가 들어간 고기순대, 찹쌀이 들어간 찹쌀순대, 고추가 들어간

백순대, 김치가 들어간 김치순대. 호, 생각보다 잘 기억해냈습니다.

그러니까 모듬순대 종류는 찰순대, 야채순대, 고기순대, 찹쌀순대, 백순대, 김치순대 이렇게 되겠습니다.

이외에 또 다른 순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모듬순대사진을 좀 더 이쁘게 찍고 싶었으나 그 사이를 못 참는 친구들의 먹성들.

그래서 순대모양이 이렇게 나왔네요. 어제 저녁 7시에 들어가서 11시에 나왔으니 엄청 오랫동안 순대집에 있었는데요.

역시 양이 너무 많았던지라 먹성 좋은 친구들도 GG치고 나왔습니다. 지금 사진만봐도 배가 부르네요.

당분간 순대생각은 안날 듯 싶습니다.

2013년 겨울, 지금 도미노피자 페이스북에서 50% 쿠폰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할인쿠폰이 대박입니다.

글로벌 도미노스 위크라고해서 작년에도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올해도 여지없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구요.

인터넷 주문후 방문포장시에만 50% 할인쿠폰을 이용, 싸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다만 조금은 아주 조금은 아쉽게도 도미노피자 전 메뉴에 50% 쿠폰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구요.

베스트3 피자에 한해서만 50%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짜 조금 아쉽죠?

그래도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제가 좋아하는 도미노피자 리얼바비큐 피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인데 뭐 이 정도면

충분히 도미노피자매장에 방문해서 사가지고 와도 될 듯 싶습니다. 피자랑 콜라 사도 1만 5천원이 될랑말랑.

베스트3피자 마스카포네, 리얼바비큐, 포테이토 중 가장 추천하는 도미노피자는 단언컨데 리얼바베큐가 짱입니다.

자, 그렇다면 도미노피자를 싸게 먹으려면 페이스북에서 50% 쿠폰 받는법을 아셔야 할텐데요.

 

1. 먼저 아래에 있는 도미노피자 페이스북에 접속을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dominostory/app_661634047220378

 

2. 로그인을 하신 후 오른족 상단에 보시면 좋아요가 있는데 그걸 눌러주시구요.

 

3. 화면 한 가운데에 있는 쿠폰사용안내를 눌러주시면됩니다.

 

다만 도미노피자 50% 할인쿠폰을 페이스북에서 받으시려면 얼굴사진을 공유해야하는데요.

자신의 얼굴사진을 공유하기 싫으시다면 검색창에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50% 쿠폰이라고 검색해보세요.

그럼 거기에 50% 쿠폰코드를 공개하신 분들이 분명히 반드시 당연히 계실겁니다.

엇! 그런데 인터넷상에 있는 주문코드를 사용하면 중복코드로로 도미노피자 구매를 못하는건 아닐까요?

하하하. 이번 도미노피자 50% 페이스북 이벤트에는 헛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도미노피자 50% 쿠폰코드가 전부 똑같다는 사실입니다.

전 모르고 좋아요를 누르고 50% 할인쿠폰번호를 받았는데 이게 전부 똑같다니!!! 나만 당할소냐!!!

그래서 전 혹시 반칙(?)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전 주문코드를 공개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도미노피자 50% 쿠폰 페이스북 받는법 또는 받는방법을 검색하시면 쉽게 코드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끝으로 우리는 도미노피자 50% 쿠폰의 사용기간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위에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쿠폰 발급기간, 쿠폰 사용기간, 50% 할인 메뉴 다 보이시죠?

우리에겐 언제나 도미노피자를 싸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매일같이 오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 꼭 도미노피자 50% 쿠폰을 페이스북에서 받으셔서 피자를 아주 싸게 맛있게 냠냠냠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국경을 초월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연일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보면서 가장 최근에 봤던 영화 인타임이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오로지 가상의 디지털 세상에서만 존재하지만 온라인을 뛰어넘어 오프라인에서도 통용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그런데 정말로 신기한 점은 바로 비트코인은 관리자도 없고 발행자도 없다고 합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러니까 가상의 사이버상에서만 존재하고 거래도 되지만 실체없는 돈이라는 이야기인데 역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비트코인의 특징은 사이버상 데이터로만 존재를 하며 수량이 적어서 금처럼 희소성이 높은 화폐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비트코인은 미래사회를 위해 탄생한 신개념의 화폐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일시적인 사회적 현상으로 언젠가는 사라질 가상의 화폐로 불려지고도 하는데요.

과연 비트코인은 실체가 있는 돈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을지 알아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럼 비트코인이란 어떤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가벼운 마음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이란?

통화를 만들거나 관리하는 운영자 혹은 관리자가 없는 가상화폐로 온라인 온라인에서 통용되는 신개념의 화폐.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등의 정부와 언론이 주목하고 있으며 가상의 사이버공간에서만 데이터 형태로 존재하며

우리나라에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의 화폐를 말합니다.
최근 영국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은 우주여행비용의 지불수단으로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는데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고 그 관심만큼 가치도 상당히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비트코인은 기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이버머니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버상에 있는 가상화폐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이 둘은 2가지 정도의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첫번째로 비트코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가상화폐와 달리 발행주체가 없다는 점.
두번째로는 실제 화폐처럼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사용이가능하며 P2P형태로 거래가 가능한 점.

이렇게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 얻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첫번째는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현금으로 교환해서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는 코빗이 있구요. 미국 비트코인 거래소는 마운트곡스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인터넷에 숨겨진 비트코인 발굴, 채굴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사이트에서 복잡한 알고리즘을 제시 그러니까 일종의 수학문제를 풀면 그 대가로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방법은 그냥 컴퓨터를 켜 놓고 컴퓨터에게 종일 계산을 시키게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컴퓨터의 성능이 우수할수록 특히 그래픽카드 성능이 우수하면 비트코인을 많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고성능의 비트코인 채굴기부터 USB까지 다양하게 시제품이 나와있지만 그 가격이 역시 많이 비싸다고 하니

어찌보면 비트코인은 뜬 구름같은 돈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기세도 안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가상화폐 비트코인, 그런데 이건 대체 어떤사람이 만든걸까요? 이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다만 창시자로 추정되는 인물로 사토시 나카모토가 지목되고 있는데 국적도 이름도 불명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창시자는 여전히 베일에 쌓인 미스테리한 인물로 진행형중입니다.

유럽, 북미, 중국등에서 합법적 통화수단으로 인정을 받은 비트코인, 사용 장소와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현재 캐나다에선 비트코인 ATM기기가 등장을 하고 미국에선 5만여개나 되는 소매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 장소는

꾸준하게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가치는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1비트코인당 1천달러가 넘었다고 하는데요.
2009년 10월 말 1비트코인 0.0008달러로 시작했하다고하니 정말 비트코인의 가치는 그저 놀랍다는 말밖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겠습니다.

전세계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비트코인, 혹시 위험성은 없을까요?
운영자도 없고 관리자도 없고 익명성도 보장되구 비밀계좌의 형태를 띄고 있고 P2P방식으로 무제한 거래가 된다고 하니

분명 어떤형태로든 위험성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찌보면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는데요.

사이버상의 화폐이다보니 해킹의 위험에도 충분히 노출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자,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과연 기존 화폐를 대체하는 미래화폐가 될 수 있을까요?
돈을 만드는 조폐공사도 필요없고 돈을 관리하는 은행도 필요없고 아직까진 여러가지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나라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우리나라는 이제 막 관심단계에 있는

상태인데요.

단순한 디지털 서비스에서 출발한 비트코인. 국경을 뛰어넘는 화폐로 인정을 받고 미래의 대안화폐로의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하는데 과연 비트코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미래의 가상화폐가 될 수 있을까요?

당분간 이만한 흥미거리는 더 이상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당분간은 말이죠.

여기는 저와 절친인 친구와 한달에 한 번 가는 반주하기 좋은 서울 홍대 삼겹살 맛집입니다.

엉터리생고기라고 상호도 재밌는데요. 상호만 엉터리생고기일뿐 결코 삼겹살 맛은 엉터리가 아닌 곳입니다.

삼겹살 맛도 일품이지만 이 집만 오면 처음처럼이 술술 넘어가는 신기한 곳이기도 한데요.

제가 있는 곳과 친구있는 곳이 멀어서 한 달에 한 번 밖에 가지 못하는 것이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전 친구가 서울로 오면 1차는 무조건 홍대 삼겹살 맛집 엉터리로 갑니다.

왜냐하면 지방에서 온 친구 배부터 채워줘야하니까 반주하기 좋은 곳이 엉터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비계와 살코기의 적당한 배합이 괜찮은 홍대 삼겹살 맛집 엉터리. 제가 아는 어느 집과는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네요.

저번에 홍대 삼겹살 맛집이라고해서 다녀온 곳이 있는데 비계가 너무 많아서 짜증이 살짝 났던 곳이 하나 있습니다.

홍대에 있고 어디라고 밝히고 싶지만 굳이 밝히진 않겠습니다. 그저 그 삼겹살집만 잘 피해서 가시길 바라겠구요.

먼저 2인분을 시켰는데 양이 다른 곳 보다는 많아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분탓입니다. 분명 그램을 재서 나오니까요.

불판 한가운데 떡하니 놓여있는 구수한 된장찌개.

다른 곳에선 보기 어려운 엉터리생고기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인데 아무래도 이건 특허낸 불판이겠죠?

된장찌개는 고기가 익을 때쯤 먹으면 딱 알맞은 온도로 부글부글 끓습니다.

상도 다 차려졌겠다 불판도 적당히 달아올랐겠다 이쯤에서 슬슬 삼겹살을 올려볼까요?

그나저나 주문한 밥은 언제 나오려나.

지글지글 삼겹살. 부글부글 청국장. 어서 익고 끓어라. 술 한모금 마시게. 

자, 이제 삼겹살이 먹기좋게 아주 잘 익었습니다. 역시 먹기좋게 잘 잘라놓고요. 이제 반주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지방에 있는 친구가 한 달에 한 번 서울로 올라오는 날. 저녁겸해서 반주하기 좋은 홍대 삼겹살 맛집 엉터리.

다음달에 다시 보자며 내려간 친구가 많이 그립군요. 눈 내리지 않는 날 편하게 올라오면 좋으련만.

집에 오는 길에 뚜레쥬르 케이크를 하나 사왔습니다.

오늘이 누구 생일이거나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은 아니었지만 아이가 먹고 싶다고해서 구입을 하게 됐는데요.

제가 산 뚜레쥬르 케이크 이름은 키스스트로베리크림케익으로 외관에서 달콤함이 느껴졌고 나름 비주얼에 끌려서

구입을 했는데 맛은 영 생각보다 진짜 별로 였습니다. 딸기맛을 기대했지만 거의 딸기향만이 느껴졌구요.

케이크 겉에 있는 토핑은 원래 건조하고 딱딱한 건지 아무튼 생김새와는 다르게 맛이 좋은 케이크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평소 좋아하던 생크림 케이크나 살 껄. 괜히 새로운 케이크 맛에 도전했다가 아주 낭패를 보구 말았네요.

행여 뚜레쥬르 케이크 중 키스스트로베리크림케익을 구입하신다면 전 절대로 말리고 싶습니다. 진짜 맛이 별롭니다.

차라리 토핑으로 된 부분이 초코렛이었다면 정말 맛있었을지도 몰랐을텐데. 저 딱딱한 토핑의 정체는 대체 뭔지.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이왕 구입한 거 촛불이나 한 번 켜보고 케이크나 잘라봐야지요.

아들녀석이 워낙 케이크 촛불끄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커팅식 전 촛불 몇 개에 불을 붙여놓아봤습니다.

뚜레쥬르 케이크의 비주얼은 참으로 나무랄때가 없는데 맛이 영 별로인 키스스트로베리크림케익.

참으로 허망한 케이크 속의 단면. 안에다 크림이나 좀 잔뜩 넣어주지. 아무리 버터케이크라고 해도 이건 좀.

크림을 적게 사용한지라 케이크 시트맛만 나고 딸기향만 나고 진짜 이렇게 가족들에게 안 팔린 케이크는 처음 봅니다.

다들 조금씩 먹어보더니 그냥 수저를 놓아버린 비운의 뚜레쥬르 케이크 키스스트로베리 크림케익.

저 뿐만 아니라 제 가족 전부의 입맛을 사로잡기엔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딱...딱...한...맛...냠...냠...쩝...

어제 2번째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차량구입 6년차라 종합검사를 받구 왔는데요.

갑자기 2년전에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않아 과태료를 물면서 종합검사를 받아야했던 뼈아픈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오늘은 혹시 저처럼 제때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아 불이익을 당하실 분들이 계실수도 있다는 생각에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내용이 많으니 꼭 참조하실 바라겠습니다.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 기간은?

도로안전공단에서 날아온 통지서를 보면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이 명시되어있는데 보통 한 달이란 검사기간을 줍니다.

이 때 정기검사 기간을 넘기면 상당한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데요.

먼저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최초 차량 구입 후 4년째가 되면 정기검사를 받으며 이후엔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습니다.

그리고 종합검사는 최초 6년째부터이며 이후 2년마다 종합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저는 가장 운이 나쁜 케이스로 2년전 생각지도 않은 자동차 정기검사 비용과 과태료가 엄청나게 나왔습니다.

최초 4년째 되는 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으라는 통지서가 왔음에도 이를 간과하여 과태료를 15만원이나 냈구요.

정기검사 기간이 지나면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종합검사 비용 5만1천원을 냈었습니다.

그래서 2만원이면 되는 자동차 정기검사를 과태료 + 종합검사비용으로 20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마구마구 앞을 가립니다.

명심하셔야 될 사항을 정리하자면 도로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정기검사 통지서를 받으면 기간내에 꼭 검사를 받으세요.

과태료도 과태료지만 정기검사 -> 종합검사로 자동등업이 되는 부분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결코 만만치가 않습니다.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 비용은?

정기검사 비용은 경차가 1만5천원, 소형 2만원, 중형 2만3천원, 대형은 2만5천원이구요.

종합검사 비용은 경차가 4만5천원, 소형 5만1천원, 중형 5만3천원, 대형은 6만1천입니다.

제 차는 뉴스포티지로 소형으로 들어가며 6년차로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았고 비용은 5만1천원을 내야했습니다.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를 받는 장소는?

도로안전공단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를 받는 장소가 나옵니다.

하지만 도로안전공단 사이트에 있는 곳에서 꼭 받아야하는건 아니구요.

위와 같이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장이면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를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자동자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를 받을 때 꼭 필요한 준비물.

자동차등록증은 반드시 가져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정기검사를 잘 받았다는 확인 사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6년차되는 제 뉴스포티지는 다행히도 큰 문제없이 자동차 종합검사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다만 미션오일에서 약간 오염도가 감지되니 추후 미션오일을 교체하라고 설명을 들었구요.

이 날 엔진오일도 교체하려고 했으나 좀 더 타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난 번 엔진오일 교체 후 8천km나 탔는데요? 괜찮을까요?"라고 말했더니 소장님 말씀이 "좀 더 타도 됩니다" 

끝으로 뉴1급종합자동차공업사의 검사소장님 박장완 소장님을 소개할까합니다.

얼굴 나오는걸 끝끝내 거부하셔서 고민끝에 옆모습만 올리게 됐는데요.

자동차 검사내내 계속 웃으시면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나름 감명을 받았습니다.

사실 전 6년동안 차를 몰면서 차에 대한 상식이 거의 없었는데 제가 궁금한 것 + 기타 정보까지도 자세히 알려주신 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인상이 너무 좋으신지라 다른분들께도 많이 알려드리고 싶단 생각이 이렇게 올리게 됐습니다.

 

상호 : 뉴1급종합자동차공업소

위치 : 인천시 서구 석남동 223-615

친절한 박장완 검사소장님의 연락처는 010-5095-2154 입니다.

지난 7년간 잘 써왔던 매직쉐프 양문형 냉장고가 고장나서 이 번에 새로 삼성 양문형 냉장고 하나를 장만했습니다.

전에 쓰던 매직쉐프 냉장고는 얼음도 나오고 참 좋았었는데 냉동실 바닥에서 계속 물이 새는 바람에 교체하게 됐구요.

수리가 안되는건 아니었지만 30만원이나 주고 고치기엔 냉장고가 너무 낡아서 이 번에 새로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새로 구입한 삼성 양문형 냉장고 이름은 지펠 푸드쇼케이스이며 모델명은 RH 833GKME7S 831L인데요.

삼성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모델을 다 둘러봐도 이게 가장 무난하면서 가격이 저렴해서 샀는데 주방 분위기가 확 사는것이

아주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냉장고 구입하실예정이시면 삼성 지펠 냉장고 푸드쇼케이스를 추천해봅니다.

이유는 제가 나름 꼼꼼한 성격이라 가격, 성능, 디자인을 다 고려해도 이만한 가성비의 제품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타 브랜드를 제외한 삼성 푸드쇼케이스 냉장고에 한해서만 말입니다.

아, 냉장고 이왕 바꾸는거 진작 바꿨어야 했는데. 냉장고 아래 바닥 보이시나요?

고장난 매직쉐프 냉장고 냉동실에서 떨어지는 물로 인해 거실바닥이 전부 썩어버렸습니다.

조만간 바닥공사 함 해야할 듯. 별로 보기가 않좋네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2등급이지만 1등급과 큰 차이가 없는듯 싶구요.

월간소비전력량은 34.7kwh/월, 용량 831L, 전기세는 년간 67,000원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냉장고 문을 얼마나 열었다, 닫었다 하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닌듯 싶구요.

인버터 컴프레서는 10년 무상으로 보증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버터 컴프레서는 뭘까?

이건 밖에서 냉장실과 냉동실의 온도를 조종하는 컨트롤러입니다. 냉동실쪽에 달려있는데요.

전엔 냉장실과 냉동실 온도를 조절하려면 냉장고 문을 열고 안쪽에 있는 온도조절기로 조절했었는데 이게 밖으로

나와있으니까 냉장고 온도조절이 한결 편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 지펠 냉장고 푸드쇼케이스에서 말하는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제가 볼 땐 사실 별 쓸모는 없어보이는데 여성분들은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인케이스는 냉장고 안쪽에 있는 음식을 꺼낼때 사용하는 손잡이로 문짝 두개를 땡겨야하기야 좀 무거운 편입니다.

그리고 쇼케이스는 바깥쪽에 있는 음식을 꺼낼때 사용하는 손잡이로 이건 문짝 하나를 땡겨서 가벼운 편인데요.

냉장고 문을 여는 건 마찬가지인데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와이프는 마냥 좋다고만 하네요. 이건 여심을 잡는 삼성 마케팅의 승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쇼케이스의 문을 열어봤습니다.

냉장고 문짝 안을 보면 Metal Cooling 이라고 적혀있는데 이 부분이 메탈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냉장실의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시킨다고 하는데 괜찮은 기능 같구요.

다만 냉장고 문을 한 없이 열어놓는 가정들은 그리 많지는 않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메탈이 없는것보단 있는게 좋겠죠.

냉장고의 냉동실문과 냉장실문을 전부 열어봤습니다. 전에 쓰던 매직쉐프 냉장고보단 확실히 넓어보이긴하네요. 

삼성 냉장고 푸드쇼케이스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전에 쓰던 양문형 냉장고에 비해 안쪽이 꽤 깊습니다. 그래서 음식은 전 냉장고보다 더 많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구요.

그리고 음식값도 더 많이 지출되리라 예상됩니다.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별 탈없이 딱 10년만 썼으면하는 삼성 지펠 냉장고 푸드쇼케이스 RH833GKME7S 831L.

한 가지 걱정이 되는 것이 있다면 이 삼성 냉장고와 세트로 맞춰진 김치 냉장고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연말이라 지출도 많은데 이거 삼성 김치냉장고까지 추가로 구입한다고하면 어찌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제발 올해는 이 냉장고로 끝내길 바라며. 그런데 인터넷에서 유심히 삼성 김치냉장고 가격을 살펴보고 있는 와이프.

김치냉장고도 사...살거냐? 어쨌든 새로 냉장고를 구입하실 예정이시라면 삼성 냉장고를 추천해봅니다. 정말 괜찮음.

오래전 제주도에 놀러갔다 들렀던 제주 김녕미로공원입니다.

위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김녕리 산 16번지이며 네비게이션에 '제주김녕' 혹은 '미로공원' 이렇게 입력하시면

찾아가시는데는 큰 불편함은 없을 겁니다.

1년에 한 번씩은 제주도로 놀러갔다오는데 제주 김녕미로공원은 이 때가 처음이었구요.

나름 미로찾는 재미는 있었지만 또 가기에는 뭐랄까요? 미로를 풀었기때문에 아마도 안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2~3년에 한 번씩 가면 재미는 있을 듯 싶네요.

제주 김녕 미로공원 입구입니다.

저는 이 번에 처음 알았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이 바로 제주 김녕미로공원이라고 합니다.

어느 지역에 어떤 미로가 어떻게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이라는 점에서 살짝 놀랐구요.

그 최초의 미로공원을 최초로 들어가는 저도 살짝 기대가 컸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미로찾기가 꽤 재밌어 보였거든요.

그래서 아주아주 기대만발.

처음 만나면 초면이라 반갑고 두번 만나면 구면이라 반갑고 세번 만나면 동지 같아 반갑소.

- 김녕미로공원에서 헤매는 사람들

이 푯말보구 얼마나 웃었던지. 그리고 미로에서 좀 헤매다보면 공감이 팍팍 상승하게 됩니다.

제주 김녕미로공원 지도인데요. 이렇게 보면 미로찾기는 참으로 쉬워보입니다.

왠지 볼펜으로 몇번 쓱싹하면 답이 나올 것 같기두 한데요.

사실 이걸 봐도 미로에 들어가면 무조건 길을 헤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절대 따라갈 필요는 없다는 사실! 그 사람도 길을 모르니까요.

제주 김녕미로공원의 모습은 대충 이렇습니다. 나무가 너무 오밀조밀해서 건너편은 잘 보이지도 않는데요.

이 특이한 나무의 이름은 랠란디 나무라고 합니다. 사계절 푸른색을 띄고 있으며 진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랠란디 나무에서 나오는 향기는 긴장감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미로를 헤매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움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너무 길찾기에만 몰두해서 그런지 나무향의 기억은 잘 나지가 않네요.

랠란디 나무의 높이가 생각보다 높기때문에 왠만큼 점프를 뛰어도 건너편은 절대 볼 수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미로를 헤매이며 길을 찾는 수 밖에. 앗! 이길이 아니넹.

저 쪽 건너편에 있는 구름다리위에 사람이 보이시나요? 저기까지 가면 제주 김녕미로공원을 탈출 할 수가 있습니다.

땡땡땡. 종을 울리면 제주 김녕미로공원 탈출성공. 길을 다 찾은 제 소감은 이렇습니다.

짜릿하지는 않지만 재미는 있었다. 길찾는데 걸린시간은 약 25분 정도. 다음에 다시 놀러올 것을 약속하며 바이.

어제는 'A' 가 들어가는 골프 기본용어를 공부했었습니다.

'A'가 들어가는 단어는 5개밖에 되지않아서 외우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B'가 들어가는 단어는 꽤 많군요.

오늘은 'B'가 들어가는 골프 기본용어를 공부할 차례입니다. 하루만에 다 외울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B' 단어로 된 골프 기본용어들

 

backswing - 공에 커다란 반동을 주기위해 클럽을 몸 뒤로 들어올리는 행위

backspin - 공이 뒤로 회전을 하는 것

balance - 어드레스 때 평행자세

bare lie - 공이 벙커 또는 잔디에 덮히지 않은 치기좋은 상태

bladed shot - 곡선타

block - 클럽 회전 속도를 늦추는 것

bobbing - 스윙의 중심 높낮이 조절하는 것

body shape - 스윙시 몸과 중심점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

borrow - 퍼팅그린에서 공에 미치는 모든 요소를 다루는 것

break - 경사, 잔디, 바람에 의해 공이 필드에서 가는 곡선의 형태 

오늘 하루동안 공부해야할 'B'가 들어가는 골프 기본용어가 무려 10개나 되다니.

어제 5개 공부한 것도 가물가물, 머릿속에 잘 정리가 되어야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수육과 겉절이의 조화!

이건 환상의 짝궁처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뭐 드셔보신 분들은 다 아시리라 보구요.

그리고 매년 김장철이 시작되면 빠지지 않고 꼭 따라오는 메뉴가 하나가 있죠? 눈치채셨나요? 네, 바로 보쌈입니다.

1년에 한 번, 1년 동안 먹을 김장을 담그면서 먹는 그날의 수육맛은 정말로 기가 막힌데요.

그 기막힌 맛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역촌동 맛집으로 불리는 놀부보쌈되겠습니다.

미인족보세트가 맛있다고해서 친구랑 먹고 왔는데 감히 엄마의 손맛과 비교될 정도로 정말 맛있었구요.

게다가 친구가 음식값까지 계산을 해서 전 아무런 부담없이 미인족보세트를 맛있고 신나게 먹고 왔습니다.

보쌈김치.

이것은 갖은 양념으로 보기만해도 입에서 군침이 도는 놀부보쌈의 김치입니다.

사용된 재료는 눈에 보여서 흉내는 가능할 듯 싶은데 어떤 소스가 어떤 비율로 혼합됐는지 매우 궁금해지는 맛입니다.

소스와 비율이 왜 궁금하냐구요? 왜냐하면 놀부보쌈 김치맛은 어느 집에서도 흉내내기 어려운 맛을 가졌기 때문인데요.

흉내 낼 수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그 맛은 그건 아마도 역촌동 맛집 놀부보쌈만의 노하우는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같은 체인점의 놀부보쌈이라고해도 주방장에 따라 맛의 차이는 조금씩 있을 수 있다는 사실!

전 알구 있습니다. 왜냐하면 놀부보쌈집을 자주가기 때문입니다.

크허. 이 맛있는 놀부보쌈김치는 절대 아껴먹어야 한닷! 

미인족보세트.

맛은 기본이요. 영양까지 고루갖춘 놀부보쌈 미인족보세트 등장이오! 그런데 미인족보세트?

아, 이게 뭐냐하면 우리가 보통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먹으면 가끔은 짬뽕이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짬뽕을 시켜 먹으면 짜장면이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보쌈집도 마찬가집니다.

보쌈을 먹고 있음 족발이 생각나고 족발을 먹고 싶으면 보쌈이 먹고 싶고 사람의 심리는 참으로 신기한데요.

놀부보쌈의 미인족보는 이런 단점을 보완한 메뉴로 보쌈, 족발이 같이 나오고 둘 다 먹을 수 있기에 나름 합리적이면서

인기있는 메뉴로 자리잡은 음식으로 보심 되시겠습니다.

인원수에 따라 2인분은 3만4천원, 3인분은 3만9천원인데 저희는 2명이지만 3인분을 시켰구요.(친구가 계산해서는 아님)

이 날 배터지고 맛나게 놀부보쌈을 원없이 먹고 왔던 것 같습니다.

족발.

비주얼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몸에도 좋고 여성분들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족발.

자르르한 윤기가 식욕을 돋구고 씹기도 전에 쫄깃쫄깃한 맛이 느껴지는데요.

실제로도 족발이 진짜진짜 쫄깃합니다. 맛도 짱!

수육.

그리고 기름기가 쏙 빠진 수육. 입에서 살살녹는 고기맛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이건 그냥 먹어도 김치에 싸서 먹어도 아주 맛있구요. 지방보다 살코기가 더 많아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친구와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놀부보쌈 미인족보세트를 싹 다 먹고 후식으로 시킨 쟁반막국수.

이게 또 후식으로 빠지면 아주 아쉽습니다. 그래서 꼭 후식으로 먹어야 하구요.

야채가 듬뿍듬뿍 많이 들어있어서 입안도 개운하고 입가심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처음 가봤지만 미인족보세트가 정말 맛있었던 역촌동 맛집 놀부보쌈집.

사진을 보면서 글을 쓰고 있자니 또 가고픈 마음 굴뚝같습니다.

보쌈을 좋아하거나 혹은 강동구에 사시거나 또는 천호동에 살고 계신다면 천호동 맛집으로 놀부보쌈 강추 드려봅니다.

아, 위치는 연신내역 6번출구로 나가시면 보도 3분거리에 있습니다.

배달, 예약은 032-388-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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