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의 보청기전문회사 지엔 스토어 노드, 애플과 손잡고 리사운드 링스(RESOUND LINX) 공동 개발"

2014년 1/4분기에 아이폰 전용으로 사용될 블루투스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분들도 아이폰을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보청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리사운드 링스를 이용하면 아이폰으로부터 나오는 통화음질이나 음악을 좀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전용 블루투스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는 좌,우 2개의 보청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폰에서

깨끗한 음질로 음악감상과 전화통화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리사운드 링스 보청기를 아이폰에서 설정할 수 있는 전용앱도 있다고하는데요.

리사운드 링스 전용앱을 아이폰에 설치하면 아이폰에서 블루투스 보청기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분들이 좀 더 아이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희소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구요.

현재는 리사운드 링스가 애플 아이폰 전용으로만 출시된다는 소식만 있는데 차후 안드로이드제품에서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살짝 예상해 봅니다.

디자인적으로도 고급스러움과 뛰어난 완성도를 보이는 블랙컬러의 아이폰 전용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

저도 운전중 간혹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하지만 음질과 데이터 손실이 살짝 불만족스러운 편인데요.

과연 리사운드 링스는 얼마만큼의 선명한 음질과 데이터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어제 친구들과 스크린골프연습장에 갔다가 보기좋게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돈이 아깝지는 않았지만 살짝 열은 받았네요. 다들 골프칠 시간이 어떻게 생긴건지 좀 의아스럽기도 하구.

올 여름, 아주 잠깐동안 맛배기로 배웠던 어설픈 골프실력으로 '훗, 친구들쯤이야'하고 갔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예상치못한 친구들의 반전실력으로 제 거금이 지갑에서 순식간에 사라진게 아니겠습니까?

믿고 싶지 않았지만 어느새 전 '패자는 카운터로'라는 계산대 앞에서 계산을 하고 있었습니다.

'햐, 요것들봐라, 언제 이렇게 골프들을 친거야? 안되겠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이닷'

하지만 당장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배울시간이 없기에 당분간은 초보골프용어배우기에 전념해볼 생각입니다.

초보골프용어를 찾아보니 알파벳순으로 A부터 Y까지 수 많은 용어들이 있었습니다.

전엔 그냥 '골프채만 잘 휘두르고 공만 잘 때리면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역시 소프트웨어는 무시할 수가 없겠더군요.

컴퓨터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듯 골프를 아무리 잘쳐도 기본적인 골프용어마저

모른다면 이는 좀 언발란스한 배움인듯 싶구요. 그래서 초보골프용어로 머리부터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숫자가 '1'부터 시작하듯 알파벳은 'A'로 시작을 하는데요. 오늘은 알파벳 'A'로 된 단어로 골프용어를 공부할 생각입니다.

 

acceleration -  가속도를 나타내는 용어로 골프에서는 손, 팔, 클럽헤드를 뜻하며 스윙의 최종목표.

address - 스트로크를 위한 자세를 준비하는 과정.

alignment - 조준.

approach shot - 퍼팅 그린에 접근해서 친 타.

axis - 몸이 회전하는 직선.                     

참고로 이 글은 저만을 위한 초보골프용어배우기 공간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만 알아보게끔 짤막하니 요점만 썼는데 다른분들껜 도움이 안될수도 있는점 양해부탁드리구요.

초보관점에서 바라보는 골프용어이기에 그리 어렵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는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네요.

기린맥주와 함께 일본에 가면 꼭 마셨던 생맥주 중 하나인 부드러운 프리미엄 맥주 하나가 있습니다.

그 맥주이름은 바로 100% 올 몰트 비어 에비스(ALL MALT BEER YEBISU) 맥주인데요.

몇 년전 일본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너무나 재밌게 봐서 무작정 일본으로 출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 갔다가 에비스 맥주라는 것이 있어 마셔봤는데 그 맛이 상당했던 걸로 지금도 기억합니다.

가격도 나름 고가였지만 그 가격이 납득이 갈만큼 충분히 맛이 좋았던 거품이 부드러운 프리미엄 맥주 에비스.

아쉽게도 국내 정식수입되는 맥주가 아닌지라 일본 혹은 해외에 가야만 맛 볼 수 있는 아주 귀한 맥주로 지금도 가끔

그 맥주맛이 땡기긴하지만 더 이상 일본은 갈일이 없을듯하여 이젠 그저 추억으로 남겨야만하는 에비스 맥주입니다.

다시 한 번 그 때 그 맛 그 감동을 느껴보구 싶네요. 이런 맥주도 있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기린맥주사이에 끼어있는 에비스 맥주. 그런데 갑자기 궁금증 하나가 생겨납니다.

YEBISU는 에비스가 맞을까요? 아님 에비수가 맞을까요?

영어를 그대로 읽으면 예비수같기도하고 도대체 어떤게 맞는 말일까요?

YEBISU는 사람에 따라 에비수라고도하고 에비스라고도 하는데 제가 볼 땐 후자쪽이 맞는듯 합니다.

근거는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를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보통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라고 부르지 에비수 가든 플레이스라고 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YEBISU는 에비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닌가?

1887년에 탄생한 일본의 대표 프리미엄 맥주 에비스. 그 부드러운 맛을 언제쯤 다시 맛볼수 있을까요?

일본이 맥주공장을 다른 나라로 옮기면 가능할텐데 그런날이 오기는 할까요?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기본 반찬이 푸짐하면서도 리필이 잘되는 이곳은 제가 점심때 자주가는 맛있는 백반집입니다.

닭계장이 맛있어서 사람들에겐 닭계장 맛집으로도 불리는 곳인데요.

사장님께서 음식점 상호 밝히는 것을 꺼려하셔서 글제목은 그냥 맛있는 백반집, 닭계장 맛집으로 정해봤습니다.

사람의 입맛이 제각각인지라 이곳을 맛집이다, 아니다의 객관적 기준은 내리기가 어렵지만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반찬 푸짐하고 제때제때 반찬 리필이 잘 된다면 그리고 제 입맛에 잘 맞는다면 그게 바로 맛집 아니겠습니까?

상호를 말씀드리기도 어렵고 동네 한 귀퉁에 있는 백반집이어서 위치 또한 따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이곳은 정말

가성비가 아주 훌륭한 맛있는 백반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집이 좋은 이유는 일단 푸짐하게 나오는 밑반찬들. 게다가 김치, 깍두기를 제외한곤 매일매일 바뀌는 밑반찬.

오늘은 메밀묵, 새우, 햄, 브로콜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닭계장. 일주일에 딱 한 번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이 집 닭계장의 맛은 정말 훌륭한데요.

다만 워낙 많은 손님들이 주문을 하는 탓에 저에게 돌아오는 양이 적다는게 조금은 아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오늘 나온 닭계장은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밥을 말아서 먹으면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냠냠냠. 역시 맛있군요.

매일매일 새로운 메뉴를 만날 수 있는 맛있는 백반집, 특히나 닭계장이 제 입맛에 딱 맞는 닭계장 맛집.

내일은 또 어떤 메뉴가 나올지 약간은 기대가 됩니다. 냠냠냠쩝쩝쩝.

오늘은 PC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엑스박스(XBOX)360 패드 컨트롤러를 소개할까합니다.

PC게임하면 보통 키보드와 마우스를 먼저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엑스박스 360이나 플스3를 가지고 계신다면 게임패드가

훨씬 더 편하다는 것은 콘솔유저라면 누구나 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 아주 오래전 벌크로 구입한 엑스박스(XBOX) 360 패드 유선컨트롤러인데요.

제가 쓰는건 별도의 리시버없이 USB로 PC의 전원을 끌어다쓰는 엑스박스 360 유선컨트롤러입니다.

제가 선없는 무선보다 선있는 유선컨트롤러를 선택한 이유는 두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일단 무선패드보다 유선컨트롤러가 훨씬 가볍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게임을 해도 손목에 무리가 별로 없구요.

무선처럼 별도의 리시버나 배터리가 필요없는 점도 무선보다 유선컨트롤러가 가지는 강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엑스박스 패드는 호환되는 PC게임이 많아서 PC게임을 좋아하시면 하나쯤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얼마나 많은 PC게임이 엑스박스 패드와 호환이 되냐하면 일단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게임과 'Games for Windows'

라고 적혀있는 게임은 무조건 엑스박스 컨트롤러가 지원이 됩니다. 이건 정말 셀 수 없도록 많이 있구요.

또 하나 좋은 점은 키보드, 마우스로 하는 것 보다 컨트롤러로 게임하는것이 더 재미있으며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높고

PC게임을 콘솔게임으로 생각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엑스박스 360 게임기의 가격이 조금 부담이 된다면 엑스박스 패드만으로 PC에서 콘솔게임을 느낄 수 있으니

엑스박스 패드, 특히 유선컨트롤러는 PC게이머들의 진리이자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나의 엑스박스(XBOX) 패드 유선컨트롤러가 이젠 수명을 다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간혹 오작동이 발생하고 버튼이 안 먹히는 현상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는데요.

하긴 벌크로 사서 3년정도 신나게 가지고 놀았으니 제 역할은 충실하게 잘 해주지않았나 생각됩니다.

끝으로 엑스박스 패드가 PC에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럴땐 아래 드라이브를 설치해 보시길

바랍니다.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큰 이변이 없는한 대부분 PC에서 엑스박스 컨트롤러가 인식이 될 것입니다. 뿅뿅뿅.

 

XBOX 360 유선 드라이브 : www.microsoft.com/hardware/ko-kr/d/xbox-360-controller-for-windows

XBOX 360 무선 드라이브 : www.microsoft.com/hardware/ko-kr/d/xbox-360-wireless-controller-for-windows

닌텐도 wii의 후속작인 닌텐도 wii u는 과연 언제쯤 한국에 정발이 되는걸까요?

벌써 닌텐도 wii가 출시된 지 1년이 지났지만 한국닌텐도에서는 여전히 wii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차세대 게임기 플스4도 일본보다 먼저 한국에 발매하는 요즘시대에 1년이 지난 wii u를 아직까지 정발시키지

않는 부분은 사실 좀 의아스럽기도 한데요.

나름 한국닌텐도의 사정이 있긴하겠습니다만 닌텐도 게임기를 좋아하는 유저로선 아쉬운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닌텐도 wii u의 전 모델인 닌텐도 wii를 중고로 구입했는데요.

새것에 가까운 제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만족스럽긴하지만 닌텐도 wii u가 출시된 마당에 바로 전 모델을

중고로 산다는 것이 한편으론 좀 우습기도하고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아, 그리고 닌텐도 wii를 곧 단종시킨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이걸 도로 중고로 내다 팔 수도 없구 참.

어쨌든 중고로 구입한 닌텐도 wii. 중고로 부담없이 산고나 고장날때까지 신나게 가지고 놀아볼 생각입니다.

타이틀은 슈퍼마리오갤럭시, 레이맨2, wii 스포츠가 있었는데 판매자가 셋다 재밌게 즐긴 타이틀이라고 합니다.

뭐 전사람이 재밌다고 하니까 저도 재밌게 즐길 수 있겠죠. 

뜯지도 않은 wii 눈차크 실리콘 밀봉 케이스, 2개의 리모컨. 2인세트로 구매했으며 당분과 아들과 같이 놀 작정입니다.

요즘 아이패드 게임에 푹빠진 우리 아들. 닌텐도 wii는 왠지 저보단 아들이 더 좋아할 것 같네요.

일단 3개의 타이틀로 즐겨보고 재미가 있으면 wii 타이틀을 추가로 구매해볼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닌텐도 wii u의 한국 정발은 언제가 될까요? 정발이 되기는 하는 걸까요? 그냥 궁금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요즘 더 이상 사먹지 않는 일본 맥주를 친구가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350ml 12pack 짜리를 선물이라며 주고 갔습니다.

일본엔 맥주 종류도 많은데 하필 한국에서도 사먹을 수 있는 아사히 슈퍼드라이를 사왔냐고 물어보니 이게 작으면서도

가져오기도 편해보여서 그냥 사왔다고 합니다. 일단 저를 생각하며 맥주를 사온 친구. 고맙다 친구야.

제가 워낙 맥주를 좋아하는 탓에 제게 있어서 최고의 선물은 역시 맥주입니다.

그래서 전엔 집들이 할 때 친구들에게 휴지말고 사오려면 맥주나 사오라고 했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맥주가 좋긴하지만 요즘은 일본 맥주를 멀리하는지라 한편으론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친구가 사다줬으니 맛있게 먹어야겠죠. 이거 마신다고 큰일이야 있겠습니까?

간만에 마셔보는 일본 맥주, 과연 예전에 느꼈던 맛을 다시 느낄 수 있을지.

너무 맛있어서 계속 일본 맥주를 사먹게되면 어떡하나.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사히 슈퍼드라이가 아무리 일본 맥주 순위 1위라 한들 개인적인 일본 맥주 순위 1위는 기린입니다.

다만 일본에서는 아사히 슈퍼드라이가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판매가 되고 있고 간혹 1위자리를 위협하는 맥주들도 많이

있긴하지만 역시 아사히 슈퍼드라이 맥주는 가성비가 뛰어난 가장 무난한 일본맥주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무난한게 많이 팔리니 당분간 일본 맥주 순위 1위는 아사히 슈퍼드라이가 계속 이어갈 듯 싶네요. 

350ml 의 용량. 볼 때마다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맥주 용량이 적고 12캔 밖에 안되는지라 이건 한 번에 마셔야 겠습니다. 치킨안주와 함께. 냠냠냠, 벌컥벌컥벌컥.

 

위 영상은 제9회 삼길포 우럭축제에서 깜짝놀랄만한 솜씨로 아주 쉽게 우럭회를 뜨는 동영상입니다.

어찌나 우럭회 뜨는 솜씨가 좋으시던지 앞에서 보면서도 신기했는데요.

이렇게 보면 우럭회 뜨는법이 참 쉬워 보이는데 역시 일반인은 쉽게 따라하기 어렵겠죠?

이 날 뜬 우럭회는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었는데 벌써 삼길포 우럭회 축제가 끝난 지 한 달하고 며칠이 지난 것 같습니다.

이 번이 삼길포 우럭축제 9번째였는데 저희 가족은 올해로 3번째 찾아갔습니다.

충남 서산에서 열리는 삼길포 우럭축제는 서산시에서도 나름 큰 축제중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 날은 선상에서 싱싱한 우럭회를 바로 떠서 먹을 수 있는 날로 저처럼 활어회를 좋아하신다면 삼길포 우럭축제를

꼭 가보시길 추천드리구요.

우럭회는 삼길포 우럭축제를 하는 곳에서 좀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회뜨는 선상에서 구입하실 수 있는데

삼길포 우럭축제라는 타이틀처럼 이 날은 우럭회가 주인공인지라 소진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편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늦게 가시게되면 우럭회를 맛보시길 어려우시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회뜨고 남은 부위를 먹기위해 몰려든 갈매기들.

바늘가는데 실간다고 배가 있는 곳엔 언제나 갈매기가 날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의 주목적은 삼길포 우럭축제보다 우럭회가 최우선. 올해도 작년에 갔던 곳으로 우럭회를 사러 갔는데요.

이곳에는 우럭회를 아주 능수능란하게 잘 뜨시는 숨은 고수가 한 분 계십니다.

매년 볼 때마다 신기했는데 올해 역시 보면서도 입을 헤 벌리며 신기해 했던 것 같네요.

배 아래에 있던 싱싱한 우럭회를 건진 후. 

우럭들을 한 번 쓱 쳐다보신 후. 

손을 닦으며 먼 산 바라보고 계시면 이미 우럭을 회썰기 좋은 상태로 분해가 되어 있는데요.

이 모습은 마치 원피스에 나오는 검객의 포스가 살짝 느껴집니다. 아, 그건 아닌가요?

어찌됐든 우럭회 뜨는법 동영상은 맨 처음에 있으니 우럭회 뜨는법이 궁금하시면 한 번 더 보시구요.

우럭회를 좋아하신다면 내년 제10회 삼길포 우럭축제를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으로 시작되는 말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거리와 흥미로운 소재로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세상에서 가장 높은 43m 워터슬라이드가 공개되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현재 미국 캔자스시티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세상에서 가장 높은 43m 워터슬라이드를 2014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잡고

한창 건설중에 있다고 합니다.

뭐 미국 캔자스주까지가서 43m나 되는 아찔한 워터슬라이드를 탈 날이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워터슬라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아찔하면서도 기쁜소식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게 가장 최근 모습인지는 모르겠으나 43m 워터슬라이드 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것 같은 이 사진은

워터슬라이드 경사가 거의 직각에 가까운지라 실제 이걸 타는 사람들은 머리가 쭈뼛쭈뼛서는 경험을 할 듯 싶구요.

하강속도가 시속 100km 가깝게 나온다고 하니 거의 공중에서 자유낙하형태로 떨어지는 느낌을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래에서 보면 별 것 없어보이는 43m 워터슬라이드. 그래도 막상 올라가보면 다리가 후들후들, 오금이 저려오겠죠?

워터슬라이드 뒤에 보이는 계단도 만만치가 않은데 이건 아무래도 엘리베이터 하나를 운영하는게 좋진 않을지.

43m 워터슬라이드를 타기위해선 하체도 많이 튼튼해야할 듯 보입니다. 계단수가 많아보이는지라.

미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워터파크에 곧 모습을 드러낼 43m 높이의 세상에서 가장 높은 워터슬라이드 옆모습.

오른쪽 끝부분이 볼록 튀어나왔는데 설마 여기서 사람들이 날아가진 않겠죠?

아찔하고 스릴넘치는 재미는 있을 듯 싶으나 전 고소공포증이 있는지라 패스. 가 아닌 미국에 갈일이 없네요.흐흐.

이마트에서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프리미엄 병행수입패딩 캐나다구스를 할인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11월 20일이면 오늘부터네요? 기존 캐나다구스를 꼭 사고 싶으셨다면 지금이 기회일듯 싶구요.

캐나다구스 판매장소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만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캐나다구스는 익스페디션, 켄싱턴, 시타델 패딩등총 17가지의 라인으로 남성패딩 7개

여성패딩 10개로 상품준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마트 캐나다구스는 총 800벌만 준비되어 있으며 1인당 2벌까지만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서두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전 100만원이 훌쩍넘는 캐나다구스 패딩을 꼭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정중히 사양할 예정이구요.

가만있어보자. 캐나다구스를 100만원으로 잡고 최대 30% 할인을 하면 70만원정도면 구입할 수 있겠네요.

흠, 그런데 아무리 보온성이 좋다고 해도 그렇지. 100만원대 캐다나구스 패딩은 저에겐 너무 먼 당신이네요.

비싸야 잘 팔리는 우리나라. 이번 이마트 캐나다구스의 800벌 한정판매 마케팅도 과연 통할 수 있을까요?

 

 

찬바람이 쌩쌩, 날씨는 추워지고 제가 다 옷을 여미는 걸 보니 이제 가을도 끝나고 겨울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흰눈이 펑펑내리는 겨울이면 보통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뜨끈뜨끈한 어묵탕이나 우동국물이 많이 생각나는데요.

어제는 간만에 일찍 퇴근도 했고 술도 한 잔 생각이 나서 식사겸 술안주겸해서 어묵탕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물론 그 도전은 제가 아닌 와이프가 되겠지요. 그런데 어묵탕은 뭐랄까요?

전에도 어묵탕을 만들어 먹어본적은 있지만 양적인 부분에 있어선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고나 할까요?

어묵탕에 뭔가 더 넣을것이 없을까? 하며 냉장고를 살펴보니 우동 2인분이 눈에 딱 띄는겁니다.

흠, 왠지 어묵탕에 우동이 들어가면 맛도 있을 것 같고 배도 채울 수 있을 것 같으니 오늘은 어묵우동 만들기를 해보면

어떨까나? 와이프에게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불가능은 없다고 하네요. 이건 뭐 어묵탕에 우동만 넣으면 되는것인지라.

그리하여 어제는 어묵우동 만들기에 도전을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배도 든든하고 술안주로도 최고입니다.

어묵우동을 만들면서 사진을 몇 장 찍어봤는데 어묵우동 만들기에 도전하실 분들은 약간만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선 어묵탕 또는 어묵우동 만들기에 앞서 필요한 재료들.

첫번째 재료는 봉어묵입니다. 보통 일반 어묵을 써도 되지만 씹는 감은 봉어묵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전 봉어묵을 추천하구요.

어묵우동 만들기의 두번째 재료는 우동입니다. 어묵과 함께 주인공이구요.

어묵과 우동이 준비되면 어묵우동 만들기는 사실상 끝입니다. 국물은 우동스프를 이용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어묵우동에 더 넣을건 없나? 하고 냉장고를 다시보니 버섯이 있네요? 오늘은 이 놈도 넣어봐야겠습니다. 

1. 어묵과 버섯을 한 입에 먹기좋게 잘라놓구요. 

2. 물이 끓기시작하면 우동스프, 건더기스프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버섯과 어묵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먹게되면 이게 바로 어묵탕이 됩니다. 당연한 사실을.

그리고 여기에 우동을 추가하면 어묵우동이 되는건데요. 참고로 우동은 가장 마지막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동을 너무 오래 끓일경우 면빨이 퍼져서 맛이 없어지거든요.

그래서 우동은 어묵탕이 충분히 끓은 상태에서 넣어주시면 어묵우동 만들기 끝.

자, 드디어 어묵우동 만들기가 끝났습니다. 맛은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잘 보시면 어묵우동에 못보던 것이 살짝 보일겁니다. 저도 첨엔 몰랐는데요.

와이프가 튀김새우를 같이 넣어봤다고 하네요. 저도 좀 전에 알았는데 우동조리법을 보면 새우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로써 아주 그럴듯하고 맛좋은 어묵우동이 완성됐는데요.

가벼운 식사나 술안주가 딱히 생각나지 않으신다면 간단한 어묵우동 만들기에 도전해보실걸 추천드립니다. 냠냠쩝쩝.

오늘 한국 닌텐도에서 국내 2DS 가격과 출시일을 공식발표가 있었습니다.

발매전부터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았던 닌텐도 2DS 가격은 총 2가지로 확정되었는데요.

먼저 닌텐도 2DS 기본구성품만 있는 것은 16만원이구요.

그리고 닌텐도 킬러타이틀인 '포켓몬스터X 패키지'와 '포켓몬스터Y 패키지'는 18만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새로 출시하는 휴대용 게임기라고해도 그렇지. 3DS보다 딱히 나아보이는게 없는데 가격이 왜 이럴까요?

간만에 몬스터헌터4 한글판 판매로 나름 호응을 얻었던 한국닌텐도가 왜 2DS 가격을 이렇게 정해서 게이머들의 뭇매를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좀 의아스럽다는 표현이 이럴때 잘 맞을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닌텐도 2DS 가격에 대해 의아해하는지 따져보기전에 먼저 닌텐도 2DS 출시일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닌텐도 2DS를 만날 수 있는 출시일은 12월 7일입니다. 자, 그럼 가격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저두 오래전 닌텐도DS를 구입해서 포켓몬스터를 즐겨봤는데 그래픽이 유치하긴해도 요게 나름 재미는 있었습니다.

한글로 되어있어서 게임하기도 편했구 포켓몬스터를 모으고 키우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요번 새로 발매한 포켓몬스터 X와 Y 타이틀은 따로 구매할 경우는 4만4천원입니다.

그런데 12월 7일에 발매하는 포켓몬스터 특별패키지 닌텐도 2DS 가격은 18만원이 되는데요.

닌텐도 2DS 단품 가격만 생각하면 메리트가 있어보이긴합니다만 문제는 16만원이라는 닌텐도 2DS 단품의 가격입니다.

왜 이게 문제인지는 아래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건 닌텐도 2DS를 제외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닌텐도 3DS와 3DS XL 입니다.

우리는 먼저 이 둘의 가격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지금 포탈 검색창에서 닌텐도 3DS 가격을 살펴보면 최저가 139,250원이구요.

화면이 좀 더 큰 닌텐도 3DS XL의 가격은 195,750원입니다.

그런데 접히지도 않고 3D기능도 빠진 닌텐도 2DS의 가격이 16만원이라고 한다면? 이게 쉽게 납득이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닌텐도 2DS 특별패키지 18만원이면 닌텐도 3DS + 포켓몬스터를 구입해도 4천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어떤 걸 선택해야하는지는 굳이 설명드리진 않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선택의 자유는 있으니까요.

한 때 소니와 함께 휴대용 게임기의 양대산맥으로 군림했던 닌텐도.

하지만 지금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성능과 저렴한 게임어플의 등장으로 더 이상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긴 어려운 상태인데요.

3DS에 비해 별로 큰 메리트가 없어보이는 닌텐도 2DS의 이번 가격책정을 보면 왠지 아쉬움이 남는다 할 수 있겠습니다.

10만원정도였으면 하나 구매해볼까했는데 지금은 워낙 3DS 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지라 이것도 큰 메리트는 없네요.

갑자기 소니 PSP GO가 생각나는 것은 왜인지.

드디어 르노삼성자동차의 SUV QM3를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QM3가 나오길 학수고대하며 차구입을 미루는 사람이 있는데요.

과연 르노삼성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소형 SUV QM3, 그 모습은 어떨까요? 그리고 국내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간략하게 QM3의 가격부터 연비, 제원, 국내 출시일에 대해 아주 라이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르노삼성 SUV QM3 가격은?

현재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르노삼성 SUV QM3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이구요.

QM3 가격은 2,250만원~2,450만원으로 SE, LE, RE의 세가지 버전으로 나뉘며 유럽에 비해 700만원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250만원에서 2,450만원이 저렴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커뮤니티에선 "QM3 가격이 저렴하다, 저렴하지 않다" 두 부류로 나뉘어서 댓글토론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건 일단 출시돼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QM3 가격은 나쁘지 않다'로 점차 의견이 모아지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새롭게 출시되는 QM3 연비는 어떻게 될까요?

헉, 이럴수가!!! QM3 연비는 무려 18.5km/L 입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고 한다면 스포티지R과 투싼, 코란도c는 살짝 긴장을 해야할 듯 싶습니다.

물론 QM3가 소형SUV인지라 스포티지R, 투싼, 코란도c와는 급이 다르긴하지만 젊은층을 겨냥해서 나온 차이기에 이는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 할 수 있겠습니다. 18.5km/L 라니. QM3 연비는 진짜 잘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부턴 필요한 부분만 가볍게 살펴보는 르노삼성 SUV QM3 제원인데요.

1.5 디젤, 1,461cc (스포티지급 SUV보다 배기량이 작음), 영마력(최대출력) 90hp, 최대토크 22.4kg.m, 연비 18.5km/L

요렇게 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QM3 제원은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그렇다면 현재 화제의 중심에 선 르노삼성 SUV QM3 출시일은 언제가 될까요?

원래 QM3는 올 연말 12월로 출시일이 잡혔었는데 현지 물량부족으로인해 내년 3월로 출시일이 미뤄졌다고 합니다.

물론 이 또한 내년 3월에 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QM3의 정확한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고요.

대략 2014년 3월정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국내 SUV 시장을 독점하다시피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R과 현대자동차의 투싼.

그 사이에서 적절한 가격? 뛰어난 연비, 세련된 디자인을 무기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르노삼성 SUV QM3는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까요?

현재 유럽에서의 인기 그리고 디자인과 연비만을 보면 어느정도 성공적인 국내 데뷔는 가능할 듯 보이구요.

11월 20일, 전국 르노삼성대리점에서 QM3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QM3에 관심있으시다면 좀 더 자세한 정보가 나올 것만 같은 11월 20일을 기대해 보시길 바라며.

이상 르노삼성 SUV QM3 가격과 연비, 제원, 출시일에 대한 부실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챔피언, 세계최고, 넘버원이란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

세계에서 가장 암벽을 잘 타는 아름다운 그녀, 열정적이어서 더욱 아름다운 그녀.

바로 클라이밍 스포츠 세계랭킹 1위 김자인입니다.

클라이밍이란 등산을 뜻하는 용어로 국내에선 인기가 많이 없었지만 요즘 김자인효과를 통해 서서히 알려지고 있는데요.

요즘은 클라이밍 다이어트라는 용어가 생길정도로 여성들의 회원들도 많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남자도 하기 어려운 클라이밍, 그런 어려운 스포츠의 세계랭킹 1위가 대한민국의 김자인이라니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김자인의 웃는 사진을 보고 있자니 제 입가에도 살짝 미소가 머금어지는데요.

예전 방송에서 손과 발이 엉망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클라이밍을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인상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저도 동네 놀이터에 있는 인공암벽에 가끔 매달리곤했는데 2분을 버티기 어려울정도로 클라이밍은 정말 힘든 운동인데요.

그런 클라이밍을 김자인은 아무렇지 않은듯 매일매일 몇시간씩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역시 세계랭킹 1위라는 말은 피나는 훈련과 끊임없이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들의 용어라 생각됩니다.

클라이밍에 푹 빠진 아름다운 그녀. 그 모습이 너무 열정적이어서 첨으로 여자보고 "와! 멋있다" 라는 말이 아무렇지않게

나왔던 기억이 나는데 힘든 훈련속에서도 여유있는 모습과 환한 미소는 '아름답다'라는 말밖에 달리 표현방법이 없네요.

"나는 클라이머일때가 가장 아름답다" 는 세계랭킹 1위 김자인.

인기 비인기 스포츠종목을 떠나 그 자리에서 정열을 쏟아붓는 모습, 보고 배울점이 많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생각난김에 오늘 동네놀이터 암벽등반에 도전!

얼마전 리틀사이공에서 월남쌈을 먹고 왔습니다. 인원이 4명인지라 월남쌈 라지를 주문했는데 이게 4만원이나 하더군요.

제가 볼 땐 그냥 야채랑 고기, 라이스페이퍼, 뜨거운 물 그게 다였던 것 같은데 이게 4만원이나하다니.

리틀사이공 월남쌈이 맛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재료에 비해서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닌 제 와이프가 리틀사이공에서 먹었던 월남쌈을 비스무리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요. 월남쌈 만드는법?

그런거 하나도 몰라도 됩니다. 야채랑 소스, 고기, 라이스페이퍼만 있으면 월남쌈 만들기는 누구나 할 수 있겠더라구요.

자, 그럼 지금부터 집에서 쉽고 간단한 월남쌈 만들기를 시작해보도록 할텐데요.

사실 이런거 볼 필요도 없지만 그냥 저희는 이렇게 만들어서 먹어봤습니다.

일단 그럴듯한 월남쌈 만들기에 앞서 야채재료가 필요할텐데요. 이건 개인의 취향대로 준비하심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오이, 당근, 양파, 피망, 파프리카, 깻잎을 준비해 보았는데 뭔가 좀 빠진듯 보이는군요.

뭐 그런거야 다음번 월남쌈 만들기때 추가하면되니까 오늘은 있는 야채로 이렇게 해봤구요.

접시를 보심 가운데가 비어있죠? 저기엔 후르츠칵테일이 들어갈 자리입니다.

달콤하고 맛있는 후르츠칵테일에 들어있는 국물. 하지만 월남쌈재료로 들어갈 땐 좀 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후르츠칵테일 국물을 제거 한 후. 

야채들과 섞어놓으면 월남쌈재료 완성. 야채종류가 별로 없어서 접시가 꽉차게 넣어봤습니다. 비주얼 무난하지 않나요?

월남쌈 고기재료는 오리고기. 쇠고기를 넣어야하지만 에 꼭 쇠고기를 넣으란 법은 없기에 오리고기를 넣어봤구요.

먹어보니 맛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먹을만 하더라구요.

자, 이리하여 월남쌈에서 가장 중요한 고기와 야채재료 준비끝. 

그리고 이 야채와 고기를 싸먹을 라이스페이퍼와 '앗! 뜨거운 물'까진 아닌 따뜻한 물.

참고로 라이스페이퍼는 꼭 뜨거운 물에 적셔서 드실필요는 없습니다. 찬물로도 먹을 수 있구요.

다만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물로 적시는게 야채를 쫀득쫀득하니 잘 감쌀수가 있습니다. 

이제 집에서 간단한 월남쌈 만들기가 끝났습니다. 어떤가요? 월남쌈 만드는법 몰라도 만들 수 있겠죠?

리틀사이공보단 못하겠지만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월남쌈 만들기도 끝났으니 이제 시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짜증나는 월남쌈싸기. 라이스페이퍼가 어찌나 들러붙던지 전 쌈싸는게 잘 안되네요.

그냥 꾸깃한 상태에서 야채랑 고기랑 넣고 싸봤더니.

아주 형편없는 모양의 월남쌈이 탄생을 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쁜 월남쌈 만들기는 실패를 했네요.

라이스페이퍼랑 같이 구입한 월남쌈소스. 땅콩소스도 샀어야했는데 깜박했네요.

제 월남쌈 만들기이야기는 여기까집니다.

나만의 취향, 나만의 방법으로 집에서 간단한 월남쌈 만들기 정말 어렵지 않구요.

월남쌈 만드는법을 몰라도 월남쌈은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거예요.

전부 유기농 무농약 야채에 무항생제 오리고기로 만들어도 비용은 얼마 안들었던 것 같구요.

밖에서 먹는 것보다 이렇게 만들어 먹는게 100배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냠냠냠.

도우는 얇지만 피자 사이즈는 엄청 큰 홈플러스 대형 피자입니다. 홈플러스에서 파는 피자 가격은 11,500원.

마트 피자가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가성비가 나쁘지 않아서 2달에 한 번정도 사먹기엔 괜찮은 피자라고 생각합니다.

이 번에 구입해온 홈플러스 피자이름은 포테이토베이컨피자입니다. 말 그대로 포테이토와 베이컨이 들어갔구요.

이마트, 롯데마트 피자는 먹어봤지만 홈플러스 피자는 이번이 처음인지라 약간은 기대가 됐습니다.

처음엔 맛있었지만 초심을 잃은 이마트 피자, 원래부터 맛이 별로였던 뻑뻑한 롯데마트 피자 그리고 보기엔 먹음직스러운

홈플러스 피자. 과연 그 맛은 어땠을까요?

'The PIZZA, 저온숙성 도우와 자연산 치즈 100%로 만든 Fresh Pizza' 라고 적혀있는 홈플러스 피자 박스.

식욕을 돋구는 빨간색 박스와 큼직큼직한 피자토핑은 일단 합격점. 제발 그림의 반 만큼만 토핑이 있어다오.

홈플러스 피자 박스 오픈.

나름 푸짐하게 보이기는 하는데 왠지 뭔가 좀 부족하단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아무래도 제가 평소 가지고 있던 포테이토 피자의 감자크기보다 감자가 너무도 얇게 썰려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보통 포테이토 피자하면 큼직한 감자가 포인트인데 이건 거의 채를 썰어넣은 수준입니다.

요부분이 좀 아쉽긴하지만 11,500원이라는 홈플러스 피자 가격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그냥 애교로 봐줘도 될 듯 싶구요.

베이컨도 잘게 썰린듯했지만 이또한 그냥저냥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피자 두께는 씬이라고 보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피자를 반 접어서 먹으면 나름 두툼한 피자처럼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다 알고계시죠?

처음 먹어봤지만 나름 맛이 괜찮았던 홈플러스 피자, 가격대비 무난한 피자로 추천해 봅니다. 냠냠냠쩝쩝쩝.

촌스럽게도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키장이란 곳을 가봤습니다. 위치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였구요.

얼마전 휘닉스파크 스키장이 개장을 했다고해서 동료들과 다 같이 갔다왔는데 환상적으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살면서 왜 이런곳을 한 번도 오지 않았는지 후회가 많이 들었습니다. 젊었을때 알았으면 참 좋았으련만.

저희가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찾은 날은 11월 15일 금요일이었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의 개장일이 11월 11일이니 저희는 스키장 개장 4일째 되는날 놀러오게 된 셈입니다.

그리고 휘닉스파크 개장초기여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들이 정말 없었으며 덕분에 우린 아주 편하게 놀다가 왔습니다.

서울에서 아침 8시10분에 출발. 평창 휘닉스파크에 도착하니 12시정도 됐구요. 시간은 약 3시간 30분정도 걸린듯 합니다.

중간에 렌탈샵에서 옷과 장비를 빌려오는데 30분정도 소요가 됐던 것 같네요.

스키장은 처음인지라 장비부터 리프트 요금까지 하나도 몰랐었는데 동료들이 알아서 척척해줘서 진짜 많이 고마웠으며

옷과 장비는 1만2천원정도, 장갑은 별도로 1만2천원, 그리고 매표소에서 파는 리프트 요금은 3만원이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매표소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스윽 등장, "리프트 요금 2만원입니다"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호, 이것이 말로만 바로 그것? 저희는 1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저렴한 리프트 요금 2만원으로 신나게 놀았습니다.

저렴하니까 이건 뭐 이용을 안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실제로 처음보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 "우와, 눈이 정말 많다. 오, 아찔하게 보이는 저 경사좀 보소."

그런데 지금 보는 곳은 초보 코스. 아무리 초보 코스라고해도 제가 볼 땐 경사가 많이 심해보였습니다.

과연 스노우보드 초보인 제가 보드를 잘 탈 수 있을지 사실 걱정이 많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도 잠시.

다행히도 스노우보드에 금방 적응이 되서 초보 코스 딱 2번타고 중급코스로 바로 이동을 했습니다.

어렸을 때 스케이드보드를 좀 탔던 것이 도움이 된 건지 아님 저의 타고난 운동신경이 한 몫했던건지.

어찌됐든간에 같이 간 동료들이 스노우보드 초보치곤 정말 빨리 배운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습니다.

스노우보드를 처음 타는 초보가 어찌 그렇게 잘 타냐구요?

초보가 스노우보드 잘타는법이 제가 볼 땐 분명 있다고 봅니다. 궁금하시다면 글을 계속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처음 리프트를 탈 때 어찌나 겁이 나던지. 원래 고소공포증이 좀 있었는데 처음타는 리프트가 조금은 아찔했습니다.

하지만 스노우보드가 워낙 재밌었던지라 리프트에서 느껴지던 고소공포증이 차츰 사라지게 됐는데요.

이건 참으로 신기하지 아니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어느순간 이렇게 리프트에서 사진도 찍는 여유가 생겨버렸네요.

자, 여기는 중급자 코스 호크입니다. 초급자 2번타고 3번만에 온 곳이구요. 경사는 초급보다 당연히 심했습니다.

게다가 중급자 코스는 스키와 보드를 아주 빠르게 타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눈길도 심하게 군데군데 파여있었는데요.

이건 초급자 코스에서 느껴보지 못한 경사도와 나름 심하게 파인 내리막 눈길이 약간은 겁이 났습니다.

스노우보드 초보에다 나이도 많은데 넘어져서 몸 어디라도 다치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 역시 '도전'은 해볼만했습니다.

넘어지면 일어나고 또 넘어지면 또 일어나자. 7전8기가 아니면 8전9기, 9전10기다. 끝까지 완주해보자.

스키장에 처음왔지만 스노우보드도 처음타는 초보이지만 스노우보드 잘타는법은 딱 하나, 바로 자신감이었습니다.

제가 이 날 스노우보드를 타기전 배운 건 딱 하나였습니다. '앞 발을 들면 스노우보드를 멈출 수 있다' 였구요.

남들처럼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발을 앞세워 달리는 것 보단 천천히 가되 넘어지지 않도록 똑바로 내려가는 것에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 결과, 저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스노우보드 실력이 거짓말처럼 늘어났으며

몇 번 더 타보니 저보다 먼저 스노우보드를 배운사람보다 더 빨리 달릴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말도 못하게 엄청 자빠지고 고꾸라지고 했지만 그래도 눈 위라서 그런지 크게 아프진 않아서 다행이었구요.

이 날 제가 12시부터 4시30분까지 스노우보드를 탄 횟수가 18회정도 된 것 같았는데 처음치곤 많이 탄거라고 들었습니다.

스노우보드가 너무 재밌어서 계속타고 싶었지만 4시30분이 되니 뭔가를 막 정리하는 분위기로 바뀌더군요.

그리고 나선 더 이상 리프트는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 날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에 같이 간 친구들이 말하길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 원없이 잘 탔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인지라 잘 몰랐지만 개장한 지 얼마 안됐고 평일날이구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구 하더군요.

어찌됐든 이 날 너무도 재밌고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당시엔 몰랐지만 지금 온몸이 많이 쑤시고 아픈 상태입니다.

종아리, 허벅지, 팔까지 안쓰던 근육을 갑자기 사용해서 그런지 몸이 말도 못하게 욱씬거리네요.

오늘 등짝은 부항을 뜨고 허리와 허벅지는 파스를 붙였습니다. 하지만 스키장에 또 가고 싶은 맘은 왜 생기는건지.

왜 스노우보드 매니아들이 추운 겨울을 기다리는지 스키장 개장을 기다리는지 전엔 몰랐지만 지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구

비록 처음으로 딱 한 번 가봤을뿐이지 스키장가서 스노우보드 타고픈 마음이 아주 굴뚝 같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또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바람을 가르며 눈길을 씽씽씽.

대게의 본고장 영덕, 그곳에 살고 있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대게를 정말 배터지도록 어마어마하게 먹고 왔습니다.

"고맙다, 친구야. 내가 머리털나고 영덕대게를 이렇게나 많이 먹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부탁하마"

영덕대게를 완전 풀코스로 주문한지라 비용도 아주많이 나올줄 알았는데 잉? 왠걸요? 생각보다 많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식당 이름은 대게촌인데 영덕대게마을에서 영덕대게 싸게파는곳으로 유명하며 값도 싸고 음식도 맛있는집인지라

외지인이 많이들 찾아서 온다고 합니다. 그냥 친구가 밥사준다고 따라갔을뿐인데 이런 맛있는집을 알게 될 줄이야.

대게촌에 언제 또 가볼진 모르겠으나 1년에 한 번 정도, 영덕에 사는 친구집에 갔다가 꼭 들었으면 하는 코스되겠습니다.

세계명물, 대게와 일출의 랜드로 선정된 영덕대게마을 입구. 아쉽게도 이곳과 친구집이 멀어서 일출은 보질 못했습니다.

사실 집이 멀었다기보단 전날 술을 너무나도 많이 마셨음.

우리 굿프렌즈 일당들이 음식점에 도착했을때 경계태세를 취하던 이 녀석. 이게 이 대게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너는 이미 나의 뱃속에 들어왔지만 너의 사진은 내 블로그에서 영원하리. 

대게촌 입구. 빡구에 맛있는 여행이라니? 빡구짓 제대로 했네. 빡구의로 썼어야 했는데. 역시 빡구는 빡구.

대게가 나오기전 차려진 이것은 순수 우리말로 기본 안주 되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기본 안주는 영덕대게집에 가선 절대 먹어선 안됩니다. 미리 배를 채우면 맛있는 영덕대게를 많이 못먹게 되거든요.

그러니 이런건 가볍게 패스. 어서 나와라 영덕대게야. 대게촌이 아주 맛있는집으로 알려진만큼 맛나게 나와다오.

아, 그런데 영덕대게 나오는 시간이 더디네요. 사실 더딘건 아니었지만 그냥 더디게 느껴졌습니다. 빨리 먹고 싶었기에.

하지만 그 짧은 순간을 참지 못하고 하나, 둘 기본 안주로 향하는 젓가락 행진들.

그리고 생물시간에나 볼 수 있는 꽁치해부학시간. 아, 빨리 나와다오 영덕대게야. 기본 안주로 배채우기전에.

짜잔, 아, 드뎌 기다리던 영덕대게가 아주 먹기좋게 잘 잘려져서 나왔습니다. 오오, 아까 입구에서 마주친 녀석인가?

미안하다, 이제 너를 먹어보려한다.

거짓말 같은 두툼한 영덕대게속살의 모습. 소스에 살짝 찍어먹어보니 아, 바다가 제 입에서 숨을 쉬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큼직큼직한 대게속살을 언제 또 먹어볼까요? 오늘은 영덕대게데이, 신나게 먹어봅시다.

크헉, 이건 친구가 영덕대게를 주문할때 말했던 영덕대게버터구이. 치즈와 어우러진 대게 향기가 제대로 침샘을 자극.

크헉, 피자보다 더 쭈우욱 늘어나는 치즈, 살아있네. 치즈와 대게속살을 질겅질겅 껌처럼 씹어먹는데 완전대박 맛이네요.

말이 필요없구요. 이건 직접 먹어봐야합니다. 정말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게촌은 영덕대게가 맛있는집이 확실합니다.

헉, 그런데 이건 또 뭔가요? 이게 바로 영덕대게회라고 합니다. 난생 처음보는 영덕대게회. 그 맛은 어떨까요?

양은 많지 않았기에 친구들과 하나씩 나눠먹었는데 뜨악, 입에서 살살 녹아 없어지는 것이 아주 눈물나게 기가막힙니다.

오늘 대게촌에 와서 기가막힌 음식들을 정말 많이도 먹어봅니다. 고맙다, 친구야. 담에도 여기 데꼬 올거지? 부탁한다.

그 때도 니 지갑에서 돈이 나오길 바라며.

그리고 게딱지에 밥을 넣어서 먹는 게딱지밥. 더 이상 뱃속에 들어갈 자리가 없는데도 끊임없이 자꾸 먹게 됩니다.

오늘 완전 영덕대게 풀코스요리로 호강 제대로하는 날이네요. 한숟가락 하실래예~

끝으로 보글보글 끓는 영덕대게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한 대게의 국물맛. 마지막 요리인만큼 이건 진짜 끝장왕입니다.

진정 새 요리가 코스로 나올때마다 감탄사가 줄줄이 나오게 만드는 대게촌, 진짜 맛있는집이구요.

친구 4명이서 배터지게 맛있게 먹고도 비용이 얼마들지 않았던 영덕대게 싸게파는곳으로 강력 추천해봅니다.

영덕대게마을에서 영덕대게 싸게파는곳, 가장 맛있는집 대게촌. 사랑합니다. 정말 잘 먹었구요.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친구야, 담에도 부탁한다, 니 지갑이 또 한번 열리길 바라며.

그동안 얼리어댑터 또는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됐던 구글 글래스가 이젠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번 일반인에게 판매되는 구글 글래스는 익스플로러 에디션 시제품인데요.

구글 글래스 가격은 미화 1,500달러, 한화로 약 160~170만원 선이며 가격은 약간 비싼편이긴해도 저처럼 출시일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에겐 일반인판매는 분명 희소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흠, 그런데 분명 좋은 소식이긴한데 어차피 한국이 아닌 미국한정인지라 여전히 그림의 떡인건 마찬가지네요.

현재 일반인도 살 수 있는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에디션은 티스토리처럼 지인 추천방식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정식 발매는 내년이라고 알려져있는데 아직 정확한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과연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그리고 스마트안경으로 불리는 구글 글래스는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다가 올까요?

그리고 구글 글래스에 대항하는 애플과 삼성의 행보는 어떻게 될 지 벌써부터 내년 스마트 안경 전쟁이 기대가 됩니다.

물론 전 가장 최초로 출시되는 구글 글래스를 선택할 예정입니다. 과연 제 안경과도 잘 호환이 될 지 궁금하네요.

드디어 닌텐도코리아가 해냈습니다. 이건 정말 국내게임계에 있어 놀랄만한 완전 초대박사건인 것 같은데요.

예전 소니PSP에서 일본어로 즐기던 몬스터헌터를 이제 닌텐도 3ds에서 즐길 수가 있다니 지금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가장 최근작인 몬스터헌터4를 한글자막에 한국어 더빙까지. 이건 기절초풍 초초대박사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지역코드 및 부족한 한글화타이틀로 고전을 면치못했던 닌텐도코리아. 간만에 어깨좀 쭉 펼 수 있을 듯 보이구요.

이렇다할 킬러타이틀이 없어 판매가 부진했던 닌텐도 3ds의 판매량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저도 살거니까요.

닌텐도 3ds로 즐기는 본격공룡사냥게임 몬스터헌터4 한글발매일은 12월 14일이며 가격은 49,000원이라고 합니다.

희망소비자가격이 이렇게 맘에 들어본 적은 처음이네요. 한글로 즐기는 몬스터헌터4 가격도 완전 맘에 든다는.

이제 몬스터헌터4 한글발매일까지 딱 한 달이 남았는데요.

오래전 닌텐도ds 처음 나왔을 때 구입한 것이 아직도 있는데 이젠 새로운 닌텐도 3ds를 영입할때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소니PSP땐 진짜 알아듣지도 못하던 일본어를 꾸역꾸역보면서 재밌게 했었는데 이제 몬스터헌터4를 한글로 즐기다니.

그리고 한국어 더빙까지. 몬스터헌터4의 발매일이 너무도 기다려집니다. 한달이란 시간이 넘 길게 느껴질 듯.

혼자서 즐기는 싱글플레이도 재밌지만 역시 같이하면 더 오랫동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몬스터헌터4 한글판.

로컬플레이, 인터넷, 엇갈림 통신 대응으로 최대 4인까지 즐길 수 있으며 닌텐도 3ds의 3d기능도 지원된다는 사실.

이제부터 제가 할 일은 단 하나.

주변사람들한테 마구 뽐뿌를 넣어서 닌텐도 3ds랑 몬스터헌터4 한글판을 다 같이 사도록 유도해서 멀티를 즐기는 것.

진짜 살다보니 닌텐도코리아가 큰일하나 해낸 것 같구요. 앞으로도 이 같은 일이 종종 있었음 좋겠습니다.

지역코드 어쩌구저쩌구해도 한글화된 빅 타이틀만 잘 출시해주면 게이머들은 분명 닌텐도 3ds를 구입하리라 생각되구요.

몬스터헌터4 한글발매일까지 남은 기간은 앞으로 한 달, 이제 슬슬 닌텐도 3ds를 위한 총알을 장전해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3ds를 살지 3ds xl을 살지 고민이 되네요. 조작은 3ds가 좋을 듯 싶은데 화면은 3ds xl이 더 좋을것 같기두 하구.

이래저래 고민이 되는군요. 별것도 아닌걸 가지구 말입니다.

오늘은 제가 그동안 사 마셨던 수입맥주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수입맥주 순위와 맛있는 맥주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요즘 마트에서 수입맥주세일을 많이 하던데 아직 수입맥주가 비싸서 드셔보시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이번 세일기간을

이용해서 한국맥주와 비교불가 절대우위에 있는 맛있는 수입맥주를 반드시 드셔보시길 바라겠구요.

지금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제가 생각하는 수입맥주 순위와 추천 맥주를 몇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위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파울라너입니다. 무려 3박스를 아무꺼리낌없이 구입할 수 있는 맥주 파울라너.

평소 파울라너 가격은 4,500원정도지만 수입맥주세일을 할 때는 2,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확 다운됩니다.

보통 대부분의 수입맥주가 세일을 할 경우 2,500원에 판매를 하기때문에 이 때는 무조건 파울라너가 최상의 선택이구요.

단언컨데 2,500원이라는 가격으로 모든 수입맥주를 압도할 수 있는 맛을 가진 맥주는 오직 파울라너밖에 없다고 봅니다.

물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저와 제 와이프가 가진 맛의 기준이지만 수입맥주 1순위는 무조건 파울라너.

처음 이 맥주를 마셔보고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며 마트로 달려가 2박스를 더 샀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참고로 여기서 바이엔슈테판은 살짝 제외를 시키겠습니다. 세일을 거의 안하기때문에 바이엔슈테판은 패스.

그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수입맥주는 파울라너 바로 옆에 있는 깔끔한 맛의 스텔라 아르투아구요.

원래 일본맥주 산토리도 좋아하지만 일본 방사능 누출사건으로인해 일본맥주는 요즘 거의 끊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간혹 생각이나면 2캔정도는 사서 마시는데요.

일본맥주를 즐겨마시던게 어제 같았는데 이렇게 추억속의 맛으로 기억되다니 무척이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는 것은 수입맥주 순위를 매기기 어려운 나머지 맥주들인데 이건 그냥 맛이 궁금해서 사본 맥주입니다.

그래도 굳이 여기서 괜찮은 맥주를 골라본다면 필스너우르켈과 에스텔라정도가 무난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그 외 나머지 맥주는 순위를 매기기 어려울정도로 비등한 맛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한국맥주보다는 월등히 맛있습니다.

크롬바커는 확실히 기억하는 것이 맥주에서 쇠맛이 납니다. 다른 맛은 기억이 안나도 쇠맛이 강하게 나구요.

이 2캔 이후로는 잘 안사먹는 저에게 선택받지못하는 비운의 맥주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에스텔라. 부드러우면서도 괜찮은 맛을 가졌지만 약간은 싱겁게 느껴질 수 있기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요.

알콜도수가 낮아 남성분보다는 여성분에게 추천할만한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와이프가 이 맥주를 좋아합니다.

끝으로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와 제가 생각하는 수입맥주 순위 1위는 무조건 파울라너입니다. 물론 세일기준이 되겠구요.

수입맥주를 처음 접하셔서 어떤게 맛있는지를 잘 모르시겠다면 무조건 파울라너 수입맥주를 강력히 추천해봅니다.

절대 후회없는 선택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리며 전 한잔마시러 이만. 벌컥벌컥벌컥.

어제는 11월 11일, 속칭 빼빼로데이로 불리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떡집에선 가래떡데이라고도 하더군요.

제가 볼 땐 빼빼로데이나 가래떡데이보다 왠지 젓가락데이가 더 잘 어울릴듯 싶은데 숫자 생김새보면 그렇지 않나요?

11월 11일 = 젓가락 두 쌍. 완전 똑같은데요, 이거?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언제부턴가 11월 11일이 되면 다들 빼빼로데이라고 말하면서 너도나도 빼빼로를 선물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완전히 기업의 숫자마케팅 상술에 소비자가 넘어간 것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덕분에 저도 생각지도 않은 빼빼로를 두 개나 받았습니다. 거저 생긴것이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어제 저는 두가지 종류의 빼빼로를 받았습니다. 하나는 아몬드빼빼로, 하나는 누드빼빼로.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받은 아몬드와 누드빼빼로가 그리 달갑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유인 즉슨, 아침부터 빼빼로 방사능이야기가 나왔구요.

또 하나는 아몬드빼빼로와 누드빼빼로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글과 동영상을 봤기 때문입니다.

그냥 제가 볼 땐 빼빼로를 팔려는 자와 빼빼로를 팔지못하려는 자들의 보이지 않는 싸움처럼 보이는데 '아닌땐 굴뚝에

연기나랴'는 말처럼 빼빼로에서 벌레가 나온 동영상은 전부터 아주 유명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아몬드빼빼로를 검색하면 벌레, 벌레나오는이유, 애벌레, 벌레동영상등 과자 맛을 뚝뚝 떨어뜨리는 용어들이

자동검색으로 나오며 누드빼빼로를 검색해도 벌레라는 연관검색어가 같이 나오게 됩니다.

이건 뭐 유튜브에도 동영상이 올라와있는데 빼빼로에서 벌레가 나왔단 이야기는 아주 없는 말은 아닌듯 합니다.

초콜릿을 과자속에다 넣은 누드빼빼로. 그런데 대체 어떻게 아몬드빼빼로와 누드빼빼로에서 벌레가 나올 수 있는걸까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빼빼로에서 유충벌레는 자주 발견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단맛을 좋아하는 벌레의 습성때문인지 아님 빼빼로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건지.

예전에 빼빼로에서 벌레가 발견이 됐다는 글과 동영상이 나온걸 봤었는데 아직도 이런글과 동영상이 나오는 걸 보면

빼빼로로 생산라인을 검토해 볼 필요성은 있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받은건 받은거니까 맛있게 냠냠냠 먹은 아몬드빼빼로와 누드빼빼로.

돌다리도 두들겨 건너라고 행여 내가 먹는 빼빼로에서 벌레가 나오지는 않을까 살피고 또 살피고 노심초사했습니다.

매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마다 따라오는 벌레이야기.

11월 11일을 상술로 이용하는 기업도 맘에 안들지만 벌레가 나오는건 더 맘에 안드네요.

지난 주 금요일,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순대철판볶음이 짱 맛있는 화곡동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상호가 원조 신의주찹쌀순대였는데 저처럼 순대를 좋아하는 제 친구도 여기를 자주 찾는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보통 순대집과 큰 차이는 없어보였지만 순대의 양과 맛은 그 어느 곳도 이집을 쉽게 따라오기가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순대철판볶음을 먹다가 한장찍어봤는데 지금 이게 반 정도 먹고 남은 양이었습니다. 그런데 배는 서서히 차오르더군요.

일단 3~4인분은 족히 되어보이는 압도적인 순대철판볶음의 양과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제 입맛에도 잘 맞았는데요.

순대맛이 살짝 맵긴했지만 제 젓가락은 끊임없이 순대철판볶음으로 향했습니다.

전에도 친구가 화곡동 맛집이라고해서 데리고 간곳이 있었는데 그곳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맛있는 집이라고나 할까요?

게다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순대국의 국물맛도 끝내주면서 건더기가 푸짐. 나중엔 벨트를 풀 정도도 배차게 먹었습니다.

어쨌든 둘이 먹기엔 여기만큼 푸짐하게 차려주는 화곡동 맛집은 몇 안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끝이 보이지 않았던 순대철판볶음. 저와 제 친구는 과연, 이 순대철판볶음을 다 흡수할 수 있었을까요?

보통 다른 순대집에 가면 밥까지 싹싹 볶아먹고 나왔는데 이곳, 원조 신의주찹쌀순대에서만큼은 GG를 치고 말았습니다.

그 만큼 순대와 곱창의 양은 어마어마하게 많았구요.

그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에 맛까지 좋았으니 이 정도면 화곡동 맛집 중에서도 손가락안에 꼽힌다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먹고왔는데 사진을 보고 있으니 군침이 막도는군요. 아, 또 먹구싶다.

술 한잔 마시고 찍어서 좀 지저분해 보이지만 곱창, 당면, 깻잎을 이렇게 수저에 올려놓고 먹으면 정말 맛이 좋구요.

순대 또한 이리해서 먹으면 역시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원조 신의주찹쌀순대에서 순대철판볶음과 함께 빼놓을 수 없었던 아각사각 깍두기. 이거 완전 대박맛입니다.

사실 다른 집 김치나 깍두기는 제 입맛에 잘 안맞는 편인데 이 집 깍두기의 맛은 뭐랄까요?

집에서 직접 만든 부모님이 해주신 깍두가 맛과 아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시원시원하면서도 달달매콤한 맛과 먹을때 나는 아삭한 소리가 정말 표준화 된 뛰어난 맛을 가지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맛있다, 맛있다" 감탄하면서 깍두기를 몇 접시나 주문해서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이 집에서 먹어본 사람만이 알듯.

곱창, 깻잎, 당면, 깍두기를 올려놓고 또 한 입 먹기전 찰칵.

매콤달콤한 맛의 순대철판볶음과 아삭하고 시원하면서도 맛있는 깍두기의 절묘한 조합, 그 둘이 만든 환상의 맛.

제 사진놀이는 여기까집니다. 화곡동에 있는 맛집들을 다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맛을 갖췄다면

이거야말로 진정 맛집의 기본 아니겠습니까? 순대철판볶음도 맛있었지만 순대국과 깍두기 맛 또한 훌륭했던 이 집.

여기는 화곡동 맛집 원조 신의주찹쌀순대였습니다. 까치산역 3번출구방향으로 가다가 화곡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뿅.

나이드신 분들보단 20대층이 많았던 신기한 곳. 말잘하시던 이모님도 계셨는데 어찌나 재밌으시던지.ㅋㅋ

가볍게 사먹을 수 있는 1,000원짜리 컵닭강정부터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치킨까지 다양한 크기의 테이크아웃 치킨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통티가 우리동네에도 생겼습니다. 통티 닭강정이라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달콤하고 매콤한 수제

닭강정이 맛있는곳인데요. 배달을 하지 않는 불편한 점만 빼고는 후라이드나 닭강정의 맛이 가격대비 괜찮은 곳입니다.

어제 저녁엔 맥주한잔과 먹을 안주거리를 찾다가 간만에 치킨이나 먹자하고 동네 치킨집에 전화를 하려다가 전에 길에서

봤던 통티 닭강정이 생각나서 사가지고 왔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맛과 양은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테이크아웃 치킨을 전문으로 파는곳 답게 포장도 깔끔. 후라이드와 닭강정 반반의 가격은 12,000원. 무는 서비스로 제공.

달콤, 매콤한 통티 수제 닭강정, 엄마사랑이 들어간 테이크아웃 치킨전문점 통티.

라디오광고로도 나온다는데 라디오 들을일이 거의 없는지라.

순살로 만든 후라이드와 닭강정. 테이크아웃 치킨집의 생명은 역시 빠른 속도겠죠.

후라이드와 닭강정 이 두가지를 만들어서 포장하는데까지 걸린시간은 5분이 채 안걸렸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치킨을 미리 튀겨놓은 상태에서 후라이드는 그냥 담고 닭강정만 소스로 살짝 볶기때문에 지루하게 치킨을

기다리는 시간은 오래걸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닭강정의 양이 적어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순살로 만든 통티 후라이드. 살짝 튀켜줬으면 좋았으련만. 미리 튀겨놓은 걸 그냥 담아줘서 따뜻한 맛은 없었습니다.

실수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먹을만은 했는데 살짝 온기가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역시 후라이드와 마찬가지로 순살로 만든 통티 닭강정. 그리고 형식적으로 올라온 떡볶이 3개.

쫄깃쫄깃한것이 맛은 괜찮았는데 떡볶이 양은 너무 적었습니다. 자주올지도 모르는데 좀 더 넣어주지.

어찌됐든 간만에 저녁대신 먹은 테이크아웃 치킨 통티, 후라이드보다 달콤, 매콤한 닭강정이 맛있는곳 통티였습니다.

냠냠냠.

두레생협연합에서 판매하는 친환경쌀 유기농 현미 오리농군 우렁각시입니다. 현미가 몸에 좋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

그래서 우리가족도 요즘 건강한 한끼식사를 위해 백미에다가 현미를 반씩 섞어서 잘 먹고 있는데요.

첨엔 맛도 좀 까칠하고 잘 씹히지도 않는 것 같았지만 매일 먹다보니 맛도 좋은 것 같고 소화도 잘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새 현미밥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회사근처식당에서 먹는 백미밥은 맛도 별로고 영양가도 없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오리농군 우렁각시쌀은 화학농약을 쓰지않고 퇴비만을 이용하여 생산하는 친환경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쌀의 목적은 두 가지, 우리 가족이 매일먹는 밥을 안전하게 공급하기위함과 환경을 보존하기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 농가보다 좀 더 많은 노력과 고단한 과정이 수반된다고 하네요. 알고보면 정성이 가득들어간 아주 귀한 쌀.

두레생협 회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여러 농법으로 생산된 친환경쌀 오리농군 우렁각시.

그런데 말입니다. 이 유기농 현미쌀의 캐릭터와 이름을 보면 누가 만들었는지 참 재밌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농군모습의 오리와 우렁각시 캐릭터를 이용, 친환경적인 오리농법과 우렁이농법, 쌀겨농법으로 생산되고 있는 점들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알리고 있는데 어느 분의 아이디어인지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네요.

보면 볼 수록 깜찍하고 귀여운 오리농군 우렁각시 캐릭터, 진짜 볼매네요. 볼수록 매력.

오리와 우렁이가 김을매서 밥맛이 좋고 메뚜기, 가재, 붕어가 살아있는 생태계에서 재배한 친환경쌀 오리농군 우렁각시의

특징을 살펴보면 밥맛이 좋은 품종만을 선택, 공급하며 필요한 양만 도정, 유통하기때문에 유통기간이 짧다고 합니다.

유기농 현미 오리농군 우렁각시의 양이 왜 2kg의 소량으로 판매가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는 대목입니다.

쌀 봉지를 잘 보면 신선하게 쌀을 보관하는 방법이 적혀있는데요.

쌀은 정량구매,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쌀통에 사과를 넣어두면 신선도 유지기간이 길어지고 묵은쌀은

밥하기 전 식초에 담가두면 오래된 쌀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마늘을 쌀에 넣어두면 쌀벌레

퇴치에 도움도 되구 전통옹기에 넣어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두면 신선하게 쌀을 보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리농법과 우렁이농법 그리고 쌀겨농법으로 농민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친환경쌀 유기농 현미 오리농군 우렁각시.

그저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히 잘 먹도록 하겠습니다. 냠냠냠.

음식의 식감을 좀 더 맛있고 부드럽고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과일종류가 종합세트로 모인 후르츠칵테일입니다.

후르츠칵테일은 크게 델몬트와 돌 트로피칼 두 종류가 있지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역시 돌(Dole)브랜드가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델몬트와 돌 두 브랜드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이미지때문인데요.

델몬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오렌지쥬스이지만 돌하면 왠지 파인애플과 바나나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잘 보면 아시겠지만 후르츠칵테일에는 보통 열대과일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고로 후르츠칵테일하면 델몬트보다는 돌(Dole)브랜드의 제품이 좀 더 어울린다는 생각으로 이것은 물론 사견입니다.

자, 이제 돌트로피칼 후르츠칵테일에는 어떤 것이 어떻게 들어가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원산지 필리핀, 내용량 432g, 고형량 265g.

돌 트로피칼 후르츠칵테일 과일종류로는 파인애플 24.39%, 파파야 26.83%, 체리가공품등이 들어가며 가격은 1,980원.

다들 어디선가 한 번씩 드셔봤음직한 후르츠칵테일은 캔에 써있는 In Heavy Syrup이란 말처럼 맛은 매우 달구요.

이 단맛으로인해 이 후르츠칵테일로 할 수 있는 요리는 우리가 알지 못할정도로 무궁무진하게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후르츠칵테일은 넣고 안넣고는 개인취향이지만 이 음식에는 무조건 들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쯤에서 후르츠칵테일로 할 수 있는 요리를 몇 가지 살펴보면 여름에 먹는 시원한 대표음식 화채와 팥빙수가 있겠구요.

중국요리로는 탕수육소스로 그리고 라이스페이퍼에 온갖야채를 넣어 싸먹는 월남쌈이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달달한 맛을 내는 요리가 있다면 이 후르츠칵테일을 얼마든지 넣을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주시구요.

오늘은 돌 트로피칼 후르츠칵테일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 중 하나인 월남쌈을 만들어 먹을 생각입니다.

돌 트로피칼 후르츠칵테일 뚜껑을 따봤습니다. 칵테일이라는 말처럼 파인애플, 파파야, 체리등이 한눈에 딱 들어옵니다.

워낙에 단맛을 가진 음식재료인지라 우리 아들이 다른음식 다 제쳐놓고 이 녀석만 골라서 먹는데 못먹게 할 수도 없고.

역시 아이들의 최고의 음식은 단거. 단거는 치아를 썩게 할 수 있기에 DANGER.

이미 눈치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후르츠칵테일 주변에 야채들이 좀 보이시죠? 네 이 음식은 월남쌈입니다.

다양한 야채 한가운데 놓여있는 달콤한 맛의 돌 트로피칼 후르츠칵테일.

이따가 시간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후르츠칵테일로 할 수 있는 요리, 월남쌈 만들기의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월남쌈은 밖에서 먹는것과 집에서 해먹는것의 차이는 어느정도이며 가격과 맛은 얼마나 나는지 비교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냠냠냠쩝쩝쩝.

"어랏? 내꺼랑 똑같은거 샀네?"

이번에 친구가 구입한 제닉스 기계식 키보드 듀란달 얼티메이트입니다.

정확히는 제꺼보다 나중에 출시한 se버전으로 저희 집에 놀러왔다가 급뽐뿌를 받고 하나 샀다고 하는데요.

요즘 이걸로 문서작업과 게임을 하는데 손가락에 착착 감기는 느낌과 경쾌한 타닥소리가 정말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이 전까지 멤브레인을 썼었는데 그 보단 이게 훨씬 좋다고 하네요. 너무도 당연한 소리를 나불거리는지라 이건 패스.

다만 이 기계식 키보드가 청축인지라 밤에는 소리가 약간 크기때문에 방문을 꽉 닫구서 게임을 한다고 합니다.

뭐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계식 키보드 중 청축의 소리가 좀 크긴 큰 편이죠. 모르면 나한테 물어보고 사던가 하지.

오호, 요것봐라? 내가 살 땐 이런게 없었는데 이 고급스럽게 보이는 실버 키캡은 뭐지?

제가 듀란달 기계식 키보드를 살 때만해도 이런게 없었는데 se버전에는 이 회색 키캡이 기본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그저 키보드 키캡 몇개 바꿨을 뿐인데 제꺼랑 분위기가 완전 딴판이네요. 이건 따로 안파는건지 팔면 사고 싶은데.

그런데 말입니다. 이거, 제닉스 쇼핑몰 사이트에서 팔고 있습니다. 고급실버 키캡 & 키캡 리무버세트로 가격은 10,000원.

키캡 5개랑 리무버 1개. 그냥 플라스틱 몇 개인데 이거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12,500원.

암튼 겁나게 비싸서 현재는 구입 보류중이지만 그래도 실버키캡으로 교체한 키보드를 보니 더 이뻐진 것 같긴 합니다.

제닉스 듀란달 얼티메이트 se버전이 제가 가지고 있는 버전이랑 외관이나 기능이 딱히 크게 변한 건 없는듯한데.

왠지 이 실버키캡 하나때문에 키보드가 엄청 달라보이구 더 고급스럽게 보이고 조금씩 부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저 때문에 급뽐뿌로 구입을 한 친구의 기계식 키보드. 그런데 이젠 제가 친구집에서 실버키캡을 보고 급뽐뿌 받고 있네요.

듀란달 키보드의 고급스런 마감이나 디자인등 뭐하나 나무랄 곳 없이 다 좋지만 요즘 이 큰듯한 청축의 소리때문에 살짝

고민이 된다고 합니다. 이걸 팔고 적축이나 흑축으로 새로 사야할 지 아님 그냥 소리를 감안하고 계속 써야할 지.

어찌됐든 대부분의 기계식 키보드 청축 소리가 약간 큰 편이기에 구입전 이런 점은 꼭 고려를 해보시구 사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제 친구같은 고민은 미리 방지하시는게 좋겠죠. 타닥타닥.

초콜릿칩이 덩어리째 들어있다는 롯데과자 칙촉 오리지날입니다.

칙촉은 20년전 1,2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가 됐었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금은 2,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당시 과자값을 생각하면 1,200원이라는 가격이 분명 낮은게 아니었는데 꼴랑 칙촉과자 6개 들어있던 것을 보고 깜놀했던

기억이 지금도 납니다. 맛은 있었지만 뭐랄까? 양이 너무 적다고나 할까요?. 요즘은 뭐 워낙 과자가격이 말도 안되는지라.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간혹 마트에 가면 롯데과자 칙촉 오리지날을 20년전 가격보다 못한 1,000원에 판매되는 것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1,000원에 팔아도 마진이 남는다는 얘기겠죠.

하물며 마트가 아닌 편의점 같은데는 정가 2,000원에 팔고 있으니 과자에 얼마나 거품이 꼈는데 굳이 이건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시리라 봅니다.

참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박스 이미지에 있는 큼직한 초콜릿칩이 눈에 띄게 박혀있는 롯데과자 칙촉 오리지날.

90g의 양과 465kcal, 소비자가격은 2,000원이지만 마트가면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과자. 

칙촉이 6개 들어있는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물론 이 보다 좀 더 큰 4,000원짜리에는 12개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당근 2배 더 비싸지만 이 또한 마트에 가면 저렴하게 살 수 있네요. 

칙촉을 먹기전 접시에 올려봤습니다. 흠, 이건 박스에서 보여지는 초콜릿칩이 파팍 박혀있는 이미지하곤 많이 다르네요.

생각보다 초콜릿칩이 듬성듬성 박혀있는 모습입니다. 이래서 1,000원에 파는건가?

맛은 나쁘진 않지만 아주 오래전 먹었던 칙촉과는 좀 다른 듯 싶네요.

그땐 초콜릿칩이 많이 박혀있어서 그 맛이 진했던 것 같았는데 살짝 아쉽군요.

어쨌든 롯데과자 칙촉 오리지날은 여전히 괜찮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2천원에 사먹기엔 비싼감이 없잖아 있어보이지만 1,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가끔씩 사먹어도 될 듯 싶네요.

좀 전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플레이스테이션4 (이하 플스4,PS4) 국내 출시일 및 가격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내 플스4(PS4) 출시일은 2013년 12월 17일이며 가격은 부가세포함 498,000원으로 결정이 됐는데요.

예전 플레이스테이션3가 출시될 때 50만원을 넘었던 걸 생각하면 약간 저렴하게 나오는게 맞긴 합니다만 흠. 글쎄요.

50만원에서 2천원 빠진 플스4(PS4)의 가격이라. 올해를 넘기지않는 출시일은 나쁘지 않은데 가격이 살짝 애매합니다.

498,000원으로 책정된 국내 플스(PS4)의 가격은 과연 합당한 것인지 아닌지를 다른 나라와 비교해볼 필요성이 나름

있다고 판단되어 다른 나라에서 판매예정인 플스4(PS4)의 출시일과 가격을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가장 먼저 플레이스테이션4를 만날 수 있는 북미. 북미는 플스4 출시일이 11월 15일이며 가격은 399달러 입니다.

두번째로 PS4가 출시되는 곳은 유럽이며 출시일은 북미보다 2주 늦은 11월 29일이며 PS4 가격은 399유로 입니다.

한국보다 출시일이 하루늦은 대만은 PS4 가격은 12,980 뉴타이완달러이며 네번째로 출시되는 일본은 39,980엔입니다.

북미 - 399달러 = 약 41~2만원, 일본 -39,980엔 = 약 41~2만원선, 한국 - 498,000원? 응?

북미와 일본에서 출시되는 플스(PS4) 가격에 부가세 10%를 붙이면 국내 출시되는 플스(PS4) 가격은 대략 45만원선이면

될 듯 싶은데 다른나라보다는 가격이 조금 높게 책정된 듯한 기분은 저뿐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한 45~6만원선의 가격으로 출시됐었어도 좋았을텐데 이 부분은 살짝 아쉽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스테이션4 (플스4,PS4) 가 기대되는 이유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강력한 그래픽과 속도.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소셜기능과 신작 게임들을 대거 만날 수 있기때문이지 않을까요?

이제 플레이스테이션4 (플스4,PS4) 출시일까지 약 40일 정도 남은 것 같은데 그날을 위해.

슬슬 총알장전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싼 맛에 구입한 겨울 남자패딩점퍼 하나를 추천할까합니다. 본 패딩 브랜드네임은 핀앤핏인데요.

MBC무한도전과 SBS런닝맨에서 유재석이 핀앤핏 패딩을 입고나와 입소문을 타면서 알려지게된 브랜드입니다.

얼마전 롯데백화점 갔다가 핀앤핏 후드티도 구입했는데 비록 세일품목이었지만 가성비가 아주 좋았구요.

이번에 겨울대비 남자 패딩점퍼도 핀앤핏으로 샀는데 이것도 아주 가성비가 좋은 추천 패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 가성비 좋은 겨울 패딩점퍼의 가격이 얼마냐하면 절대로 놀라지 마십시요.

기본할인쿠폰으로 배송비를 포함, 단돈 18,840원 구입했습니다. 겨울 남자 패딩점퍼치곤 가격이 아주 싼편입니다.

게다가 이 정도의 퀄리티의 패딩점퍼라고 한다면 이건 무조건 추천해야할 머스트해브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본 패딩점퍼의 제품명은 핀앤핏 기본 배색 패딩점퍼PADJP402A.

색상은 블랙, 카키, 퍼플의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전 카키로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은 블랙이 사고 싶었지만 워낙 저렴한 가격인지라 블랙색상은 금새 품절이 되었더군요.

퍼플은 좀 아닌 듯 싶구 그래도 무난한 색이 카키인지라 그냥 이걸로 구입했는데 이것도 다음날 바로 품절이 됐습니다.

하긴 2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겨울 남자 패딩점퍼를 살 수 있다면 그건 주저없이 사야됩니다.

내가 맘에 들면 다른사람도 맘에 들 수 있기에 이런건 일단 사고 보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게 제대로 괜찮은 제품이라고 한다면 이건 완전 득템이 되는겁니다. 물론 전 특템을 한 것 같네요.

위 사진은 형광등때문에 빛이 바래서 나왔는데 실제 이 패딩점퍼의 색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건 가까이서 찍어본건데 맨 처음 사진이랑 색상이 완전 다르죠? 실제로는 지금 보시는 색상과 아주 가깝습니다.

'넌 핀앤핏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18,840원짜리 가성비 좋은 남자 패딩점퍼 니팩 핀앤핏 유니크 에디션.

핀앤핏 패딩점퍼의 측면입니다. 팔과 옆구리라인이 주황색으로 되어 있는데요.

나름 포인트를 준 듯 싶은데 어찌보면 약간 촌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야 이 정도쯤은 가볍게 패스.

니팩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모르겠으니 핀앤핏에는 집업점퍼, 패딩점퍼에 니팩 시리즈가 있습니다. 

점퍼 안쪽에 있는 주머니인데 천이 매우 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거리를 두고 사진을 찍으니 색상이 이렇게 나오네요.

팔, 옆구리, 모자의 주황색이 상당히 눈에 잘띕니다. 밤길에 왠지 유용할 듯.

젊었을 땐 비싼 옷만 사입고 멋도 많이 부렸었는데 결혼도 하고 나이를 먹으니 이젠 그런게 별로 안땡기네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습관처럼 가성비 좋은 제품만을 찾기 시작한 나.

이 번 겨울 남자 패딩점퍼도 아주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구입했는데 역시 이런건 추천을 팍팍 날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리털이 들어있진 않지만 입어보니 나름 보온도 잘되고 따뜻하네요. 올 겨울, 추위를 잘 막아주길 패딩점퍼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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