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방송투데이 8월1일 3900원 뒷고기, 꽁치김치찌개, 돼지고기김치찌개-

 

2017년 8월 1일에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3900원 뒷고기 편과 꽁치 김치찌개/돼지고기 김치찌개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3900원 뒷고기 맛집은 국내산 뒷고기만을 사용하고,
숙성을 시켜서 더욱 맛좋은 육질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고기 가격이 무척 저렴한데도
상추를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네요.

 

상호 : 참숯 초벌 마약 생고기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안청로 312-17
연락처 : 031-684-7386

 

 

 

 

 

 

 

 

꽁치 김치찌개/돼지고기 김치찌개는
맛있는 비밀! 레시피 제보자 코너를 통해서 소개되었습니다.

이 집 김치찌개는 쌀뜨물 대신 멸치, 다시마, 파 등을 넣어 30분동안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서 김치의 신맛을 잡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꽁치의 비린 맛을 잡기 위해 우유에 담군다고 하네요.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돼지 앞다리살만 사용합니다.
뒷다리살보다 좋은 부위인데, 비계와 살이 고르게 섞인 게 좋다네요.
생강술로 잡내를 잡은 김치찌개는 손님들에게 무척 반응이 좋았습니다.

 

상호 : 떼부짱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175번길
연락처 : 02-517-0997

 

2017년 8월 1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 소개된 맛집입니다.

 

내림 손맛 부산 냉면집, 고양시 80cm 수제 소시지, 광명시 1.2m 왕 모둠꼬치

 

MBC 생방송 오늘저녁 8월1일 방송의 '내림 손맛'코너에서는
4대에 걸쳐서 밀면을 만들어 온 부산 냉면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이곳은 1953년에 古 이영순 할머니가 연 집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60여년 동안 대를 이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증손자 유재우(42)씨가 손맛을 전수받아서
요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 가게 문을 연 이영순 할머니가 남겨 놓은 레시피대로
매일 암소의 사골로 육수를 내고,
밀가루와 전분의 비율도 똑같이 7:3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맛 때문에 현지인들의 사랑도 많이 받고 있다고 하네요.

밀면의 가격은 5500원이고, 비빔밀면은 6000원, 그리고 찐만두 메뉴도 있습니다.

 

상호 : 내호냉면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번영로26번길 17
연락처 : 051-646-6195

 

 

 

 

80cm 수제 소시지 부대찌개 집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는데,
엄청나게 긴 수제 소시지가 통으로 나오는 이색적인 맛집입니다.
밀가루 함량이 거의 없고, 국내산 돼지와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하기에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내는 소시지라고 합니다.
이걸 부대찌개에 송송 썰어 넣어 먹는 방식인데,
눈도 즐겁고 맛도 좋은 맛집이라고 합니다.

 

 

 

 

 

 

상호 : 민쿡의 080부대찌개
위치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260번길 58 비전프라자 203호
연락처 : 031-938-3080

 

 

 

 

1.2m 제주 생고기 왕 모둠꼬치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하고 있는데,
제주 흑돼지 양념 불고기+왕갈비+뒷고기+막창+껍데기 등등의 재료가
한 꼬치에 꽂아져 나오는 왐수광 왕꼬치 모둠이 대표적입니다.이 메뉴 외에도 제주 모둠꼬치 무한리필,
그리고 제주 생오겹꼬치 무한리필 메뉴 등이 있다고 하네요.

 

상호 : 왐수광
위치 : 경기도 광명시 하안로 60 광명테크노파크 C동 103호
연락처 : 02-896-6900

 

 

원래 저렴한 엘바이젠인데 더 저렴해져서 사올 수 밖에 없었던 엘맥주입니다.

캔 색상이 좀 특이하죠? 요게 아마도 새로나온 자몽맥주 같습니다.

전 처음보거든요. 원래 330ml 990원에 파는 맥주를 790원인가?

암튼 엄청싸게 팔아서 하나 집어와봤습니다.

알콜도수가 2.5% 밖에 안되서 맥주라기보다는 음료수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도수가 낮은 것이 색상이 핑크에 가까운 것이 남성용보다는 여성용으로 느껴집니다.

간혹 술자리에 가면 술을 못마시는 여성분들을 위한 맥주라고나 할까요?

실험적으로 특이한 맥주들이 나오는 것은 환영이지만 맛없는 맥주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음~ 의외로 맛은 괜찮네요.

엘바이젠 맥주 자체가 기본은 하지만 새로나온 자몽맥주도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술을 못드시는 분들도 한 잔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주로 홍대에서 많이 노는 편인데 은근히 먹을만한 곳이 없어요.
그게 무슨 소리냐며 순 맛집들이지 않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홍대 맛집 추천을 받는 집대부분이

반짝장사하는 곳이고 인기 좀 끌면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태반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곳은 손에 꼽아요.
신미경 홍대닭갈비가 그 중에 하나인데 언제 찾아가도 늘 맛있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특이점이라고 할 것은 외국인들이 많고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도 외국어를 잘합니다.

 

 

팬이 다른곳과는 특이하게 생겼어요.
왠지 솥뚜껑을 뒤집어놓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특수 제작한 주물판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더욱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무쇠는 예열이 오래걸리지만 그만큼 열을 오래 보존해서 꾸준히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지요.
예열을 먼저 해두고 주방에서 조리한 닭갈비를 그 위에 부어주세요.

 

닭갈비 위에는 부추가 먹음직스럽게 올라가 있어요.
이곳은 특이하게 깻잎이 눈에 안 보이더라고요.
부추로 포인트를 줄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런가 깻잎 특유의 맛이 안느껴지고 조금 더 깔끔했어요.
윤기가 반질반질 흐르는게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이미 조리가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먹기 시작해도 돼요.

 

 

재료들은 큼지막하게 썰려 있어서 집어 먹기에 딱 좋아요.
닭고기도 거의 순살치킨 한덩어리 크기 정도로 나와요.
그리고 양이 상당히 많아서 야채만 잔뜩 나오는 다른 곳들하고 차별화가 되죠.
소스도 이곳에서 직접 개발한 건지 어딜 가나 비슷한 맛이 나는 다른 집들하고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냥 요 상태로만 먹어도 훌륭하지만 이곳이 홍대 맛집 추천 집으로 자주 나오는 건
치즈퐁듀닭갈비 때문이에요 여기에 모짜렐라와 체다를 추가로 올려주시거든요.
환상의 짝궁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진처럼 좌우에 치즈를 부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요.
그리고 밥공기에 한가득 담아 온 재료를 와르르 쏟아 넣어주시지요.

 

 

몇몇 치즈닭갈비집들을 가봤는데 그곳들은 먹다보면 늘 치즈가 부족했어요.
하지만 여기는 그럴 일이 절대 없지요 저렇게나 많이 쌓아주시거든요.
그리고 무쇠팬이라 그런가 늘러붙지 않고 타지 않아서 계속해서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해요.
처음에는 저렇게 팬에 직접 부어버리면 바닥이 굳어버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럴 일은 없더라고요.

 

 

흑임자 소스가 들어간 샐러드도 잘 맞았어요.
여러가지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전부 메인 메뉴와의 궁합을 신경쓴 것들이더라고요.
따로 먹어도 괜찮지만 함께 먹으면 더욱 시너지가 나는 음식들이랄까요.

 

 

맛있는 닭다리살이 가득 들어 있어요.
늘 고기를 골라먹다보면 야채만 잔뜩 남아버리곤 했는데 여기는 비율이 참 잘 맞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여러가지 재료들이 비율 좋게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이집에서는 배부르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맛좋은 건강식이지요.

 

 

술안주로도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데 맥주, 소주, 막걸리 할 것 없이 다 잘 어울리는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낮에는 식사를 하러, 저녁은 술을 마시러 찾게 되지요.
그래서 여기는 방문하는 적정시간이 따로 없어요.
언제 찾아도 늘 맛있거든요.

 

 

예전에는 맛있다는 춘천 닭갈비집에도 종종 갔었어요.
제가 닭갈비를 좋아하는 탓이었죠.
여기를 알게 된 이후로는 거기까지 갈 이유를 못찾게 되었어요.
워낙 음식이 맛있다보니까 여길 찾아서 먹는 것만으로도 만족이 되었거든요.
정말 음식 맛에 신경을 많이 쓰는 집들은 홍대에 은근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이런 집들은 반드시 홍대 맛집 추천을 해줘야해요.

 

 

한창 여름휴가 철이라서 제 주변에서도 가족 여행을 어디로 가야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해외여행도 한번 다녀오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도 많이 필요하고 비용도 적잖이 드는 데다가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쉽게 결정하기 힘들지요.
휴가가 되지 못하고 고생만 하고 돌아올 게 눈에 훤하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선택한 곳은 포천 풀빌라펜션이었습니다.
어린이 키즈룸까지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러 가기 좋거든요.
포천펜션 럭스제이라는 곳이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도착하면 일단 탁트인 마당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잔디밭이 무척 넓에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요.
그리고 어마어마한 양의 장난감들이 준비되어 있지요.
비슷한 종류의 장난감이 여러종류로 있어서 아이들끼리 서로 하겠다면서 싸우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어요.

 

 

요렇게 미끄럼틀도 있고 소꿉놀이를 할 수 있는 모래밭도 있지요.
저 어릴 때만 해도 정말 친구들이랑 이리저리 많이 뛰어다니며 놀았었는데 요즘 애들은 그럴만한 공간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집에서 뛰면 아래층에서 올라오고 밖에 나간다고 해도 넓은 공간이 마땅히 없지요.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하러 계곡에도 많이 가던데 사람 많고 북적북적하기만 한 곳에 무슨 재미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자리 잡으려면 음식을 시켜야 해서 돈도 많이 뜯기고 마땅히 하고 놀 것도 없는데 말이지요.
포천 풀빌라펜션은 이렇게 풀장까지 완비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놀기 좋도록 물이 깊지 않아서 마음껏 뛰어 놀도록 내버려 두고 걱정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겠더라고요.
사람 많은 곳에 가면 혹여 다치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곁에 붙어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은 신나는데 어른들은 녹초가 되는 누구를 위한 휴가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지요.

 

 

이날은 날이 조금 흐려지길래 밖에 있지 않고 안으로 들어왔어요.
2층짜리 포천풀빌라펜션이었는데 요렇게 월풀욕조가 있더라고요.
굉장히 큼지막해서 아이들 입장에서는 수영장이나 다를 바 없어 보였어요.
물장구를 치면서 어찌나 재밌게 노는지 보는 게 다 흐뭇해지네요.

 

 

 

그리고 타고 놀 수 있는 튜브도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요.
왠지 어른으로서 질투가 날 정도로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이었어요.
굉장히 큼지막한 2층 건물이라서 여러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가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저도 친구네랑 함께 놀러왔는데 포천 풀빌라펜션을 알아본 저에게 온갖 칭찬이 쏟아졌습니다.

 

 

집이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면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요.
비가오고 날씨가 굳더라도, 실내에서 하고 놀 것들이 많기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여아들이 가지고 놀만한 것들 남아들이 가지고 놀만한 것들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 집에는 장난감이 별로 없어서 녀석들끼리 자기가 가지고 놀겠다면서 많이 싸우거든요.
이곳에서는 어찌나 사이가 좋던지 쟤네들도 저런 면이 있었구나 싶었어요.
낮 동안 이렇게 신나게 뛰어 놀아서 그런지 밤에는 여느때보다 일찍 잠들더라고요.
덕분에 밤 시간은 오롯이 어른들만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었죠.

 

 

술한잔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행지에서의 밤이란 정말 낭만 있었어요.
다른 펜션들도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어린이 키즈룸이 이렇게까지 잘 꾸며져 있는 곳은 그다지 없더라고요.
그리고 사진으로 본 것과 실제로 본 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지요.
아이들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또 가고 싶다면서 앙탈을 부리더라고요.

 

 

결혼예복 때문에 친구가 고민이 많더군요.
예식 비용을 아끼고 싶은데 렌탈을 하자니까 몸에 맞는 걸 구하기가 어려운가봐요.
그래서 알파양복점을 알려줬습니다.

여기는 결혼예복을 결혼식이 끝나면 정장으로 리폼을 해주는 곳으로 유명하거든요.
이 친구가 빅사이즈를 입어서 기성복 구하기도 어려워 합니다.
요즘은 일반 사이즈를 못 입는 한국인들이 많이 늘어서 큰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찾을만한 옷가게는 그리 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하더라고요.

 

 

평소에는 캐쥬얼한 복장으로 다니기 때문에 그냥 인터넷쇼핑을 해왔다지만 결혼예복은 그렇게 할 수가 없잖아요.
맞춤을 하던가 아니면 렌탈을 해야하죠.
비용을 아끼자면 렌탈이 좋겠지만 억지로 맞춰서 입는 거라서 보기에 썩 좋지 않아요.
가뜩이나 긴장한 날에 몸까지 불편하면 더욱 진땀이 나지요.

 

 

그러니 왠만하면 맞춤을 하는 편이 나은데 아마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비용이 아닐까 싶어요.
다시 입을 일도 없는 결혼예복을 굳이 그렇게 비싼 돈을 들여서 구입해야하느냐 싶은 걱정이 드는 거겠지요.
그렇지만 이곳은 식이 끝나고 나면 비즈니스 정장으로 수선을 해주시기에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어요.

 

 

남자라면 누구나 한두벌쯤은 정장을 가지고 있어야 하니까 맞춤 정장을 구입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지요.
그리고 이곳은 강남쪽과 비교해 봤을 때 거의 절반정도 가격으로 옷을 만들어 주셔서

맞춤끼리 비교해봐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곳이에요.

 

 

그건 이곳이 손님들에게 부담을 많이 지우지 않고 계속적으로 찾아오는 단골 손님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기 때문이에요.
요즘엔 맞춤을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옷가게들이 손님만 찾아오면 무조건 비싸게 받을려고 혈안이거든요.
여기는 그런 곳들과 영업하는 마인드가 달라요.

 

 

알파양복점 사장님이 제단사 출신이셔서 옷에 대해서 굉장히 박식하게 알고 계세요.
강남쪽은 그냥 상담만 받고 계약만 하는 직원들이 상주해 있는데 이곳은 사장님이 직접 가봉까지 해 주셔요.
그러니까 더 옷이 예쁘게 나올 수 있는 거지요.

 

 

물론 재단이 가능한 솜씨를 가지고 있는 사장님이 영업하는 업체들이 제가 알기로도 꽤 많아요.
그런 곳을 가보면 알겠지만 그런 곳들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가격이 훨씬 비싸요.
저같은 사람은 꿈도 못꾸는 가격이지요.
이곳은 그런 곳과 비교해보면 기성복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가격대거든요.

 

 

어떻게 이 가격으로 이렇게 수준 높은 옷을 만들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예요.
이테리 수입 원단도 가지고 있지만 질 좋은 국산 브랜드 원단들도 가지고 있어요.
원단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기에 생각하는 예산을 이야기하면 거기에 맞는 좋은 제품을 추천해주셔요.

 

 

주로 젊은 신혼부부들은 제일모직의 템테이션 원단을 제일 많이 쓴다고 하더라고요.
좋은 제품이면서도 접근성이 좋은 가격대라서 많이들 하나봐요.

그렇게 제작한 결혼예복은 이후에도 계속 비즈니스 정장으로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가격에 두 벌의 옷을 받는 셈이나 다름 없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이곳은 어떠냐고 추천했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비용도 아끼고 몸에 잘 맞는 제품도 구하고 일석 이조라는 거죠.
그래서 결혼예복을 한창 많이 찾는 계절에는 예약이 가득 차는 곳이에요.

미리 연락을 해보고 시간을 잡은 다음 찾아가는 편이 좋아요.

 

 

을왕리 여행할 때 꼭 들리는 영종도 맛집 미송쌈정식입니다.
그냥 평범한 영종도 쌈밥집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이곳은 다른 곳들과는 차별화되는 매력이 있어요.
그래서 하루에 두번을 방문해도 전혀 질리지 않는 곳이랍니다.
저는 언제나 새롭게 바뀌는 반찬이 좋아요.
어쩔때는 점심, 저녁으로 다른 반찬이 나올 때도 있어요.
그날 시장에서 구입해온 재료만 가지고 음식을 하기 때문에 대량 납품을 받는 일반적인 식당하고는 다르거든요.

 

 

그래도 늘 한결같이 나오는 반찬들도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게장입니다.
식탁에 올라오기 삼일 전에 담가서 가장 맛이 신선하고 좋을 때 상에 내놓는다고 합니다.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는 밥도둑이었어요.
영종도 맛집은 밥도둑이 한둘이 아닙니다.
돌솥밥 한공기가 부족할 정도지요.

 

 

그래서 가끔은 돌솥밥을 추가해서 먹기도 하는데 뜸을 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10분 전 쯤에
미리 주문해놓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여기는 대부분 반찬을 미리 꺼내놓지 않고 그때그때 꺼내서 줘요.
그래서 언제나 신선하다는 느낌이지요.
근처의 다른 집은 미리 세팅을 다 해놓고 있다가 바로바로 내어주기 때문에 겉면이 바짝 말라 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따뜻한 음식은 따뜻할때 차가운 음식은 차가울 때 먹어야 제맛인데
다른 곳들은 편의를 위해서 미리미리 꺼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이곳은 손님이 더욱 음식을 맛있게 먹는 데 신경을 쓰는 것 같았어요.
늘 좋은 재료만 구입해다가 새로 음식을 하는 것만 봐도 그렇죠.

 

 

기본적으로는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베이직한 느낌의 국물이었어요.
"아주 맛있다 끝내준다" 이런 느낌보다는 재료를 듬뿍 넣고 잘 끓여낸 된장찌개의 느낌이었지요.
쌈을 싸 먹다가 입이 마를 때 한 수씩 퍼 먹기에 딱 좋은 정도였습니다.

 

 

영종도 맛집의 메인은 역시 제육이 아닐까 싶어요.
질 좋은 고기만을 이용해서 맛있게 양념을 한 다음에 익혀낸 요리인데, 매번 따뜻하게 조리되어 나와서 좋습니다.
밑에 초도 켜 주시기 때문에 음식을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돌솥밥은 요렇게 하나씩 조리가 되어서 나옵니다.
집에서 전기밥솥에 해 먹는 것하고 비교해보면 훨씬 달콤하지요.
쌀도 국내산 쌀만을 사용해서 훨씬 감칠맛과 단맛이 강합니다.
요즘 식당들에선 중국산 찐밥을 수입해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질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가는 맛집이죠.
마음같아서는 반찬을 조금 따로 구입해서 집에 가고 싶은 느낌이었어요.
동네 반찬집보다 여기가 훨씬 맛있고 종류도 다양하거든요.
간도 딱 절절하게 되어있고, 조미료가 들어간 느낌도 전혀 나지 않았어요.

 

 

쌈을 싸 먹을 때는 우렁강된장을 주로 넣어 먹는데 전혀 짜지 않고 견과류를 같이 넣어서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없이 이 강된장만 수저로 퍼서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겠더라고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좋은 점들 뿐이라 어디 흠잡을데가 없는 영종도 맛집이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돌하루팡은 제주도 렌트카 가격비교를 쉽게 하고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예요.
워낙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보기도 참 힘들고 그렇다고 대형 업체를 쓰기에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요.
처음 이곳을 이용할때 걱정을 많이 했던 게 자칫 저렴한 곳을 예약했는데 서비스가 엉망이면 어쩌지하는 거였어요.
다행이도 이곳에서는 직접 확인하고 검증된 업체만 등록해 놓는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는 제주도 공항에 렌트카가 주차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셔틀버스를 타고 각 업체로 직접 이동해야해요.
아마 주차장이 여행객으로 너무 혼잡스러워서 그런 조치를 취한 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래도 셔틀버스가 잘 되어 있어서 바로 이용해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었어요.

 

 

제주도 렌트카 가격비교사이트가 유용했던 점이 제주도 여행 코스를 참고할만한 정보가 많다는 거예요.
여행지도가 있어서 주요한 해수욕장이나 유명한 여행 코스들은 다 체크해볼 수 있더라고요.
이런 정보가 은근히 없고 블로그를 체크하면 단편적인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라서 코스를 짜기가 참 힘들었는데
지도를 통해서 확인하면 한눈에 볼 수가 있으니까 무척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할인쿠폰들도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만 잘 체크해도 여행비용을 엄청 아낄 수 있다죠.
제주도렌터카를 빌리면서 혹시 근처에 괜찮은 식당이 없냐고 물어봤어요.
가뜩이나 무척 배가 고팠던 참이었거든요.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곳 말고 정말 토속적인 식당을 추천해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신설오름이라는 곳을 가르쳐 주셨어요.
기본 상차림만 봐서는 뭐가 나오는 식당인지 전혀 알 수 없지요.

 

 

이게 이곳의 메인 메뉴에요.
도대체 이게 뭔지 알수가 없는데 몸국이라고 부른대요.
제주도의 토속음식이라고 하네요.
뭍에서는 먹을 수가 없는 이런 음식을 여행을 와서 찾아보는 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제주는 한국이지만 또 굉장히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곳이잖아요.

 

 

고등어구이도 같이 나왔는데 제주도 고등어가 맛있다는 얘기는 들어 봤거든요.
무척 신선하다고 말이지요.

보통 이녀석들은 성격이 급해서 잡히면 바로 죽어버리는데 그래서 신선한 건 제주에 와야지 먹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쪽에서는 회로도 많이 먹더라고요.

 

 

 

처음엔 조금 낯설게 느껴졌지만 이내 매력을 듬뿍 느꼈던 맛집이었어요.
제주도렌터카를 타고 처음 방문한 곳이었는데 굉장히 성공적이네요.

출발이 좋으면 남은 여행도 내내 즐거울 것만 같은 생각이 들지요.
마지막에는 밥까지 말아서 먹었는데 굉장히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뭔가 바다의 향이 솔솔 나면서
진득하고 끈적한 국물이 입에 짝짝 붙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즐거운 여행, 제주도 렌트카 저렴한곳을 참조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돌하루팡 가격비교사이트인데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www.dolharupang.com

 

맞춤예복을 하기 위해서 전문점을 찾아보는 친구에게 제가 늘 이용하는 맞춤 전문점을 소개시켜 줬습니다.
여기는 오래된 전통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신용이 확실한 곳이거든요.
이태원에는 많은 전문 테일러샵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빼어난 솜씨로 단골들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알파양복점이라는 곳인데 여기는 지나가던 사람이 들리기 어려운 곳이에요.
상가 구석에 숨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아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추천을 받고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곳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갈 때마다 늘 다른 손님들이 옷을 맞추고 계시더군요.

..

 

여러모로 다른 곳들과 차별화가 되는 곳이기 때문이에요.
여기는 사장님이 재단사 출신이시고 직접 가봉까지 하시기 때문에 어느곳보다도 확실하게 옷을 만들어주십니다.
아무래도 직접 치수를 재고 확인한 사람이 제작하는 것과, 그냥 치수만 공장으로 보내서 그곳에 고용된 분이

제작하는 것과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지요.

 

 

그런 이유 때문에 여기는 빅사이즈를 잘하기로도 유명해요.
다른 맞춤예복 전문점들은 이정도로 실력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만드는 데 노하우가 필요한 빅사이즈는
잘 제작을 하려 하지 않거든요.
일반 사이즈는 만드는 게 어렵지 않지만 빅사이즈는 정말 손이 많이 간다고 해요.

 

 

이곳에 계시는 사장님은 전문가시기 때문에 어떤 체형을 가진 사람이든지 몸에 꼭 맞는 옷을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입는 게 좋은 점이 체형 보정의 효과가 있거든요.
어깨가 비뚤어졌다거나, 팔이 양쪽이 다르다거나 등등의 신체적인 특이성들을 커버할 수 있지요.

 

 

그래서 중요한 자리에 입어야하는 옷일 수록 일부러 이곳을 찾아서 만들어 입으려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게다가 그렇게 실력이 좋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강남의 절반 정도밖에 안됩니다.
보통 원단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되는데 같은 기지로 따져봤을 때 여기가 강남의 반값 정도더라고요.

 

 

보통 이런걸 잘 모르시는 분들은 맞춤예복을 한다고 하면 강남쪽에 있는 샵들을 먼저 찾아가는 경향이 있는데
실력 좋고 가격이 합리적인 곳을 찾는다면 이태원의 알파양복점이 제격입니다.

 

 

횟집에서 맛있게 포식하기는 쉬운 일이 아닌데 이번데 다녀온 곳에서 너무 만족스럽게 먹어서
대부도 맛집 추천을 하려고 해요.
호남9호라는 곳인데,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은 곳이었어요.
이 주변에 다른 횟집들도 엄청 많이 포진해 있는데 유독 여기에만 주차가 많이 되어 있었어요.
인기가 많은 곳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다 싶어서 들어가봤는데 아니나다를까 제대로 골랐더라고요.

 

 

스페셜코스를 시켰는데, 여러가지 코스 메뉴에서 나오는 모든 구성이 다 들어가는 거예요.
입맛에 따라서 새우구이라던가, 조개찜이라던가의 유무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딱히 가리는 것도 없고 이왕 한번 온 거 맛있는 걸 다 먹어보고 싶어서 스페셜코스를 시켰지요.

 

 

스키다시들이 상 위에 올라오는데 이것만 가지고도 훌륭하다고 생각했어요.
각종 해산물들이 가득차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푸짐해서 당혹스럽더라고요.
서해바다쪽에는 괜찮은 횟집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완전히 잘못된 편견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조개찜은 들어 있는 재료들이 무척 다양해요.
그냥 심심하게 조개만 들어 있는 게 아니고 오징어라던가 닭이라던가 다채로운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 있었어요.
제일 특이했던 건 닭이었어요.
닭 한마리가 들어 있었는데, 염지도 잘 되어 있고 적당하게 익어서 살결이 부드럽고 짭쪼름했어요.

 

 

새우구이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맛이었어요.
저는 배가 너무 불러서 더이상 못먹겠다고 생각하던 차였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새우구이가 나오는 거예요.
처음에는 억지로 먹기 시작했는데 너무 맛이 있다보니까 결국 싹싹 비워버리고 말았어요.
대부도 맛집으로 추천을 받을만한 곳이었지요.

 

 

그리고 식사메뉴로 칼국수가 나와요.
이미 너무 많은 음식들이 나와버려서 따로 식사는 필요 없어 보였는데 그래도 나왔으니 먹어야죠.
그냥 구색맞추기 메뉴가 아니고 바지락으로 정말 국물을 맛있게 낸 칼국수였어요.
요것만 따로 사먹고 싶을 정도였지요.
추운 겨울날 종종 생각날 것 같은 시원함이었어요.

 

 

여기에서 끝이 아니에요.
매운탕까지 해치워야지 이곳을 벗어날 수 있어요.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마음에 들어할 대부도 맛집이 아닐까 싶었어요.
안주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데다가 하나같이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오랜만에 차를 끌고 영종도 맛집에 다녀왔어요.
출퇴근할때 차를 안 끌다 보니까 늘 방치되어 있는 게 미안해서 이번에는 간만에 인천까지 장거리 운행을 했지요.
미송쌈정식에 들렀는데, 이곳은 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바로 근처에 바닷가도 있기 때문에
오고 가며 들르기에 참 좋아요. 무엇보다도 반찬이 참 깔끔하고 맛있게 나오더라고요.

 

 

칭찬 후기가 많은데 조미료를 안 쓰고 담백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들이 나와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가는 분들도
이 집은 믿음을 가지고 들른다고 해요.
아무래도 아이들 식단에 신경을 많이 쓰는 가정은 왠만하면 외식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대부분의 음식들에

조미료를 엄청 넣고 간을 세게 하기 때문이지요.
이곳 음식을 먹어보면 예전에 할머니가 정성스레 해주던 음식들이 떠올라요.

 

 

보통 집에서는 이정도 상을 받아보기가 힘들죠.
반찬이 열가지가 넘게 나오는데다가, 쌈의 종류도 십여종이 나와요.
쌈밥집이니만큼 넣어 먹을 장류도 참 중요한데 된장이랑 강된장 두종류가 일단 나오고
간을 맞춰서 먹기에 좋은 젓갈류도 두종류가 있어요.
어떤 걸 넣어서 쌈을 싸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이 나기 때문에 갖가지 맛으로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쌈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가 먹는 시스템이에요.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원하는 것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오히려 낫더라고요.
종류가 워낙 많아서 한두개씩만 담아도 접시에 산더미처럼 쌓여요.
제가 가져오는 걸 보고 동생은 이걸 어떻게 다 먹으려고 하느냐며 핀잔을 줬는데 정말 게눈감추듯이 해치워 버렸어요.
쌈만 두번은 리필을 한 것 같네요.

 

 

찌개는 된장찌개가 올라와요.
한식은 역시 국물이 맛있어야지요.
저는 입맛이 조금 서구식이라서 그런가 국물이 없어도 밥을 잘 먹는 편인데 저희 아버지 같은 경우에는

찌개나 국이 없으면 식사를 못하셔요.
여기는 찌개도 신경을 많이 쓴 게 큰 뚝배기에 정말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끓여낸 된장찌개가 나와요.

 

 

초를 밝혀서 계속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육은 영종도 맛집의 시그니쳐 메뉴에요.
인원에 따라서 리필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데 이미 나오는 양이 좀 많다보니까
한번도 양이 아쉽다는 생각을 못해봤어요.
고기도 큼지막하고, 양념이 잘 되어 있어서 제육 전문점에 온 듯한 맛이에요.

 

 

생선은 늘 구이와 조림류가 나오고 게장은 빠지지 않고 올라와요.
생선의 종류는 올때마다 바뀌는 것 같은데 장보러 시장에 가서 그날 좋게 나온 생물만 가져다가 요리를 한다고 해요.
그래서 백반집처럼 매번 다른 메뉴들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이 좋아서 마음 같아서는 몇몇 종류는 포장을 해가고 싶었어요.
집에서 늘 요리를 해먹을 수 없다보니까 종종 동네 반찬가게에서 사다가 먹고는 하는데
음식솜씨가 이곳이 훨씬 뛰어나더라고요.
집에다가 쟁여두고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요리가 제법 있었어요.
이런 이유 때문에 인터넷에 맛집으로 소문이 무성한 영종도 맛집인가봐요.

 

 

제가 좋아하는 금천구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매콤한 소스맛과 닭갈비의 조화가 넘 좋아서 나름 닭갈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든 곳이라 생각됩니다.
후기들도 맛있다는 얘기가 많은 곳이죠.

요즘은 TV에서 방송되는 곳들 보다는 인터넷 검색으로 찾는 곳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TV맛집은 방송 이미지로 만들어놓은 경우가 너무 많고 손님들도 너무 몰려서

원래 유명하던 맛보다 떨어질 때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 미각을 더 신뢰하는 편이에요.
거의 실패한 적이 없어서 말이지요.
금천구 맛집 신미경정통춘천닭갈비는 퐁듀 닭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퐁듀라고 해서 뭔가 스위스적인 분위기를 상상했다면 오산입니다..
이곳은 플레이팅이며 인테리어며 무척이나 한국적인 곳이에요.

 

 

금천구 맛집에서는 손님이 아주 편하게 주방에서 조리를 해서 가져다줍니다.
일반적으로는 테이블에서 조리를 해주는데 말이지요.
신경쓸 필요없이 완성된 요리를 바로 받아서 먹으면 되니까 편하긴 했습니다.
그 전에 미리 불판은 예열을 시켜둬서 바로 치즈를 녹여먹을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우동사리를 추가해서 봤습니다.
탱탱한 면발이 듬뿍 들어갑니다.
추가 양념과 함께 넣어서 버무려주셨습니다.
뜨거운 불판에 볶아내니까 면 안으로 소스가 스며들어서 감칠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상추쌈에 고기와 함께 우동 사리를 넣어서 싸먹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흑임자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도 좋습니다.
고소한 흑임자 소스는 매콤한 닭갈비와 참 잘 맞습니다.
아삭아삭하고 신선하기 때문에 입안에 청량한 맛을 가미해줍니다.
별것 아닌 메뉴 같지만, 메인 요리와의 궁합을 생각해서 노련하게 구성한 반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천구 맛집은 맛깡패라는 말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양배추는 더 부드럽게 녹아내리고 소스는 깊어지고 진해집니다.
그리고 이런 맛있는 소스에는 당연히 밥을 볶아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지요.
과연 더 먹을 수 있을까 자신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밥을 좀 볶아 먹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볶음밥에 들어가는 건 별다를 게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뭐 하나 더하고 뺄 게 없이 완벽하지요.
또한 금천구 맛집에 와서야만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무쇠불판에 볶지 않으면 절대 이 맛이 나지 않거니와 다른 소스에 볶아도 이런 느낌이 살지 않지요.

 

 

거기에 모짜렐라 치즈도 넣어서 녹여 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약간 리조또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럼면서도 고추장 소스와 김치가 들어가기에 전혀 느끼하지가 않지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고, 퓨전 느낌이라서 어린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맛입니다.

 

 

 

꾸덕꾸덕하게 치즈가 녹아내린 볶음밥과 닭갈비를 한쌈 크게 싸서 먹으면 정말 최고의 맛입니다.
왜 인터넷에 그렇게 회자가 되는 건지 알법한 곳이었네요.
다음엔 친구들을 데리고도 한번 더 들러봐야겠습니다.

 

 

제 친구만해도 게이밍의자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쓰더라고요.
그냥 앉기만 하면 되지 뭐 어때, 라는 마인드로 인터넷에서 대충 저렴한 의자를 구입해서 쓰는 것 같아요.
전 그러다가 허리나간다고 몇번을 얘기했는데 역시 사람은 아프기 전에는 깨닿지 못하는 것 같아요.
안 좋은 의자에 앉아서 하루에서 몇시간씩 게임을 하니까 무리가 가서 요즘엔 물리치료를 받고 있어요.

저는 예전부터 게이밍의자는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사는 편이었어요.
요즘에 제닉스에 눈길이 많이 갔는데 사용자평도 무척 좋은 편이고
직접 앉아봤을 때도 제 몸에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은근히 의자에서 중요한 부분이 가스스프링이에요.
예전에 유투브에서 폭발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인명피해가 생길 정도로 위험하더라고요.
제닉스는 CLASS-4인증 제품을 사용해서 그런 위험성이 없어요.

 

 

프레임도 단단하게 되어 있어요.
나무프레임이나 플라스틱을 사용하기보다는 메탈 프레임을 사용해서 곰팡이나, 수분에도 강하지요.
하중이 많이 가해져도 튼튼하게 버틸 수 있는 제품이에요.
의자는 이렇게 보이는 부분보다는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제닉스 게이밍의자는 디자인부터 훌륭하지요.

 

 

사실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도 디자인 때문이었어요.
눈에 잘 띄는 컬러라서 질릴 것 같으면서도 단색톤을 잘 배치해서 오래봐도 늘 새롭게 느껴지고
너무 투박하고 딱딱해보이지 않고 적당한 곡선이 들어가서 날렵해 보이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지요.

 

 

아마 이 게이밍의자를 탐내는 사람들은 180도 틸트 기능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보통 어느정도 등받이가 뒤로 젖혀지긴 하는데 이렇게 침대처럼 완전히 넘어가는 경우는 별로 없거든요.
신기하게도 무게중심을 잘 잡아줘서 아주 편안하게 누워서 쉴 수 있어요.
오랫동안 게임을 하면 가끔 눕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때 간단하게 등받이를 젖힐 수 있으니까 편하지요.

 

 

구석구석 잘 만든 디테일들이 살아 있는 의자였어요.
구입하고 나서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네요.
늘 푹신하고 몸이 파묻히는 편안한 의자가 땡겼었는데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다른 시디즈나 듀오백 같은 브랜드도 유명하긴 하지만 공부할 때랑 게임할 때는 다른 의자가 필요한 것 같아요.
조금 더 편안하고 늘어질 수 있어야 한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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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매일매일 변화한다는 건 대부분 알고 있지요.
저도 요즘 관심이 많아져서 매일 그래프를 들여다보고 있어요.
제 친구 같은 경우에는 동생이 호주에서 유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용돈을 보내주기 위해서 환율을

자주 조회한다고 하더라고요.
환율은 24시간 내내 변동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네이버에 환율을 검색해보면 요런 창이 뜹니다.
현재 시간의 원달러 매매기준율이 표시되죠.
이 화면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수시로 변동됩니다.
그렇다고 이게 1분, 1초 단위로 계속 바뀌는 건 아니에요.
30분 단위로 고시회차에 따라서 공지가 됩니다.
저 가격도 30분이 지나면 다른 가격으로 변동되겠지요.

 

 

하단에 환율 더보기를 클릭하면 시장지표 페이지로 이동되는데 이곳에서는 좀 더 다양한 화폐들의
환율을 한눈에 조회해볼 수 있습니다.
유가나 금시세 같은 것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그리고 참고할만한 주요뉴스도 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가격 변동 전망 같은 것도 들여다볼 수 있지요.

 

 

환율 변동 시간을 알아보고자 하는 통화명을 클릭하면 이런 페이지로 이동이 됩니다.
이곳에서는 고시회차별 매매기준율이 나와 있어요.
매 회차마다 조금씩 변동되는 가격을 볼 수 있지요.
1회차가 시작되는 시간은 오전 9시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가격이 올라오는 거예요.
한국거래소의 경우에는 오후6시까지 거래가 가능해서 조금 더 변동의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확정된 매매기준율이 일별 시세에 표시되는 거지요.
환율 변동 시간은 한국의 경우에는 저렇게 한정되어 있지만 사실 외국환율시장은 24시간 내내 변화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으냐에 따라서 다음날 1회차 고시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요렇게 간단한 환율 변동 시간만 알고 있어도 차트를 보는 게 조금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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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가게를 저 간판으로 기억합니다. 

 

 

"이젠 춘천 갈 필요없네!"
좀 무섭게(?) 찍힌 두 여성분이 사진 속에서 해맑게 웃고 계십니다.
아마도 사장님과 딸이려나요. 며느리려나.

금천구 독산정통춘천닭갈비라는 집인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꽤 분점이 많더군요.

특히 이 집은 치즈닭갈비로 유명한 듯했습니다.

왜 요즘은 음식을 퐁듀처럼 치즈에 찍어 먹는 게 유행이잖아요.
얼마 전에 닭갈비를 치즈에 찍어 먹는 걸 드라마에서 본 뒤로 계속 궁금했었는데,
이집 치즈닭갈비가 만만치 않나 봅니다. 평가가 꽤 좋네요.

 

 

그렇게 친구와 함께 방문한 제가 가장 처음 대면한 건 계란이었습니다

ㅋㅋ 무슨 닭갈비집에 계란.
상상치도 못한 재료라서 벙쪄 있는 사이

 

 

불판 위에 저렇게 계란을 깨트려 주십니다.
무쇠 후라이팬에 부쳐 먹는 계란후라이가 그렇게 맛있다는 말을 어디서 본 적이 있는데..
그걸 닭갈비집에서 먹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근데 저렇게 계란을 부쳐버리면 닭갈비는 언제 볶습니까?
그런 제 속내를 아셨는지, 아니면 물어보는 사람이 많은 건지 직원 분이 알려 주시더라고요.
"저희 닭갈비는 주방에서 조리 되어서 나옵니다."

 

 

저게 솜씨 좋은 주방장이 주방에서 직접 볶은 닭갈비입니다.
보통 다른 집은 불판에 닭고기를 휙 던져버리고 다른데로 가버리시잖아요.
제가 어설픈 솜씨로 볶다보면 떡도 튀어나오고 양념은 흰와이셔츠에 튀고 그러는데
여기는 그런 걱정은 없겠네요.
전광석화와 같은 손놀림으로 빠르게 깻잎과 닭갈비를 한데 볶아 주십니다.

 

 

그리고 다 볶아진 닭갈비 한쪽으로 치즈를 듬뿍 올려 주시네요.
두가지 종류를 주시더라고요. 보통은 모짜렐라 치즈만 나올텐데.
아마 저 노란 것은 체다치즈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거의 치즈를 닭갈비만큼이나 많이 주시네요.

 

 

닭갈비와 치즈가 맞물리는 부분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닭갈비의 매콤한 향기랑 치즈의 고소한 냄새가 어우러지니까
이때부터 위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이미 다 익혀져서 나온 닭갈비라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바로 치즈를 푹 찍어 한 점 입에 넣으니, 이건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가끔 이게 닭 살인지 병아리 살인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고기를 아작내서 주는 집도 있는데, 독산 닭갈비는 닭살이 튼실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볶음밥!
역시나 전광석화 같은 솜씨로 뒤집개와 쟁반을 이용하여 빠르게 밥을 볶아주십니다.
이미 닭갈비를 먹어서 더 이상 아무것도 못먹을 줄 알았는데, 볶음밥 들어가는 배는 따로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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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영종도로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매번 여친이랑 둘이서만 놀러 오던 곳이었는데, 부모님을 모시고 나오니 참 좋아하시더라고요.
괜히 제 기분도 뿌듯해졌습니다.

어떤 집에서 식사를 할까 물색하던 중에 발견한 곳은 을왕리 미송쌈정식이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한식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고민하다 결정한 곳이었죠.

을왕리 하면 다른 집이 더 유명한 것 같던데,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서비스나 질이 좋다는 평가를 보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간만에 부모님과 나들이를 나왔는데 서비스가 불친절하면 기분이 좋지 않잖아요.

 

 

혹시나 음식 질이 좋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이 앞섰는데,
찬이 깔리는 걸 보고선 염려를 접었습니다.
굉장히 반찬이 다양하더라고요. 물어보니 그때그때 계절마다 기본찬이 바뀐다고 합니다.
제철에 맞춰서 그날그날 싱싱한 재료들만 가지고 음식을 만든다고 하니
세심한 정성에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제가 참 좋아하는 간장게장입니다.
다른 것 필요없이 요것만 있으면 밥 한그릇 정도는 뚝딱할 수 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나들이 나온 거 껍데기 하나씩 부모님 드리고 젓가락만 빨고 있었죠.
그런데 왠걸 ㅋㅋ 게장이랑 제육은 두 번씩 리필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반찬들은 모두 무한리필이라고 하네요.

 

 

이건 탕수육이었는데요,
돼지고기가 아니고 해산물로 만든 탕수육이더라고요.
속에 들어 있는건 오징어 같았습니다.
오징어 튀김에 탕수육 소스를 곁들여 먹으니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이게 바로 오늘의 메인메뉴인 제육과 쌈입니다.
다른 메뉴가 모두 잘 나와서 잊어버릴 뻔했네요 ㅎㅎ
쌈도 수북하게 주시고, 무엇보다 고기가 맛있었어요.
보통 강한 소스를 발라 굽는 고기는 저렴한 고기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잖아요.
제가 돼지 비린내에 조금 민감한데, 여기는 그런 냄새가 나지 않더라고요.
질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 게 분명했습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거 보이시죠 ㅎㅎ
큼지막한 고기를 쌈에 한가득 싸서 먹으면 그 충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저는 이 집에서 정말 맘에 들었던 게, 우렁강된장이었어요.
튼실한 우렁과 견과류를 섞어 놓은 강된장이 함께 들어있는데
과하게 짜지도 않고 적절히 맛있는게 쌈에 풍미를 불어넣더라고요.

 

 

쌈밥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또 돌솥밥 아니겠습니까.
돌솥밥을 싹싹 긁어두고 그 안에 따뜻한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어 먹으면
그게 또 식후에 별미죠.
저는 밥을 많이 남겨 물을 말았어요.

 

 

한 수저 듬뚝 떠서 찬을 얹어 먹으니까
입에 넣기 무섭게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갑니다.

을왕리에 오면 주변에 쌈밥집이 많아서 어딜가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그럴 땐 을왕리쌈밥집 미송쌈정식을 추천드립니다.
집에 와서 검색해서 알아보니 근처 다른 집들보다 더 저렴하기까지 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근처 유명한 집들과 경쟁하다보니 음식 질에도 신경쓰고 맛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듯했습니다.
이 맛 변함없이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도 영종도 갈 때 또 찾아갈 생각입니다.

 

 

오랜만에 홍대에서 아는 동생을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봤으니 한잔해야겠죠?

홍대는 워낙 핫플레이스이기때문에 음식점 고르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맛집도 많고 그렇지 않은 곳도 많고.

홍대 상상마당 쪽에서 만났기에 그 근처 가까이 있는 음식점을 탐색.

곱창에 소주 한잔?이라는 말에 홍대 곱창집을 검색해보니 진서방곱이네가 나왔습니다.

가격이 큰 부담이 안되는 듯 하여 일단 그리로 고고고~~

 

 

매운곱창과 오코노미야키곱창을 각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보통은 2인분이 기본인데 여기서는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하더군요.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나왔는데 이미다 익혀져 나온 음식이라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곱창이 생각보다 푸짐해 보입니다.

이렇게 해도 2만원이 안되네요.

한때 열풍이 불었던 과일향 소주를 뒤로한채 다시 돌아온 참이슬후레쉬.

소주 한잔, 곱창 한점.

 

 

그리고 이건 선지해장국인데요.

이게 무한리필이 됩니다.

다만 팍팍 끓여 나왔어야했는데 덜 끓어서인지 선지맛이 별로더군요.

아무튼 비싼 음식점이 많은 홍대.

가벼운 주머니로 갈만한 곳으로 홍대 진서방곱이네가 무난한 듯 합니다.

술값도 얼마 안나오고 말입니다.

현재 GS편의점에서 하나사면 하나 더 주는 글라소 비타민워터를 사왔습니다.

가격은 2천원인데 말이 좋아서 하나사면 하나 더지. 제 가격에 산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마트에서 1개에 990원, 어떤 곳은 500원에 파는 곳도 있거든요.

어쨌든 어제 과음으로 인해 찬 음료가 마시고 싶었는데 하나는 부족한 듯 싶어 원플러스원으로 사가지고 왔습니다.

 

 

하나는 글라소 비타민워터 에센셜 오렌지맛이구요.

또 하나는 글라소 비타민워터 멀티브이 레모네이드맛입니다.

색깔이 다르고 맛도 다르게 표현되어있지만 제가 볼 땐 그맛이 그맛인것 같습니다.

별반 차이가 없네요.

 

 

글라소 비타민워터 멀티브이 레모네이드맛.

비타민A,B,C와 칼슘, 아연이 들어있습니다만 아주 소량 들어있구요.

 

 

글라소 비타민워터 에센셜 오렌지맛은 비타민C와 칼슘이 들어있는데 역시 아주 쬐금 들어있습니다.

맛이든 가격이든 어쨌든 속에 불이 났는데 두병다 마시고나니 어느정도 진정은 된 듯 합니다.

삼각김밥사려고 편의점에 들렀다가 엉뚱한 김밥을 들고 나왔네요.

그런데 그 엉뚱하게 집어온 김밥과 행사상품이 나름 괜찮은 것 같아 몇 자 올려봅니다.

김밥이름은 언양식불고기김밥이구요.

이 김밥을 사면 나랑드사이다, 세븐업, 실론티 중 하나를 무료로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가격은 1,500원인데 가벼운 식사로는 나름 괜찮더군요.

 

 

정성담아 더 맛있는 언양식불고기김밥과 그 뒤로 보이는 나랑드사이다.

 

 

행사상품 구매시 택1 무료증정.

이 스티커만 보지 않았어도 아마 삼각김밥을 사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여.

 

 

무료증정으로 받은 나랑드사이드.

제로문구를 보니 제로칼로리인것 같습니다.

이름은 들어봤는데 이번에 처음 마셔보았구요.

맛은 딱 사이다입니다.

 

 

생각이상으로 내용물이 꽉차있어서 약간 놀랐던 언양식불고기김밥의 속 모습입니다.

밥과 내용물이 거의 1대1수준이었는데 문제는 내용물이 밥과 비슷하다 약간 짠맛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맛은 봐줄만했구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간혹 간식이나 요기정도로 사먹기엔 괜찮은 구성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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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코너에서 하나 집어온 알루이 치스파스 크레마(Arluy Chispas Crema)입니다.

가격은 3천원이구 내용물은 총 8개가 들어있습니다.

예전부터 초코칩이 박힌 칙촉을 좋아했었는데 이와 비슷한 과자를 보니 안살수가 없겠더군요.

과자봉지에 초코렛으로 보이는 이건 누텔라인가요? 뭔가 듬뿍 들어있는 모습이 구미가 팍팍 땡깁니다.

어쨌든 칙촉을 닮은 알루이 치스파스 크레마, 그 맛이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개봉한 모습인데 과자가 이미 많이 없어졌네요.

사실 하나만 맛보고 찍으려고 했는데 하나를 먹다보니 계속먹게 되더군요.

초코칩과 누텔라로 보이는 초콜렛이 상당히 진했는데 7개쯤 먹으니까 헉.

더이상 못먹겠습니다. 이유는 너무나도 달기때문이라고나 할까요?

달달한 커피랑 같이 먹었는데 커피가 맹탕처럼 느껴지는건 처음이었습니다.

하나 남은거 남기기도 뭐하고 해서 결국은 먹고 말았는데요. 

사진속에 듬뿍 들어간 초콜렛이 과대광고인지 아닌지 비교해보았습니다.

어떤가요? 비슷한가요?

어찌됐든 8개를 다 먹고나선 아무 음식도 생각나지 않았던 너무도 진한 초콜렛칩과자 치스파스 크레마.

배고플때 먹으면 짱일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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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도 장청소약을 한번 먹었었는데 며칠전 또하나 사먹었습니다.

왜냐하면 속이 너무 더부룩한 것이 가스도 많이 뿡냄새도 지독하고 뭔가 장속에 꽉차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간만에 장에 있는 찌꺼기들을 싸악 빼내기위해 장청소약을 사먹기로 결심했습니다.

지난번에 먹었던 장청소약은 맛이 좀 역했던 반면에 이번에 먹은건 좀 괜찮은 것 같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간단히

소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사먹은 장청소약 이름은 유쾌통쾌 내안의변신이라는 약품인데 가격은 3천원입니다.

물론 약국에서 팝니다.

 

 

팩을 보시면 유쾌통쾌 내안의변신을 잘보면 쾌변이라는 글씨가 빨갛고 커서 눈에 확 띕니다.

쾌변은 말그대로 응가가 잘 나온다는 얘기구요.

내용물은 식이섬유, 푸룬과실, 석류과실이 들어있으며 용량은 120ml가 들어있습니다.

팩만보면 과연 이걸먹고 장청소가 될지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 샀으니 먹어보고 효과를 지켜봐야겠죠?

 

 

유쾌통쾌 내안의변신을 컵에 따른모습입니다.

색깔이 좀 검죠? 향은 뭐랄까요? 걍 약내음이 좀 납니다.

 

 

자! 이제 결론입니다.

장청소약 유쾌통쾌 내안의변신의 맛과 효과는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일단 저걸 한잔마신후 물을 2~3컵 정도 마실것을 추천드릴께요.

그래야 좀 더 확실한 장청소를 하실 수 있구요.

약먹고 반응이 오기까지는 대략 1시간정도 걸리는데 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암튼 속에 있는게 싸악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배도 가벼워지고 나쁘지 않은데요?

장청소약을 자주 먹는건 좋진않지만 1년에 한두번쯤, 속이 더부룩하거나 장에 뭔가 찝찝한게 있다는 생각이 들때

해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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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침은 잘 안먹는 편이지만 어제 술을 마셔서 그런지 뱃속에서 꼬르륵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옵니다.

뱃속에 있는 녀석들을 달래주기위해 뚜레쥬르에서 슈크림빵 하나를 사왔습니다.

가격은 1,000원입니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글로는 달콤하고 고소한 커스터드크림이 듬뿍 들어있다고 되어있습니다.

맛은 배가 고파서였는지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도 아침에 배고프면 하나씩 사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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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카페 델트렌입니다.

매일매일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직접 이용해보기는 처음이네요.

급하게 컴퓨터 쓸 일이 있어서 들어왔다가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라 커피한잔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노트북도 무료로 쓸 수 있고 괜찮은 것 같네요.

종종 이용할일은 없겠지만 급한 메일을 보내기엔 요긴한 장소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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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에서 나온 마일드 카페라떼(MILD CAFFE LATTE).

후배가 줘서 먹긴먹겠는데 역시 며칠전 먹었던 시나몬 카페라떼랑 맛차이가 거의 없네요.

이름만 다를뿐 맛은 구분하기 어려울정도로 거의 같은 맛을 가진 카페라떼시리즈.

 

 

뚜레쥬르에서 만든 간식용 빵 까까웨뜨입니다.

간식용으로 나온 빵이지만 저는 아침식사대용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빵크기는 작은편이며 빵속에 땅콩크림이 적당히 들어있습니다.

맛은 그냥 패스트리빵맛에 땅콩크림맛이 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배가 사다준 카페라떼 시나몬 카푸치노(CAFE LATTE CINNAMON CAPPUCCINO).

이름만 길게 붙였을 뿐, 편의점에서 파는 커피맛은 그맛이 그맛인것 같다.

 

요즘 1,000원짜리 수입과자 사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어제도 매직치즈샌드크래커(MAGIC CREAMS)란 수입과자를 사먹었는데요.

맛이 상당히 괜찮아서 아무래도 자주 사먹을 듯 싶습니다.

과자 9개들이 2봉지로 개별포장되어 있으며 과자사이에 치즈가 들어있어 짭짤하면서도 치즈의 맛을

잘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수입과자는 가격도 싸고 맛도 괜찮고 양도 풍부한데 국산과자는 왜 그럴까요?

왜 가격도 비싸고 맛도 그렇고 양도 부족한지.

당분간은 무조건 수입과자를 사먹지 않을까 싶네요.

 

 

 

 

 

  

말레이시아 수입과자 토로네 와퍼 초콜릿맛(TORRONE WAFER CHOCOLATE PERISA COKLAT)입니다.

가격은 1,000원으로 매우 착하구요. 12봉지 개별포장으로 되어있으며 양은 많이 들어있습니다.

과자맛은 웨하스랑 비슷하며 웨하스에 초콜릿을 입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과자맛이죠? 음, 맛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솔직히 약간의 기대가 있긴 있었지만 제 기대를 살짝 저버린 맛이라고나 할까요?

1,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양은 많았지만 맛을 별로였던 토로네 와퍼 초콜릿맛.

제 입맛엔 별로였는지라 아마도 또 사먹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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