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정말 좋군요.

공기좋고 경치좋은 경기도 포천 소재지, 실내에 풀빌라가 있는 개인수영장펜션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가족과 함께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인 것 같구요.

시간되면 비수기때 한 번 더 다녀올 생각입니다.

성수기는 이미 예약이 다 찬 것 같구 비수기 평일이면 비용부담없이 딱 좋겠다 할 수 있겠네요.

 

풀빌라가 있는 개인수영장펜션 럭스제이

작년 여름이었던가요? 그때도 풀빌라있는 수영장펜션에 다녀 왔었는데 그땐 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잘 알아보지 않고 갔던 제 잘못이 가장 컸겠죠.

놀러간날 펜션은 꽉차있었고 하나의 수영장에서 15명~18명이 같이 어울려 노는데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 풀빌라하면 개인수영장을 떠올리던데 이건 과장 좀 보태서 거의 아비규환이었습니다.하하하 ㅋㅋㅋ

그래서 올해는 꼭 풀빌라가 있는 개인수영장펜션을 가야지 했는데 운좋게도 포천에서 만나게 됐네요.

그런데 굳이 비싼 풀빌라가 있는 개인수영장펜션을 고집하는 이유? 있습니다.

전 조금은 비싸도 개인수영장펜션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지요.

그건 펜션예약현황만 봐도 알 수가 있는데요.

여름이니까 물놀이는 해야하고 그러니 수영장을 가는 것은 당연하구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서 노는 것은

그닥 좋아하지 않구 여름휴가니까 편하게 쉬고는 싶고 이걸 다 할 수 있는 곳이 개인수영장펜션이라고 봅니다.

피서지가서 교통체증, 과하게 느껴지는 비싼 바가지요금, 한번쯤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이 돈 드나 저 돈 드나 비용은 비슷하게 든다는 것을요.

이왕 같은 돈 쓰면서 편하게 개인수영장도 이용하고 휴식도 취하고 그러면 좋은거 아닌가요? 

얘기가 딴 곳으로 새었네요.ㅋㅋㅋ

여기 풀빌라있는 개인수영장펜션엔 스파도 있습니다.

어후, 스파에서 나오는 강력한 물줄기는 진짜 잊을 수가 없네요. 팔, 다리,등짝이 전부 시원했구요.

물놀이하는 아이를 보면서도 스파를 할 수 있어서 참 기가막히게 잘 만들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브. 제가 쓸 일은 없겠지만 아이들은 필수겠죠.

수영장물이 그다지 깊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여름 물놀이는 안전이 최우선. 

풀빌라가 있는 개인수영장펜션은 스틸하우스 같은데 맞는진 모르겠습니다.

외관이 심플하면서도 괜찮은 것이 땅있으면 이런 펜션, 아니 집으로 짓고 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아파트 생활은 너무 지겨워서.ㅋㅋㅋ 

 

 

신혼여행때 가보고 처음으로 가본 풀빌라있는 개인수영장펜션.

적당한 가격에 스파와 개인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앞으로 인기가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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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치스 믹스드 푸르츠 스넥 젤리입니다. 쓸데없이 이름이 참 긴 간식거리인데요.

걍 줄여서 웰치스 후르츠 젤리라고 부르는 건 어떨지.....

첨엔 사탕인 줄 알았는데 만져보니 젤리여서 마이 당황을 했습니다.

먹어보니 젤리가 확실하네요.

한글은 눈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는 웰치스 후르츠 젤리.

후르츠라는 말이 어울리게 다양한 과일모양의 젤리가 한 가득.....은 아니구요.

몇 개 먹으면 그냥 없어집니다. 

신기한 점은 웰치스 후르츠 젤리를 먹고나면 혓바닥의 색이 변합니다.

성분도 모르겠고 색소도 많이 들어간 듯한 웰치스 젤리.

맛은 괜찮지만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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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자판기에서 뽑은 태양의 마테차입니다.

평소 음료수자판기를 잘 이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날은 갈증이 넘 심했는지라 자연스레 자판기쪽으로 가게 되더군요.

흠. 가만, 그런데 뭘 먹지?

음료수자판기에는 여러종류의 음료수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라디오스타에서 항상 테이블위에 있던 태양의 마테차가 눈에 띄더군요.

태양의 마테차는 어떤 맛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손에 들려있네요.

태양의 마테차 맛은 그 뭐랄까? 그냥 좀 씁쓸하고 진한듯한 보리차 맛 정도라고나 할까요?

제 입맛엔 별로네요.

아, 그리고 태양의 마테차 가격은 자판기 기준 1,000원입니다.

딱히 가격표시도 없고 오픈프라이스기 때문에 가격은 파는곳마다 차이는 있을 듯 싶구요.

헉, 편의점에선 태양의 마테차 가격이 1,200원이라는 사실.

맛도 별론게 비싸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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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갔다가 우연찮게 보게된 뽀로로 캐릭터입니다.

PORORO 10TH ANNIVERASARY.

뽀로로 캐릭터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10주년이 됐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뽀로로 10주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있는 뽀로로 캐릭터.

보면 볼 수록 아이들이 좋아하게 생긴 것 같네요.

재밌는 것은 뽀로로 10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의상과 표정으로 많은 수의 뽀로로 캐릭터를 전시해 놓았는데요.

옷이나 표정, 동작은 모두가 다른데 뽀로로의 트레이드마크인 모자와 안경은 한결같이 같은 것 같습니다.

엥? 그런데 오직 한 녀석만이 뽀로로모자를 안쓰고 있네요?

의사가운입은 뽀로로 뒤에 있는 뽀로로녀석, 넌 왜 뽀로로 모자를 안쓰고 있지? 특이한 녀석.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눈에는 잘 띄는 것 같습니다.

 

이리 둘러보고 저리 둘러봐도 역시 아까 그녀석만 혼자 뽀로로 트레이드마크인 모자를 안 쓰고 있네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다 아는 뽀로로 캐릭터, 10주년 추카추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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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에 500원, 2개에 1,000원밖에 안하는 착한가격의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을 추천합니다.

역시 가성비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뽑자면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이 단연 탑이라고 생각되네요.

처음 나왔을 때 가격은 300원이었고 지금은 200원 올라 500원이 됐지만 그래도 이 만한 아이스크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좋은 모양의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을 만나려면 역시 그날 일하는 직원도 잘 만나야 합니다.

지금 두 개의 아이스크림 중 서로 모양새가 더 나은놈으로 선택하려고 옥신각신하는 중인데 참으로 웃기네요.ㅋㅋㅋ

그래 니가 좋은거 드세여.

결국 한쪽으로 치우쳐지고 양도 적어보이는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낙찰.

그래도 가성비좋은 아이스크림을 추천하라면 역시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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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에서 나온 미니꿀호떡입니다.

국산꿀이 들어있는 달콤한 꿀호떡으로 꿀호떡크림이 28.57%나 들어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수입재료보단 국산재료를 쓰는건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그런데 봉투에 적혀있는 호떡의 원조, since1974. 이게 사실인가요?

꿀호떡이 1974년도에 나왔다고 한다면 그건 납득이 가겠는데 샤니 미니꿀호떡이 since1974라니 이건 좀.

80년대만해도 천원에 호떡 20개를 샀던 기억이 나는데 사람들이 쬐깐한 미니꿀호떡을 샀는지는 약간 의문이 듭니다.

제 기억으론 그런게 없었던 것 같아요.

흠. 미니사이즈가 맞긴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꿀호떡이라는 것과는 많이 차이가 있네요.

호떡이라기보단 그냥 빵 같아요.

찍는 김에 옆에 있는 치즈맛빵도 같이.

출출해서 먹었는데 요기로 때우긴 괜찮은 것 같구 우유랑 같이 드실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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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보기드문 닭볶음탕 맛집입니다.

2인분, 3인분 이렇게 사람인수대로 닭볶음탕을 파는곳은 아니구요.

사진처럼 뚝배기형태로 1인분씩 팔고 있는 곳입니다.

가격은 6천원인데 가격대비 맛이 좋다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이 자꾸 흔들렸는데 그건 빨리 사진찍고 먹고싶은 마음때문이라 생각되네요.ㅋㅋㅋ

닭볶음탕을 시키면 반찬으로 꽁치도 나옵니다.

다른 테이블에도 꽁치가 있는 걸 보면 아무 음식을 시켜도 꽁치는 나오는가 봅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이 닭볶음탕이기에 꽁치쪽으로는 젓가락이 잘 가지 않았습니다.

미안 꽁치야, 다른 사람 밥상에 다시 올라가렴.

하얀 쌀밥위에 살포시 올려놓은 닭볶음탕.

역시 맛있네요. 

 

6천원이라는 가격에 맛있는 반찬까지 푸짐한 서울 닭볶음탕 맛집.

여긴 나만 알고 있어야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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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수영장있는 가족펜션입니다.

갈까말까 고민이 많이 되는 곳이네요.

 

수영장있는 펜션 보기

 

여름휴가때 놀러갈만한 곳을 찾던 중 발견한 곳인데 수영장이 있어서인지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기하리만치 펜션예약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 가격에 정말 놀러가는 사람들이 있긴 있구나'

그런데 두 가족이 펜션을 통째로 빌릴경우는 보통 펜션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 곳인지라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요.

울 가족이랑 같이 펜션갈 친구만 있다면 심히 고려해볼만도한데 현재 예약상태를 보면 예약이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커다랗고 넓게 보이는 수영장.

실내에 개인수영장이 있는데 이걸 우리가족만 쓸 수 있는 펜션이라니 이럼 상당히 메리트가 높아지는데요?

사진상으론 수영장이 굉장히 크게 보이는데 이게 실내에 들어가다니 언빌리버블.....

튜브가 있어서 아이들이랑 물놀이하긴 정말 괜찮을 듯 보이구.....

스파? 내가 좋아하는 스파까지 있을줄이야!!!

저기에 딱 누워서 스파마사지 받음 피로가 싹 가실텐데 쩝.....

앉아서 등짝 스파마사지 하고 싶네요. 

포근함이 느껴지는 화이트색상의 침실. 

항균처리된 것처럼 깔끔한 실내공간. 

으아, 고기 구워먹고 싶다.

참으로 여름휴가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아직까지 갈 곳을 정하지 못했다니.

수영장있는 가족펜션을 보고나니 눈만 높아져서 다른 곳은 눈에 차지도 않는데 이거 참 걱정이 크군요.

어쨌든 이번주내로 가족펜션은 하나 잡아놔야 할텐데.

누구 울 가족이랑 수영장있는 펜션에 같이 갈 친구 없으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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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먹거리를 책임지는 자연드림, 간식으로 미니찹쌀약과를 추천합니다.

어릴적부터 제사마치면 제일먼저 집어먹던게 약과였는데 지금도 약과에 대한 제사랑은 변함이 없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자연드림에 주문넣을때 미니초코쿠키와 함께 꼭 주문하는 것이 바로 미니찹쌀약과.

양이 적어 불만이지만 아주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것이 먹어도먹어도 끝이 없습니다.

자연드림 미니찹쌀약과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거 없구요.

우리밀로 반죽하고 유기농찹쌀로 만들어서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점, 이거하나면 되지 않을까요?

원재료와 함량을 보면 대부분 국산재료를 사용한 자연드림 미니찹쌀약과.

대기업이 만든 과자재료를 보면 대부분 수입산을 쓰던데 역시 믿고 먹을 수 있는 건 자연드림음식뿐.

그런데 몇 개 먹으면 없어지는 자연드림 미니찹쌀약과, 100g은 인간적으로 너무 작지않습니까?

비싸도 좋으니 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노래방용 약과도 좀 만들어주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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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역 먹자골목에 있는 맛집 녹슨드럼통입니다.

신천역 4번출구로 나와서 쭉 가다가 아웃백골목으로 들어가면 발견할 수 있는 곳인데요.

삼겹살맛이 아주 끝장나게 좋은곳으로 신천역 먹자골목 맛집으로 강력추천하는 그런 집입니다.

비도 주룩주룩오고 술도 한 잔 생각나고 친구랑 밥먹을 곳을 찾다 우연히 들어갔는데 이런 대박맛집을 발견하다니!!!

앞으로 고기생각나면 자주가게 될 듯 싶구 아마도 신천역 단골 맛집이 될 듯 싶습니다.

이집의 특이사항이라면 일반고기집은 여러종류의 고기를 파는데 비해 여기는 왕갈비, 한우같은 다른 고기메뉴가 없습니다.

오로지 삼겹살만 파는 한우물만 파는 곳입니다.

왠만한 자신감으로 한 가지 메뉴만 팔긴 어려울텐데 드셔보시면 왜 그런지 이유를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100% 국내산 암돼지 생고기만 사용한다는 녹슨드럼통.

그런데 벽에 붙은 메뉴판을 보니 고기는 통갈비 바베큐 한 종류.

삼겹살 1kg 혹은 커플메뉴 700g 그리고 추가주문 500g.

1kg에 45,500원이면 비싸보일수도 있지만 보통 삼겹살 1인분(200g)에 1만원이 넘는 걸 감안하면 꽤 착한가격입니다.

1kg = 5인분이니까요.

그리고 보통 고기집가서 1인분 시키는 분들은 안계시니 이 정도면 2~3명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구요.

문제는 고기맛이 너무 좋아서 배가 부름에도 추가주문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바베큐는 초벌구이로 나오며 초벌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예약하지 않고 가서 고기먹기까진

약간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초벌구이를 기다리는 동안 숯과 반찬들이 하나씩 나왔구요.

그 중 김치는 색감이 참 먹음직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일반 음식점에서 주는 김치맛과 완전 다르며 실제로도 맛이 좋은 편입니다. 

드디어 초벌구이가 다 된 통갈비 바베큐가 나왔습니다.

고기는 먹기좋게 주인장이 직접 잘라주시는데요.

쌈장, 인절미가루, 검은소스에 찍어먹는 삼겹살 맛.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표현을 여기에 쓰면 딱 맞겠네요. 

봐도봐도 또 먹고싶구 자꾸 생각나는 두툼바삭한 삼겹살지방.

신천역 먹자골목은 친구들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는편인데 1차는 무조건 녹슨드럼통을 들를듯 싶네요.

이렇게 맛좋은 신천역 맛집은 꽤나 드물기도하고 삼겹살도 너무 맛있구 오늘 날씨도 우중충한데 오늘 먹자골목에서

모임이나 가져보자고 할까나? 예약을 해야 빨리 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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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서울에서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들어파는 저의 단골 맛집입니다.

된장찌개 맛집장소가 어딘지 궁금해하실수도 있겠지만 굳이 여기가 어디라고 알려드리진 않겠습니다.

서울은 넓기도 하고 된장찌개는 어느식당을 가든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에 굳이 서울 어디까지 일부러 오셔서

된장찌개를 드시라고 하고싶진 않기때문입니다. 

선풍기와 에어컨바람으로 식은듯 보이는 된장찌개.

하지만 옆에 있는 밥 한공기를 눈깜짝할새 사라지게 만드는 아주 요상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여러번 체험을 해봤기에 그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밥을 먹는 동안 무한리필이 되는 반찬들.

역시 맛좋고 인심좋은 서울 된장찌개 맛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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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풍부하며 부드러운 맥주맛을 원하신다면 전 호가든 수입맥주를 추천합니다.

물론 해외여행 가서 마시는 호가든 생맥주가 더 맛있긴하지만 캔맥주로 마시는 호가든 또한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호가든은 값이 국산맥주보다 훨씬 비쌉니다.

그리고 간혹 몇몇 수입맥주보다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사서 마십니다.

이건 수입맥주를 마셔본 사람들만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이며 아마도 마셔본 분들은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한국맥주요? 어쩔 수 없이 술자리에 가면 마시긴 합니다.

하지만 이쁘게 봐줄래야 봐줄수없는 최악의 맛을 가지고 있죠.

한국맥주는 정말 맛있는 맥주를 못 만드는 건지 안 만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반성부터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수입맥주맛을 안 애주가들의 맥주찾는 성향이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고 눈가리고 아웅식의 한국맥주, 이젠 좀 달라져야하지 않을까요?

언어는 잘 모르겠으나 호가든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한 듯 보입니다.

컵을 헹궈주고 컵을 기울여서 맥주를 따른 후 호가든병을 살짝 흔든 후 거품을 살짝 만들어서 잔에 따른다?

대충 이런뜻 아닐까요?

그림과 똑같이 따라했는데 왠지 맥주를 못 따른것 같네요.

"캬, 이 맛이 진짜 맥주다"라고 느끼고 싶은 분들은 호가든 수입맥주를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덧글보고 이제 알았네요. 제가 함정에 빠졌습니다. 지송.

호가든맥주는 OB에서 만드는 국산맥주네요. 제길. 당했습니다.ㅋㅋㅋ

국내 OB에서 만드는 호가든은 수입맥주가 아니며 추천안합니다.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진정 호가든이 수입맥주라고 생각하고 마셔서 그랬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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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즐겨먹는 자연드림과자 미니초코칩쿠키입니다.

무농약우리밀로 만들었구요.

초콜릿칩 16%, 카카오함량 58%, 용량 120g , 625kca.

몸에 좋지않은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경화유가 무첨가된 과자입니다.

그래서인지 자연드림과자는 아이나 어른이나 믿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리적소비, 안전, 안심의 가치를 담은 iCOOP생협의 물품브랜드 자연드림.

자연드림과자 원재료명을 보면 일부 몇몇을 제외하곤 대부분 국산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최대한 먹거리에 있어서 만큼은 국산재료를 많이 사용하려는 노력이 엿보이구요.

저는 이 점을 아주 높이사고 싶습니다.

국산원재료를 쓰는 과자는 사실 동네수퍼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미니초코칩쿠키를 뜯어봤습니다.

포장지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양은 상당히 알찹니다.

일부 몰지각한 뻥포장지 질소과자와는 차원이 다르다 할 수 있겠네요.

봉지만 크고 용량이 50~60g 밖에 안되는 질소과자.

봉지는 작지만 120g이라는 알찬 내용물이 들어있는 자연드림과자.

과연 어떤 것을 먹는게 더 좋을까요?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과장되게 달지 않은 자연드림과자 미니초코칩쿠키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 과자는 출출한 밤 저 혼자만을 위한 간식입니다.

제가 워낙 좋아하지만 지금은 이거밖에 먹을게 없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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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월드콘입니다.

"뭐니뭐니해도 맛있는 건 롯데 월드콘" 이라는 cm송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처음 월드콘 가격은 3백원으로 빵빠레와 함께 나름 고급 아이스크림측에 속했었는데 지금은 세월이 흘러 2천원.

월드컵을 포함, 믿을 수 없는 아니 믿고 싶지 않은 가격으로 아이스크림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실 월드콘 아이스크림 가격이 2천원이라는 점은 지금도 적응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월드콘 가격이 판매처마다 다르다는 점입니다.

어디선 2천원에 팔고 어디선 8백원에 팔고 파는 곳에 따라 최대 1천2백원이나 차이가 나는 월드콘 가격.

그런 월드콘 아이스크림을 세븐일레븐에선 7월 15일까지 1천원2백원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죠?

15일까지 세븐일레븐데이라고해서 아이스크림 가격할인이벤트를 한다고 하는데 50%~70% 할인하는 동네수퍼에 비하면

많이 비싼편이지만 여기는 동네수퍼가 없는 곳이기에 이것도 그냥 감사해하며 먹고 있습니다.

맛도 크기도 예전만치 못한 아이스크림 월드콘. 

그냥 여름이니까 아쉬워서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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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서 나온 new미니땅콩샌드입니다. 가격은 천원이구요. 출출해서 간식거리로 사봤습니다.

담백한 땅콩맛을 느낄 수 있는 고소한 크림샌드라고 적혀있는데 먹어보면 땅콩맛이 나긴 합니다.

땅콩이 3.44%의 아주 적은량이 함유됐음에도 말이죠.

미니땅콩샌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역시 크기와 양은 상당히 작았습니다.

토스트빵 2조각에 땅콩크림을 넣고 테두리를 자린 후 3등분으로 나눈듯한 인상을 주는 미니땅콩샌드.

집에서 시간되면 만들어 봐야겠네요.

당연 땅콩맛이 나겠지만 그래도 궁금한 미니땅콩샌드, 그 맛은 어떨까요?

한 입 앙~깨물어서 오물오물 씹어보니 예상대로 땅콩맛.

미니땅콩샌드여서 그런지 출출함을 채우기엔 양이 한참 모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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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서 나온 앙증맞은꼬마바 앙꼬바입니다.

크기는 무지 작은데 앙꼬바가격은 무려 천원이나 합니다.

요즘 아이스크림 제 돈 주고 사먹으면 @#$%인거 아시죠?

편의점은 20% 할인을 적용받아서 8백원에 구입이 가능하구 동네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50%~70% 할인을 적용받는다면

앙꼬바가격은 5백원, 3백원에도 구입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사견이지만 앙꼬바가격은 3백원정도면 먹을만한 아이스크림이라 생각됩니다.

비닐을 깐 후 크기에 놀라고 맛에 놀란 앙꼬바.

우선 앙꼬바 크기는 앙증맞은꼬마바가 아닌 그냥 앙~짜증나는꼬마바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아도 너무 작아요. 사진만 보면 많이 먹은듯 보이지만 끄트머리만 살짝 깨물어 먹은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앙꼬바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아이스크림도 부드럽고 안에 들어있는 팥의 맛도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첨에 크기에 짜증이 났지만 맛에서는 어느 정도 용서가 됐던 앙꼬바.

천원이라는 가격만 아니라면 종종 먹을만한 아이스크림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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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동막걸리입니다.

비가 오니 막걸리가 생각나는 것은 당연지사, 이제 냉장고에 고이 모셔두던 막걸리를 꺼내야 할 때가 온 듯 보입니다.

참고로 이 포천이동막걸리는 동네에서 구입한 것은 아닙니다.

얼마전 포천에 갔을 때 구입, 크기가 상당히 큰 녀석으로 절대 동네수퍼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은 아닙니다.

이 포천이동막걸리 파는곳은 포천시내 주유소 옆에 있던 수퍼였는데 이름은 생각이 나질 않네요.

막걸리의 변치 않는 법칙.

꼭 세워서 보관할 것, 차게해서 흔들어 마실 것, 마개는 천천히 열것.

"나는 이동막걸리입니다다" 라고 하듯 뚜껑에 "이동"이라고 적혀있네요.

백운산의 약수로 이 깊은 맛을...

그런데 소맥분 밀, 미국산, 호주산 100% 라니...국내산 원료가 많이 비싸서 그랬던 걸까요?

제조만 포천에서 했을 뿐 원료는 수입산이라는게 안타깝게 느껴지는 포천이동막걸리.

어쩌겠습니까,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저렴한 수입산이 대세니까요.

포천이동막걸리를 한 잔 따라봤습니다.

진한색깔이 얼릉 마셔보고 싶네요.

캬~ 진한 막걸리 맛, 나쁘진 않은데요?

막걸리를 마시면서 느낀 것은 원료의 원산지도 중요하지만 역시 제조법도 무시할 순 없다고 생각됩니다.

포천이동막걸리가 유명한 이유, 분명히 있네요.

대체 파전은 언제 오는건가?

부엌에선 열심히 부치고 있는 것 같은데 파전은 깜깜무소식이네요.

일단 아쉬운데로 고추랑 오이랑 맛있게 냠냠냠.

"색다른 맛의 즐거움"

요즘 저렴한 중국집으로 뜨고 있다는 프렌차이즈 홍짜장에 다녀와봤습니다.

여기는 당산지점이며 부담없는 가격이 참 맘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홍짜장 메뉴판을 둘러보니 중국집의 대표음식 짜장면 가격이 3천5백원, 짬뽕 가격이 딸랑 4천원?

일반 중국집보다 저렴하게 느껴졌고 탕수육 가격도 대자가 1만4천원 밖에 안하기에~

2인세트로 짜장면, 짬뽕, 탕수육 메뉴를 주문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1만5천원에 짬뽕, 짜장면, 탕수육 소자 메뉴세트가 있네요?

그래서 세트메뉴로 체인지.

먼저 짬뽕입니다.

보통 동네중국집 세트메뉴는 양이 상당히 적은 편인데 홍짜장은 꽤 푸짐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짬뽕은 제 메뉴가 아니기에 맛은 못봤지만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고 합니다.

나중엔 국물에 밥까지 비벼먹던데 짬뽕맛이 나쁘진 않았나봅니다.

짜장면은 제가 시킨 메뉴입니다.

정말 세트메뉴에선 볼 수 없는 푸짐함.

그런데 맛은 아주 훌륭하다고 볼 순 없겠구요.

So So 정도?

탕수육 소자는 양이 작은 듯 보이는데 세트메뉴 짜장면, 짬뽕과 같이 먹으니 이 작게보이는 탕수육을 다 먹지 못했습니다.

물론 추가로 시킨 공기밥도 남겼다는 사실.

홍짜장가서 처음으로 시킨 짜장면, 짬뽕, 탕수육 메뉴세트와 부담없는 가격, 적절한 맛.

이 정도면 한 번쯤 가볼만한 음식점이라 생각되네요.

신천 탐앤탐스 (Sincheon TomnToms) 가봤습니다.

다른 커피숍은 많이 가봤는데 탐앤탐스는 이번에 처음 가보네요.

친구가 추천해서 마신 바닐라라떼입니다.

요즘 바나나라떼와 바닐라라떼가 인기가 많다죠?

달콤한 첫 맛이 맘에 듭니다.

Refresh your body and soul.

탐앤탐스에 있는 문구인데요.

당신의 몸과 영혼을 회복시켜준다고 되어있는데 사실 그정도까진 아닌듯 싶네요.

누가 그렸는데 참 앙증맞게 그린 탐앤탐스 컵그림. 

친구와 제가 사는 집이 멀어서 중간지점인 신천에서 자주 만나는 편인데 왠지 신천 탐앤탐스가 단골이 될 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역삼동에서 식사&분식을 파는 좋은친구김밥입니다.

처음 가봤는데 역삼동 김밥 맛있는 집을 발견했네요.

만두라면은 3,500원이구 참치김밥, 치즈김밥은 각 2,500원이었는데요.

배가 부르기도 했지만 맛까지 있어서 오늘 점심은 매우 즐거웠습니다.

사실 배만 부른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속도 더부룩하니 짜증도 나고 돈도 아깝고 기분도 언짢아지거든요.

그런데 좋은친구김밥집은 제가 가본 역삼동 김밥집 중에 단연 맛있다고 추천할 수 있겠네요.

먼저 참치김밥입니다.

윤기가 촤르르르 흐르는 김속에 내용물이 알차게 들어가 있는 두툼한 참치김밥.

2,500원이라는 돈 값을 톡톡히하는 김밥이었습니다.

그리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치즈김밥역시 맛따봉!

이렇게 김밥 맛있는 집을 만나보기는 정말 오랜만인 듯 하네요. 

역삼동 김밥하면 이젠 좋은친구김밥입니다.

출출할 때 자주 갈 듯 싶네요. 

3,500원짜리 만두라면.

이 또한 라면 맛이 일품입니다.

라면속에 있는 만두 또한 두툼하니 허기진 배를 아주 잘 달래줍니다. 

만두라면, 참치김밥, 치즈김밥을 싹싹 비운 점심.

역삼동에서 라면이나 김밥 맛있는 집을 찾으신다면 좋은친구김밥 추천해봅니다.

생협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유기농수박 (Organic Watermelon) 입니다.

친환경 유기농수박은 말 그대로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화학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농사방법으로 만든 맛있는 수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집이 친환경 유기농수박을 먹는 이유는 다른거 없습니다.

동네수퍼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수박가격과 친환경 유기농수박의 가격이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웃기지 않나요?

마냥 비쌀줄만 알았던 친환경 유기농수박과 일반 수박의 가격이 또이또이 하다니.

같은 가격이라면 굳이 유기농수박을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

생협 coop마크와 친숙함이 느껴지는 친환경 수박 글씨. 

친환경농업육성법 제17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친환경농산물.

한국친환경유기인증센터에서 인증받은 유기농마크와 스펙. 

보면 볼 수록 친근감이 느껴지는 수박그림과 글씨. 

사실 수퍼나 마트에서 파는 일반 수박과 친환경 유기농수박의 당도, 맛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몸에 좋은지도 잘 모르겠구요.

다만 친환경 유기농마크가 있다면 우리가족 먹거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죠?

맥도날드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세트 (Mcdonalds Double Quarter Pounder with Cheese EVM) 입니다.

회사동료에게 "같은 걸로 시키주세요" 했더니 이런 묵직한 햄버거세트를 주문했네요.

크기가 워낙 큰지라 밤 8시 넘어서 먹기엔 살짝 부담이 갔지만 어쩌겠습니까?

맛있게 먹어야지요.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세트를 2개 주문하면 아이들 장난감을 하나 주는 것 같습니다.

어떤 세트는 스펀지밥 장난감을 주더라구요.  

빅맥보다 훨씬 큰 것 같은 쿼터파운더 치즈세트.

이제 맛있게 먹어볼까요? 

역시나 먹는게 장난이 아니군요.

빅맥세트는 큰 부담없이 먹었는데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세트는 정말 푸짐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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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백반전문 고향산천입니다.

가정식백반은 말 그대로 우리가 집에서 먹는 밥과 국에 여러반찬들이 곁들여진 음식으로 "오늘 뭐먹지?"

하고 고민이 되거나 딱히 생각나는 메뉴가 없을때 가시면 아주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마침 딱히 생각나는 메뉴가 없군요.

그래서 가정식백반을 전문으로 하는 고향산천에 갔습니다.

집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김치, 콩나물, 가지나물, 마늘장아찌등이 나왔네요.

우리집에서 평소 먹는 식사메뉴랑 상당히 유사합니다.

'밖에서도 집밥을 또 먹는구나' 생각을 했는데 반찬맛은 집보다 좋네요.

같은 반찬 다른 맛, 이 미스테리한 반찬맛의 세계, 대체 우리집 반찬은 뭐가 잘못된걸까요?

고향산천은 이리도 맛있는데 말입니다.

시원하게 맛있게 먹은 오이미역냉채.

너무 맛있어서 한 그릇만 먹기 좀 아쉽더군요.

"오이미역냉채 한 사발 더요"를 외칠 걸 지나고 나니 후회가 됩니다. 

제가 주문한 1인용 부대찌개 나왔네요.

냠냠냠~ 잘 먹겠습니다. 

이제 사진질은 잠시 접어두고 맛있는 가정식백반을 먹어야겠네요.

맛 좋게 먹는 밥, 고향산천은 왠지 단골이 될 듯 합니다.

역삼역 1번출구에서 쭈욱 걸어내려오다보면 만날 수 있는 역삼동 개성집입니다.

날씨도 덥고 돌아다니기도 귀찮아서 오늘 점심은 여기서 먹기로 했습니다.

이제 막 음식을 먹고 나오는 손님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오늘의 추천메뉴로 작은 보드판에 김치찜이라고 써져있어서 그걸로 시켜봤습니다..

개성집은 매일마다 오늘의 추천메뉴가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밑반찬으로 잡채와 부침개가 나왔는데 맛이 좋더군요.

조금은 미안할 정도로 잡채, 부침개 리필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먹는 도중에 김치찜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은 그럴듯한데 김치찜 맛은 살짝 짰던 것 같구 고기는 많이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개성집이란 오래된 이름만큼 음식맛도 좋았길 바랬는데 이 점은 살짝 아쉬운 감이 남네요.

다른 메뉴는 모르겠으나 역삼동 개성집 김치찜은 그닥 추천을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E-BLUE에서 출시하고 제닉스에서 유통하는 게이밍 헤드셋 (Gaming Headset) COBRA TYPE-II 705 입니다.

게임, 영화, 음악을 듣는데 사용해보니 TPE 케이블을 채용해 깨끗한 음질이 훌륭했으며 디자인 또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조금은 멋지고 차별화되면서 폭발적인 사운드를 뿜어내는 게이밍 헤드셋을 찾으신다면 전 주저없이 COBRA TYPE-II 705를

추천해봅니다.

우선 게이밍 헤드셋 COBRA의 박스크기는 헤드셋이 담겨있어 상당히 큰 편입니다.

그리고 충격방지용인지는 모르겠으나 3중으로 꼼꼼하게 포장이 잘되어 있습니다.

측면은 게이밍 헤드셋 COBRA의 스펙가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박스 뒷면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밀폐형 이어컵, 네오디뮴 스피커, 다기능 리모콘에 관한 설명이 있는데

제 영어실력이 짧은지라 이 부분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좋은 설명이 써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정녕 이것이 게이밍 헤드셋의 디자인이란 말입니까?

디자인은 정말 지금까지 나온 게이밍 헤드셋 중에 끝장왕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간지나게 잘 뽑아준 것 같습니다.

COBRA 게이밍 헤드셋의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헤드셋, MUTE 버튼, LED 버튼, 볼륨조절이 가능한 리모트 컨트롤, 오디오, 마이크, USB 전원파워가 있는데요.

참고로 오디오 연결단자는 PC뿐만 아니라 일반 MP3나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일반 헤드셋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음악을 들어봤는데 역시 헤드셋은 헤드셋이란 말 밖에 할말이 없네요.

당근 이어폰과는 쨉도 안되는 섬세한 사운드와 풍부한 음량이 감동의 쓰나미를 몰고 올 정도입니다.

특히 영화 볼 때의 그 박진감이란 이건 말로 표현하기도 어려울 정도네요.

게이밍 헤드셋 COBRA 특징은 제닉스 홈페이지에 가시면 아주 설명되어 있는데요.

제가 써 본 바로는 푸른빛 LED가 멋스럽고 사운드가 아주 훌륭하며 헤드셋이 귀를 완전히 덮어 외부 소음이 차단이

굉장히 잘됐습니다.

당근 게임시나 영화 감상시 몰입도가 아주 좋았구요.

이 때는 엄마가 밥 먹으라고 불러도 들을 수가 없어서 등짝을 맞는 경우도 종종 생길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이크를 잘 쓰지 않는 이들을 위해 마이크가 있는 듯 없는 듯 거리조절이 되는 디자인 또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마이크가 없는 게이밍 헤드셋입니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마이크와 헤드셋을 딱 붙여놓으면 정말 마이크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디자인의 일체감이 좋습니다.

딴 건 몰라도 혼자서 PC로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감상하거나 게임에 몰입하고 싶을 때는 헤드셋만한게 없다고 생각되구요.

특히 게임을 많이 하신다면 COBRA TYPE-II 705 게이밍 헤드셋을 추천해봅니다.

TWO THUMB UP GAMING HEAD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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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있는 두부공작소 (Gangnam Tofu Korean Restaurant) 입니다.

불금 강남은 사람이 붐비는 저녁시간때라 적당한 음식점 찾기가 참 힘들더군요.

어렵사리 찾은 강남 두부공작소, 출입구 앞에 있는 한 자리빼곤 이 역시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냥 다른데로 옮길까하다가 다리도 아프고 귀찮기도해서 사람이 들락거리는 출입구 끝에 앉아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둘이 먹을거라 두부구이 한 접시, 손만두두부전골 작은걸로 하나 시켰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기에 먼저나온 두부구이부터 먹기 시작했네요. 

손만두두부전골이 나왔네요.

두부 5조각이랑 손만두 4개가 들어있는 전골로 나왔는데 가격은 20,000원입니다.

두부구이는 7,000원이네요.

밥 2공기랑 소주 한 병 시켰습니다. 

손만두 먹기전 한장 찰칵.

혹시 강남 두부공작소에 가실일이 있으면 대기자들이 앉아있는 출입구쪽엔 절대 앉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유는 에어컨바람때문에 손만두두부전골이 절대 끓지를 않습니다.

10분정도 끓여도 손만두 딱딱함이 그대로길래 결국엔 주방에서 다시 끓여줘서 먹을 수가 있었네요.

강남 두부공작소의 두부구이와 손만두두부전골은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커플데이트 저녁코스로 괜찮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Plain Yogurt Smoothie) 입니다.

스무디킹에는 리얼 요거트라고해서 플레인, 블루베리, 아몬드, 오렌지망고등 총 4가지 종류의 요거트가 있는데요.

이 중 칼로리가 가장 적은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를 선택,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스무디킹 리얼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와 만드는 방법부터 다르다고 하는데요.

그리스 홈메이드 방식으로 소량생산하며 발효시간이 길고 진한 맛을 내며 합성료는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다른 요거트보다는 맛이 달지않고 굉장히 진한 느낌이 들었네요.

플레인 요거트는 상단에 건과류가 들어있는 컵과 하단엔 요거트가 있구요,

둘이 섞어서 냠냠쩝쩝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가격은 5,700원인데 양이 정말 적네요.

먹을만하면 바닥을 드러내니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는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스무디킹 랩 샌드위치 시저 닭가슴살 랩 (SmoothieKing Wrap Sandwich Ceasar Wrap) 입니다.

저녁을 워낙 부실하게 먹어서 하나 시켜봤습니다.

아...이게 뭐지? 가운데가 비어있네?

전혀 생각지도 못한부분에서 뒤통수를 맞았네요.

첫번째 사진을 보면 분명 하나로 보이는데 포장을 뜯어보니 이렇게 2개로 나뉘어 있더군요.

그럼 애초에 2개가 보인상태에서 팔던가하지 이게 뭐냐?

해외도 이렇게 파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시저 닭가슴살 랩의 포장해체모습입니다.

또띠아 속에는 야채랑, 닭가슴살이 있었는데 뱃속에서 빨리 달라고 아우성쳐서 얼릉 한 입 베어먹어봤습니다. 

흠...맛은 좋은데?

하나가 아닌 두개로 나눈것이 꼼수인지 아닌진 모르겠으나 맛만큼은 괜찮았던 것 같네요.

크기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뻑뻑한 닭가슴살 덕분에 오래 씹을 수 있었구요.

랩 샌드위치 두 조각을 다 먹으니 부실한 저녁이 어느정도 보충이 됐던 것 같습니다.

시저 닭가슴살 랩만 시키면 4,900원이고 음료랑 같이 주문하면 3,500원이니 참고 하시구요.

스무디킹 가실일이 생기시면 랩 샌드위치 시저 닭가슴살 랩도 주문하셔서 친구랑 한 조각씩 나눠드셔보실것을 추천해봅니다.

롯데리아 토네이도 초코쿠키 (Lotteria Tornado Choco Cookie) 를 먹었습니다.

6월 한달 동안은 롯데리아에서 브레이크타임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요.

이벤트기간에는 주말을 제외하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치즈스틱 1,000원, 토네이도는 1,200원에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토네이도 초코쿠키를 사먹었는데 맛은 좋았지만 기분은 별로였습니다.

왜냐구요?   

이거 보이시죠?

이게 롯데리아에서 말하는 토네이도 초코쿠키의 실제 모습입니다.

맛은 있어요. 그런데 롯데리아 입구에 붙어있는 토네이도 초코쿠키 이미지와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점.

분명 입구엔 초코쿠키가 듬뿍 얹혀진 모양이었는데 현실이 사진과 많이 다르다는 점이 아쉽구요.

초코쿠키 하나만 더 인심썼어도 모양새는 그럴듯하게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더블하트에서 나온 온습도계입니다.

온습도계모양은 이제막 알을 깨고 나온 병아리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신생아 온습도계라는 표현을 우회적으로

재밌게 한 것 같아요.

참고로 신생아 온습도계는 디지털도 있지만 전 아날로그를 추천합니다.

전에 쓰던 디지털 체중계의 안좋은 추억이 있는지라 고민없이 아날로그를 선택했는데 써보니 괜찮습니다.

디지털보다 약간의 오차는 있겠지만 큰 차이는 없을거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더블하트 온습도계는 벽에 걸거나 세울 수가 있는데요.

온습도계 뒷면을 보면 병아리 뒷통수에 벽걸이 형태로 걸 수 있는 구멍이 있구요.

하단 알부분에는 이렇게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는 거치대가 있습니다. 

저는 벽에 못 박는 것을 싫어하는지라 온습도계 거치대를 펴고 스탠드형태로 사용하고 있네요. 

위쪽 핑크색은 온도계고 아래 하얀색은 습도계로 둘을 합쳐서 만들어진 신생아 온습도계.

더블하트 신생아 온습도계 하나면 우리아이의 쾌적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가정에 아기가 있다면

온습도계를 구비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아날로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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